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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야마 미오 秋山 澪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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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출생날짜 | 1992년 1월 15일 (25세) |
신장 | 160cm |
체중 | 54kg |
혈액형 | A형 |
별자리 | 염소자리 |
국제 사이모에 리그(아쿠아마린) | ||||
2009 - 사카가미 토모요 | → | 2010 - 아키야마 미오 | → | 2011 - 미사카 미코토 |
국제 사이모에 리그(토파즈) | ||||
2011 - 타치바나 카나데 | → | 2012 - 아키야마 미오 | → | 2013,2014,2015 - 시이나 마시로 |
2009 - 카츠라 히나기쿠 | → | 아키야마 미오[1] | → | 2011 - 미사카 미코토 |
2009 - 아이사카 타이가 | → | 2010 - 아키야마 미오[2] | → | 2011 - 아케미 호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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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이미지 싱글 커버 | 2기 이미지 싱글 커버 |
목차
1 소개
케이온!의 주인공인 방과후 티타임 중 한 명이다. 성우는 히카사 요코[3]/박소라[4]/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5]
이름의 유래는 P-MODEL의 전 베이시스트이자 키보디스트 & 댄서인[6] 아키야마 카츠히코.[7] 처음에 그는 케이온!에 아키야마 미오, 히라사와 유이, 타이나카 리츠, 코토부키 츠무기, 나카노 아즈사라는 성을 가진 캐릭터가 나온다는 사실에 상당히 당황스러워 했지만 결국 나중에는 자기 블로그에서 리츠 드럼채 인증을 했다.(...)[8] 여담으로 그 이후 블로그에서 히라사와 스스무 비슷하게 나는 아키야마이지만 아키야마 미오가 아냐!라고 하기도(…). 참고로 P-MODEL의 아키야마는 케이온 쪽과 달리 반라로 베이스를 치거나 연주가 끝나는 동시에 키보드를 걷어차는 등 가장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는 멤버이다.
방과후 티타임에서의 포지션은 베이스 및 보컬. 극중 곡들을 들어보면 피크 피킹과 핑거 피킹, 그리고 가끔 슬랩 연주까지 소화해 내면서, 밴드를 받친다는 베이스의 기본을 망각하지 않으면서도 멜로디가 살아있고 뚜렷이 들리는 연주를 한다.
본래 고등학교 입학 후 문예부에 들어갈 생각이었으나, 리츠의 억지로 인해 얼렁뚱땅 경음부의 멤버가 되어버린 비운의(?) 소녀. 문예소녀의 열정이 남아 있는지 경음부 노래의 작사는 대부분 그녀가 했다. 달콤한 문장이 취향. 블루레이판에 동봉된 캐릭터 프로필 카드에 따르면, 음악 취향은 보컬이 없는 조금 우울한 분위기의 재즈.
작중 학력은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1학년 2반 → 2학년 1반 → 3학년 2반 → N여자대학 1학년. 타이나카 리츠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오랜 친구 사이로, 날뛰는 리츠에게 츳코미를 날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비틀즈에서 폴 매카트니 포지션에 해당한다. 왼손 베이스 & 보컬. 특히 그녀의 왼손 베이스야말로 케이온이 비틀즈를 의식하고서 만들었다는 좋은 증거이다. 다만 폴과는 달리 작곡은 안 하나 작사 정도는 한다.
2 성격
멤버들 중 혼자 160cm를 찍는 키와 더불어서 어른스러운 분위기에 말투 역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든든한 큰 언니 같은 느낌. 타이나카 리츠의 추천으로 익힌 말투라고 하며, 절친이었던 히라사와 유이의 증언에 의하자면 아키야마 미오의 처음 첫 인상이 뭐냐면 왠지 키가 큰 멋진 성인 여성 같은 느낌이라서 말했기 때문이었고 이에 말하면 절친인 히라사와 유이는 아키야마 미오의 성격은 조금은 섬세하였다면서 이렇게 아키야마 미오의 작곡 할 때에는 조금 섬세한 편이기 때문이다 이라고 증언을 했었다.
검고 긴 생머리에[9] 용모 단정하고 성적도 우수한데다 성실하고 매사에 노력하는 성격까지 지닌 완벽초인으로 보인다.
애니판 설정에 따르면 미오는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모든 과목의 성적이 매우 우수하고 스포츠도 만능이라는 심히 엄친딸스러운 스펙을 지닌 걸로 되어 있다. 원작에서도 성적이 좋긴 하지만, 시험공부에 매진하여 전과목에서 88~96점 정도를 받은 유이에게 전과목에서 뒤처졌다는 언급을 보면 애니판보다는 다소 낮은 듯.
그러나 사실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는 부끄럼쟁이에 외로움을 많이 타며, 비위가 약하고 겁쟁이에 울보라서 아픈 이야기나 귀신 같은 것을 지독하게 무서워하는 등... 좀 심하다 싶을 만큼 지독하게 섬세한 성격이다. 심지어 기타 줄에 손가락을 베이거나 드럼 치다 물집 터졌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음악실 구석에 틀어박혀서 울먹이며 "안 보여 안 들려..."만 반복할 정도.
그 외에도 은근히 살이 잘 찌는 체질이고, 창작센스가 무척이나 순애적[10]며 타자를 칠 때 워드프로세서 매뉴얼을 뒤져가며 독수리 타법으로 겨우겨우 하는 등, 앞서 설명했던 완벽한 모습 사이로 묻어나는 갭 모에가 상당한 캐릭터이다. 도시락을 먹을 때도 젓가락이 아닌 포크를 쓴다.
