メタルシードラモン METALSEADRAMON
목차
1 종족 정보
2 도감 설정
전신이 최강 금속인 크롬디지조이드 합금[2][3]으로 덮인 시드라몬 계열의 최종형태. 이 메탈 보디는 어떠한 공격이라도 튕겨낸다. 더욱이 수생형 디지몬 계통 중에서는 최고 속도의 이동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이로써 육해공 전방위의 요격용 디지몬이 나타나게 되었다.[4]
3 개괄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드라몬 계열의 궁극체 디지몬. 관련 아류종으로는 기가시드라몬이 있다.
일단 대부분의 디지몬 팬들은 베타몬 → 시드라몬 → 메가시드라몬 → 메탈시드라몬으로 인식하고 있다.[5][6]
3.1 펜들럼 시리즈
첫등장이자 실질적인 드라몬 계 최초의 궁극체.[7] 데이터종 완전체의 최종 진화형으로 등장하며 메가시드라몬, 스콜피오몬에서 진화한다. 2.5에서는 플레시오몬으로 교체됐고 스콜피오몬도 여기서는 다이버몬으로 교체됐다.
눈치챘겠지만 여기서 메가시드라몬을 제외한 데이터종 완전체는 모두 훗날 어드벤처에서 메탈시드라몬 본인의 꼬붕으로 등장한 개체들이다. 초기 tva 시리즈가 다마고치 기종을 강하게 의식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8]
3.2 디지몬 어드벤처
어둠의 사천왕 | |||
메탈시드라몬 | 피노키몬 | 파워드라몬 | 피에몬 |
'거친 바다의 왕! 메탈시드라몬.'
성우는 카자마 유토[9]/전인배/더그 어홀츠.
어둠의 사천왕 중 1인으로 수생형 시드라몬 계열의 정점에 위치한 네트해의 지배자이자 서버대륙을 감싸는 바다의 주인. 사천왕 가운데 유일하게 전설의 금속 '크롬디지조이드'를 전신에 갑옷처럼 두르고 있으며 사천왕중 유일하게 바이러스 타입이 아닌 데이터타입. 안면을 단단한 투구로 감싸고 있으며, 굉장히 위압적인 체구를 지니고 있어 물 속에서는 절대로 비견할 만한 대적이 없다고 한다. 바다에서 한 덩치 하는 고래몬조차 메탈시드라몬의 머리 정도의 크기에 불과해 귀엽게 보일 정도.
수중에서는 가장 빠르고 강한 디지몬으로서, 심지어 수생형 디지몬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행까지도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수중, 지상, 공중의 모든 적들을 요격할 수 있는 막강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거의 모든 형태의 적에 대해 민첩한 반격이 가능하다.
굉장히 다혈질이고 프라이드가 강하지만, 그 때문에 간단하게 느껴지는 적에게 허점을 내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불리한 전투에서도 물러서는 일은 없다.
부하에 대한 신뢰는 두터운 편이나 그 때문에 부하가 실책을 하게 되면 매우 분노하며 즉시 자신의 손으로 처단해버린다. 때문에 그의 부하들은 대부분 정찰만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모든 전투는 자신 스스로 담당한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에 스콜피오몬에게 아이들 포획 임무를 전적으로 맡겼고 스콜피오몬이 선택받은 아이들을 유인했다고 보고했을 때 다수의 조개를 상으로 내렸으며, 다이버몬들이 수색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었음에도 조급해하지 말라고 한 것을 통해 부하에 대한 신뢰 자체는 상당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질이 워낙 거칠고 급해서 실수 한 방에 끔살시킨 게 문제지.
