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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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부산 kt 소닉붐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SK 나이츠
안양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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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 피버스
원주 동부 프로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전주 KCC 이지스
창원 LG 세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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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마스코트
홍이장군[1]
안양 KGC인삼공사
Anyang KGC
창단1992년[2]/2010년[3]
구단명 변천SBS 농구단 (1992년 ~ 1997년)
안양 SBS 스타즈 (1997년 ~ 2005년)
안양 KT&G 카이츠 (2005년 ~ 2010년)
안양 한국인삼공사 (2010년 ~ 2011년)
안양 KGC인삼공사 (2011년 ~ 현재)
연고지서울특별시 (1997년 ~ 1999년)[4]
경기도 안양시 (1999년 ~ 현재)[5]
모기업한국인삼공사 (Korea Ginseng Corporation)
구단주박정욱
단장조성인
감독김승기
홈구장안양실내체육관 (수용인원 : 6,690명)
클럽하우스안양종합운동장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유튜브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안양 KGC인삼공사
(남자 농구)
대전 KGC인삼공사
(여자 배구)
KGC인삼공사 탁구단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1 구단 현황

1.1 선수단

2016-17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단
감독 김승기
코치 손규완, 손창환
가드 0.박재한 1.김경수 2.김기윤 3.이정현 6.강병현 7.김종근 28.키퍼 사익스
포워드 4. 한희원 10.문성곤 11.양희종 13.석종태 14.이한림 23.전성현
센터 9. 김민욱 15.하재필 32.김철욱 41.오세근 55.데이비드 사이먼
  • 군입대 : 이원대, 최현민, 김윤태

1.2 우승 기록 / 플레이오프 성적

타이틀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1회, 2011-12)
역대 플레이오프 성적
챔피언 결정전 (1회)
2011-12 (정규 2위, 승)
4강 플레이오프 (1승 5패)
1997 (정규 2위, 패), 2000-01 (정규 4위, 패), 2004-05 (정규 3위, 패)
2007-08 (정규 4위, 패), 2011-12 (정규 2위, 승), 2012-13 (정규 4위, 패)
6강 플레이오프 (4승 4패)
1999-2000 (정규 5위, 패), 2000-01 (정규 4위, 승), 2001-02 (정규 6위, 패), 2004-05 (정규 3위, 승)
2006-07 (정규 6위, 패), 2007-08 (정규 4위, 승), 2012-13 (정규 4위, 승)

1.2.1 세부 우승 기록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팀
2010-20112011-20122012-2013
전주 KCC 이지스안양 KGC 인삼공사울산 모비스 피버스

2 구단 소개

KBL의 프로농구단. 연고지는 경기도 안양시. 1992년 아마추어팀 SBS 농구단 창립을 필두로 1997년 프로리그 출범과 함께 안양 SBS 스타즈로 재창단하여 지금까지 팀을 유지하고 있다. 2005년 SBS가 27억에 KT&G(한국 담배 인삼공사)로 매각하면서 모기업이 바뀌었다. 그러나 SBS 시절부터의 역사를 구단 역사에 편입하여, 그 시절의 기록들을 팀의 역사로 고수하고 있다. 2010년 모기업인 KT&G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에게 스포츠단 지분 100%를 옮기면서 팀명과 엠블렘을 변경하여 현재 공식적으로 등록된 'KGC인삼공사'[6] 라는 팀명으로 2010-11[7] 시즌부터 참가했다. 안양을 연고지로 했던 프로축구팀 안양 LG 치타스서울연고이전한 후[8],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과 더불어 안양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로스포츠팀이다. 그러니까 제발 잘하라고! 최근 6시즌 동안 PO진출이 2번이다 2번!!

2.1 개요

1992년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연고대학으로 지명하여 SBS 농구단으로 창단했다. 1997년 SBS 스타즈 프로농구팀으로 재창단하였으며, 2005년 9월 KT&G (한국담배인삼공사)가 SBS 스타즈를 인수하여 안양 KT&G 카이츠 프로농구단으로 재창단 하였다. 이후, 2010년 KT&G에서 분리된 한국인삼공사가 다시 인수하였고, 2011년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으로 팀명을 변경하였다.

2.2 SBS 농구단 (1992~1997)

1992년 정재근, 이상범, 김도형, 표필상, 남경원[9], 양형석 등 중앙대학교연세대학교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하는 실업 농구단으로 출발했다. 당시 MBC에서 방영했던 <마지막 승부>는 농구대잔치, 슬램덩크의 인기와 맞물리며 최고의 흥행을 누렸다. 그러나 농구라는 스포츠에 대해서 좀 더 원론적인 관심을 가졌던건 당시 개국한 지 얼마되지 않은 SBS였다. 대기업 산하의 실업 팀들이 터를 다져놓은 곳에 새로 팀을 창설한 SBS는 아시아 최고의 슈터이자 농구계의 거물인 신동파를 초대 감독으로 임명하고 에이스 정재근을 필두로 팀의 기반을 다져나갔다. 신동파는 당시 기업은행의 감독이자 당대의 농구 스타였던 김동광을 코치로 요구했고, 이에 기업은행의 반대를 무릅쓰고 김동광은 SBS의 코치로 재직하게 된다. 1994년 신동파 감독이 사임하고 김동광이 감독으로 승격되었고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현대 등의 대회 강호들 사이에서 분전했다.

2.3 안양 SBS 스타즈 농구단 (1997~2005)

2.3.1 초대 김동광 감독 시절

아마농구팀부터 사령탑을 맡았던 김동광 감독의 체제로 1997년 프로농구 출범과 함께 프로팀으로 전환하면서 안양 SBS 스타즈가 되었다. 당초 서울 연고지를 희망하였으나 회사 이름이 서울방송이었으니까 당시 서울은 중립연고로 정해지는 바람에 현시창이었고 결국 안양으로 가게 되었다.[10][11]

타팀과 달리 아마 농구단 시절부터 내외부 인사들이 유지되어왔고 KBL 출범 원년 시즌 8개팀 중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4강 플레이 오프에 직행했으나 원주 나래 블루버드(현 원주 동부 프로미)에게 4:1로 발리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 성적부진과 고위층 구단관계자와의 불화로 김동광은 총감독이라는 자리로 물러나게 되고 후임 감독에 강정수 전 중앙대학교 농구부 감독이 임명되었다.

2.3.2 거듭되는 감독 수난사

SBS의 농구단 운영방침은 팬들에게 정확히 어필하지 못했다. 프로스포츠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12] 대다수의 농구팀이 대도시가 아닌 중소규모의 도시를 거점으로 창단되어 대도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팀보다 확실한 대규모의 지방연고팬을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공업단지의 성향이 강한 안양시의 특성상 토박이가 적은 탓에 다른 팀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팬이 적다는 인식을 처음부터 갖게 되었다.[13] 실업팀을 창단하며 언론사로서 한국 농구 발전에 이바지를 하겠다는 좋은 취지로 시작했고, 실제로도 구단 운영을 통해 그런 시도를 많이했으나, 어디까지나 자사 홍보를 위한 수단의 성격이 강했기에 성적이나 투자에 대한 생각은 다소 약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모 기업이 방송국인지라 당시 SBS의 예능 프로그램에 선수들이 빈번하게 출연하기도 했지만. 8개구단의 참여로 시작했던 창단 첫해는 2위라는 성적을 냈으나 PO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단 이유로 김동광 감독을 해고한 것을 시작으로 1997-98 시즌, 1998-99 시즌은 각각 8위, 7위를 기록하여 1999년 4월 강정수 감독을 해임형식으로 사퇴시켰다.