의외로 썰렁 개그에 약하다. 2기 4화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리츠가 칸사이벤 개그를 하자 미오 혼자만 빵 터졌다(…). 2기 7화에서는 하루종일 머리카락에 야키소바 빵의 20% 할인 씰을 붙이고 다니는 유이같은 짓을 하기도 했다.
2기 14화에서는 무기에게 케이크의 딸기를 빼앗겨버리자 눈물을 펑펑 흘리며 울었다. 츠무기한테 느낀 배신감이 컸던 듯. 하지만 옛날에 리츠가 같은 행동을 했을 때는 때렸다고 한다.
2기 18화에서는 투표로 자신이 로미오 역을 하게 되자, 이에 충격을 받아 앉은 채 기절하고 경음악부 동아리방에 와서는 이건 꿈이라느니 멀리 전학을 간다느니 개드립을 연발하며 정신줄을 제대로 놓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특훈이라는 츠무기와 부원들의 권유이자 강요(?)로 메이드가 되어 손님들을 상대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혼자서 알바 접객을 끝낸 뒤에 그 자세 그대로 기절하는 모습도 보인다.
히라사와 유이가 어째서 베이스를 선택했냐고 물어보자 기타는 사람들 눈에 띄니까 부끄럽다[11]고 대답했을 정도로 부끄럼을 많이 탄다. 첫 공연 전에 유이가 목이 쉬어서 보컬을 맡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이 보컬로 지목되자 부끄러운 나머지 기절하고 말았다.
또한 어떤 코스프레 의상을 입어도 부끄럼 한 점 없이 당당한 유이와는 달리, 코스프레를 당하면 얼굴 붉히고 눈물 글썽이며 굉장히 쪽팔려하기 때문에... 야마나카 사와코 선생은 그 반응이 귀엽다며 놀잇감으로 삼고 있다(…).
단행본 2권에 붙은 애니메이션화 기념 만화에서는 공중파로 노래와 코스프레가 나간다고 하자 "애니에 안 나갈래!"라고 부끄러워하기도.
사실 이렇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 된 것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리츠의 책임이 매우 크다. 초등학교 때부터 "와~ 머리 예쁘다~", "와~ 왼손잡이네~" 라면서, 원래부터 내성적인 아이를 더 주목받게 만들어 놨으니 당연히 부끄럼쟁이가 될 수밖에.
2기 8화에서는 사실 어린 시절에는 훨씬 부끄럼쟁이였는데, 작문을 낸 것이 상을 받아 전교생 앞에서 작문 발표를 하게 돼서 겁을 먹고 있다가 리츠의 도움으로 특훈을 받아 부끄러움을 극복하면서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다는 과거사가 나왔다. 또 지금의 당당한 모습이나 말투도 리츠에게 특훈을 받아서 습득한 것.
또 한편 겁도 굉장히 많아서 아픈 이야기나 귀신 같은 것을 무서워한다. 너무 겁을 주면 아예 다른 세상으로 도피해 버린다. 합숙 중에 담력 훈련을 하다가 풀숲에서 괴기한 분위기의 이상한 여자가 나타나자 그대로 기절했다.
2기에서는 모두가 졸업하고 나면 나카노 아즈사가 혼자가 된다는 말을 듣자, 나카노 아즈사가 음침한 모습으로 부실에 혼자 있는 것을 상상하고 자기 혼자 겁에 질리기도 했었다.
엄마를 "마마"라는 유아적인 호칭으로 부르고 엄마가 도시락을 귀엽게 만들어주는 것 때문에, 사실 집에서는 응석받이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유이가 "미오쨩은 어머니한테 언제나 어린애니까"라고 말한 것을 봐서는 대강 그림이 나오는 듯. 2기 18화에서는 아빠를 "파파"(애니맥스 더빙판은 '대디')라고 불렀다가 급히 "아버지"로 고치기도 했다. 외동딸인 것도 영향이 있을 듯. 그리고 이 속성은 동일 성우의 이 캐릭터에게도 전이되었다고 한다(...)
다과회에서는 '붕어빵은 머리부터 먹나요?'란 질문에 정신줄을 놓고 아가미덮개부터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먹기도 힘들다(…).
TVA판에선 이런 연출이 강화되었고 관련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추가되었다.
게다가 맨 위의 그림과 바로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 겁에 질려 우는 모습이 TVA에서 상당히 모에하게 묘사되었기에, 이를 보고 미오에 대한 가학적인 충동을 느껴 멀쩡한 사람조차 사디스트로 거듭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오, 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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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면.
원작 3권과 2기 18화에서는 부끄러움을 고치기 위해, 무기네 집하고 연결이 있는 찻집에서 메이드복을 입고 1일 접객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 결과 접객용 웃음을 마스터 했으나, "라이브(애니에서는 연극)는 이거랑은 별개"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원작에서 졸업했을 때 4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눈물을 흘린 것도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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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15화에서는 마라톤에서 꼴찌하면 신문에도 나고 관심도 많이 받을 것 같아 꼴찌를 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다. 떡버프를 받아 골인 직전에 미친 듯이 달리는 히라사와 유이를 이기기 위해 자신도 미친듯이 달렸으나 마지막에 넘어질 뻔하더니 유연성을 이용해 소닉이 스핀 대시를 쓰는 것처럼 몸을 공처럼 말아서 굴렀다. 그 덕에 관심을 조금 받게 되었다.
모범생답게 엄격한 성격이지만, 칭찬에 약하고 구슬리는 데도 잘 넘어간다. 4권에서는 공부 안 가르쳐 주겠다고 버팅기다가도, 리츠가 미오가 잘 가르쳐줘서 성적이 올라갔다고 하자 곧바로 넘어갔다. 그리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2학년 때 반이 갈리자 굉장히 풀이 죽었고, 마나베 노도카가 같은 반이 되자 아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라며 울면서 기뻐한다.