엄청난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몸놀림과 무서운 속도를 자랑하며 몸을 감싸는 '크롬디지조이드'를 통해 어떠한 적의 공격도 그대로 되튕겨보낸다. 뿐만 아니라 그의 공격 기술은 자연계에서 볼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것으로서, 전투가 시작되면 절대로 공격을 피할 수 없다. 메탈시드라몬은 첫 등장 시 성숙기 디지몬들을 몸통박치기 한 방만으로 모조리 퇴화시켰고, 쥬드몬은 얼티메이트 스트림 한 방에, 릴리몬은 꼬리로 툭 쳐서 퇴화시켰다. 그리고 성숙기들의 발악은 물론, 쥬드몬의 몸통박치기와 릴리몬의 플라워 캐논으로부터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다만 고래몬의 몸통박치기에는 몸체가 흔들리는 정도의 충격은 받았다.[10]
돌격대장의 포지션으로 모든 일에 가장 앞장서서 행동했기 때문에, 그리고 아이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것이 메탈시드라몬의 지역인 네트해였기 때문에, 사천왕 중 첫 타자로 출전한다. 상당히 집념이 강해서 메탈시드라몬의 부하인 스콜피오몬에게 위치가 발각된 이래 선택받은 아이들은 41화, 42화에 걸쳐 메탈시드라몬의 거센 추격을 받아야 했다. 중도에 고래몬이 도와주어 살긴 했는데 고래몬이 메탈시드라몬이 들어가기 좁은 동굴이나 잠수하기 힘든 심해같이 추격을 피할만한 장소 위주로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장애물을 다 부수거나 어찌 회피해서까지 추격해오는 메탈시드라몬의 압박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메탈시드라몬과의 최후의 싸움 경우도 선택받은 아이들이 도망치는데에 한계에 달해 이판사판으로 덤벼본 것에 가깝다. 실질적으로 궁극체다운 무서움을 보여준 캐릭터.
자신의 거점인 바다에서 선택된 아이들을 끊임없이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상성에서 자신보다 우위인 워그레이몬을 위험에 빠뜨릴 정도로 우세한 싸움을 벌였으나 고래몬의 방해를 받고 분노해 고래몬을 처리하느라 빈틈이 생겼다. 그 틈에 워그레이몬의 '테라 회오리'(브레이브 토네이도)에 의해 필살기인 얼티메이트 스트림이 무효화되고 몸이 머리부터 시작해서 꼬리까지 아귀악창 꿰뚫리고 개박살에 터지고 폭발해[11] 결국 전신이 와장창 박살나 끔살당한다.
상성에 찔려서 한 방에 죽어버렸기는 하지만, 최초에 워그레이몬이 드라몬 킬러로 공격했을 때에는 팅 하는 소리만 나고 타격을 받지 않았다. 아무리 상성 관계더라도 동급 강도의 갑옷이라면 쉽게 부서지지 않는 듯.[12] 그리고 연출상의 문제겠지만 메탈시드라몬의 입천장도 드라몬 킬러에 꿰뚫리지 않았다.(...) 어둠의 사천왕 중에서는 꽤나 장렬한 사투를 보여주고 사망한 셈이다. 파워드라몬의 경우는 뒤에서 지휘만 하다가 직접 대결 장면은 꽤 짧았고 피에몬은 장렬하게 싸웠다기보다는 농락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피노키몬은 그냥 생략. 안습이다.
이 후에, 메탈시드라몬이 사망한 직후[13], 그가 다스리던 에리얼인 바다(네트해)는 완전히 사라져 소멸한다.
사실 메탈시드라몬의 디자인을 보면, 일부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들보다 멋있어 보이는 사람도 있는 모양. 하긴 대놓고 악역 포지션에 섰던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속성부터 데이터종이니. 게다가 면상만 보면 더 흉악한 안드로몬이나 캅테리몬같은 아군도 있고
여담으로 테이머즈가 방영하고 네이버가 활성화될 즈음 시기, 네이버 이미지 포탈에 메탈시드라몬을 검색하면 높은 확률로 이 여체화[14]팬아트가 검색결과에 떴기 때문에 성우가 분명히 남성임에도 메탈시드라몬을 사천왕의 홍일점으로 오해한 팬들도 있었다. 진화하면서 성우가 남성으로 바뀐 가루다몬같은 사례도 있어서 오해에 불을 지핀 것.
