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항

王伉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과 삼국시대 촉나라의 장수.

옹개가 오에 항복해 반란을 일으키자 촉군의 왕항은 부승의 작위로 여개와 함께 관민을 소집해 옹개의 군대를 막아 그 공으로 제갈량으로부터 절연의 땅에서 충의를 지키기 수십년이 되었으며, 옹개, 고정이 동북쪽에서 핍박하는데도 의를 지켜 그들과 왕래하지 않았다면서 영창군의 돈후하고 정직한 풍속을 칭찬하여 정후에 봉하고 영창태수에 임명한다.

삼국지연의에서 또한 맹획이 옹개, 고정, 주포와 함께 반란을 일으켰을 때 포위당하였으나 제갈량의 구원이 올때까지 성을 사수하는데 성공하여 제갈량으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그리고 등장이 없다. 여개는 평만지장도 셔틀이라도 하지 왕항은 아무 것도 없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지 12, 13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전반적으로 그저 그런 장수. 후기 장수에게 능력치가 박하다는걸 감안하면 쓸만하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8/무력 66/지력 52/정치력 52. 분전, 고무를 가지고 있다. 일단 고무가 있으니 쓸 수는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9/무력 58/지력 53/정치력 69/매력 61. 유비군인 이상 잉여일 뿐이지만 무장이 죽어가면 쓰게 된다.

삼국지 11에서는 통솔력 76/무력 60/지력 61/정치력 62/매력 65으로 통솔이 많이 상승했다.

많은 인물들이 짤린 삼국지 12에서도 인재가 많은 촉나라라는 패널티를 이겨내고 등장. 생존하는데 성공한다.
능력치는 삼국지 11과 같은데 삼국지 후반 인물로 치면 굉장히 쓸 만하다.[1]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옹개, 고정, 주포 등이 반란을 일으켜 영창을 공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구원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으로 등장한다.
  1. 삼국지12 PK 마지막 역사 시나리오인 오로침공전에서 촉무장 중 통솔 70이 넘어가는 무장은 겨우 25명뿐이다. 참고로 위는 46명, 오는 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