3학년 때는 야마나카 사와코 덕분에 경음악부 3학년들이 모두 같은 반이 되자 또 울면서 기뻐한다. 4권에서는 모두와 같은 대학에 가고 싶어서 추천입학도 포기하고, 리츠가 모두 같은 대학에 가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미오에게 뿔뿔이 흩어지는 건 싫지 않냐고 묻자, 눈물을 글썽이며 "싫어~"라고 대답한다.(…) 4권 그믐날 편에서는 유이가 문제 가르쳐 달라고 부르자 "그 핑계 대면서 놀려는 거지?"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유이가 하나 둘 불러모으고 리츠가 다 같이 모여 있는 사진을 보내자 부리나케 달려갔다. 그리고 리츠에게 불러줘서 고맙다고 글썽글썽거린다.
겁 많은 성격이니 당연하겠지만, 무서운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듯. 케이온! College에서, 첫 만남부터 유이 때문에 온갖 짜증과 분노를 내뿜은 와다 아키라를 보고 경음악부 입부를 망설일 정도였다. 그 이후에는 아키라 쪽이 먼저 호의를 보이고 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왼손잡이라던가 베이시스트라던가 수줍음을 많이 탄다거나 하는 게 옆나라의 모 완벽주의 뮤지션과 비슷하지만 학생회 때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아키야마 미오과 타이나카 리츠가 연극을 해서 역할이 딱 맞는 점이 특이하다는 점이지만 원래대로 기절했지만 사실은 다른 미소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2.1 은근히 폭력적?
원작에서 미오는 리츠를 은근히 자주 때린다. 멱살 잡기, 손날, 주먹, 팔꿈치, 기모노 소매, 머리카락으로 목 조르기 등. 미오 안티들이 미오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로 항상 자주 꼽는 것이 이것이다.[12]
그런데 상황을 보면 사실 리츠가 언제나 구타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쉽게 말해 '매를 번다.'(…)
또한 이렇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오로지 리츠 한정이고, 리츠가 소꿉친구다 보니 다른 친구들보다 더 편하게 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미오는 평소에도 유이나 무기에게는 좀 더 예의를 차리는 느낌이며, 똑같이 자신에게 장난을 쳐도 유이나 무기한테도 그러지 않는다. 유이와 리츠가 짜고 장난쳤을 때는 유이는 무릎만 꿇렸으면서 리츠에게는 머리에 큰 혹을 달아주었고, 무기가 미오의 케이크에서 딸기를 스틸하는 장난을 쳤을 때는 울어버렸다. 그리고 리츠도 왜 나만 때리냐는 식으로 반응하지도 않는다.
일본에서의 보케-츳코미 관계가 매체를 불문하고 정형화된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즉 두 캐릭터의 관계성에 의해 만화적 과장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다는 것.
4권에서는 서로 이미지 바꾸기 놀이를 하다가 미오로 이미지를 체인지한 아즈사가 리츠를 때려 버렸다.(…) 무기는 리츠로 이미지를 바꿔서 미오에게 맞아보려고 하지만, 미오는 얄밉지 않고 귀엽다면서 웃기만 했다. 경음부원들 사이에서도 "미오 = 리츠를 때린다."는 것이 굳어진 듯하다.
기본적으로 내성적이다 보니, 깊이 친해지기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타입인 듯. 즉, 미오가 유독 리츠만 쥐어박는 것은 그만큼 리츠를 허물없이 대하고 있다는 증거라 볼 수 있다. 리츠 입장에선 기뻐해야 하나 싫어해야 하나(…) 싶지만, 일단 리츠는 전혀 상관 안하고 있다. 하긴 이렇게 낯 가리는 점이 또 어찌보면 미오답다. 물론 후반부 가서는 많이 나아져서, 다른 친구들도 꽤 편하게 대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리츠가 놀자고 부르면 공부해야 된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하더니, 나중에 리츠가 츠무기랑 같이 놀았다고 하니 왜 안 불렀냐고, 무기랑 놀고 싶었다고 도리어 성을 내고 2기 11화에서 리츠가 일본의 여름하면 뭐가 떠오르는지 문제를 냈다가 갑자기 얼굴을 들이대며 괴담이라고 소리치자 놀라서 리츠의 귀싸대기를 후려갈겼고 2기 14화에서는 무기가 일부러 케이크의 딸기를 빼앗아 먹고, 리액션으로 맞으려고 하자 때리지 못하고 쩔쩔매다가 옆에 있던 리츠를 공격하고, 2기 20화에서는 팔에 쓰여진 낙서[13]를 보고 리츠한테 주먹으로 헤드샷을 날리는 등... 이쯤 되면 차라리 차별에 가깝다. 덕분에 좋던 이미지를 깎아먹고 안티를 늘리고 있다.
허나 이것도 쌓이고 쌓인 리츠의 원죄인데... 이런 건 평소에 리츠가 미오에게 무서운 장난을 자주 치는 게 원인으로, 미오가 겁이 많다는 걸 제일 잘 알면서도 일부러 놀래키려고 장난을 치는 것이다. 미오가 폭력으로 대응한다는 걸 경험으로 알면서도 이런 장난을 꾸준히 치는 걸 보면 오히려 리츠 본인이 즐기는 듯.(…) 또 리츠는 맞더라도 조금 훌쩍거리다 몇 초 후면 괜찮아지지만, 미오는 정신적 피해를 입는단 점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장기적 영향으론 미오 쪽이 더 피해가 큰 것 같기도 하다. 미오가 병적인 수준의 콩알만한 담력(…)을 갖게 된 원인이 애초에 누구 때문이었는지 생각해 보자.
