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우메다 스카이빌딩 |
영문명칭 | Umeda Sky Building |
일문명칭 | 梅田スカイビル |
위치 | 일본 오사카 부 오사카 시 기타 구 |
착공 | 1990년 7월 |
준공 | 1993년 3월 |
층수 | 지상 40층, 지하 2층 |
높이 | 173m |
홈페이지 | 링크 |
1 개요
오사카 기타 구에 있는 마천루로 인근을 오사카의 명소로 개발하는 이른바 신 우메다 시티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오사카의 신흥 업무지구로 발달한 신오사카와 우메다 일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위용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야경 명소였으나 2014년 오사카 남쪽에 더욱 높은 아베노하루카스가 개장해버렸다. 급속쩌리화 이쪽은 킨테츠나 한큐와 같은 철도회사 소속 건물이 아닌, '세키스이 하우스' 라는 건설・부동산 업체 소속이다.
건물 안에는 영화관과 식당가, 웨딩홀 등이 입점해 있다. 물론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꼭대기의 공중정원 전망대. 오사카 주유패스의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패스가 없을시 입장료는 성인 1명 기준 2016년 현재 1000엔.
공중정원은 두 건물이 꼭대기에서 이어지는 곳에 있는데, 40층 위 꼭대기 부분을 스카이 워크라고 하며 여기에서는 지붕이 없는 옥상 그대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강풍크리도 함께 40층에서는 벤치에 앉아 유리 너머로 우메다 지역을 바라볼 수 있다. 해질무렵 입장하여 느긋하게 낙조와 야경을 즐기기에 좋다.
지하 식당가에 맛집이 많다. 모던야끼를 처음 만든 키지라거나. 그리고 거기서 저녁을 먹으면 공중정원 입장료 할인티켓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자.
이곳을 흔히 '공중정원' 이라고 일컷는다. 현지 사람들도 공중정원 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길을 찾을 때 일본어로 공중정원이 어디냐고 물어봐도 알아 듣는다.
2 찾아가는 길
우메다역과 오사카역에서 10분 거리. 요도바시 카메라 우메다와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건물을 지나 JR선 아래를 지나는 지하보도를 걸어 빠져 나오면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 보인다.
아직 빌딩 주위가 상당히 휑한 편이고 공사중인 곳도 있어서 보이기는 잘 보이는데 찾아가기가 은근히 어렵다.주변에 높은 건물이 많아서 찾기가 상당히 힘들다. 찾다가 포기하고 돌아가는데 우리나라 여자분이 한국사람이냐고 묻더니 스카이빌딩 도대체 어떻게 가냐고,, 그러나 이건 지상으로 갈 때 얘기고 지하보도만 타면 바로 눈앞에 등장하기 때문에 무조건 지하보도를 타자.
참고로 지하보도를 못보고 지나칠 수 있는데, 그러면 적어도 30분은 삥 돌아서 걸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