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엔젤

Archangel

1 대천사

천사중에서도 제8계급인 대천사를 뜻하는 단어.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Empyrial Archangel이나 Maelstrom Archangel도 여기서 따온거다.

2 러시아의 도시

Архангельск. 백해 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며, 아르한겔스크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12세기 이 도시에 세워진 대천사 미카엘 수도원.
영미권 소설을 읽는데 러시아 지역에서 아크엔젤이라는 지명이 나온다면 이곳을 지칭한다. 특히 로버트 해리스 저 동명의 소설은 이런 번역 때문에 판타지 소설로 착각당하기도 하며, 필립 리브의 견인도시 연대기에는 엑스트라로 나오는 독일, 프랑스식 이름을 가진 견인도시는 긴 역주까지 붙은채 자세히 설명된 반면 2부에서 나름 비중있다고 할 수 있는 아르한겔스크는 그런거 없이 아크에인절로 번역되는 굴욕(...)을 당했다.

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한겔스크 항목 참고.

3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등장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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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 : LCAM-01XA 아크엔젤
함급 : 전함
제조 : 모르겐뢰테
운용 : 지구연합오브 연합 수장국삼척동맹→다시 오브로
실전 배치 : C.E. 71년 1월 25일
전장 : 420m
전고 : 불명
전폭 : 불명
추력 : 불명
무장 :
 * 로엔그린 양전자파성포 x 2문
 * 고트프리트 Mk. 71 225cm 2연장 고에너지 빔포 x 2문[1]
 * 이겔슈테른 75mm 자동 다연장 CIWS X 16문
 * 지대공 미사일 발사기 X 16문
 * 지대함 미사일 발사기 X 24문
 * 바리언트 Mk.8 110cm 직선포 X 2문


어원은 영단어의 대천사. 정식 명칭은 지구연합군 강습기동 특장함 아크엔젤.

함장마류 라미아스. 본래 다른 사람이 함장이었으나 자프트 습격시 높으신 분들이 전멸하는 바람에 제일 높은 직위에 있던 그녀가 함장직을 맡게 되었다. 정확히는 무우와 마류 둘 다 같은 계급이며 짬밥으로 치면 오히려 무우가 더 선임이라 무우가 맡아야 했지만, 당시 정규 파일럿이 무우 뿐이었기에 두번째로 짬밥을 많은데다가, 아크엔젤의 개발과 정비를 담당했던 기술장교인 마류가 맡은 것.

아크엔젤급 함선의 1번 제작함이며 자매함으로는 작중 후반에 등장하는 도미니온이 있다. 자프트에서는 발 달린 녀석(足付き)이라고 부른다.

전장 420m. 무장은 고트프리트 2문, 양자포 로엔그린 2문, 이겔슈테른 8문, 바리언트 2문, 헬다트 16문, 슬렛지해머 12문, 코린토스 12문(미사일류는 발사관 수 기준) 등.
함체는 라미네이트 장갑이라 빔 공격을 일부 흡수하여 운용 에너지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이유로 동시기 타 함선에 비해 맷집이 월등히 좋다. 전함들의 주포가 죄다 빔이기 때문에 함대전에서 훨씬 유리하고, 모빌슈트들의 산발적인 공격도 더 잘 받아낼 수 있는 것. 그래서 다수의 진과 x 넘버스 4기까지 대동한 자프트의 추격함대와 고작 MS 1기와 MA 1기만으로 싸울 수 있었다. 다만 실탄에는 상대적으로 무력해서 알래스카 기지에서는 프리덤이 원호하러 오기 전까지 신나게 두들겨맞아 걸레짝이 되다시피 했다.

특이사항으로는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포 구경이 무식하게 크다. 고트프리트와 밸리언트의 구경이 각각 225cm, 110cm 이다.[2]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잠수 상태로 항해할 수 있는 기능과 단독 함 내에 천사탕이라는 이름의 대중목욕탕이 신설되었다(...).[3] 게다가 <SEED>에서는 단독으로 대기권 이탈을 할 수 없어 부가적으로 쿠사나기의 부스터 파츠를 붙이고 로엔그린까지 써야만 겨우 대기권 이탈이 가능했던 것에 반해서 <SEED DESTINY>에서는 추가파츠 없이 단독으로 이탈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년 후에 나온 미네르바도 대기권 돌파를 위해선 추가적으로 부스터를 장착해야 하는데...오브는 대체 뭘 어떻게 개조한 것인가.[4](...) 거기다 잠수 기능이 상당히 유용한데, 프리덤을 잃고 계속 추적해오던 자프트와 미네르바를 잠수해서 따돌렸고, 후반에는 조금만 불리해도 잠수하여 바닷속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바다 위를 날고 있던 미네르바를 두들기질 않나,[5][6] <SEED> 때는 대응하기 어려워 쩔쩔매던 수중형 모빌슈트와 잠수함들을 <SEED DESTINY> 때는 친히 잠수하셔서 '볼프람' 어뢰와 바리언트로 때려 잡는 기행까지(...)[7] 애초에 구형함이 맞긴 한가?[8][9]

전함치고는(...) 기동성이 굉장히 좋은 편인지, 대기권 내에서 90도로 누워서 비행(정확히는 1회 롤링)하는가 하면 달 궤도권에서 360도로 회전하기도 하는 신기를 보여준다. 아니면 단순히 조타수가 뛰어난건가?