케이온! College 최종화에서는 잠에서 깨어났을 때 유이가 자신의 자는 모습을 찍는 것을 목격하고, 리츠에게 베게를 집어던졌다.
2.2 츤데레가 아니다!
미오가 워낙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보니 겉모습과 자신만만한 태도, 부끄럼타는 모습, 츳코미, 폭력적인 면 등을 보고 츤데레로 결론지어버리는 덕후들이 많다.
그러나 미오의 성격은 츤데레의 일반적인 정의에 부합한다고 할 수 없다. 츤데레가 네티즌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조어인 만큼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순 없지만, 적어도 미오는 호의를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상대방에게 쌀쌀맞게 구는 츤데레 캐릭터들에게 기본적인 바탕으로 깔려 있는 행동 양식을 보인 적이 전혀 없다.
미오의 평소 모습을 보면 츤데레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미오는 부끄럼쟁이이기는 하지만, 부끄럽다고 마음에 없는 말을 하는 경우는 없다. 츤데레 캐릭터들이 타인에게 거칠게 구는 것은 상대에 대한 호의를 감추거나 부정하기 위해서이지만, 미오가 거칠게 굴 때는 리츠의 행동에 대한 태클, 경음부 활동, 시험공부 등의 명확한 동기가 있는 상황이다. 미오는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앞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남들에게 쌀쌀맞게 군 적도 없다.
오히려 경음부가 항상 연습은 안 하고 놀기만 한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어느새 정 붙이고 나중엔 선배들한테 졸업 안 하면 안되냐고 펑펑 우는 나카노 아즈사나, 케이온! College에서 유이를 싫어하는 언동을 보이면서도 결국 꼬박꼬박 돌봐주고 라이벌로 의식하는 와다 아키라가 더 츤데레에 가깝다.
다만, 원작 코믹스를 기준으로 보면 '리츠에 한해서'는 츤데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험 준비를 할 때도 리츠에게 툴툴대고 구박하면서도 뒤로 챙겨주는 모습이 계속 보인다. 막 구박하고 니가 알아서 공부해 하다가도 뒤로는 요약본을 만들어서 주는게 그 예.
3 사용하는 장비
[14]
펜더 프레시전베이스
[15]
펜더 재즈베이스
사용하는 베이스의 기종은 펜더 재팬의 왼손잡이용 베이스.[16] 다만 자세한 기종에 대해선 논란이 있으며[17], 원작 만화와 TVA에서 사용하는 기종이 각각 다르다. 원작에서는 프레시전 베이스, 애니에서는 재즈베이스 모델을 사용한다. TVA 방영 후에는 어찌 된 일인지 원작 만화에서도 은근슬쩍 재즈베이스로 바뀌어 있다. 도대체 언제 새로 산 거냐.[18] 참고로 미오가 쓰는 걸로 추정되는 베이스는 원작 기준이든 애니 기준이든 완전 새 제품으로는 구할 수 없다. 펜더 재팬이 문을 닫아버려서...
미오의 베이스 기종에 대한 분석은 이곳을 참고.
저 장면에서 미오가 끼고 있는 헤드폰이 그 유명한 K701. 원래는 오디오필 사이에서나 유명한 4만엔 정도 하는 준수한 레퍼런스 헤드폰 이었는데, 단지 미오가 끼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5화 방영 직후 미국 내 280달러의 제품이 한국 80만원[19] 일본 9만엔의 미친 가격까지 올리고 미국에서 이 헤드폰을 15개 정도 한국으로 사가지고 와서 개당 40만원의 차익을 남겨 순식간에 6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용자도 보인다. 2013년 10월 현재는 아마존에서 신품가 $276, 중고가 $189정도의 시세를 이루고있다. 국제배송비와 관세를 고려했을 때 약 40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다. 과연 미오... 2009년 당시 국내 정발가는 53만원이었다....관련링크 참조. 그리고, K701은 애니메이션에 표현된 것 마냥 아담한 사이즈가 아니라, 이어컵이 성인 손바닥 만한 크기의 오버이어 헤드폰이라 실제로 쓰면 이렇게 된다. 참고로 사진에 나온 것은 퀸시 존스의 K701 튜닝 버전인 Q701 두 제품의 크기는 동일하다.
사용하는 노트북은... 애플 맥북으로 보인다. 1기 13회에 노트북의 측면이 나오는데(위 사진에도 보인다) 오디오잭을 제외한 I/O 포트가 6개이다. 방영 당시 판매하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13인치 맥북과 일치한다.[20] 굳이 차이점이 있다면 캠이 없다는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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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바 양 옆으로 command키가 보인다. 맥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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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샤프는 OHTO사의 APS-250N. 국내에서는 OHTO사 제품을 수입하는 업체에서 취급하지 않아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리츠의 라미 사파리 샤프보다는 구하기 쉽다.[22] 직수입을 이용하자.
디지털카메라가 아니라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하는 제품은 로모 LC-A.
오프닝에서는 리츠가 들고 있으나 1기 1화를 보면 유이의 경음부 입부 기념으로 리츠가 단체사진을 찍을 때 미오가 "아. 내 카메라"라고 한다.
2기 26화 최종화에서는 셔터버튼에 타이머를 장착하여 나카노 아즈사의 입부 기념 단체사진을 찍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에는 늘 갖고 다니던 오리지날 LC-A가 아니라 2005년 단종 후 개량된 모델인 LC-A+가 나온다. 오리지날 모델은 셔터버튼에 타이머를 장착할 수 없으므로 대신해서 출연시킨 듯.
