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바텐더>의 등장인물.
외부에서 영입한 바텐더인 사사쿠라 류와 가와가미 쿄코가 바의 핵심이라는 점을 불편히 여긴 호텔 카디널에서 자사 직원을 배치하려고 신입인 그를 류가 있는 바 이덴홀에 발령냈다.[1]
음식 관련 알바 경력이 풍부하고, 칵테일 레시피라면 빠삭하다며 뻐기려 했지만, 류가 '뭘할지 모르면 가만히 있는게 일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불만을 가졌다.
그러나, 잘난척 하려다가 데꿀멍하는 일들을 겪으면서 바의 일이 레시피 보고 칵테일 만들어 주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의욕만 넘쳐 데꿀멍 데꿀멍...[2]
주인공인 사사쿠라 류가 워낙에 바텐더로서는 먼치킨이라 단순히 성장형 캐릭터를 붙여주려는 의도에서 등장할뿐인 듯 싶었으나 류가 가게를 열려고하자 호텔을 그만두면서까지 류를 따라 이후 현실적인 문제(창업 준비를 위한 가게 물색등)를 도맡기 시작했다. 그렇게 준비된 류의 새 바 이름은 Eden Hall - R&T - (류의 R과 츠바사의 T)로 정해져 류에게 부족한 일상부분의 보완적인 파트너로 부각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