이후 1999-2000 시즌 국가대표팀 감독과 삼성전자의 감독을 지낸 김인건을 감독으로 임명, 팀을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14] 그러나 김인건 감독의 개인 사정[15]으로 3시즌 만에 자진 사퇴했다. 이 3시즌 동안은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챔프전에는 발을 대지 못했다.

이후 2002-03 시즌에는 정덕화 감독이 부임해 시즌 초반 2위까지 올라 돌풍을 일으키는 듯 했으나 중반부터 부진해서 7위로 떨어져 버리더니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8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2003-04 시즌 역시 재정비를 다짐했으나 7연패에 빠지는 등 고전했고 10개 구단 중 9위로 시즌을 마감한다.[16] 그리고 2004년 5월 정덕화 감독은 사퇴하고 팬에게 여러모로 실망감을 안겨주던 SBS는 길을 잃게 된다.

2.3.3 SBS의 전성기, 2004-05 시즌

이후 SBS 스타즈는 초대감독이었던 김동광을 다시 불러온다. 구단과의 마찰 등 여러모로 SBS와 인연을 좋지 않게 끝냈던 김동광 감독은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시 안양으로 돌아오게된다. 그리고 시즌 중반까지는 중위권 싸움을 하다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2012년 원주 동부가 깨기[17][18]전까지 최다연승이었던 15연승[19]을 달성하는 안양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시즌 도중 부상으로 퇴단한 조 번의 대체용병인 단테 존스[20] [21]는 KBL 역대급 용병에 이름 석 자를단테 존스는 4글자인데 본명 대신 단선생으로? 남기며 플레이오프도 힘겨워 보이던 팀을 정규시즌 3위에 올려놓았다 이후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상대전적에서는 3승 3패로 팽팽했던 대구 오리온스를 2승으로 스윕하고 4강에 진출하였으나 4강에서는 전주 KCC 이지스 에게 1승 3패로 패퇴하고야 말았다. 이 시즌을 끝으로 SBS 스타즈는 KT&G에 27억원에 매각되어 안양 KT&G 카이츠로 팀명을 변경하였다. [22]

2.4 안양 KT&G 카이츠 (2005~2010)

이 이름으로는 단 270경기만을 치르고 현재의 안양 인삼공사가 되었다.

2.4.1 SBS에서 KT&G로

단테 존스와의 재계약, 주희정의 영입 등으로 2005-06 시즌을 앞두고 언론과 팬들은 9할대의 높은 승률과 리그 1위를 예상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에이스역할을 해줘야했던 단테존스의 플레이가 개인적으로 변해있었고, 또 다른 용병인 래미자냐는 전혀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후 2라운드 당시 최하위팀이었던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에 대패한 것을 시작으로 안양 KT&G 카이츠의 폭락은 시작되었다. 3라운드의 뼈아픈 슬럼프는 결국 5할 승률을 기록하고도 7위라는 순위로 플레이오프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

2.4.2 유도훈 체제

김동광 감독은 이후 계속 KT&G의 지휘봉을 잡았으나 2006-07 시즌 16번째 경기까지 6승 10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시즌 중반 사퇴하였다. 이후 김상식 헤드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를 거쳐 시즌 중반 유도훈 감독이 취임한다. 이후 KT&G는 3라운드부터 상승세를 타고 유도훈 감독을 선임하면서 동부, SK,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6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로 안착하였지만 곧바로 부산 KTF 매직윙스(현 부산 KT 소닉붐)에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2007-08 시즌, 팀의 버팀목이던 단테 존스가 떠나며 용병이 주축이었던 KT&G의 하위권은 정해진 수순같이 보였다. 그러나 유도훈 감독의 지도력과 주희정을 주축으로 한 국내선수들의 분전으로 4위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4강진출을 일구어 냈다.(시즌 중반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결국엔 2위와 3위와 승차가 각각 1승,2승차이가 나서 4위가 됐다.) 이후 6강 플레이오프에서 방성윤과 김태술[23]이 이끄는 서울 SK 나이츠를 격파했지만, 4강에서 김주성이 이끄는 원주 동부 프로미에 무릎을 꿇는다.[24] 인삼에게 Final은 있을수가 없는일이야 그러나 이 시즌 이후, 소위 '용병빨'로 버티는 팀의 이미지에서 본격적인 토종선수 라인업을 갖춘 속공과 조직력의 팀으로 변모했다.

2.4.3 이상범 체제의 전초전

2008-2009 시즌을 앞두고 유도훈 감독이 건강 문제[25]를 이유로 사임한 뒤 팀을 떠났고, 이상범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된다. 주희정, 양희종, 황진원, 신제록, 김일두 등 신구 조화가 잘 된 팀의 안정적인 토종 선수 라인업으로 정규시즌을 잘 치루어냈으나 용병 캘빈 워너의 장기 부상과 대체 용병들의 실망스러운 플레이로 인해 중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된다. 이후 캘빈 워너가 복귀하지만 마약 혐의가 발각되어 퇴출되었다. 결국 29승 25패를 기록했으나 공동 5위였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창원 LG 세이커스와 승패가 동률로 기록되었고, 득실점 차이에서 두 팀에게 뒤져 정규시즌 7위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안습의 팀이 되었다.

그러나 이 시즌 KBL 사상 최초로 주희정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팀 소속으로 MVP를 수상한다.[26] 2009-10 시즌을 앞두고 그동안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이자 전력의 반을 담당해 온 주희정이 서울 SK 나이츠김태술, 김종학과 맞트레이드[27]되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라 쓰고 개그랜드라 읽는다)와 오리온스가 바닥공사를 탄탄히 해 준 덕분에 다행히 최하위는 면했지만 역시 만만치 않게 안습인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2009년 11월 12일엔 이현호, 이상준, 라샤드 벨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보내고 김성철, 크리스 다니엘스를 받아오는 2:3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시즌 중반 나이젤 딕슨부산 KT 소닉붐에 내주고 한수 아래로 평가되던 리틀을 트레이드 하면서, 다음 시즌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온다.(이후 이것은 신의 한 수가 된다.) 이렇게 성적에 욕심 없는 그저그런 중하위권 팀의 병크란 소리를 들어가며 16승 38패. 심지어 연승도 한 번밖에 못한 최악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다.[28] 그리고...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2.5 안양 한국인삼공사 농구단 (2010~2011)

2010년 9월, KT&G가 가지고 있던 구단 운영권이 한국인삼공사로 스포츠단 이관을 결정함에 따라 팀명을 안양 한국인삼공사 농구단으로 변경하였고[29][30] 지난 시즌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 이상범 코치가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어 취임했다. 2009 시즌 나이젤 딕슨을 부산 KT 소닉붐으로 보내고 도널드 리틀과 함께 받아온 201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은 영혼의 리빌딩의 시작이었다. 그 지명권을 통해 2010 드래프트에서 KBL 사상 최초로 전체 1순위, 2순위 지명권을 갖게된다. 이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경희대학교 가드 박찬희를 지명하고, 2순위로 연세대학교 포워드 이정현을 지명하게 된다. SBS 시절부터 프랜차이즈였던 슈터 김성철 과 실질적인 드래프트 2순위였던 외국인선수 데이비드 사이먼으로 구성된 선수진이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포워드 요원인 가빈 에드워즈가 시즌 초반에 퇴출되고 앤서니 심슨, 제프 배럼으로 계속 교체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시즌 내내 단조로운 패턴의 플레이만 반복, 연패에 연패를 거듭했다. 끝내 시즌을 9위로 끝냈다. 그러나 1,2라운더 신인 박찬희와 이정현이 한지붕 신인왕 싸움을 했고 결국 박찬희가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이후 시즌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결국 이 시즌에도 또 탱킹.

