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龍牙
용의 송곳니.
2 용호의 권 시리즈, KOF 시리즈의 기술
3 가토의 초필살기
龍牙(읽을 때는 타츠키바라고 읽는다.)
가토의 초필살기, 커맨드는 ↓↘→↓↘→+킥.
마치 물을 타고 올라가는 이팩트로 천궁퇴를 하면서 높에 올라가는 기술이다. 잠재버전은 회전을 한다.
가로우에 나왔을때는 발동도 조금 느렸을 뿐더러 저스트 디펜스의 위험 때문에 쓰기 껄끄러웠고 KOF 2003에서도 살짝 느려서 예측대공 정도나 2타째에서부터 발생하는 절대판정을 이용한 구석 추가타 등에서나 쓰였다. 특히 타이밍을 잘 맞춰 막타를 흘리면 이후 근접A가 추가타로 들어가고 다시한번 용아를 집어넣고 또 근접A를 넣는 게 3번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XI가 되자 흉악한 초필살기로 탈바꿈 하였는데, 일단 약 용아의 발동속도가 2프레임이 되어 안전 점프가 불가능한 대공기가 되었으며 1타째부터 절대판정이 붙어버려 정말 오만데서 다 들어가는 미친 초필살기가 되었다. 예를 들면 특수기인 무란차기(→+B)대공 뒤에 대쉬해서 들어간다던가 근접 A로 소점프를 끊은 뒤 달려가서 용아를 넣는다던가.
강 용아는 훨씬 느려진 대신에 그만큼 무적시간이 붙었으며 아델하이드의 G.슈크라켄을 암전 부수기로 간단히 씹어먹는 위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가장 돌아버릴 것 같은 것은 이것이 드림캔슬 대응기라는 것인데 지상히트라면 그렇다 쳐도 공중히트 해서 상대가 뜨더라도 천룡열아 1타째인 박치기가 닿으면 강제로 지상히트처리되어 그 토나오는 3타까지 다 처맞는 것이다. 스킬게이지 하나에 기게이지가 3개가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지만 리더필 데미지가 토나오는데다가 가토의 기모으는 속도는 일레븐에서도 톱급이므로 기가 전혀 아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