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 50미터
체중 : 1만 5천톤
출신지 : 아쿠마니아 별
무기 : 눈에서 발사하는 붉은 광선, 로켓탄, 원격 조종 가능한 양 팔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우주인. 첫 등장은 울트라맨 레오 33화.
1 울트라맨 레오
거대한 눈동자 모양의 운석 '아쿠마니아'의 형태로 지구에 날아와 맨션 일대에 붙어 다양한 괴기 현상을 일으켰다.[1] 레오가 출현하자 맨션 전체에서 녹색 연기가 되어 흘러나와 합체, 괴수 형태로 변신했다. 무기는 복부의 거대한 눈동자에서 쏘는 붉은 괴광선이나 로켓탄.
괴광선으로 레오를 괴롭히지만 레오 킥에 뿔이 꺾여 그 뿔로 눈동자를 찔린다. 게다가 양팔도 잘리지만 양팔을 원격 조종하여 등에서 레오의 목을 졸라 궁지로 몰았다. 그러나 아스트라가 레오의 원호를 위해 나타나 울트라 더블 플래셔를 맞고 운석 형태로 변화하여 아스트라에 의해 우주로 옮겨졌다.
우주악령이라는 이명답게 온갖 공포스러운 현상을 일으킨 것과 우주인임에도 괴수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게다가 이 에피소드에서는 울트라 망토까지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2]
여담으로 울음소리가 울트라맨 타로 1화에 나왔던 오일초수 오일드링커와 똑같다.
또 여담으로 붉은 광선의 효과음이 울트라맨의 변신 시 효과음과 똑같다.뭔가 묘하다[3]
2 울트라맨 긴가
인간체로 변신한 모습.
그 후 울트라맨 긴가 S 11화에서 재등장. 여기에서는 치불성인 엑셀러가 인간들을 자신의 장기말로 삼기 위한 실험을 위해 파견한 수하로서 등장한다. 원작 레오에서는 대사 없이 공포감을 보여주었는것에 비해 여기선... 그냥 개그 캐릭터다(...).
의욕 없는 샐러리맨 요시다에게 세상을 지배할 힘을 주겠다고 꼬드겨서 다크 라이브시키지만 실패해서 인간체 사이즈가 되어버리자 어이를 상실해버리고 이후 다시 찾아내서 강제로 거대화시키고 깽판을 부리지만 이내 빅토리와 긴가에게 순삭(...). 거대화할 때 배를 까는데, 거기에 아쿠마니아 성인의 눈이 그려져 있는 게 참 볼 만한다(...). 그리고 인간체가 왠지 모르겠지만 다찌마와리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