컨셉은 그냥 화이트 베이스인거 같다. 외형과 배색도 비슷하고 발 달린 놈이라 부르는 것도 화이트 베이스의 별명이었던 목마와 비슷한 느낌이 들며 적절한 공격력 및 기동력 그리고 수송 능력을 갖춘 것도 화이트 베이스를 따온 모양이다. 애당초 시드 계열은 작품 자체가 퍼스트,Z건담에서 모티브를 안 따온 오리지널이 몇개 되긴 하냐만은... 그리고 본래의 함장이 죽고 함장을 물려받는 것까지, 다만 퍼건의 브라이트의 경우 계급도 없는 사관후보생이었다.

데스티니들어서 불침함 기믹을 미네르바에게 빼앗기는가 싶었지만 결국 미네르바를 격침시키면서 명예를 유지했다.[10]

승무원들이 전부 코디네이터일 미네르바보다 더 유능해보이는데 당장 아놀드 노이만을 떠올려보자. [11] 긴급상황시 대처도 미네르바 크루들은 당황해서 버벅거리는 모습이 보이며 각각의 부장을 비교해보더라도 차이는 극명하다. 함장인 마류와 의견 차이를 보일때가 있어도 어떻게든 최선의 방책을 찾던 나탈과 달리[12] 아서는 일단 문제가 생기면 함장부터 찾는다. 이에 탈리아도 참다 못해 "너도 생각 좀 해!"라며 아서에게 한소리할 정도. 아크엔젤 승무원들은 그냥 "젠장" 한 번 하고 끝나거나 잠깐 놀라는 것으로 끝이고 대응이 늦어서 문제가 된 적이 없었던 걸 생각하면 큰 격차다.

그런데 이런 격차는 자프트가 지난번 전쟁에서 인재를 대다수 잃었다는 점이 제일 클 것이다.[13] 뿐만 아니라 아크엔젤 승무원들의 실력은 시드 시절 나탈 버지룰이 도미니온의 승무원들을 훈련시키던 중 도미니언 승무원들이 아크엔젤의 승무원들에 비해 기량이 떨어지는 것에 인원이 부족했는데도 이러지는 않았다'면서 한탄했을 정도로 우수한 재원들이었다. 즉, 내츄럴이기는 해도 숙련도가 뛰어나 코디네이터보다 더 우수했을 가능성도 있다.

오브의 중립 콜로니 헬리오폴리스에서 건조되어 함께 제작된 신형 MS GAT-X 시리즈들과 함께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자프트에 정보가 유출되어 습격당해 GAT-X시리즈는 스트라이크 건담 빼고 다 탈취당한다. 키라 야마토 덕분에 가까스로 스트라이크만은 지켜내고 추격전 끝에 지구에 도달, 우여곡절 끝에 지구연합군의 본부가 있는 알래스카 기지에 도착하지만 지구연합에 희생양으로 버림받은 뒤 진실을 알고 탈주해 무소속함이 된다. 그 후 반쯤 오브군에 편입되어 연합군의 오브 침공 때 쿠사나기와 함께 우주로 올라가고, 이후 이터널도 합류하여 삼척동맹을 구성, 작품 결말부까지 큰 손상없이 살아남는다.

DESTINY에서는 오브의 수장이 된 카가리 유라 아스하의 직속으로, 아카츠키섬에 있는 비밀기지에 숨겨져 있었으나 정략결혼을 하게 된 카가리를 보쌈하고는 다시 무소속 탈주함이 돼버린다.[14] 이후 오브를 되찾고 정식으로 오브군에 편입된 뒤 라크스 클라인이 이끄는 군에 합류, 미네르바를 격파했다. 역시 종전까지 무사히 살아남는다.

