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코리아

1 개요

Warhammer 40,000의 팬사이트. 홈페이지 주소 : #

운영자는 코판(Kopan)이고 주로 PC게임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을 주로 다루는 포럼 사이트. 이 밖에도 소모임 게시판을 운용하여 대작 온라인 게임이 출시되면 워해머 코리아 유저들이 오픈 베타 때 여럿이 모여서 즐기거나 다른 PC게임을 가볍게 다루곤 한다.

Play XP와 함께 한국 워해머의 중흥기를 이끈 사이트 중 하나로 아프리카 방송으로 유명한 ET의 활동지이기도 했다. 하지만 Warhammer 40,000: Dark Crusade 이후로 워해머의 인기가 점점 사그라들기 시작하고, ET도 워해머 방송을 그만두면서 결국 아무도 활동을 안하는 유령 사이트가 되고 운영자인 코판도 사이트를 살릴 생각이 없는듯 계정비를 내지 않으면서 이대로 망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발매소식이 들리면서 코판이 다시 사이트에 계정비를 내면서 다시 사이트를 만들었으나 지금은 툼월드.[1] 이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워해머 팬사이트는 네이버의 워해머 광장, 디시인사이드의 워해머 갤러리 등이 큰 축을 차지하고 그 밖에 라이브러리움 생토룸이나 소수 회원 모임의 몇몇 보드 게임 단체와 PC게임 클랜들만이 남아있다.

하지만 워해머 갤러리와 워해머코리아의 분쟁을 보다못한 다음팟 PD 미스터로빈: 미스터로빈

워해머 갤러리와 남아있는 워해머 코리아의 활동유저들을 모두 화합하기위해 일명 워해머 판문점 워해머타운을 만들어 국내 워해머 pc게임의 새로운 포럼이자 가장 활동성이큰 pc게임 포럼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워해머타운 사이트주소 워해머타운
워해머타운은 네이버 카페였으나 확장성과 국내 포럼이 워해머 코리아로 인식되어있어 망한 게임으로 보일까봐
최근 사비를들여 사이트를 구축,운영되고있다.

덕분에 워해머 코리아는 완전히 사망선고를 받게되었다.

2 유저들

미니어쳐 게임, PC게임등으로 모인 워해머 갤러리와는 달리 대부분의 회원이 PC게임으로 모였고 사이트도 PC게임 사이트를 지향하여 PC게임에 충실하다. 다만 미니어처 게임보드 게임으로 부르고 햄갤도 보겜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그쪽은 미니어처 게임을 하잖아 크'탄을 씨'탄으로 부르며 블랙 레이지블랙 템플러의 병이라고 주장하는 등 눈뜨고 차마 못봐줄 그런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지금은 설정을 번역하는 회원이 있어서 많이 줄었지만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건 사실.

3 번역

몇몇 소수의 유저들(현재는 소수라고 부르기에도 버거울 만큼 적다. 거의 한명이 몰아서 올리고 있는 중)이 코덱스를 번역하지만, 대부분 엑피 시절부터 블로그에서 번역 활동을 하던 이들이 글을 올리고 있는 터라 번역의 질은 좋은 편이다. 그러나 가끔 다른 사람이 번역한 글을 자기 글인 양 올려놓는 회원들도 가끔 나온다.[2] 이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할 듯.

번역글, 혹은 설정글[3]이 많은 순서대로 나열.

※ 2013년 2월 3일 기준.

4 스팀 대리구매

스팀 게임 중 "워해머40k 관련 게임 한정" 으로 대리 구매를 해주고있는 사이트이기도 하다. (다른 워해머 사이트도 있다면 추가바람.) DLC도 대리 구매해주며, 목록에 없더라도 대리 구매 게시판에 문의 봐도 된다. (예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의 파워 소드 DLC나 드레드노트 DLC.) 가격은 일부 대리 구매 사이트보단 나름 싼편.

5 이야깃거리

하여튼, 워해머 관련 PC게임 팬사이트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PC게임 입문자들이 많으며, 따라서 아직 게임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밸런스에 대한 선입견이 생긴 초보들이 종종 분란이 될 만한 글을 작성하곤 한다. (이런 경우엔 아무리 설명해주거나 다른 전략을 제시해도 소 귀에 경 읽기인 격이 많다.) 오죽하면 전략/TIP 게시판에서 분탕질에 가까운 밸런스 푸념글을 걸러내기 위해 입해머 게시판이 설립되었다. 나중에 자신이 쓴 징징글을 보면 스스로도 부끄럽고 한심히 여길테니 그냥 유입 인원이 많은 사이트의 숙명적인 고충이라고 받아들이면 편할 듯 싶다. 이불킥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한글화 당시에 다른 커뮤니티의 번역을 도용했던 점이 다른 곳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운영진은 모르겠으나 번역을 담당한 이들이 다른 커뮤니티의 자료를 무단으로 가져가 도용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레트리뷰션 한글 패치가 만들어질 때도 이 때문에 워해머 갤러리와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베타겜과 엑피가 사실상 망한 지금 일단 좋든 싫든 워해머 관련 포럼중에서는 유일하게 돌아가는 곳이라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 카페글 검색으로 일일히 힘들게 찾지 않고 바로 보려면 워코같은 사이트가 아직은 편하기 때문에 꾸준히 이용중이다.

워해머 갤러리는 워해머 코리아를 반 DC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며 워해머 코리아는 공식적으로는 워해머 갤러리에 대해 아무린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는건 아니고 마치 웃대와 같은 관계. 워코가 소스 퍼가고, 베끼고 서로 깐다. 특히 워해머 갤러리는 워해머 코리아를 전혀 좋게 보지 않는다.

한 예로 루리웹의 게임 정보 게시판에서 워해머2 관련 새 정보가 올라왔을 때 워해머 갤러리 유저와 워해머 코리아 유저 간의 키배가 있었는데, 운영자인 코판까지 해명에 참여했으나 당시 워해머 코리아에선 이런 키배가 벌어졌는지 아무도 몰랐다. 어차피 이런 거는 거기에 관심있는 사람들 아니면 모른다
  1. 이 때의 여파로 예전 사이트에 있던 글이나 자료들이 대량으로 날아간 것으로 보이며 특히 던오브워 1 시절의 경기 중계자료들이 대거 사라저 버리거나 동영상을 올려놓았던 사이트들이 망하면서 영원히 다시 볼 수 없게 되어버리게 되었다.
  2. 워해머 갤러리 등에서 워코를 깔 때 주로 쓰는 레퍼토리이자 워코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3. 황당하게도 몇몇은 엔하위키 미러의 글들이다(...) 그 중에서도 출처나 퍼왔다는 언급이 없는것도 대부분. (당연 직접 번역은 제외.)
  4. 메인에는 그레이 나이트라고 나오나 카테고리 메뉴에 가보면 아직도 데몬 헌터라고 되어있다
  5. 게시글의 숫자는 꼴찌가 아니지만 가장 최근에 올라온 게시글의 날짜가 2011년 6월 2일로, 위에 적인날을 기준으로 1년 8개월 동안 글리젠이 없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