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권

이름이한권
생년월일1978년 11월 1일
국적한국
출신학교낙생고 - 성균관대
포지션스몰 포워드
신체 사이즈197Cm, 88Kg[1]
프로입단2002년 신인드래프트 5번(서울 SK 나이츠)
소속팀서울 SK 나이츠 (2002~2004)
부산 KTF 매직윙스 (2006~2007)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엘리펀츠 (2007~2012)
전주 KCC 이지스 (2012~2014)
2007~2008 한국프로농구 기량 발전상
강대협(원주 동부 프로미)이한권(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박구영(울산 모비스 피버스)

1 소개

한국의 전 프로농구 선수. 별명은 이름인 이한권에서 유래한 책한권, 책란트가 있다[2].

2 선수 시절

2.1 아마추어 선수 시절

고등학교 시절에는 박성근 감독의 지도 아래에서 진경석, 정훈과 함께 고교무대를 휩쓸며 최강트리오로 불렸다. 이후 낙생고 트리오 3인은 같이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하게된다. 대학시절에는 다양한 플레이에 능하지만 외곽슛이 좋은 수준급 포워드로 이름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 SK 나이츠에 1라운드에서 지명된다.

2.2 프로 선수 시절

첫 해에는 조상현의 군 입대와 팀 내 포워드진의 약해진 뎁스등으로 무주공산이 된 스몰포워드자리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신인치고는 준수한 활약이었지만, 주전으로는 부족한 성적인데다 전임자가 워낙 대단한 선수여서 상대적으로 묻혔다. 그리고 다음해에 SK는 전희철을 영입하게 됨으로서 식스맨으로 전락했다. 이후 군입대를 택했다.

군에서 복무하던중 SK는 조상현이한권, 황진원을 내주고 방성윤, 김기만, 정락영을 영입하는 3:3 빅딜을 행하게 되었고, 이 대형트레이드로 인해서 이한권은 부산 KTF 매직윙스로 이적하게 된다. 2006-2007시즌을 앞두고 제대했고, 이후 팀에 합류해서는 시즌 초 송영진의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빈자리를 맡기도 했지만, 역시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한시즌만에 이홍수와 묶여서 신인인 김영환, 박세원과 2:2 트레이드로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로 또 팀을 옮겼다.

영입 당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외곽슛이 괜찮은 식스맨으로 활용하려는 목적이었으나, 김성철의 부상공백을 틈타서 주전으로 도약했고, 정영삼과 함께 팀을 이끄는 큰 활약을 펼쳤다. 전년도 평균 4.0득점에서 평균 10.4득점으로 발전을 해냈고, 모비스를 이끈 김효범을 제치고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다만 이후에는 공격력이 좋은 김성철, 수비력이 좋은 이현호, 신인 송수인, 블루워커 이병석, 태종대왕 문태종등에게 쭈욱 밀리며 식스맨으로 계속 활동했다. 2012-2013시즌은 게다가 팀에 신예 포워드인 김상규, 차바위와 베테랑 문태종, 이현호등이 팀에 포진해있어서 더더욱 출전기회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프로아마최강전에서 평균 12득점가량을 넣으며 괜찮은 활약을 보였고, 이 활약으로 당시 베테랑선수가 필요하던 전주 KCC 이지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다만 이 트레이드는 자신의 출전시간 보장을 위해 직접 요청한 트레이드라고 한다.

전주 KCC 이지스에 시즌중 트레이드 되었지만, 서울 SK 나이츠전에서 대패하는 와중에도 팀의 공격을 이끌며 16득점을 하고, 5경기동안 15득점 가까이 해주며, 듀란트의 이름에서 딴 별명인 책란트라는 별명을 부르며 극찬하는등 팀의 공격의 핵으로 자리잡나 했으나, 시즌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2013-2014시즌에는 다시 식스맨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뒤 은퇴를 선언했다.
  1. 누군지 몰라도 전 문서에서 180/73으로 적었는데 이 분은 2미터 가까이(...) 되는 분이시다.
  2. 실제로 선수시절 시즌 중에 관중들 중에 추첨하여 책을 한권 선물하는 이벤트를 한 적도 있다(...) 이벤트 이름은 이 한권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