4 밴드 내 역할
왼손잡이 베이시스트[23]여서 자기가 사용할 수 없는 오른손잡이 악기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왼손잡이용 악기를 발견하면 정신줄을 살짝 놔 버린다.[24]
3학년 합숙 때는 락 페스티벌에 갔는데, 그 때 본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왼손잡이라는 걸 발견하고는 무슨 만리 타향에서 고향 친구라도 만난 양 더할 나위 없이 좋아했다(…).
베이스의 이름은, 유이가 엘리자베스라고(베이스니까 엘리자베스) 지어 주었다. 미오 본인은 처음에는 이상한 이름 붙이지 말라고 싫어했지만, 사실은 그 이름이 꽤 마음에 드는 것 같다. 헐(…). 베이스를 꼭 끌어안으면서 "엘리자베스~"라고 부르는 모습을 모두에게 들키고 말았다.
베이스 연주는 상당한 수준으로, 다른 밴드에도 팬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특히 박자감과 안정감있는 연주를 잘 한다고. 즐겨 쓰는 주법은 피크를 이용한 피크 피킹이지만, 정규 앨범을 들어 보면 슬랩[25], 태핑[26] 등 고급 주법도 구사한다는 컨셉인 듯. 다만 2기 18화의 리츠의 말에 의하면 사람들 앞에서는 그 낯가림 때문인지 원래 실력의 반밖에 못 낸다고.
또 경음부 내에서 보컬로도 활동하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원래 보컬을 담당할 예정이었던 유이가 지나친 연습으로 목이 쉬거나 가사를 자주 까먹는 바람에 수줍음 많은 성격에도 불구하고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유이가 목이 쉬었던 학원제에선 단독으로 보컬을 맡았고, 유이가 가사를 까먹은 신입생 환영회에서는 유이와 듀엣을 했다.
이후 본인이 많은 성장을 함으로써 어느 정도는 익숙해졌는지, 1기 14화 라이브 하우스편에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유이와 듀엣을 하면서도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목소리는 유이가 '귀여운 느낌'이라면 미오는 '성숙한 느낌'. 같은 곡이라도 두 사람이 따로 부르면 각각 분위기가 달라진다.[27]
참고로 본작 밴드에서는 백 보컬이지만, 케이온 엔딩에서는 리드 보컬을 맡고 있다.[28] 케이온에 수록된 엔딩곡의 컨셉이 방과 후 티타임 맴버들이 프로 데뷔 이후 부른 곡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중엔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메인 보컬로 나서는 모양.
경음부의 작사가이기도 해서, 공식적인 설정으로는 경음부에서 부르는 모든 자작곡의 작사는 아키야마 미오, 작곡은 코토부키 츠무기가 담당하고 있다.[29]
위에서도 써놨듯 원래도 경음부가 아닌 문예부에 들어가려고 했고, 어렸을 적부터 책을 많이 읽은 터라 달달하고 메르헨스러운 성향이 심하게 남아있다. 미오가 써온 가사를 본 리츠와 사와코가 등을 벅벅 긁으며 찢어버리고 싶다고 했을 정도. 또한 케이온! Highschool에서 후와후와 타임의 가사를 생판 만나본 적 없는 후배인 오쿠다 나오한테 '유머있는 가사'라는 평가를 받은 적도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미오는 동물을 주제로 작사를 한다.(...) 펭귄과 댄스 댄스 댄스라든가 미국너구리가 씻은 잉어라든가 날 데려가 맨드릴, 기린이시어이라든가... 그 에피소드에서 유이가 써온 가사가 차기 곡의 가사로 낙점된 걸 봐서는 미오의 입지가 위험할지도?
5 처묵처묵 & 다이어트
이미지 상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유이 못지않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가토 쇼콜라 케이크. 원작 만화 단행본 2권에 나온 시험 기간에 리츠는 이걸 이용하여 시험공부를 가르쳐 주지 않으려던 미오를 낚아버리기도 한다(…). 경음부실 내에서는 단 걸 먹어도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 걸 미치도록 좋아해도 살찌는 게 두려워서 자제하는 거라고...
케이온! College에서도 리츠가 자신의 먹을 것을 뺏어 먹자 그대로 리츠와 말싸움을 하거나 츠무기가 케이크의 딸기를 집어먹자 울어버리는등 여러모로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꽤나 강한 듯. 결국 대학 입학 이후 체중이 3kg이나 늘었다.[30] 사실 이전에도 불과 몇 달 전까지 입었던 교복 치마가 맞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미오가 살이 쪘다라는 사실은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다. 덕분에 공식 일러스트 등에서도 묘하게 허리 부근 살이 푸짐하게 그려지는 중.
사실 미오도 다이어트 책을 사놓는 등 이에 대해 어느 정도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요시다 아야메가 코디네이트 해준 것을 계기로 패션에 눈을 뜨게 된 것[31]이 결정타가 되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다. 문제는 밤새 찾아낸 다이어트법이라는 게 노래를 불러서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32] 연습 시간에 자진해서 유이에게 자신이 전 곡 보컬을 맡겠다는 말까지 한다.
6 높은 인기
레코쵹(レコチョク)에서 실시한 2009년, 2010년 결혼하고 싶은 애니 캐릭터 랭킹에서 연속 1위를 차지.
2010 국제 사이모에 리그(국사모) 우승 및 최고모에토너먼트(최모토) 우승으로 3대 모토 중 2관왕 차지.
