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1 개요

을 하는 곳
목욕을 하는 곳을 말한다. 욕실만 있는 경우도 있고, 욕실에 화장실이 합쳐져 있는 경우도 많다. 규모가 더 커진 곳으로는 온천, 목욕탕이 있다. 욕실에는 욕조가 있는 욕실도 있고, 샤워기만 있는 욕실도 있다.[1]

2 여담

창작물에서 떡밥으로 흔히 나온다. 흔히 두 가지 패턴으로 요약될 수 있다.

1. 우연히 남이 목욕하던 욕실에 들어간다. 물론 어떤 행운률(아니 불운률인가)이 간섭하건 간에 동성 간의 인카운터율은 무조건 제로이다. 같은 맥락에서 남자여자를 만날 확률은 세자리수에 한없이 가까워진다. 여기에 따르는 후속 패턴으로는 변태취급당하기가 있는데, 어떤 경우건 간에 관계자(...)와의 관계는 절.대. 나빠지지 않는다.물론 얻어 맞을 수 있다
2. 같이 목욕한다. 물론 물과 비누 등으로 자기 몸 씻기라고 정의될 수 있는 욕실 사용의 범주를 아득히 넘어선 후속조치들이 연이어 뒤따르곤 한다.

Fate/hollow ataraxia의 욕실 루트는 정말 혼자서 얌전히 목욕만 하고 나오는 경우가 두세 가지 섞여 있는 사례도 없지는 않다 (이거에 역으로 걸려서 부모님이 계실 때 라이더 욕실루트를 골랐다가 광속으로 Alt+Tab을 연타한 청소년 플레이어도 있다고 한다.....흠좀무)
또한 온천에서 상황이 펼쳐질 때는 욕실과 비교했을 때 스케일이 커진 점을 고려해서인지 일대 다, 또는 다 대 다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세바퀴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영화 동호회 500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공포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면이라고 생각된다고 한다.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의 임팩트가 커서인듯.
  1. 특히 원룸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