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

1 후한 말의 인물

于糜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로 유요의 수하 장수.

193년에 유요의 명으로 당리구에 주둔한 장영과 함께 횡강진을 지키면서 원술의 부하 혜구, 오경, 손분의 공격을 받아 1년 동안 버텼지만 194년에 손책이 원군으로 파견되자 횡강진을 뺏기며, 후에 설례, 번능과 함께 우저를 기습해 탈환하지만 손책에게 다시 패해 우저를 뺐긴데다가 남녀 1만명이 사로잡히면서 퇴각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손책이 내가 여기에 이르렀거늘 어찌 항복하지 않는거냐라고 외치자 유요의 등 뒤에서 나와 손책과 일기토를 하다가 사로잡히는데, 동료 번능은 이를 도와주러 오다가 사망하자 손책에게 그대로 끌려갔다. 손책이 돌아가서 진채 밖에 세워진 군기에 내려놓자 우미는 겨드랑이에 눌려 질식해 이미 죽은 뒤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손책의 용력에 놀라 손책을 보고 소패왕이라 부르게 된다. 그냥 단순히 씻지 않아서 번능은 입냄새로 우미는 암내로 죽인 걸 수도 있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에 등장한다.

이름이 "우미"이라서인지 이쪽 우미하고 엮이는 개그가 있다.

2 한국의 기업

우미그룹. 건설 사업을 한다. '우미 린(Lynn)'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3 일본어

일본어로 바다(,うみ)를 의미한다.

4 일본의 인명

표기는 海 또는 海未, 海美 등 다양하다.

4.1 이 이름을 사용하는 가상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