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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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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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신무월의 무녀 작가인 카이샤쿠의 작품. 카이샤쿠 작품 아니랄까봐 영문을 모르겠는 작품이다

2 줄거리

여고생 타니야마 케이의 반에 신비로운 미소녀 유메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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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온다. 케이의 소꿉친구인 세키구치 마이에게 유메키가 밴드부에 가입하였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3 등장인물

3.1 타니야마 케이

소개 사진 맨 위 왼쪽 안경 여고생. 본 작품의 서술자이자 중요 인물. 밴드부 소속인 마이와 소꿉친구이다.

3.2 세키구치 마이

소개 사진 위와 밑 오른쪽
케이의 소꿉친구.단발 사이드 테일로 밴드의 리드기타 밴드부에 새로 가입한 유메키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 듯 하다. 유메키의 기타를 몰래 핥고 있을 정도로.

3.3 우치다 미카

사진의 왼쪽 아래
밴드의 베이스인 긴 흑발 여고생.단 키가 매우 크다.

괴로운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고 참아내는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

3.4 미시바 안즈

사진 위에서 두번째 왼쪽
밴드부의 키보드인 부잣집 아가씨, 물론 금발.

3.5 미노 시즈카

오른쪽 두번째 아래
밴드부의 드럼. 미카와 소꿉친구라는 언급은 없다. 문화제 연주회 전에 다리를 다치나 불굴의 의지로 연주회에 나간다.

3.6 유메키

신비로운 전학생. 인형 같이 예쁜 얼굴에 공손한 성격이며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좋다. 존댓말 캐릭터. 사람을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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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메키의 매력에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힘이 있었다. 그 때문에 밴드부 부원들은 물밑에서 그녀를 차지하려는 암투를 벌이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안즈는 리무진으로 시즈카를 치어 다리를 부러트리고, 시즈카는 스틱을 던져 안즈의 눈 한 쪽을 실명시키고,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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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는 남자들에게 미카를 강간하도록 사주하고, 마이는 시즈카, 안즈, 미카가 계단에서 떠밀어 입원했다. 이보다 더욱 소름끼치는 일은 다들 유메키의 앞에서는 사이좋은 척하며 함께 연습하고 있었던 것이다. 문화제 당일 미카가 유메키를 덮친 것을 시작으로 그곳의 모두가 유메키를 차지하려 싸우다 전부 죽는다. 열이 있어 병원에 들렀던 케이만이 살아남았고 케이가 보는 앞에서 유메키는 '또 이렇게 되었어'라고 말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되지 않고 등장하며, 그녀에게 매혹된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녀에게 무척 강렬한 소유욕을 느낀다. 작중의 묘사로 볼 때 그녀에게 반하면 아예 미쳐버리는 모양. 홀린 사람들은 모두 예외없이 오직 그녀를 차지하려는 생각만으로 머리가 가득차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무조건 유메키를 빼앗을 것이라는 의심암귀에 사로잡힌다. 그러다 유메키를 영원히 혼자만의 것으로 만들려면 죽이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이 단계에 이르면 유메키는 반드시 살해된다. 그리고 유메키를 노리던 사람들 역시 유메키를 독차지하려던 상대방을 서로 죽이고 죽게 된다. 결과적으로 유메키가 상주하던 집단은 완전히 초토화된다. 유메키 본인이 남긴 말과 사건 조사에 의하면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던 듯. 또한 세월이 지나도 전혀 모습이 변하질 않고 있으며, 한두 명이 아니라는 암시도 나온다.

여러모로 토미에와 비교되지만 유메키는 그저 함께할 사람을 원할 뿐이며 딱히 누군가를 해치거나 지배하려는 욕구는 전혀 없다. 다만 주변에서 유메키를 지배하려다 보니 배틀로얄이 벌어지고 사람들이 미쳐가기에 졸지에 만악의 근원이 되었고 예쁜게 죄다 그렇게 유메키의 주변이 몰살당하고 원혼만 늘어나고 뒤에도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어서 어딘가에 끼여 들어가면 또 헬게이트가 오픈된다. 게다가 원혼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악령의 광기 때문에 유메키의 매력은 늘어나고 다른 인간들이 또 꼬이고. 또 헬게이트가...