전체적으로 좋은 스타일과 작품 곳곳에서 묻어나는 갭 모에 등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모에요소, 그리고 원작과 애니를 불문한 밀어주기 덕분에 케이온! 등장인물 중에서도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pixiv에 등록된 관련 팬아트 검색 결과도 1위를 달렸는데 현재는 유이와 아즈사에게 밀려 3위(안습..) 또한 각종 동인지에서 이미 수난을 당하고 있고(…), 일본과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미오는 나의 신부, 미오 까면 사살"(…)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메이드 인 오레 문서 참조.
일반적으로 제작진 측에서 의도적으로 모에 요소를 덧씌우는 밀어주기 캐릭터는 그 의도와 달리 인기가 시원찮은 편이 많은데[33], 미오는 같은 밀어주기 캐릭터임에도 식상하다는 평 없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에 그 이유에 대해 고찰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듯하다. 미오가 갭모에와 괴롭히기 충동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모에요소를 지닌 캐릭터라는 의견도 있고 PV를 연상시키는 엔딩의 보컬이란 점도 한 몫을 하는 듯. 하지만 1기에서에 지나친 밀어주기 때문에 싫어하는 이 또한 적지 않다.
당연하게도 히라사와 유이에 이어 피그마발매 확정. 역시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현 시점에서는 추가 생산이 없는 한 구하기 상당히 어렵다. 알터제 피규어는 중고 경매 사이트에서 프리미엄까지 붙어 원가의 2배까지 가격이 뛰기도 했는데 결국 히라사와 유이와 함께 나란히 재판 결정. 덕후들이 환호하고 있다(......).
게다가 외국에서는 나무쪼가리와 전기톱만으로 실물사이즈 피규어를 재현하는 미친짓을 행한 용자가 있다. [1] 그런데 저 용자는 전기톱 공예경력 30년으로, nds판 마장기신 발매 기념 사이바스터 목공예품도 만들어 아키하바라에게 전시되었다니 덕업일치의 장인으로 보인다.
2009년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는 본선 1회전 탈락[34], 2010년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는 같은 조에 배정된 나카노 아즈사의 버림패로 쓰이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35] 이후에는 케이온 캐릭터들의 인기도가 하락함에 따라 본선 1~2회 정도에서 탈락했다. 같은 케이온 캐릭터인 아즈사와 유이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던 경력이 있는 것에 비하면 다소 초라해보이는 전적이다.
물론, 작품내에서의 인기는 그런거 없고 원톱. 교내에 팬클럽까지 있고 학생회장이 팬클럽회장을 대물림하는 것에서 게임 끝(...).
6.1 인기저하
1기 초반 이후 서비스 담당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어 '상업적인 캐릭터'라며 줄굳 까이곤 한다. 케이온에서 판모로를 보인 경우는 확실히 드물기 때문.(...) 이 때문에 1기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왠지 2기에서는 존재감과 인기가 급락하고 말았다.[36]
2기에서는 그런 이미지를 빼려고 제작진이 나름 공을 들인 부분이 엿보이지만, 동시에 2기 초반에는 존재감이 많이 하락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그래도 원래 원작에서는 아즈사가 가져갔던 츳코미 역할을 계속 하고 있고, 방영이 길어지면서 결과적으로 미오 주역의 에피소드가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평이 나오는건 다른 캐릭터의 매력이 비교적 잘 살아났기 때문.
사실 미오는 초반부터 정형화가 많이 되어 있어, 빠르게 패턴화가 되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소재거리가 반복된다. 리츠의 장난->미오의 반격은 초반이나 후반이나 계속 나오는 모습이다. 그 반면에 비교적 메인 캐릭터 중에서 '변화'나 '성장'하는 모습이 덜 보이는 편.
7 닮은꼴?
아즈사와 미오는 서로 닮았다는 언급이 작중에서 나온 후 그것이 많은 사람들 뇌리에 각인되었는데, 둘 다 츳코미 역할이 주 담당인데다 흑발[37]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외모는 사실 그다지 닮지 않았다. 미오가 확실하게 날카로운 눈매라면 아즈사는 리츠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눈매. 케이온 애니 작화 특성상 눈매가 전부 뭉뚱그려져 있기 때문에 느낌이 잘 안 와서 그렇지 원작 그림체로 보면 그 차이가 더욱 확고해진다. TVA 2기 11화에서는 리츠의 제안으로 머리를 트윈테일로 한번 묶었는데 아즈사와 꽤나 비슷했다. 사실, 정확히는 원작에서 표지 그림체의 경우나 평상시 그림체로 보면 미오와 아즈사가 꽤 다른 인상을 주지만, 비슷하다고 나오는 부분에서만큼은 이상하게 눈가를 뭉뚱그려(...) 비슷하게 그린다. 해당 컷에서만큼은 닮아보인다.
만화 캐릭터의 얼굴 차이라는 것이 사실상 눈매 차이로 나타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 둘의 얼굴은 굉장히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닮은 것으로 따지자면 (눈매를 제외하고는)리츠랑 유이가 더 닮았다. 리츠가 앞머리를 내린 모습이 더 인기가 많음에도 계속 까고 다니는 이유가 유이와 생김새가 겹치기 때문이라는 말도 돌 정도(제법 그럴 듯하다). 게다가 히라사와 우이는 유이와 쌍둥이인 것도 아닌데 머리 푼 것만으로 못 알아볼 정도로 클론 수준.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미오와 아즈사는 서로 '닮았다'는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심어져 있기 때문에, 이제와서 분석해 봤자 이미 늦었긴 하다(…).
