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타드 가문

1 개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등장 가문. 에스프레소 빈즈 이전에 북동쪽 뿌리 지방을 다스렸던 가문으로, 초반엔 언급되지 않았으나 후반에 가서 가문명이 언급되었다. 가문 특유의 마법 등은 불명. 다만 피에르 디아즈가 에스프레소가 나타나기 이전에 가장 마력이 많았다는 언급으로 보았을 때 디아즈 가문보다는 마력이 적다.

가문명은 홍차 브랜드 '위타드 오브 첼시아'에서 따 왔다.

1.1 의문점

하지만 독자 사이에선 여러 가지로 의구심을 남겼다. 에비안 빈즈 외에 아무도 위타드 가문의 최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 그 딜마 페르난 조차도 위타드 가문에 대해 언급하거나 조사하려 하지 않았다.

2 밝혀진 진실

이 문단은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후반부에서의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가득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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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안 빈즈에 의해 그 가문의 최후가 언급된다. 그 일족들은 모두 에스프레소에게 마력을 몽땅 빨려 처형당하다시피 죽음을 맞이했던 것. 구사일생으로 후계자가 될 예정이었던 한 아이만이 마력을 극히 일부만 남기고 살아남았다.

더 억울하게 된 것은 이 정보는 북동 뿌리지방 외에 알 수 없도록 은폐된 모양이다. 칼리타는 그 일족의 궤멸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는 눈치였으나, 이를 빌미로 에스프레소를 압박하기엔 그녀의 힘이 너무도 강했거나 증거 불충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론은 자기네 지방 평민1에게 마력을 몽땅 빨려 사실상 처형당하고, 같은 팀원에게 배신당했으며, 이를 바로잡을 만한 사람도 외면당한 채에 멸족당했다는 것이다.

다만 에스프레소가 왜 이런 짓을 자행했는지 현재로서는 불명이다. 영주 자리를 손에 넣기 위해서이거나 그녀 자신의 마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서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영지나무와 관련된 수명의 길이와 마력의 크기, 이로 인해 에스프레소의 수명이 위태롭다는 암시를 보면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이런 일을 벌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어쨌든 이 사실은 당시 5~6살 정도였을 어린 나이의 후계자의 이성을 잃게 만들고 칼리타를 통해 완전히 미쳐서 복수귀가 되게 한 원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민지가 아멜을 죽이려 했던 건 에스프레소가 만악의 근원이었단 것.

3 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