막지막 화에서 케이와 함께한다며 저주같은건 풀려 나간듯. 케이의 딸인 유아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작중 유메키의 과거로 보이는 영화 내용을 봤을때 과거 언니를 사랑했으나 지금도 그렇지만 그당시엔 더더욱 자매간의 사랑이 용납될수 없었을테니 [1] 언니가 유메키를 버린듯하다. 그 사건으로 생긴 애정결핍 때문에 사람들과 사귀고 싶어하지만 계속 사고만 일으키다가 몇세대를 건너서 언니(의 후손)과 맺어지는게 만화 전체의 스토리

이름은 카타카나로 표기되지만, 작중 다양한 한자 표현이 언급된다. 중의적인 의도에서 작명된 것으로 보인다.

3.7 스기노 케이 (타니야마 케이)

본 작품의 서술자이자 중요 인물.

문화제 집단 자살사건 이후로도 계속해서 유메키라는 존재와 엮이고 있다. 이후 16년 동안, 결혼하여 성씨도 스기노로 바뀌고 딸도 낳아 행복하게 살며 이를 애써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려하나, 자신의 딸이 유메키라는 아이와 친구가 되면서 점차 모습까지 닮아가려하고 정신이 이상해지기 시작하자, 경찰청에 찾아가 조사를 시도하게 된다. 허나, 그녀에게 수사 협조를 의뢰했던 쿠로 형사는 이미 죽은 상태였고, 초조함에 돌아가는 중이던 그녀 앞에 자신의 모교 선생이던 칸다를 만나게 된다.

유메키에게 딸이 홀리자 칸다와 함께 퇴마를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유메키가 악령같은게 아니라 그저 외로울뿐이였다는걸 깨닫고 유메키의 악령을 같이 짊어지겠다며,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말하며 유메키를 꼭 안은채 같이 불탔다. 제단이 마련되어 있는걸 보니 그대로 사망한듯.

외가쪽이 유메키의 언니의 혈통인것으로 보인다

3.8 스기노 유아

스니노 케이의 딸.
유메키의 마력에 걸려서 친하게 지내는건 물론이고 점점 유메키의 외모를 따라하다가 왜 유메키처럼 낳아주지 않았냐면서 화낸다. [2] 결국 유아를 구하기 위해서 케이가 유메키와 결판을 내기 위해 침대에 구속해버리고 유아의 핸드폰은 유메키를 유인하는데 써먹었다.
케이가 어쩌다 사망했는지는 모르지만 유메키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중.

3.9 클라우스

본명은 이시카와 후미오. 2화의 서술자.

어느 날, 유메키라는 아이디가 온라인 게임에 접속한 이후부터, 자신을 제외한 모든 길드원이 갑자기 접속을 종료한고 왜 노골적으로 유메키를 기피하는지 의문을 갖게된다. 유메키와 나머지 길드원 사이에 무슨 꺼림칙한 일이 있었거니 넘겨짚기만 할뿐이다. 그 날부터 길드원들이 차례차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거나, 미쳐서 정신병원에 들어가거나, 혹은 길드를 탈퇴하고 잠적하는 일이 생긴다. 길드원들이 남긴 말은 '오퍼레이션 라그나로크' 뿐. 정신병원에 입원한 신의 일기장을 뒤져서 과거 오프라인 정모에서 어떤 무시무시한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길드장에게 '오퍼레이션 라그나로크'가 무엇인지 해명을 요구하지만 그녀는 묵묵부답이었다.

예전부터 길드장을 좋아했었던 클라우스는 길드장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고 멘붕한다. 이 때 길드장이 찾아와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 주인공은 길드장이 얘기를 하러 온 줄 알고 '역시 길드장은 상냥한 사람이었구나'라고 안심하며 무방비하게 문을 연다. 그러나 문이 열리자마자 길드장은 악귀 같은 얼굴로 클라우스에게 달려들어 칼로 난자한다. 길드장은 클라우스가 이미 사망한 유메키를 사칭하여 게임 내에 들어왔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유메키는 실제로 살아서 게임에 접속하고 있었다.

