袁約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파족의 인물.
기록에 따라 임약(任約)으로 다르게 나온 경우도 있다.
장로가 유장에게 대항할 때 두호, 부호 등과 함께 장로를 도와줬다.
215년에 파군에서 부호와 함께 무리를 이끌고 조조에게 투항했으며, 위나라에서 파군을 파동, 파서, 파군 등 세 곳으로 나누면서 각기 태수를 임명할 때 파군태수에 임명되었다. 또한 유비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하후연, 장합, 조앙 등을 한중에 배치했다.
정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화양국지 한중지에 그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그 기록도 대부분 두호, 부호와 함께 행동한 내용이라 기록되지 않았지만 두호, 부호 등과 함께 열후에 봉해지고 황권이 이끄는 촉군이 공격할 때 함께 격파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