2.5.1 리빌딩 화룡점정 그리고 인삼신기 시즌1

1라운드 1픽급 신인을 동시에 두명을 뽑은 인삼공사는 이듬해 드래프트에서 김주성, 하승진 이후 최대어였던 역대급 대졸신인 오세근을 1순위로 지명하는데 성공했다. 박찬희, 이정현, 오세근 세 명의 대졸 1라운더와 리빌딩을 위해 고통과 인내로 군에 보내놓았던 양희종, 김태술, 김일두의 제대, 김성철, 은희석 등의 기존 베테랑까지. 2011-12 시즌을 앞두고 모든 관계자들이 최고의 라인업이라 평가하며 단숨에 리그의 다크호스가 되고말았다.

2.6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 (2011~현재)

2011년 7월 26일, 팀 이름을 안양 KGC인삼공사로 교체하여 KGC 인삼공사가 되었다. 기존의 박찬희, 이정현과 함께 군에서 전역한 양희종, 김일두, 김태술과 드래프트 1순위의 오세근을 영입하여 빠른 농구를 앞세워 정규리그에서 1997년 원년 이후 15년만에 정규리그 준우승을 하였고,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3위 부산 KT 소닉붐을 이기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다. 당시 2006-07 시즌부터 2위팀은 3위팀에게 발목이 잡혔는데, KGC인삼공사는 6년만에 2위 팀의 챔프전 진출 및 팀 창단 첫 진출을 하였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인 원주 동부 프로미를 4대 2로 꺾고 팀 창단 첫 우승을 하였다. 오세근은 플레이오프 MVP를 받았으며, SBS 시절부터 한 팀에 몸담았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이상범 감독은 첫 우승을 안았다.아마 그동안 운이란 운은 다 긁어모아 우승해서 앞으로 또 암흑기만 올듯??

2012-13 시즌엔 비상이 걸렸는데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계속해서 부상을 안고 있었던 오세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 족저근막염으로 시즌아웃되었다.

10월 13일 홈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원주 동부 프로미를 만나서 91:84로 승리했다. 이로서 인삼공사는 개막전 7연패를 끊을 수 있었고 반대로 동부는 개막전 7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2013년 1월 6일 현재, 13승 15패로 5할 승률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개막부터 빠진 오세근부터 시작, 김일두-김민욱-양희종 등의 부상으로 인해 6연패까지 가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중위권 팀들이 단체로 삽질하고 있어서 5할 승률을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4위를 유지했다!!! 단독 4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3위 전자랜드와 6게임차나 나게 되었으며 9위 동부와는 불과 2.5게임차밖에 안 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근을 위주로한 기존 멤버와 키브웨 트림, 후안 파틸로의 가세, 그리고 최현민과 정휘량의 합류 등 경기력은 들쑥날쑥하지만 근성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상범 감독은 오세근의 조기 복귀설이 나왔을 때 "내 감독 인생을 걸고 선수생명을 맞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결국 어려운 와중에도 기어이 2012-13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며 직전 시즌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은 지킬 수 있었다. 사실 인삼공사의 분전 원동력은 우승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팬들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이었음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그 후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홈에서 2연승을 하였으나 고양에서 2연패를 당했다. 다행히도 5차전에 승리하면서 4강 진출. 4강 SK에 원정에서 1승 1패로 선전하였으나 홈에서 2연패를 하며 1승 3패하여 탈락하였다.
다만 김태술, 양희종의 잇단 거친 플레이, 김일두의 귀화 혼혈 선수 및 비주류대학 출신 선수에 대한 비하 발언 등으로 내외적으로 잡음이 잇따랐다.

박찬희의 군제대와 오세근의 합류등으로 역시 4강권에 들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2013-14 시즌을 시작했지만... 내리 충격적인 3연패를 당했다.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경기에서는 높이의 열세로 79:62의 패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포워드 용병 제스퍼 존슨에게 30득점을 내주며 10점차 패배, 부산 KT 소닉붐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조성민에게 27득점을 내주며 3연패를 당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오세근의 경기감각 저하 및 완전치 않은 몸상태로 인한 저조한 야투율, 부상을 안고 뛰고 있는 양희종의 부진, 무엇보다도 주전 가드인 김태술의 부재가 제일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김태술의 부재로 찬스가 잘 만들어 지지 못하고, 이원대와 김윤태가 그 자리를 잘 메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 경기력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게다가 이를 커버해줄 용병인 숀 에반스와 마퀸 챈들러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난관이 예상되고 있다.

2라운드를 마친 안양 KGC는 우려와 달리 숀 에반스가 리바운드 1위를 하는 등 살아나며 톡톡히 역할을 해주고 있고, 마퀸 챈들러도 일단 2라운드 끝까지 가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용병선수가 아니었다. 바로 선수들의 부상이었다. 활약을 해줘야 할 핵심 선수들이 다수 부상에 시달리는, 소위 부상병동 상태가 된 것(...). 김태술이 복귀했지만 부상의 여파로 골골대다 다시 11월 7일 SK전을 기점으로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세근은 부상에서 회복되지 못해 역시 큰 도움이 되지 못하다가 결국 11월 10일 동부전 이후로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김윤태가 11월 9일을 기점으로 부상을 당한뒤 11월 23일 회복해 복귀하니 이원대가 11월 20일에 부상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백코트진의 무게가 얇아졌으며, 그로 인해서 작년 부진으로 출장 시간이 적었던 박상률이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는데다 신인인 고재호마저 동원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백업조차 꾸릴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포워드진도 양희종을 제외하면 최현민 정휘량 등 신예급 선수들로 이뤄져 있어 상대적으로 타팀 포워드진에 비해서 강력하다고 말하기 힘들다. 김일두가 베테랑 역할을 해줄수 있으면 좋겠지만 부상의 여파로 제정신을 못차리는 것이 문제. 이런 팀 상황속에 몇몇 악소문이 나기도 하는등 팀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 3라운드 이후는 신예 선수들이 김태술, 오세근등이 올때까지 버텨줘야 한다.