자신이 왜 죽어야 하는지 영문을 몰랐지만 죽어가는 순간 과거 정모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해낸다. 정모에 나타난 유메키를 길드원 중에 한 명이 식칼로 찔러 죽였던 것이다. 유메키가 죽은 후 다들 사건을 덮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는데, 이 때 증거 인멸이랍시고 본인이 내놓은 작전이 '오퍼레이션 라그나로크'. 유메키의 시체를 여러 조각으로 토막내어 한 부위씩 가지고 가는 방법이었다. [3] 결국 길드장 빼고 전멸. 이 때 길드장이 클라우스의 방에서 유메키의 머리를 찾아내는데 유메키의 목에 감겨있는 붕대와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 일단 2화에서는 목에 붕대가 없었다.

3.10 텐쵸우

본명은 타키모토 료코.
클라우스가 속한 길드의 마스터. 길드원들끼리 종종 정모를 열어 만나게 해주고 상담도 해주는 사이.

정모에 참여한 유메키를 만나게 된 뒤로 다른 길드원들처럼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고, 결국 살해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클라우스의 제안에 따라 그녀를 토막내어 각자 가지고 가기로 한다. 이후, 이 기억을 잃고 사건에 대한 진상을 캐묻는 클라우스를 수상하게 여겨 그의 집에 찾아가 그를 살해하고, 냉장고에서 클라우스가 스튜 재료로 쓰고 남겨뒀던 그녀의 목을 차지하게 된다.

나중에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쿠로사와 형사와의 심문 도중, 경음부에서 활동했던 유메키의 사진을 보고 그녀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책상에 머리를 박고 자살한다.

여담으로 이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으로 추정. 카이샤쿠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겨하기 때문...

3.11 쿠로사와

정년퇴직을 앞둔 채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형사 인생을 걸고, 자신이 맡았던 미해결 사건의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는 형사.

2화의 온라인게임 집단 자살 사건을 맡게 되어, 체포된 타키모토 료코를 심문하던 중, 자신이 신참이었던 시절에 일어났던 "야요이쵸 집단자살 사건"과 "시라유리 학원 탱크로리 대폭발 집단자살사건"에서 부터 현재 일어나고있는 집단 자살 사건까지 전부 유메키가 관여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다. (이 와중에 잠깐 타니구치 케이와 마주치게 된다.)

허나, 보호관찰 중이던 료코에게 유메키의 사진을 보여주자 그녀는 유메키의 이름을 계속 외치며 자살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문제가 되어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한다. 상심한 그는 자신의 파트너의 위로를 받며 집으로 향했고, 갑자기 유메키의 이름을 되새기며 파트너를 집에 초대한다. 독신이었던 그는 유메키와 똑같이 생긴 딸과 손녀, 그리고 파트너와 함께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는 환상에 빠지며 죽어간다.

마지막화에 유메키에게 원혼으로 붙어있었다.

3.12 칸다

타니야마 케이가 다니던 고등학교의 교사. 음침한 인상에 유메키의 이름을 중얼거리는 등 수상한 인상을 보였으나, 이후 시간이 지나 유메키에 의한 사건으로 초조해 하던 케이 앞에 승려복을 입은 채 등장한다.

말만 들어보면 학생들을 죽이고 자신들의 인생을 망친 유메키를 원망해서 퇴마할 방법을 찾아다닌것 같지만 막판에 보면 그냥 유메키를 독차지하고 싶었던것 같다...
  1. 근친+동성애, 게다가 당시는 쇼와 초기.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그런데 마지막을 보면 유메키 언니의 혈통이라 나중에 가면 유메키처럼 예뻐질거라고... 좀 기다리지 왜 패드립을 해...
  3. 그와중에 하반신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녀석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