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영묘

유희왕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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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용의 영묘
일어판 명칭 竜(りゅう)の霊(れい)廟(びょう)
영어판 명칭Dragon Shrine
일반 마법
"용의 영묘"는 1턴에 1장 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묘지에 보낸다. 그 후 이 효과로 묘지에 보내진 몬스터가 드래곤족의 일반 몬스터였던 경우,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묘지에 보낼 수가 있다.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의 신규 카드.

드래곤족 한정 어리석은 매장의 초 강화판. 처음 보낸것만 일반 몬스터였다면, 두번째로 보내는 몬스터는 무조건 드래곤족이기만 하면 된다. 묘지에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는 듀얼 몬스터를 보내도 2번째 매장이 가능하다. 물론 그냥 추가적인 어리석은 매장으로 취급해서 효과 드래곤족 몬스터 한장만 보내도 되긴 한다. 덱에 일반 몬스터가 더이상 남아있지 않은 경우에도 쓸 수는 있다는 게 장점.

아무래도 푸른 눈의 백룡 덱 등 일반 몬스터 관련 덱에서 쓰게 되겠지만, 이외에도 일반 드래곤족을 사용하며, 묘지 자원을 사용하는 성각 덱에서의 사용이 예측된다. 헬카이저 드래곤이나 다크스톰 드래곤, 붉은 눈의 흑염룡을 채용한 듀얼 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여 다크스톰 드래곤 2장을 단번에 묘지로 보내 썬더엔드 드래곤 콤보를 빠르게 세팅할 수 있다. 일반 몬스터인 하운드 드래곤을 빨리 묘지에 마련해두고 싶은 사이버 다크 덱에서도 쓸만하여 이 카드 1장으로 묘지에 하운드 드래곤에 덤으로 드래그니티 튜너까지 마련해 둘 수 있다.

또 한번에 덱에서 2장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일단 다른 드래곤족 덱에서도 일반 몬스터를 1~2장 넣고 쓰는 것도 생각해볼 수는 있다. 카오스 드래곤 덱만 해도 알렉산드라이트 드래곤같이 비교적 다루기 쉬운 일반 몬스터 드래곤족만 채용해도 한번에 라이트펄서 드래곤이나 다크 플레어 드래곤카오스 계열 몬스터의 소환조건을 채울 수 있다. 채용하는 몬스터에 따라 각 속성별 정룡들과의 연계도 가능. 정룡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더 묻는 효과를 이용해 정룡의 소환 코스트를 마련하는 등으로 쓰였고, 결국 2014년 7월 제한이 되었다. 다만 정룡이들의 완벽한 몰락으로 10월 금제에서는 준제한으로 풀리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4월 1일부로 무제한으로 풀리게 되었다.

어떤 덱에서 쓰든간에 비슷한 역할을 하는 용의 계곡과는 한번쯤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용의 계곡 역시 한번에 드래곤족을 2장 묻을 수 있는데다 꼭 일반 몬스터일 필요도 없으며, 이쪽은 패로 와버려 처치곤란해진 드래곤족 몬스터까지 처리해줄 수 있기 때문. 이외에도 테라포밍으로 서치가 가능하고 파괴되지 않는다면 여러 번 쓸 수 있는 등 이 카드에는 없는 장점들이 있다. 반면 이 카드는 덱에서만 2장을 보내기 때문에 패 소모가 덜하고 덱 압축이 더 효율적이며, 싸이크론에 엿먹을 일이 없다는 것이 계곡보다 뛰어나다. 묘지에 묻고 싶은 카드가 패에 없더라도 원하는대로 묘지 세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우수한 점. 실제로 비교해보라는 건지 마침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에는 두 카드가 모두 1장씩 들어 있다.

크래시 오브 리벨리온에서 등장한 영묘의 수호자는 드래곤족/일반 몬스터 서포트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효과를 보았을 때 아무래도 이 카드에 나오는 용의 무덤을 수호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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