11월15일 전자랜드전, 그리고 11월 20일 KT전을 승리하고 2연승을 했지만 그 뒤 귀신같은 8연패로 다시 10위로 추락해 버렸다. 하지만 마퀸 챈들러가 출전하지 않은 동부-SK 2연속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12월 24일에는 고양 오리온스를 상대로 이 기세를 잇지 못하고 58:63으로 패배했다. 2013년 마지막날에 KCC는 이겼지만, 2014년 1월 1일 기준으로 8승 21패로 꼴찌. 다만 9위 종신감독 이충희가 이끄는동부와는 단 1경기차. 심지어 상대전적도 우세기 때문에 탈꼴찌는 희망이 있다. 1월 4일 서울 삼성 썬더스에 승리함으로써 홈 경기 6연패를 끊음과 동시에 동부와 공동 9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1월 7일 울산 모비스 피버스전 패배로 또 다시 3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1월 12일 인삼공사의 밥 [31]SK를 이기고 6연패 진행중인 동부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결국 탈꼴찌에 성공했다.

2월12일 현재 16승 28패로 7위에 랭크되어 있다. KCC, 삼성과 공동 7위였으나 2월 12일에 두 팀이 모두 패배함에 따라 어부지리로 단독 7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공동 5위인 오리온스와 전자랜드와의 승차가 7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는 사실상 물 건너 갔다. 하지만 박찬희 제대 이후 4연승을 달리는 등 나름대로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2월 9일을 기점으로 다시 추락을 시작, 2월 9일부터 1승 4패의 전적을 거두면서 6강 실패가 확정되었으며 이상범 감독도 경질되었다. 최종적으로는 19승 35패로 삼성과의 득실차에 밀려 9위.

그리고 FA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스타인 양희종을 5년 6억에 잡으면서 김태술도 잡으려는 모습을 보일려고했으나 결국 샐러리캡과 팀 내에서 박찬희를 1번으로 쓰겠다는 여론이 있었는지 김태술을 KCC로 트레이드 시켰다. 반대급부는 강병현,장민국 여담으론 인삼신기가 비주얼이 더 좋아졌다는 소리가 있다.

그리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농구 대표팀이 우승함에 따라 2013-14 시즌이 끝나고 상무에 입대했던 오세근LTE급 전역이 가능해지면서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그런말이 무색하게 개막 2연전에서 2연패했다. 특히 하위권 유력 후보로 점쳐지는 부산 KT 소닉붐에게 비록 양희종이 없긴 했지만 87:68이라는 무력한 패배였기에 반응이 좋지 않았다. 이후 계속 부진하다가 오세근이 복귀하자마자 고양 오리온스의 개막 9연승을 저지해 버리는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틀 뒤에는 원주 동부 프로미에게 패배하면서 다시 최하위로 추락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전주 KCC 이지스의 압도적인 삽질로 꼴찌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이동남 감독대행의 리더십과 선수들의 경기력에 불만을 제기하는 팬들이 많은 상황이다. 11월 말에 용병 레슬리를 방출하고 애런 맥기를 대체용병으로 영입하였다. 그러나 애런 맥기는 고령에 따른 부진으로 2015년 2월 2일에 퇴출되었고아 옛날이여... 대체 용병으로 조셉 테일러를 영입하였다. 오리온스와 전자랜드에 패한 뒤 반짝 3연승을 거두었지만, LG와의 창원 원정에서 94실점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트래직넘버 2. 올시즌에도 안양은 들러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2015년 2월 24일 전자랜드가 SK를 제압함으로 6강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고 정규리그를 8위로 마무리지으면서 결국 진짜 들러리가 되었다.(...) 그나마 모비스를 81-57로 대파한 것을 포함한 막판 홈 3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으론 장민국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장민국의 아버지 장윤창 교수에게 트레이드를 부탁해놓고 다시 취소시키는 개뻘짓으로 열받은 장윤창이 구단 사무실 집기를 파손하는 등의 논란이 있었다. 이 일로 장민국은 잔여 시즌 아웃되었고 인삼공사는 오지게 욕을 먹었다. 결국 시즌 이후 장민국을 서울 삼성 썬더스의 유성호와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이적시켰다.

2.6.1 2015-16 시즌

2기가 개막할 것인가?

2015-16 시즌을 앞두고 전창진을 새 감독으로 임명했지만, 5월 말 터진 승부조작 사태로 구단 내 분위기가 엉망이 되고 말았다. 6월 25일 발표된 시즌 일정에서는 삼성과 같이 9월 홈 경기가 없다. 홈 개막전은 10월 3일 개천절에 있을 부산 kt 소닉붐전. 다만 구단 사정에 따라 홈/원정이 바뀔 수 있으니 8월 말쯤에 발표되는 '진짜 일정'을 노려보자.

결국 전창진 감독은 수사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8월 5일 자로 사퇴했다. 일단 2015 - 2016 시즌은 김승기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운영할 예정.

2015-16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장신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 단신 외국인 선수 프랭크 로빈슨을 지명하였다. 그러나 프랭크 로빈슨이 연습경기 도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으며 교체할 수 밖에 없었다. 새로 영입한 선수는 마리오 리틀. 2015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는 KCC에 패배하며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홈 개막전인 10월 03일 KT전은 73-71로 승리하면서 홈팬들 앞에서 화려한 스타트를 끊었다.

10월 26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에 당첨, 고려대학교의 포워드 문성곤을 지명했다!

안양 KGC는 올시즌 11월 20일까지 홈에서 열린 9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홈 12연승을 거두고 있다. 안양실내체육관의 관중 수 증가가 도드라지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홈 연승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안양의 관중 수가 늘어날 수 있다.

이렇게 맞이한 11월 22일 모비스전. KGC와 모비스가 둘 다 상승세라서 안양체육관에 많은 관중이 찾았다. 그리고 KGC가 3쿼터까지 크게 앞서가다가 4쿼터 모비스의 뒷심에 밀려서 1점차까지 쫓기기도 했다. 결국 78-75로 진땀승을 거두고 홈 13연승으로 역대 홈 연승 2위 기록을 세웠다.[32] 모비스를 0.5게임차로 압박하게 되었으며, 24일에 LG가 모비스를 이기면 KGC는 공동 2위가 된다!!

하지만 24일 경기는 LG가 또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KGC는 1게임차 3위가 되었다. 안양 6연승중인 LG를 홈에서 만나 겨룬 28일 경기에서는 김영환의 미칠듯한 외곽포와 트로이 길렌워터의 파상공세에 1쿼터 39-19점수를 내며 20점차로 밀렸으나 이정현과 마리오 리틀의 대폭발과 오세근의 준수한 활약에 길렌워터의 방전과 LG의 미숙한 실책이 겹쳐서 104-99로 눌렀다. 이로서 홈 연승숫자를 하나 더했고, 2013년 3월 10일 이후 무려 993일만에 LG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12월 1일, 최근 12경기에서 1승 11패를 하던 SK 나이츠에 65-81로 덜미를 잡히면서 9연승에 실패하였다. 설상가상으로 홈 연승 기록도 위태로운데, 12월 06일에는 맥키네스 영입으로 급상승세를 탄 동부를 홈에서 만난다! 이번엔 LG전 같이 초반에 크게 밀리면 역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선제압이 필요했으며 마리오의 3점슛으로 홈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그러나 12월 12일 SK 나이츠에 또 패하면서 홈 연승 기록을 마감했다.

2016년 1월 1일 자로 김승기 감독대행이 3년 계약을 맺고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다!!