이외에도 여담이지만 눈꼬리가 위로 치켜올라간 날카로운 눈매와 긴 생머리, 그리고 귀옆머리의 히메컷 때문에 식령 제로의 이사야마 요미와 닮았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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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요미를 칸나기 그림체로 그리면 미오가 된다는 것. 반대로 미오를 풀 메탈 패닉 그림체로 그리면 요미가 된다.[38] 사실 히메컷과 날카로운 눈매가 조화된 캐릭터 디자인은 양산형 수준으로 쎄고 쎘지만 미오의 경우 요미처럼 가운데 앞머리가 늘 갈라져 있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또 외양은 아니지만 성격상, 포지션상 러키스타의 히이라기 카가미를 닮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2학년이 되어 혼자만 반이 나뉜 것도 그렇고...[39]
8 인간 관계
타이나카 리츠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소꿉친구. 일동이 헤어질 때 보면 집에 가는 방향도 같다. 그외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살 때도 함께 가는등 여러모로 서로 단짝친구같은 사이. 리츠는 미오가 2학년이 되어 노도카와 친해지자 이를 질투 하는 모습도 보였다.
원작 47화에서 리츠가 남친이 생겼다는 떡밥을 풀자 이에 큰 충격을 받았다. 사실 리츠가 미오를 놀리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다만 이 화에서 '남자는 짐승이야!'라고 울며 매달린다든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거나 하는 장면을 보면 작가가 어느 쪽으로 밀고 가는 것 같다. 학원제에서 반 연극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할 때 반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주인공과 히로인 역을 맡게 된 것을 보면 이미 주변에서도 공인 커플 수준으로 여겨지고 있는 듯.(…)
오랫동안 알고 지낸 탓에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특히 케이온! College 9화에서는 미오 덕분에 리츠의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
2학년 때, 마나베 노도카와 같은 반이 되었으며, 둘 다 성실한 성격인 덕분에 의기투합하여 마음이 맞는 친구가 되었다.[40] 그러나 노도카는 미오 팬클럽 팬미팅을 주최하거나, 수학여행에서 경음부원을 모두 한 조로 넣어버리는 등. 미오를 암울한 곳으로 몰아넣는 짓을 자주 벌인다.(…)
나카노 아즈사에게도 존경받고 있다. 성실한 성격이다보니 특히 존경을 받는 듯. 하지만 작중에서 아즈사는 오히려 유이와 얽히는 일이 많다. 한편 아즈사도 미오처럼 '정상인'(…)이다 보니 코스프레 의상을 입으면 상당히 부끄러워 하는데, 때문에 사와코 선생의 '코스프레 놀이 대상'을 하는 장면이 대부분 아즈사에게로 옮겨갔다. 덕분에 미오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조금 기쁜 눈치지만 그녀의 팬들은 아쉬워하는 듯하다(?).
코토부키 츠무기나 히라사와 유이와도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다.
코토부키 츠무기를 알게 된 후로 자주 같이 행동한다. 항상 옆자리에 붙어 앉아 있거나 여행지나 외출시에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미오 입장에서는 취향이 정반대인데다 장난끼 많은 리츠보다는 같은 모범생 코드에 생각이 잘 맞는 츠무기와 함께하는게 편한듯.
2기에서 타이나카 리츠가 츠무기와 둘이서만 놀았다는 말에 '나도 무기랑 놀고 싶었는데 왜 안 불렀냐'며 투정을 부리는 등 노도카 만큼이나 의지할 수 있고, 호감있는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무기와는 문자나 통화를 자주하면서 관계도 돈독해지고, 작곡-작사의 파트너로서도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이후 영국 여행이나 같은 여대에 진학하면서 더욱 자매같은 사이가 된 듯.
다만 같은 상식인이라고 생각하여 신뢰감을 가지고 있으나, 츠무기는 재미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미오의 뒤통수를 친다.(…) 매번 당하면서도 츠무기의 상식을 믿고 있던 미오는 그 때마다 좌절한다.
유이는 리츠의 촉매 같은 역할로, 리츠와 합세하여 미오에게 거는 장난을 몇 배로 파워업시킨다.(…) 그리고 미오는 리츠와는 달리 유이에게는 손을 대지 못한다. 같이 장난을 쳐도 리츠만 때리고 유이는 때리지 않는다. 유이가 그렇게 자주 장난을 거는 것은 아니지만, 리츠와는 달리 유이가 거는 장난에는 정말로 약해져서 속수무책이다. 고문선생 야마나카 사와코에게는 '코스프레 시키기 좋은 애'로 인식된 듯하다(…).
1학년 학원제 공연을 마친 뒤, 소카베 메구미가 팬클럽을 조직하고 지금까지 교내에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미오에게는 1학년 학원제 공연 자체가 트라우마가 되고 있지만. 인간관계를 관찰해보면 사방에서 당하면서 살고 있다.(…)
하야시 사치와는 같은 학과로, 작중 처음으로 미오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친구가 되었다.[41] 이를 보고 '이제 미오도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구나...'라 하기도(...) 요시다 아야메와도 코디네이트를 계기로 친해지게 되었다. 이때 아야메에게 거유 인증당했다. 아야메 曰 "셔츠 밑에 굉장한 게 감춰져 있었어!" 그리고 아야메의 셔츠를 입기도 했는데 가슴 부분이 늘어났다(...).
9 주요대사 혹은 말버릇
- 싫어!(やだ!)
- 안 보여 안 들려.(見えない聞こえない)
- 날조하지마!(捏造するな!)
- 시집가긴 다 글렀어.(もう、お嫁に行けない)
-
모에모에 큥☆ -
가족의 고삐가 확 깨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42]#
그 외에도 2기 18화에서 로미오 역으로 뽑힌 상황에서 현실도피할 때의 대화가 가관이다.
