이름 | 옥범준 |
생년월일 | 1981년 3월 7일 |
국적 | 한국 |
출신학교 | 구로고 - 성균관대학교 |
포지션 | 포인트가드 |
신체 사이즈 | 174Cm, 73Kg |
프로입단 | 2003년 드래프트 2번(부산 코리안텐더 푸르미) |
소속팀 | 부산 코리아텐더/KTF 매직윙스(2003~2007) 안양 KT&G 카이츠(2007~2010) 서울 SK 나이츠(2010~2011) |
한국의 전 프로농구 선수.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기본기와 뛰어난 슈팅능력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고교시절 에는 1순위를 다투던 뛰어난 포인트가드였다. 차세대 포인트가드로도 많은 기대를 모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는 거금을 들여서 스카우트해 00학번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대학에서는 비록 신장이 작고 스피드가 다른 단신선수에 비해서 빠르지는 않았어도, 역시 넓은 시야와 노련하고 뛰어난 경기능력과 괜찮은 슈팅을 바탕으로 포인트가드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고, 당시 성균관대 3인방이었던 이한권, 정훈, 진경석과 함께 우승을 일구어내기도 했고, 수비수상도 수상했다. 당시 프로에서 센세이셔널한 열풍을 이끌던 포인트가드 김승현도 대형 가드 재목이라고 말할만큼 인정 받는 선수였다. 그러나 가정 형편이 좋은편이 아니었기에 학업을 잇는것이 어려웠던 옥범준은, 주희정에 이어서 얼리엔트리로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 당시 가드부족을 겪고 있었던 코리아 텐더에 로터리픽 2순위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정작 프로에서는 부상과 소극적인 플레이등으로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 프로 첫 시즌부터 발목부상을 달고 뛰면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상무 복무뒤에는 별 활약 없다 황진원과 1:2 트레이드로 양희승이 있던 KT&G로 이적한다.
별 활약 없이 지내다 SK에 영입되나 1군무대에서 1경기도 뛰지 못하고 결국 은퇴하게 되었다.
현재 제천에서 OBJ 농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