한 마디로 발렌타인 전쟁 내내 기적에 가까운 활약을 펼친 전설적인 불침함. 이런 전설과도 같은 업적 때문인지 자프트에서는 아크엔젤을 상대할 때 조심스러워한다. 설산 지역에서 쫓을 당시 자프트의 젊은 부관은 전 병력을 투입시키면 확실히 전멸시킬 수 있다고 했지만, 그의 상사는 자네는 그 야킨두웨의 전설을 모른다며 에이스 파일럿으로까지 실력이 오른 신 아스카와 신형함 미네르바에게 마지막을 맡기려 했다. 당장 로드 지브릴을 잡기위해 오브를 공격했을 때도 거칠 것 없이 오브군을 밀어붙이던 자프트가[15] 아크엔젤과 스트라이크 프리덤, 인피니트 저스티스가 오브군에 가세한 것만으로도 상당한 피해를 입고 퇴각한 것을 보면 이들의 위력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16][17]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부터 제1차 슈퍼로봇대전 Z까지 개근 참전하였다.

4 여신전생 시리즈의 등장 악마

5 크라이시스의 C.E.L.L.의 궤도 폭격용 위성 병기

CELL이 중지된 미국의 인공위성 폭격 병기 프로그램을 양도받아 1967년의 우주조약[18]를 가볍게 씹고 순수한 독자적 기술력으로 완성한 위성 병기로, CELL의 전 세계 무선 에너지 전력망의 핵심 조절기이기도 하다.(즉 이거 없으면 CELL은 세프의 에너지를 사용하긴 커녕 조절하는데만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본래 목적은 CELL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알파세프(시스템-X)가 풀려났을 때 이를 뉴욕과 함께! 날려버리기 위한 무기로 몇 번 발사 하면서도 세프 구조물을 향해서 쏴 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게임에서는 크라이시스 3에서 알파 세프가 풀려나자 '레드 스타 라이징' 작전을 발령하면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발사되면 뉴욕을 통째로 증발시킬거라는 말에 프로핏이 이걸 강제로 중지하지만 그게 약간 늦어 전력의 5% 어치가 발사되었고, 그 한방에 도시 일부가 증발해버린다.(...)

이후 언급이 없다가 최종전 때 사용하는 무기로 등장하는데 전투 세프의 전함을 일격에 격침시키는 위용을 선보인다.

사실 아크엔젤은 막대한 에너지가 착탄 지점에 존재할 시 격렬한 연쇄 폭발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게 원래 발사될 표적이었던 리버티 돔과 알파세프의 에너지에 아주 크게 반응한다고. 아크엔젤이 알파세프에 맞을 경우 일어날 반응은 대이변적으로, 지구 지각을 벗겨낼 정도로 거대한 연쇄 폭발이 발생하여 최소 대절멸[19]에서 최악의 경우 지구 파괴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 벌어진다고 한다.

6 노래

6.1 Burial의 노래

Burial을 덥스텝계의 제왕으로 만든 정규 2집 앨범 Untrue의 2번째 수록곡.

보컬 샘플은 R&B 뮤지션 Ray J의 One Wish란 곡을 사용했는데, Ray J 자체는 인지도가 있었으나 One Wish는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덜했는데 해당 곡을 샘플링했음이 알려진 후 해당 곡의 인지도 또한 급상승했다. 비교해서 들어보자

6.1.1 가사

Hold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Loving you,
could it be alone, could it be alone, could it be alone
Kissing you

Hold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Lov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Kissing you,
tell me how can you,tell me I belong, tell me I belong

Holding you,
could it be alone, could it be alone, could it be alone
Lov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Kissing you,
tell me how can you,tell me I belong, tell me I belong

Hold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Lov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Kissing you,
tell me how can you,tell me I belong, tell me I belong

Hold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Lov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Kissing you,
tell me how can you,tell me I belong, tell me I belong

Hold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Lov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Kissing you,
tell me how can you,tell me I belong, tell me belong

Its not why i trust you, not why I trust you, not why I trust you,
not why I trust you,
Its not why i trust you, not why I trust you, not why I trust you,
not why I trust you,

Tell me, how can you...
Hold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Loving you,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good at being alone
Kissing you,
tell me how can you,tell me I belong, tell me I belong..