그 이후 오리온, KCC, 삼성, 동부와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고비에서 주춤거리며 삼성과 4,5위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마지막 2경기가 모비스, KCC가 걸리며 가시밭길을 마주하게 되었다. 2월 14일 극적인 버저비터 승리, 그리고 삼성은 극적인 버저비터 패배를 당하면서 최소 4위를 확보했고, 2월 17일 전자랜드에 패하고 18일 오리온이 승리하면서 4위를 확정했다.

시즌 KCC와의 최종전에서 패하면서 KCC의 정규리그 우승 장면을 지켜보게 되었다. 하지만 KCC의 우승세리머니를 인삼공사 선수단이 일렬로 서서 지켜보면서 축하해 주는 장면은 농구팬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다.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한 뒤 삼성 선수단 전체가 일렬로 서서 축하해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이렇게 축하해주는 장면이 나오면서 좋은문화가 프로 스포츠 전체에 퍼지고 있다.

정규리그 최종 성적은 30승 24패로 4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맞붙게 되었다. 전성현이 시즌 단위로 출전정지를 받았다가 플레이오프에서 복귀하게 된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서울 삼성을 3승 1패로 제압하고 4강에서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주 KCC 이지스와 맞붙었으나, 6강 PO 때 승리의 원동력이었던 전성현, 이정현의 외곽슛이 1,2차전때는 침묵하고, 4차전에서는 오세근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안드레 에밋, 하승진, 허버트 힐에게 무려 89실점을 하여 페인트 존이 시원하게 털렸다. 이정현이 혼자 25득점으로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113-92로 대패하여 1승 3패로 패하고 시즌을 마감하였다.

2.6.2 2016-17 시즌 : 다시 뛰는 인삼신기 리턴즈

안양 KGC 인삼공사/2016-17 시즌 항목 참고.

2.7 사건 사고

2.7.1 KBL 최초의 몰수패

2003년 12월 20일에 있었던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정덕화 감독이 4쿼터 초반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선수들을 코트에 내보내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68-78로 종료되고 SBS에 몰수패가 적용되었다. 그 경기 이후 SBS는 7연패에 빠졌다. 여담으로 이 당시 직관을 온 관중에겐 티켓값을 전액 환불해줬다고.

2.7.2 단테 존스 도발 사건

  • 2007년 4월 1일 부산 KTF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단테 존스가 비신사적 행동으로 논란이 되었다.

2.7.3 캘빈 워너 대마초 흡연 사건

  • 2008~2009 시즌 워너가 SK의 디엔젤로 콜린스, 태런스 섀년과 함께 대마초를 피우다 영구제명을 당하였다. 이 후 KBL에서는 도핑 관련 징계를 강화하였다. 다만 이 사건은 캘빈 워너는 전술한 두 명과 같이 있었다가 함께 혐의를 뒤집어쓴 점에서 논란이 되었던 부분.

2.7.4 김일두 비주류대학 출신 선수 및 혼혈선수 비하 발언 사건

  • 2012~2013 시즌 김일두가 팟캐스트 방송에서 비주류대학 출신 선수인 김시래와 혼혈 선수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2.7.5 오세근 불법토토 사건

2.7.6 키퍼 사익스 계약 거부 소동

  • 문서 참조. 결국 키퍼 사익스는 에이전트 측에서 계약하겠다고 했던 이탈리아 팀과 계약이 무산되자 입국을 결정하고 안양 KGC에 합류하게 되었다. 즉 기사를 종합해 보면 트라이아웃 직후 새로 계약한 에이전트 측의 병크라고 보는 것이 맞을 지도. 무산과 입국 이전 이전에 KBL 측에서 제재가 들어갔다면 진짜로 사익스는 무적 신분이 될 뻔했던 걸 생각하면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윈윈이 되길 바래야 하는 부분.

3 구단 역사

3.1 역대 감독

역대 감독
이름연도전적선수시절
데뷔출신대학포지션은퇴
김동광199714승 8패1975부산고려대가드1983
강정수1997-199940승 50패1986광주중앙대가드1993
김인건1999-200275승 69패1966서울연세대가드1975
정덕화2002-200440승 68패1986인천고려대포워드1992
김동광2004-200666승 58패1975부산고려대가드1983
김상식감독대행10승 9패1991서울고려대가드2003
유도훈2006-200839승 34패1997서울연세대가드2000
이상범2008-2014144승 174패1992대전연세대가드2000
이동남2014-2015
(감독대행)
25승 35패-[33]서울연세대포워드-
전창진2015-[34]1986부산고려대가드1987
김승기2015-2016
(감독대행 → 감독)
1994서울중앙대가드2006

3.2 역대 선수

3.2.1 주요 선수 (이적)

주요 선수
이름소속기간이적현소속대학포지션
이현호2006~20102010전자랜드고려대포워드
황진원2007~20102010삼성중앙대가드
주희정2005~20092009삼성고려대가드
김태술2011~20142014KCC연세대가드

3.2.2 주요 선수 (은퇴)

주요 선수
이름소속기간은퇴현소속대학포지션
은희석2000~20132013연세대 (감독)연세대포워드
김성철1999~2006
2009~2013
2013KGC (코치)경희대포워드
윤영필1998~20082010경희대센터
양희승2002~20072009고려대포워드
정재근1997~20002005연세대포워드
김상식1998~20032003삼성 (코치)고려대가드
표필상1997~20022007중앙대센터
이상범1997~20002000국가대표 (코치)연세대가드
조신영1997~20042004규슈대가드
홍사붕1997~2001
2004~2006
2006중앙대가드

3.2.3 주요 용병

주요 선수
이름소속기간국적현소속포지션
단테 존스2004~2007미국포워드
제럴드 워커1997~1999미국가드

3.3 소속 선수 타이틀

KBL 타이틀 홀더 (안양 소속 한정)
시즌타이틀이름
2013-2014우수 수비상양희종
2011-2012신인 선수상
우수후보선수상
베스트 5 (가드)
베스트 5 (센터)
파이널 MVP
오세근
이정현
김태술
오세근
오세근
2010-2011신인 선수상박찬희
2008-2009MVP
페어플레이상
베스트5 (가드)
수비5걸 (포워드)
주희정
주희정
주희정
양희종
2007-2008우수후보선수상
베스트5 (가드)
수비5걸 (가드)
수비5걸 (포워드)
김일두
주희정
은희석
이현호
2006-2007베스트5 (가드)
수비5걸 (가드)
주희정
은희석
2002-2003수비5걸 (가드)강대협
2001-20023점야투상김성철
2000-2001득점상데니스 에드워즈
1999-2000신인 선수상
야투상
김성철
윤영필
1998-1999스틸상제럴드 워커
1997-1998득점상래리 데이비스
1997자유투상
베스트5 (가드)
베스트5 (포워드)
정재근
제럴드 워커
정재근

