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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시로타 리카 (城田理加) |
본명 | 요네자와 루미 (米沢瑠美) |
출생일 | 1991년 6월 6일 |
출신지 | 사이타마현 |
신체 | 키 162cm, 77-57-84(cm) |
혈액형 | A형 |
그룹 경력 | AKB48 3기생 AKB48 팀 B (2007~2009) AKB48 팀 K (2009~2012) |
별명 | 요네쨩, 루미 |
링크 | AKB48 멤버 시절 트위터 현 트위터 인스타그램 |
1 개요
시로타 리카는 요네자와 루미라는 이름으로 일본의 아이돌 그룹 AKB48의 멤버로서 활동했다. 졸업 후 AV배우로 전향해 현재의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1.1 AKB48 멤버 시절
캐치프레이즈는 가자가자, 고-고-, 루미루미, 후~ 시즌2! 였지만, 2010년 이후에는 세상에서 가장 공연을 좋아하는, 요네자와 루미입니다로 변경. 그런 것 치고는 공연횟수가 많진 않은데?
AKB48의 3기생이자 팀B의 창립멤버, 팀셔플 후 팀K의 멤버로 그다지 인기있는 멤버는 아니지만 팀 내의 연장 멤버로서 궂은일을 도맡아 해 나가고 있었다. 또한 1회 총선거에서는 언더걸즈 센터에 서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거기에서 세 표만 더 얻었어도 言い訳Maybe 선발에 들 수도 있었다. 다만 그 이후 2회 총선거에서는 32위로 대폭락, 3회부터는 아예 권외 신세가 되고 만다. 물론 선발에 뽑힌 적도 없다. 인기 자체가 폭삭 내려앉았다기보다는, 1회 총선거는 전체 표수 자체가 적어서 소수 오타쿠들만의 힘으로도 순위권에 오를 수 있었지만 2회부터는 그게 안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떨어진 것으로 보는 게 맞다.
이러던 와중에 2012년 1월에 비밀 트위터 어카운트 유출로 터진 스캔들이 그녀의 팬들에게 배신감을 주는 것은 물론이요, AKB48로서의 커리어도 전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
당시 요네자와는 싱가포르에 해외공연을 간 상태였는데 운영측은 1월 28일 새벽 3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요네자와와 같이 사건에 엮인 히라지마의 해고 사실을 알렸다. 귀국 비행기표는 자비로 부담하세요.[1] 스캔들에 대해서는 하단의 '스캔들' 항목 참조. 그리고 결국 AKB48을 졸업(이라고 쓰고 강제탈퇴라고 읽는다).
이후에는 간간히 연극 무대에 나오면서, 대학생으로서의 생활을 보냈다. 도쿄의 모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듯.
사이타마 출신답게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엄청난 축구 팬이다.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네모우스 TV 1차 한국 해병대 캠프에 와서 구를 때 레펠 강하 훈련에서 나름 잘 뛴다(...) 좀 꼴사납긴 했지만
와타나베 마유에게 마유유라는 별명을, 시마자키 하루카에게 파루루라는 별명을 지어준 멤버이다. 일연갤러들 왈, 병풍이 별명 하나 잘지어서 역사에 남네(...)
1.2 스캔들
일명 쌀 사건[2]이라 불리는 사건.
쟈니즈의 한 오타가 이리저리 트위터를 서핑하다가, 멤버 중 하나인 테고시 유야로 추정되는 계정을 하나 발견한다. 여기까지야 별 상관 있겠나 싶겠는데, 이 계정과 서로 맞팔하며 노는 계정으로 요네자와 루미로 추정되는 계정을 하나 더 발견. 주로 '요네쨩' '루미'로 불리는 걸 봐서 '혹시...?'하는 마음으로 2ch에 이를 올렸고, 오타들이 트윗 내용을 찾아본 결과 거기에 올라와있던 내용이 요네자와의 공식 블로그 및 사진들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본인임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공식적으로 소속사에 알리고 오픈한 계정이 아니라 사적인 계정이었던 것.
문제는 여기서 요네자와가 다른 남자와 놀고 있는 '남성들과의 교제' 혹은 '연애'로 추정되는 사진들을 올려놨다는 것이다. 그 나이대의 여자애가 연애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요네자와가 AKB48이라는 그룹의 멤버라는 점. 연애금지가 거의 오피셜한 룰로 정해져있는 그룹 내에서[3] 이런 교제를 들켰으니 뒷일이 어떻게 될 지는 불을 보듯 뻔했다. 설상가상으로 이 계정과 연관된 지인들의 멘션까지 찾아내본 결과, 음주와 흡연까지 했다는 사실 확정. 쓰리런!!
마지막으로 더 큰 충격파는, 사진을 올려놓은 곳에 히라지마 나츠미의 사적인 사진까지 있었다는 것이었다. 요네자와와 어울려 남자들과 놀고 있거나,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사진들이 대거 공개. 오타들이 계속 파헤친 결과 히라지마의 숨겨진 mixi 계정이 공개되고 여기서 결국 확인사살당하고 만다. 원샷 투킬 인기 멤버였다면 어떻게든 다른 방법으로 돌려서 살아남았을지도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이 둘은 병풍이었다... 결국 계약 해지를 통보받고 강제졸업 당하게 된다.
당시 사건이 신문에 실리기도.
자세한 사건 경유 및 결과는 #에서 참고하라.
2 AV 데뷔
방출 이후 전 AKB라는 이름으로 예능에 나오거나 연극에 출연하는 등 대단치는 않지만 그럭저럭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는 듯 했으나, 1년간 아무 소식이 없어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그러던 2014년 10월 말, 잡지 프라이데이를 통해 요네자와 루미의 헤어누드 화보가 발표되었다. 단순한 그라비아도 아니고 전라를 드러내는 노출도 높은 화보이기 때문에 요네자와를 아는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파란이 일었다. 또한 헤어누드→AV 데뷔가 꽤나 일반적인 루트라는 것과, 본명이 아닌 시로타 리카(城田理加)라는 예명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AV배우 데뷔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인 10월 31일 AV배우 데뷔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DMM에서 12월 2일 발매예정인 요네자와 주연 DVD가 발견되면서 루머로 나왔던 12월 1일 MUTEKI를 통해 데뷔한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진 것. AKB48 출신의 AV 데뷔는 통산 4번째이다. 참고 나카니시 이후의 두 명은 연구생 활동만 조금 하다가 나가서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낮았지만, 요네자와는 인기는 없었어도 언더걸즈 센터를 먹었던 경력이 있는 나름대로 알려진 멤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충격이 있었다. 이로 인해 팀4와 팀8을 제외한 모든 팀이 AV 배우 배출 경력이 있는 팀이 되었다. 나카니시 리나는 팀A 멤버로 데뷔, 나루세 리사는 팀K 멤버로 데뷔, 요네자와 루미는 팀B 멤버로 데뷔
요네자와의 남은 팬들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고, 현 AKB팬들 사이에서는 스캔들로 나갔으면서 또다시 AKB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다며 엄청난 논란이 일었으며, AV 전향 이후 볼드모트 취급을 받는 나카니시 리나의 뒤를 이어 또다른 AKB의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다.
데뷔작 이후 작품 활동은 없으며, 영화 'R'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이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근황을 간간히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