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연방

실존하는 유라시아 연합을 찾고있다면 해당 항목으로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력.

러시아EU 제국으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로 수도는 구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
지구권에서는 대서양 연방 다음으로 강한 세력으로 모든 면에서 대서양 연방의 뒤를 쫒으며 견제를 하였고 지구연합 내에서는 대서양 연방과 대등한 발언권을 가졌으며 군사, 정치 등의 모든 면에서 같은 지구연합 소속인데도 불구하고 지구권의 짱 자리를 두고 대립하고 있었다. 보유하고 있는 기술들을 보면 의외로 흠좀무스러운게 있다. 아르테미스, 하이페리온에 사용되는 광파 방어막 알뮤레 류미엘과 MS 겔피니트에 사용된 컴퓨터 바이러스 등.

코디네이터가 많은 국가라고 하나 서부 유럽 지역과 동부 유럽 지역의 여론에 따라 그 입장이 자꾸 바뀌기도 하였다.

소속된 인물 중 가장 잘 알려져있는 건 제럴드 가르시아와 모건 슈발리에.

작중에서는 우주요새 아르테미스에서 신조 전함인 아크엔젤을 나포하려다가 자프트의 공격을 받아 기지가 파괴되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지구연합 내부의 갈등이 표현되었으며 이후 자프트군의 오퍼레이션 스핏 브레이크에 맞서 알래스카 기지 방위전에서 사이클롭스를 폭주시켜 자프트군 뿐만 아니라 지구연방군 병력도 싸그리 섬멸하는 과정에서 유라시아 연방 소속 부대가 가장 희생이 많았는데 이를 은폐하기 위해 대서양 연방이 구라를 치자 이러한 막장스러운 행태에 대서양 연방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X 아스트레이의 주역 중 하나인 카나드 펄스와 그가 소속되어있는 특무부대 익스가 속해있으며 초반에는 자프트와의 싸움이 끝난 후에도 대서양 연방과의 대결을 준비하기위해 N 재머 캔슬러를 입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대서양 연방이 한발 앞서 N 재머 캔슬러를 입수하면서 태도를 바꾸게 되어,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하이페리온 건담을 시작으로 한 MS 개발 계획도 동결, 대서양 연방의 대거를 제식기로 사용하게 된다.

야킨 두에 전쟁 이후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이 일어나고 플랜트의 길버트 듀랜달의 여론 공작으로 지구연합으로부터의 분리 독립 운동으로 발전하였고 이에 지구연합은 블루 코스모스, 로고스 등의 강경 대응으로 유라시아 연방군, 자프트군, 무고한 시민 등이 학살되고 베를린이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