3.4 역대 성적

통산 팀 성적
연도팀명순위전적승률포스트시즌타이틀감독
1997SBS3위(업셋패)14승 7패0.6674강 플레이오프
vs 원주 나래 (1승 4패)
김동광
97-98SBS8위18승 27패0.400강정수
98-99SBS7위22승 23패0.489강정수
99-00SBS4위(업셋4강진출)21승 24패0.4674강 플레이오프
vs 대전 현대 (3패)
6강 플레이오프
vs 원주 삼보 (3승 1패)
김성철 (신)김인건
00-01SBS4위26승 19패0.5784강 플레이오프
vs 서울 삼성 (1승 3패)
6강 플레이오프
vs 인천 신세기 (2승 1패)
김인건
01-02SBS6위28승 26패0.5196강 플레이오프
vs 전주 KCC (2패)
김인건
02-03SBS8위22승 32패0.407정덕화
03-04SBS9위18승 36패0.333정덕화
04-05SBS3위33승 21패0.6114강 플레이오프
vs 전주 KCC (1승 3패)
6강 플레이오프
vs 대구 오리온스 (2승)
김동광
05-06KT&G7위27승 27패0.500김동광
06-07KT&G6위25승 29패0.4636강 플레이오프
vs 부산 KTF (2패)
김동광
07-08KT&G4위30승 24패0.5564강 플레이오프
vs 원주 동부 (1승 3패)
6강 플레이오프
vs 서울 SK (2승)
유도훈
08-09KT&G7위29승 25패0.537주희정 (M)유도훈
09-10KT&G8위16승 38패0.296이상범
10-11인삼공사9위16승 38패0.296박찬희 (신)이상범
11-12KGC1위(업셋우승)36승 18패0.667챔피언결정전
우승

vs 원주 동부 (4승 2패)
4강 플레이오프
vs 부산 KT (3승 1패)
오세근 (신)이상범
12-13KGC4위30승 24패0.5564강 플레이오프
vs 서울 SK (1승 3패)
6강 플레이오프
vs 고양 오리온스 (3승 2패)
이상범
13-14KGC9위19승 35패0.352이상범
14-15KGC8위23승 31패0.426이동남(대행)
15-16KGC4위30승 24패0.5564강 플레이오프
vs 전주 KCC (1승 3패)
6강 플레이오프
vs 서울 삼성 썬더스 (3승 1패)
김승기
통산20시즌-476승 519패0.478챔피언결정전
1회 우승
--

3.5 역대 신인드래프트

역대 신인 지명 선수
연도순번1라운드2라운드3라운드
1998전체 4번윤영필
(경희대, 센터)
황인성
(명지대, 가드)
미지명
1999전체 4번김성철
(경희대, 포워드)
손창환
(건국대, 포워드)
미지명
2000전체 5번은희석
(연세대, 포워드)
오광택
(고려대, 포워드)
미지명
2001전체 8번신동한
(중앙대, 포워드)
김대환
(고려대, 센터)
미지명
2002전체 7번김태완
(한양대, 센터)
박성운
(명지대, 가드)
미지명
2003전체 6번안철호
(건국대, 가드)
윤호진
(연세대, 포워드)
김봉후
(동국대, 센터)
2004전체 2번이정석
(연세대, 가드)
지명권 포기미지명
2005전체 4번김광원
(중앙대, 센터)
김지훈[35]
(고려대, 가드)
미지명
2006전체 7번임휘종
(고려대, 가드)
전원석
(고려대, 센터)
김정윤
(단국대, 가드)
2007전체 3번양희종
(연세대, 포워드)
김동우
(한양대, 포워드)
미지명
2008전체 7번정휘량
(단국대, 포워드)
지명권 포기미지명
2009전체 4번Kevin Mitchell
(한국 이름 : 원하준)
(Texas, 포워드)
김보현
(단국대, 가드)
미지명
2010전체 1번
전체 2번
박찬희
(경희대, 가드)
이정현[36]
(연세대, 포워드)
정재철
(경희대, 가드)
미지명
2011전체 1번오세근
(중앙대, 센터)
차민석
(건국대, 포워드)
미지명
2012전체 4번최현민
(중앙대, 포워드)
미지명조찬형
(고려대, 가드)[37]
2013전체 7번전성현
(중앙대, 포워드)
이대혁
(건국대, 센터)
미지명
2014전체 6번김기윤
(연세대, 가드)
석종태
(동국대, 포워드)
미지명
2015전체 1번문성곤
(고려대, 포워드)
미지명이한림
(성균관대, 포워드)
2016전체 8번김철욱
(경희대, 센터)
박재한
(중앙대, 가드)
미지명

3.6 역대 마스코트 및 앰블럼

빛돌이흰 솔개홍이장군
안양 SBS 스타즈안양 KT&G 카이츠안양 KGC인삼공사
1997~20052005~20102010~2011

마스코트는 SBS 서울방송의 개국 마스코트와 같은 '빛돌이'다. 상당히 아스트랄하고 신박한 캐릭터로; 일단 무슨 생물인지 분간이 잘 안된다. 93년 과학 엑스포 등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팀명이 '스타즈'였으므로 별모양 마스코트도 한 때 존재했는데 얼마가지 못했고, KT&G에 인수되면서 팀명이 KITES[38]로 바뀌었다. 프로야구팀과 달리 대개 한국 프로 농구팀은 마스코트보다 구단이 소속된 모기업의 상품명으로 불리곤 하기 때문에, 카이츠로 팀명이 바뀌고 나서는 '담배'로 불렸다. 이후 KT&G와 인삼공사가 분리경영을 시작하면서 인삼공사로 구단 경영권이 넘어갔고 지금은 'KGC인삼공사'를 그대로 쓰고 있어, 마스코트는 자연스럽게 '홍이장군'이 되었다(...) KGC로 바뀌고 난 후에도 담배로 불리곤 있지만 자연스럽게 인삼으로 불리게 되었다. 2010-11 시즌에는 KGC라는 팀명도 없이 '인삼공사' 자체가 팀명이었기에 그때의 영향도 있는 듯. '홍이장군'은 3등신, 8등신 두가지 버전이 있고 실제 경기장을 찾아도 두 버전의 마스코트들이 함께 춤을 추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본격 인체 비율 붕괴의 현장)

3.7 역대 유니폼

안양 SBS 스타즈
안양 KT&G 카이츠
안양 KGC인삼공사 (현재, 챔피언 유니폼)
2011-12 시즌 스페셜 유니폼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39]신년 스페셜 유니폼 [40]

SBS 시절은 밝은 파랑과 노랑, 현재까지도 SBS 서울방송이 유지하고 있는 회사 CI컬러를 그대로 유지한 유니폼이었다. KT&G로 바뀌고 나서는 채도가 낮은 파랑과 주황색을 쓰면서 유니폼 자체를 '담배갑'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이후 2010년부터 인삼공사에 예편되며 한국인삼의 상징색이라 할 수 있는 붉은색과 흰색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거기다 더해 유니폼에 자사 인삼 제품을 노골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으며 '정관장', '홍삼정', '홍이장군'... 등이 가슴팍에 큼지막하게 적힌 유니폼으로 변경되었다. 2011-12 시즌 베스트 멤버를 갖추며 팬서비스 차원에서 젊은 선수들을 이용해 이벤트용 저지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41] 이걸 입고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선수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듯 하다.