PSP 디지몬 어드벤쳐에서도 보스로 나온다.어둠의 사천왕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는 역할로 플레이어를 위협한다.어둠의 사천왕들 중에서도 체감난이도가 높은편인데,맞으면 맞을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 버프는 최대치까지 올라가며,최대치여도 끊임없이 버프가 걸려 사실상 버프는 항상 걸려있다고 봐야한다.이런점 때문에 플레이중에는 체감되지 않지만,사실 메탈시드라몬의 공격 스펙은 그렇게 높지는 않은편.문제는 이제 얼티메이트 스트림이 최대 버프상태로 사용하게 되는데,전체 공격 주제에 단발기[15]라서 미친 공격력이 한번에 들어온다.파티내에 완전체급 디지몬이라면 생사를 넘나들 지경으로,얼티메이트 스트림을 두번연속으로 공격하기라도 하면 궁극체가 아닌 파티원은 죽었다고 봐야 할 정도.
다행인점은 나머지 기술이 상대적으로 위협이 덜 되는,말그대로 얼티메이트 스트림으로 먹고사는 타입이다.하지만 조이기의 경우 break를 걸기 때문에 다소 까다로운편.앞서 싸운 베놈묘티스몬이 러프플레이를 유도하였다면 이녀석은 한번에 끝장을 내는 스타일로 나와서 처음 상대 할 땐 다소 힘든편. 사실 피에몬을 제외한 3명은 자신의 대표필살기가 밥줄이고 나머지 기술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약한편. 이러한 점 때문에 어둠의 사천왕과의 대결은 운의 요소가 크게 들어간다.
3.2.1 메탈시드라몬 에리어의 수하들
- 제41화에 등장하는 완전체 디지몬. 메탈시드라몬이 해안의 정찰을 위해 파견한 디지몬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의 동태를 감시해 연락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더구나 그 자체의 전투력도 완전체답게 수준급이기 때문에 선택받은 아이들을 발견 직후 매점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을 사로잡고 보스인 메탈시드라몬에게 연락하여 조개를 하사받는다. 하지만 그중에는 이미나와 정석이 빠져있었고 메탈시드라몬은 그들을 추적할 것을 명령한다. 완전체답게 니드몬과 원뿔몬을 상당히 매섭게 몰아세웠으나 도중에 발견한 조개에 정신이 팔리는 바람에 니드몬과 원뿔몬이 릴리몬과 쥬드몬으로 진화해버려 패배하고 정신을 잃는다. 메탈시드라몬이 선택받은 아이들을 처리하려고 집을 태우기 직전에 뒷문으로 바꿔치기당한다. 불타는 집에서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상황을 모르는 스콜피오몬만밖에 남지 않은 것을 보고 빡친 메탈시드라몬은 스콜피오몬을 공중으로 들어올려 추락사시켰다. 사실 문서 내에서 메탈시드라몬의 다혈질적인 성격이 비판을 받아도 (메탈시드라몬 입장에서) 화가 날 법도 한데 사로잡은 아이들 중 도망친 아이들을 잡아오랬더니 잘 싸우다가 조개에 정신이 팔려서 니드몬과 원뿔몬의 초진화를 허락하고 바꿔치기당했으니 이건 확실히 스콜피오몬의 잘못이 맞다. 다만 기절한 동안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건 감안해야하고 붙잡은 아이들을 인질로 써먹는 방법도 있었다는 점[16]은 조금 생각해볼 문제다.
- 다이버몬 군단
- 제42화에 등장하는 완전체
잡몹디지몬. 완전체이면서 엄청난 쪽수가 무리를 이루어 활동하는 디지몬으로 수중에서 수창을 던지며 매섭게 압박해왔다. 고래몬에 탑승해 이동중인 선택받은 아이들을 수시로 위협했으나 결국 제거에는 실패하고 쥬드몬에 의해 전멸한다.역시 잡몹
3.3 디지몬 테이머즈
동글몬의 진화의 빛을 받은 절대완전체 군단 중 하나로 등장하였다.
3.4 디지몬 크로스워즈/코믹스
바그라군 소속으로 리리스몬의 명에 따라 전설의 마수군단과 함께 크로스하트 & 블루플레어 & 로얄 나이츠 연합군에 맞서 싸운다. 단 단순 바그라군 소속인지 바그라군 3대 원수인 리리스몬의 펫들 중 하나인지는 불명. 연합군 중에서도 반초레오몬과 맞대결을 벌이는 컷이 있었다.
4 최강콧물전설
본래 설정이나 활약상대로면 여러모로 간지나는 악역 디지몬……이 되었어야 했는데…!!
