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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사마귀 | ||||
| Chinese mantis | 이명 : 큰사마귀 | |||
| Tenodera sinensis Saussure, 1871 |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 강 | 곤충강(Insecta) | |||
| 목 | 사마귀목(Mantodea) | |||
| 과 | 사마귀과(Mantidae) | |||
| 속 | 사마귀속(Tenodera) | |||
| 종 | ||||
| 왕사마귀(T. sinensis)[1] | ||||
1 개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최대종 사마귀이다. 몸길이는 70~95mm(보통 수컷은 68~85mm. 암컷은 75~95mm 정도)로 암컷뿐만 아니라 수컷도 전체적으로 큰 편이다.
국내에서 가장 큰 육식 곤충 중 하나[2]로 사냥 실력도 뛰어나고[3] 공격성[4]도 강하다. 큰 덩치답게 방아깨비나 여치 같은 대형 풀벌레도 잡아먹는다. 적응력이 높은 편이어서 한국 전 지역에 고루 분포하며 흔하게 볼 수 있는 편이다. 가로등 불빚에도 날아온다.[5] 녹색형과 갈색형으로 발견된다.[6]
2 상세
전체적인 생김새는 사마귀와 비슷하나 조금 더 크고 길이에 비해 덩치가 더 크다. 생김새가 사마귀와 매우 닮아서 구별하기가 힘든 편이지만 낫이 달린 앞다리 사이의 가슴 색깔로 사마귀와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근접 사진 참조. 시계 방향으로 왕사마귀, 항라사마귀, 좀사마귀, 사마귀) 왕사마귀는 주로 노란색, 사마귀는 주황색을 띈다. 그리고 뒷날개 색이 보라빛을 띄는 갈색이라 이 특징으로도 구별이 가능하다. 적이 나타나면 뒷날개를 펼쳐 위협한다.
유충은 5월에서 8월 사이에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성충은 7월에서 11월까지 볼수 있다. 9월이나 10월에 교미를 하고 알을 낳는데 알은 거품집에 싸여 처음엔 흰색이다가 시간이 지나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알집의 모양으로는 둥근 편이고 주로 갈색을 띈다.
알. 갈색이라서 멀리서 보면 낙엽처럼 보인다.
북미에도 분포하는데 영어로 중국사마귀(Chinese mantis)라 부른다. 1800년대 후반 중국산 화초에 알집이 붙어서 온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한다.(출저-위키피디아)
북미에서는 제왕나비나 벌새를 잡아먹는 사례도 있다. 제왕나비 애벌레를 잡은 왕사마귀[7] 벌새를 잡은 왕사마귀 출처
3 사육
왕사마귀는 먹성이 좋고 사육 난이도도 사마귀 중에서는 그나마 쉬운 편이여서 곤충 기르는 사람들이 호기심에 자주 접하는 사마귀이기도 하지만 사마귀종류가 다 그렇듯이 사육방법을 숙지하지 않고 어설프게 기르면 금방 죽으니 기를거면 꼭 사육 방법을 숙지하고 기르자. 사육 방법은 항목참조.[8]
여담으로 연가시의 종(終)숙주중 하나라고 한다.. 연가시는 왕사마귀의 중요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왕사마귀를 조종한다. 감염된 왕사마귀는 스스로 물에 빠지고 연가시는 사마귀에게서 빠져나온다. 연가시가 빠져나간 사마귀는 야생이라면 곧 죽는다.[9] 드물게 연가시가 빠져나가고도 살아있는 경우도 있다.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사마귀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원래 Tenodera aridifolia의 아종으로 분류되었으나 Ehrmann에 의하여 Tenodera sinensis로 재분류되었다.
- ↑ 길이만 따지자면 장수잠자리가 한반도에서 가장 긴 육식곤충이다.
- ↑ 중소형 종류 사마귀들은 큰 곤충과 마주할 경우 줄행랑 치는 반면 왕사마귀는 일단 덮치고 본다.
- ↑ 천적의 위협과 마주할 때도 대부분의 왕사마귀는 (다른종에 비해서) 유달리 강렬하게 저항하는 성향이 있다. 이는 겁이 없어서라기보다는 도망치기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형 사마귀들에 비해 왕사마귀는 덩치가 지나치게 커서 민첩하게 움직이가 어렵고 천적의 눈에도 잘 띄기때문에 공격을 통해 물러서게 할 수밖에 없다. 이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사자성어가 바로 당랑거철.
- ↑ 대부분 수컷이 많이 날아온다. 몰론 암컷도 많이 몰린다.
- ↑ 단 성충으로 될때 한번 갈색이 되면 다시는 녹색으로 변하지 못한다. 이는 사마귀도 마찬가지이다.
- ↑ 기사에 나온대로 내장은 빼내고 먹는다. 제왕나비의 애벌레는 독성 식물을 먹고자라기 때문인듯
- ↑ 참고로 왕사마귀는 15도 이상에서 사육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온대지역에 적응한 종류라 10도 이하로 떨어져도 버틸수는 있다. 어느 사마귀 사육자에 의하면 왕사마귀는 다음해 1월까지 살 수도 있다고.이경우는 정말 오래산거다. 보통 왕사마귀는 사육할때라도 11월을 넘기기 힘들다고한다.
- ↑ 사마귀는 수영을 못하기떼문에 익사하여 죽을게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