4 주요 시즌 (우승)

4.1 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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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삼공사 2011-2012 우승 멤버
정규36승 18패, 승률 0.667, 정규리그 2위, 최다 8연승
포스트4강 PO 3승 1패 (vs 부산 KT), Final 4승 2패 (vs 원주 동부)
감독이상범
코치스티브 영 | 이동남
가드김태술 | 박찬희 | 은희석 | 박상률 | 김보현
포워드김성철 | 양희종 | 이정현 | 김일두 | 차민석 | 김종학
센터김광원 | 오세근
용병로드니 화이트 (~2011.12) 알렌 위긴스 (~2012.1) 크리스 다니엘스
타이틀파이널 MVP (오세근), 신인상 (오세근), 식스맨상 (이정현)
베스트5 (김태술, 오세근)

사실 모두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하긴 했지만 모든 것이 미지수였다. 박찬희와 이정현은 신선한 신인이었지만, 그들이 주전으로 뛴 인삼공사는 9위라는 성적을 기록했고, 상무에서 돌아온 양희종이 입대 전 시즌처럼 주전으로서 자신의 롤을 다하기엔 김일두, 이정현, 김성철 등 포지션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 그림을 그려낼 수 없었고 SK에서 활약했던 신인왕 출신의 가드 김태술 역시 상무가 아닌 공익을 다녀온 것이 경기감각적인 부분에서의 활약은 미지수였고 안양에서 맞는 첫 시즌과 동료들과의 호흡 또한 우려되는 부분이었다. 최대어로 뽑은 오세근 역시도 대학시절의 기량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도 확실한 것이 아니었다. 거기에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1 존스컵 등에 차출되었기에 하계시즌 제대로 된 훈련도 하지 못한 것도 모두를 우려케 만들었다.

2011-12 시즌 시작 후 2연패를 했으나 3연승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상승세를 제대로 타면서 2라운드, 선두 동부와 1.5게임차 2위로 부상했다. 8연승을 기록한다. 그러나 2012년 1월, 41점이라는 한 경기 최소득점 불명예를 안으면서 동부에게 패배. 동부는 역대 최소득점 승리(52점) 타이기록을 세웠다.[42] 이 날 이후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결국 동부와의 게임차를 좁히지 못하고 정규시즌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2012년 2월, KT를 격파하며 정규리그 2위를 확정. 그러나 그 이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고, 이상범 감독은 본인의 안일한 코칭을 사과하는 사과문까지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된다. 그리고 직행한 4강 플레이오프에서 KT를 만나, 안양에서 2승을 선취했다. 3차전을 내줬지만, 부산에서 열린 4차전에 대승을 거두면서 마침내 창단 첫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4.1.1 창단 20년만에 처음 듣는 소리, 안양 KGC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누구나 불리하다고 생각했던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챔프전에서 먼저 1차전을 내줬지만, 2차전 원정을 잡아내고, 3차전을 내줬지만 다시 4차전을 잡으면서 따라갔다. 그리고 5차전을 대승으로 잡으면서 시리즈의 승기를 잡은 후, 6차전 17점차까지 뒤졌던 경기를 미친듯이 따라잡으면서 양희종의 결승골로 승리, 마침내 창단 첫 우승에 성공했다. SBS로 창단한지 무려 20년만의 일이다.
첫판은 지고 2차전은 이기고 3차전은 지고 나머지 경기는 전승으로 우승

4.1.2 인삼신기


인삼신기 시즌 1
양희종, 오세근, 김태술, 박찬희, 이정현으로 구성된 젊은 안양의 선수들을 일컫는 말. 실제로 모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상민 이후 최고의 KBL 아이돌이라는 김선형이 홀로 소녀팬을 담당하고 있는것에 반해, 안양은 김선형 같은 선수 다섯이 각자 다른 계층의 팬 타겟을 담당하며 인기몰이를 하고있다고. 입대전부터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연대출신의 양희종, 김태술과 함께 데뷔 시즌부터 어린 10대팬의 전폭적인 지지를 업고 시작한 박찬희, 이정현, 그리고 압도적인 플레이로 남자팬까지 책임지는 오세근은 안양만의 팀이었던 KGC를 전국구 팬층을 모으는데 이바지했다. 경력도 없고 패기만 있는 팀이란 소리를 들었지만 그 패기로 결국 우승을 한 셈이니 안양은 인기와 성적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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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신기 시즌 2
기존 양희종, 오세근, 박찬희, 이정현에 김태술과 트레이드되어 온 강병현과 신인으로 뽑힌 김기윤짭태술과 문성곤을 최근 팬들 사이에서 일컫는 말국대야 아이돌이야. 비주얼 하나만 따지자면 리그 우승이다. 최근 팀이 잘나가고 있고 안양의 원래 팀 색깔인 속공과 쇼타임 농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보며 팬들 사이에선 또 우승 하는 것 아니냐하는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4.1.3 2011-2012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