문제는 이 녀석의 필살기 이름이다. 코 끝에서 엄청난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이 필살기의 이름은 바로
농담이 아니다! 진짜로 용의 콧물을 간지나고 힘차게 외치는 연기가 충공그깽.
사실 일본 원판에서 이 녀석의 필살기 이름은 얼티메이트 스트림(Ultimate Stream). 나름 간지나고 정상적인 이름이었는데 반다이코리아에서 디지몬을 먼저 수입했는데 그쪽에서 콧물로 번역해버리는 바람에 KBS에서도 그대로 나갔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에 직접 들어가서 알아볼 것. 고놈의 콧물이 있는 간지 없는 간지 다 망쳤다.
덧붙여 해당 대사는 한국판 한정으로 메탈시드라몬의 유언이 되고 말았다.
- ↑ 국내에서는 왕얼음돌풍으로 로컬라이징
앞의 것의 로컬라이징보다는 백배천배낫다 - ↑ 메탈계 디지몬에 사용되는 금속 크롬디지조이드 메탈의 정식명칭은 Chrondigizoit Hybrid Organism 합금, 즉 생략해 CHO 합금이라고 불리고 있다. 크롬디지조이드 합금은 크롬 디지조이드 금속과 생물의 중간적 존재로, 생물과 일체화할 수 있어 한편 크롬디지조이드가 가지는 초경도의 딱딱함과 생물이 가지는 매끄러움을 겸비하고 있다.
- ↑ 국내 애니메이션에선 특수합금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 ↑ 공중은 메가드라몬, 육지는 메탈티라노몬.
- ↑ 디지몬 진화 항목에도 언급되어있지만 디지몬 진화에 답이라는게 없어서 꼭 저렇게 진화한다는 보장은 없다.
- ↑ 더욱이 초기의 베타몬은 메가시드라몬으로 진화하는 루트가 없었고(정확히는 시드라몬 계열 완전체가 없었다) 메탈시드라몬은 베타몬에서 진화하는 루트가 없었다. 시드라몬 계열이 베타몬의 정석진화 루트라는 통념은 파워 디지몬에서 마이클이라는 단역의 파트너 베타몬이 시드라몬으로 진화한 것이 팬들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 이후 이야기이다.
- ↑ 엄밀히는 디지털 몬스터 ver.s에서 등장한 홀리드라몬이 먼저지만 이때는 완전체였고 궁극체로 승격한 것은 메탈시드라몬이 등장한 이후 기종인 네이처 스피리츠 1.5였기에 단순히 궁극체로 데뷔한 것은 메탈시드라몬이 먼저다.
- ↑ 이는 어둠의 사천왕 전원에게 해당하는 사안이지만 피에몬은 본인이 등판한 나이트메어 솔저스 3.0의 완전체, 성숙기 디지몬들이 죄다 묘티스몬의 꼬붕으로 등장하거나 아군으로 선행 등장해버린지라 어쩔 수 없이 본인 대신 마왕몬이 등장하는 3.5의 레이디데블몬이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성숙기인 이블몬이나 꼬붕으로 둬야했다.
- ↑ 매튜와 중복이다.
- ↑ 일단 떡대가 장난아니여서그런거같다
- ↑ 실제 작중 연출을 보면 그냥 좀 찢어지고 이상한 색깔의 폭발만 일어나지만, 만약 이걸 사실적으로 그렸더라면 그로테스틱한 사이버네틱스 장기자랑의 향연이…. 후덜덜.
- ↑ 실제로 메탈시드라몬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너와 같은 크롬디지조이드의 갑옷이다 그렇게 쉽게 뚫리진 않을 걸!'이라 말한다.
- ↑ 한국판에서는 죽었을 때의 비명이 그냥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목소리인데 일본판은 그야말로 진짜 용이 죽는 목소리 그 자체다.
- ↑ 당시에는 여체화라는 단어 자체도 생소했고 그냥 '의인화' 정도로 불렸다.
- ↑ 이게임 시스템상 단발기는 엄청 강력하다.타수 하나하나다 방어력이 적용되는 시스템이기 때문
- ↑ 그러면 부하를 죽일 일도 없었을테고 사실상 선택받은 아이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일 수 있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