6.2 Diabarha의 노래

네번째 앨범인 Cyberpunk Machine의 네번째 트랙 수록곡이다. 장르는 테러.[20]
  1. 번역하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번역하는데 독일어 이름인 '고트프리트'가 제일 정확한 번역이다. 고트플리트라든지 심지어는 Got Fleet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말이 안된다는 것은 딱 봐도 알 수 있다. 영어로 함대를 잡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나타내고 싶다면 저런 표현보다 '플릿 데몰리셔' 혹은 '플릿 디스트로이어' 등의 방식으로 표현하지 저런 식으로 어색하게 나타내진 않는다.
  2. 지금까지 인간이 전함용 주포로 탑재했던 가장 큰 구경은 야마토급 전함의 18인치로, 약 46cm이다.
  3. 사실 이런 개조를 한 이유가 대기권 내에서 운용할경우 잠입,잠복작전 등에 투입할 경우 폐쇄된 공간에서 장기간 있어야 하니까 승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런형태를 갖췄다고 한다.
  4. 엔진의 출력을 통상보다 높인것으로 예상함
  5. 탈리아 왈 : 저쪽이 잠수하면 우리에게 대응 옵션은 없어
  6. 근데 미네르바에는 '볼프람' M-25 어뢰 발사기가 탑제돼있다... 자프트의 어뢰가 너무 허접해서 무기로도 안쳐주는거라던가
  7. 자프트 기함 세인트헬렌스를 잡은 장면이다. 탈리아가 무선으로 전황이 불리해졌으니 빼자고 했는데 사령관은 아무런 성과도 못낸 상태에서 후퇴를 하자고? ㅈ까를 시전한다. 하지만 그때 딱 아크엔젤이 쏜 발리언트 탄환이 세인트헬렌즈에 명중하고 통신이 끊겨버렸다. 그리고 미네르바 바로 앞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미네르바의 ClC요원이 탈리아에게 '기함 세인트헬렌즈 시그널 소실'이라 보고. 이후 이 함 외에도 여러 잠수함과 수상함들이 아크엔젤에 관광당한 탓에 최선임 지휘관이 되어버린 탈리아에게로 지휘권이 넘어갔고, 후퇴 명령을 내렸다.
  8. 야킨 두에 전투 이후에 모르겐레테에서 이것저것 마개조를 받은데다, 원래 시작형 네임쉽이었던만큼. 2년 후에도 성능으로 따지면 1선급 양산형 전함들보다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현실도 그렇지만, 전함의 세대교체는 그닥 빠르지 않으니.. 데스티니 작중에서도 전투 장면에 시드 시절 쓰이던 자프트의 나스카급, 로라시아급 전함이나 지구연합군의 아가멤논급 우주항모가 아직 주력인 걸 볼 수 있다. 작중 시간이 2년밖에 흐르지 않았으니......
  9. 통상 동급함을 여러대 건조하는 건함 사업은 1년만에 뚝딱 끝나지 않는다. 미 해군의 주력함인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만 해도 초도함이 1991년에 취역한 이래 개속적으로 개량되면서 현재까지 계속 건조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군세종대왕급 구축함만 해도 네임쉽인 세종대왕함과 3번함인 서애 류성룡함 사이에 4년의 간극이 있다. 그걸 감안하면 아무리 2년전에 건조되었다고는 하나 아크엔젤이 미네르바와 동세대 함정으로 취급받는 게 무리는 아닌셈.
  10. 정확히 말하자면 아크엔젤이 당시 무력화시켰던 건 미네르바의 무장 시스템 뿐이었고 항행 자체는 가능했으나, 뒤이어 날아온 아스란인피니트 저스티스가 파툼01로 미네르바의 항행 엔진을 관통시켜 파괴함으로써 달 표면에 불시착한다.
  11. 이 사람 항목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아크엔젤의 조종실력이 참으로 괴랄하다.
  12. 다만 이 쪽은 자신의 의견이 너무 강해 종종 월권을 하기도 했다. 라크스 클라인 인질극이라든지.
  13. 등장 비중이 적어서 미묘하지만 전작에 등장한 크루제 부대의 기함 베사리우스의 경우 승무원들이 전원 성인이었으며 유사시에 당황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모빌슈트의 힘을 빌렸다고는 해도 아크엔젤과 지구군 8함대를 거의 궤멸로 몰아넣었다.
  14. 엄밀히 따지면 어디까지나 카가리의 사유부대(...)이므로 탈주함이긴 해도 무소속은 아니다.
  15. 심지어 미네르바와 특무대 소속 에이스 파일럿인 신과 레이, 신기체인 데스티니와 레전드까지 투입하였다. 이들이 바로 전에 있던 지구군과의 전투에서 큰 활약을 한 정예 중의 정예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만큼 자프트가 로드 지브릴을 잡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16. 실제로 탈리아도 작전 실패의 원인을 듀랜달에게 보고하면서 이들의 난입을 제일 큰 원인으로 지목했다.
  17. 물론 시드 시점에서 오브를 공격한 지구군의 규모에 비해 시드 데스티니 시점에 오브를 공격한 자프트군의 규모는 비교적 소수 정예라는 걸 감안하면 삼척동맹이 가세한 오브군이 크게 상대하기는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거기다 시드 때 비해 데스티니의 삼척동맹은 기체든 파일럿이든 성능과 실력이 월등하게 올라간 상황이니.
  18. 우주의 평화적 개발과 이용 및 우주권에 무기 배치 금지
  19. 전례없는 대멸종. 지구의 지각을 날려버릴 정도의 충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물은 거의 없다.
  20. Diabarha 본인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