5 기타

  • 프로농구 출범 이후 연고지였던 안양시체육관이 없어서 원년인 97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에는 잠실체육관에서 서울 SBS 스타즈[43] 주로 홈 경기를 소화했으며 1997-98, 1998-99 시즌 두 시즌간은 일부 홈 경기를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 치른 흑역사 아닌 흑역사가 존재한다.
  • 99년 이후 연고지인 안양에서 드디어 경기를 갖게 되었으나 체육관이 아직 완공되지 않아 1999-00 시즌에는 좁아터진 대림대학 체육관을 한 시즌 이용한 후 안양실내체육관이 완공되자마자 2000-01 시즌부터 바로 들어갔다. 여담이지만 안양실내체육관 중앙 전광판은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 유나이티드 센터에 있는 전광판과 흡사하다. [44]
  • 2010년 9월 30일 안양 한국인삼공사 농구단(이름 길다.)으로 팀 명칭이 변경되었다. 유니폼도 SBS-KT&G시절의 파랑색에서 주황색빨강색으로 변경. 오오 홍삼 오오. 원정 유니폼은 마치 두산 베어스의 2010 홈 유니폼의 색상을 연상시키게 한다.
  • 2011년 7월 26일 이름을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으로 변경했다. KGC Ginseng Corporation 그리고 "KGC"라는 약칭으로 주로 불리고 있다. KGC Ginseng Corporation도 약칭은 KGC 그래도 모기업명 빼면 안양 PBC인 것은 동일
  1. 홍이장군은 인삼공사 탁구단의 마스코트역할도 한다. 대략 패밀리 캐릭터 비슷한 개념.
  2. 아마추어 농구팀 SBS 농구단은 1992년에, 정식 프로 농구단은 1997년 SBS 스타즈.
  3. 인삼공사로 넘어간 시점
  4. 창단 당시만 해도 SBS는 의정부-성남의 이중 연고지를 병행할 계획을 잡았으나 KBL 출범 직전 갑자기 안양으로 연고지를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성남에서는 한 번도 경기를 하지 않았고, 주로 잠실실내체육관을 홈으로 쓰면서 의정부에서 간간이 경기를 치렀다.
  5. 1999-00 시즌의 경우 현재의 안양체육관이 완성되지 않아 안양에 있는 대림대학교 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하였다.
  6. 현재 KGC인삼공사 농구단과 함께 대전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KGC인삼공사 탁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7. 2010-11 시즌에는 '한국인삼공사' 팀명을 사용했으며 2011-12 시즌부터 'KGC인삼공사' 팀명을 쓰고 있다.
  8. 지금의 FC 서울.
  9. 상무 복무 도중 입은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프로농구 출범 직전 은퇴했다.
  10. 그러나 지금의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른 것은 프로 출범 이후 5번째 시즌인 2000~2001 시즌부터였다. 그 전까지는 안양시 내에 제대로 된 체육관이 없어서 다른 곳을 전전해야 했다. 첫 시즌인 1997년 원년 시즌은 중립 경기장인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을 홈으로 썼고 1997~1998 시즌은 서울은 물론 안양과도 전혀 무관한 제3의 도시인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렀다. 1998~1999 시즌부터는 안양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관중석이 1500석도 안되는 대림대학교 체육관을 2시즌이나 홈으로 사용했다. 안습
  11. 하지만 이후 2001~2002 시즌부터 각각 청주와 수원을 연고로 하던 SK와 삼성이 서울로 가게 된다.
  12. 이는 정책적인 명시나 강요는 없었다.
  13. 그러나 이런 점이 도리어 연고지 토박이인 안양 팬들의 팀에 대한 애착을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14. 이 때 연세대학교 농구부 매니저였던 이동남이 프런트로 들어왔다.
  15. 태릉선수촌장에 임명되었다.
  16. 이당시 판정 항의로 인한 KBL 최초 몰수패도 기록하며 까이기도 했다.
  17. 2011-12 시즌, 원주 동부가 16연승을 하면서 SBS의 신기록을 깼다. 그리고 그 동부의 기록은 울산 모비스 피버스17연승으로 깼는데, 재미있게도 안양에서 모비스의 18연승이 저지되었다.
  18. 참고로 한국 프로스포츠 단일팀 최다 연승은 SK 와이번스의 22연승.
  19. 54경기의 1/4 이상. 프로야구로 따지자면 40경기 정도이다.
  20. 단테존스는 1996년 NBA드래프트 1라운드 21순위로 뉴욕닉스에 지명되기도 하였는데 이 당시 드래프트는 황금드래프트라고 하여 NBA에서도 화자가 되는 드래프트 이다. 1순위로 앨런 아이버슨이 지명되었고 그외에도 스테판 마버리, 샤리프 압둘 라힘, 레이 알렌. 앤트완 워커, 스티브 내쉬, 즈드루나스 일가스커스, 코비 브라이언트, 저메인 오닐 등 이름만 들어도 레전드 급인 애들이 뽑혀 향후 10년 이상을 주름잡는 선수들이 많이 뽑힌 드래프트였다.
  21. 이러한 단테 존스는 그 후로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채 NBA를 복귀하지 못하였고, 당시 SBS소속이었던 고향친구인 주니어 버로의 요청으로 한국으로 와서 뛰게 되었다.
  22. 이당시 설에 의하면 SBS방송국의 최대주주인 태영건설 회장이 골프에 빠지시면서 SBS농구단에 투자할돈을 골프에 집중투자하시기로 마음 먹으셨다라는 얘기가 있었음..
  23.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SK 나이츠를 이끌던 김태술은 2009년에 KGC인삼공사로 이적한다. 현재는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
  24. 4강 플레이오프 직전 팀의 핵심 식스맨인 김일두가 연습중에 부상을 당했는데, 후에 주희정은 '김일두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플레이오프의 판도는 바뀌었을 것이다.' 라고 말한 바 있었다.
  25. 실은 구단과의 마찰 때문이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공백기를 가지긴 했지만 거의 곧바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수석코치로 복귀한 것이 그 증거.
  26. 주희정은 정규시즌이 마칠 때까지 MVP를 점치는 언론 인터뷰에서 팀의 6강이 먼저라며 인터뷰 질문 자체에 곧잘 불쾌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이후 SK로 떠나고야 마는데...
  27. 이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주희정이 우승 가시권의 팀에서 뛰고 싶어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리고 이후, 이 트레이드는 여러모로 전설이 되며 SK팬들에겐 재앙으로 꼽히게 되었다. 2013-14 시즌 들어서 주희정은 예전의 실력을 되찾고 있지만... 결국 현재는 삼성으로 가 버렸다.
  28. 다만 연패는 5연패가 최다였다. 7위 SK와 동률이지만 상대 전적에서 밀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하위와 단 1경기 차로 기록하지 않았다.죽어도 꼴지만은 하지 않는 안양의 미스테리
  29. 현재 KT&G의 흔적은 체육관 내 어느 매점에 남아있다.
  30. 이로써 프로농구 최초이자 유일하게 'FC' 네이밍을 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PBC. 따지고 보면 안양은 모두 FC네?
  31. KT&G에서 KGC인삼공사로 이름을 바꾼 후 통산 상대전적에서 우위이다. SK가 44승을 찍을 때도 동률이었고 특히 2011-12 시즌에는 전승. 단 한번도 열세인 시즌이 없었으나 2013-14, 2014-15 두시즌 내리 2승 4패를 기록하며 이제는 마냥 우위라고 하기도 어렵게 되었다. 어쨌든 6전전승 시즌 덕분에 16승 14패로 전적상 근소 우위는 유지하고 있다.
  32. 1위는 SK나이츠의 홈 27연승.
  33. 이동남 감독대행은 연세대 재학시절 은퇴하여 프로/실업 선수 경험이 없음.
  34. 2014-15시즌 종료 후 감독에 선임됐으나, 비시즌 중 2015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2015-16시즌이 열리기 전 자진사퇴.
  35. 절대 프로올 인재가 아니엇으나 아버지인 광간지가 픽하심
  36. KT가 나이젤 딕슨과 도널드 리틀의 트레이드 조건에 따라 신인 지명권 양도
  37. 입단 하자마자 공익근무를 했고, 소집해제 이후 부상 회복이 더뎌진다 판단, 정식게임을 뛰어보지 못한 채 은퇴 후 교사로 살아가고 있다.
  38. 연과 솔개 두가지 의미가 있다
  39. 백넘버에 산타클로스 모자가 씌여져있다. 선수들은 이걸 어떻게 입을까 고민했다지만 막상 이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에 시즌 최다연승을 기록했다.
  40. 카이츠 시절을 떠올리게 하듯 연모양이 그려져있고, (사실 카이츠는 솔개라고 해석했었다) 색동저고리의 색을 딴 아기자기함이 압권. 거기에 백넘버 자체를 무려 윷으로 표현했다. 유니폼 뒷부분에는 근하신년이라는 한자어까지 씌어져 아스트랄함을 더했다.
  41. V-리그 대전 KGC인삼공사도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스페셜 유니폼을 2011-12 시즌부터 입기 시작했다. 근데 디자인은 사실 남자꺼보다 여자꺼가 훨씬 더 낫다. 2013-14 시즌 스페셜 유니폼의 착용 예
  42. 동부와 KGC가 만나면 극단적인 수비농구가 많이 펼쳐지는데, 이 경기는 이를 매우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게다가 전 경기에서도 60:53(동부 승). 여담으로 이날 NBA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혼자 48득점을 했다. 그 덕분에 그날 인터넷에서는 인삼공사<코비 라는 식의 우스개가 잠시 떠돌기도.
  43. 당시 중립경기는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후 삼성 썬더스의 서울 입성 전까지 잠실체육관에서 중립경기가 벌어졌다.
  44. 2013-14시즌부터 중앙 전광판이 노후화 문제로 철거되고 관중석 양 옆으로 HD 전광판을 새로 달았다.
  45. 그것도 8할 승률을 기록했던 원주 동부를 격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