- 리츠: 어디 가? 지금부터 연극 연습인데?
- 미오: 미안, 나 실은 전학가게 됐어.
- 리츠&아즈사: 엉?
- 미오: 파파 일 때문에 이르쿠츠크로 가야 하거든.
- 리츠: 어디 갈 생각이냐?
- 아즈사: 파파?
- 미오: 아버지! 아무튼 그렇게 됐어. 그럼...
- 리츠: 멈춰!
- 미오: 부탁이야! 학원제가 끝나면 돌아올게!
- 아즈사: 라이브는 어쩌려고요!
- 미오: 그건 내 쌍둥이 동생이...
- 리츠: 있었냐?
- 미오: 아, 꿈이었구나! 아이 참, 깜짝 놀랬네. 내가 로미오 역으로 뽑히다니 참 이상한 꿈이야~
- 아즈사: 점점 현실도피가 심해지네요.
10 그 외
이미지 컬러는 원작, 애니 모두 파란색.[43] 나카노 아즈사를 대표하는 말이 고양이라면, 아키야마 미오는메이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중 타이나카 리츠가 "미오처럼 메이드복이 잘 어울리는 사람도 드물 걸"이란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 유명한 모에모에 큥도 미오의 메이드복 의상의 모에함을 표현하는 장면에서 비롯되었다. 미오의 메이드 코스튬은 히라사와 우이나 스즈키 쥰같은 후배들마저도 "귀여워!"하며 얼굴을 붉힐 정도로 굉장히 잘 어울린다.
작중에서 작가가 밀어주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캐릭터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가쿠란, 기모노, 고스로리, 부르마 체육복[44] 등의 코스프레를 선보이거나 판치라를 선보이는 등, 은근히 작중 색기담당(…)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TVA에서는 코스프레를 하는 비율이 다른 캐릭터들과 얼추 비슷하다. 아니, 비율로 따지면 바니걸이나 간호사 복장까지 선보인 츠무기가 제일 많은 것 같기도...
이처럼 제일 코스프레를 많이 하는 캐릭터를 가려내기는 미묘하지만, 여담으로 제일 적게 하는 캐릭터를 가려내기는 쉽다. 바로 리츠다(…).[45] 지못미
원작 8화, TVA 6화에서 1학년 학교 축제 때 라이브 공연 이후 무대에서 넘어지며 판치라 이벤트(…)를 보였다. 노출 강도로 따지면 판모로. 팬티는 파란색 줄무늬.
부끄럼쟁이에다 겁쟁이인 본인의 충격은 말할 것도 없다. 공연 이후 부실 구석에서 새하얗게 질린 채 "나 이제 시집 못간다"고 했다. 지못미. 다만 TVA에선 심의상의 문제인지 이 부분을 밥그릇 장면으로 대처하여 논란이 일었다(…).
이후 미오는 학교 내에 팬클럽까지 생겼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그 팬티 노출이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은 듯 팬클럽 이야기만 나오면 흠칫한다.
한편 이 이후로 미오 피규어의 팬티는 대부분 당연한 듯이 파란색 줄무늬로 나오고 있다(…).[46] 심지어 레프트 4 데드 2의 MOD에서조차도(...) 게임화면 영상, 밥그릇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설치해서 확인해보자.(...)
참고로 애니에서 판치라를 대체하는 용도로 등장했던 밥그릇이 실제 상품화되었다. 뭐 하자는 거냐 이놈들.
다른 여자아이들에 비해 손이 큰 편인데, 본인에게는 컴플렉스인 듯.
문학소녀로, 어린 시절부터 책을 엄청 많이 읽었다. 리츠의 회상에 따르면 어린 시절부터 달콤하다 못해 오글거리는 작문 센스를 보유하고 있었고, 초등학교 때는 완전 메르헨 동화 같은 작문으로 현에서 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역시 2기에서도 맹활약 중이며 2기 오프닝과 동아리방 청소 때, 2쿨 15화 마라톤에서 포니테일을 한 모습이 나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1화에서는 트윈테일도.
이름의 맨 첫 글자인 '아(あ)'가 오십도음의 맨 첫번째에 해당하는 탓에 출석번호는 별 일 없으면 1번이다. 한국으로 치자면 '강'씨와 비슷한 포지션.
제비뽑기를 할 때에 항상 오른쪽에서 두 번째 것을 뽑는다고 한다. 그걸 이용해서 리츠가 골려먹다가 맞았다.
잘 때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잔다는 것이 케이온! College 2화에서 밝혀졌다(...) 그러나 현실의 여성들은 단순히 걸리적 거린다는 이유는 물론 건강 상의 이유로[47] 브래지어를 착용 안하고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이 사태가 여성들의 실제 신체 관리법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덕후들의 발광이라는 의견도 있다.
밴드 연습 이외의 방과후 티타임 멤버들의 주요 모임 장소는 기숙사에서 그녀의 방인 듯.
11 작품 외적인 기타등등
TVA 4화에서 보여준 메이드의상 덕분에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유이의 "응땅~♬"을 잇는 새로운 네타인 "모에모에 큥(약칭 MMQ)"[48]이 등장하여, 도처에서 폭발적으로 패러디되고 있다. 이 영상을 보면 그 모에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애니맥스판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번역할 지 토론이 오갔었는데... MMQ을 음역으로 내보냈다(…) 이렇게 일본식 단어를 한국 성우가 그대로 더빙했다는 점 때문에 국내 더빙빠들한테 까이기도 한다. '모에'라는 단어가 한국어로 정의하기 어려운 단어라 할지라도 그 장면에 맞는 의역을 했어야 한다는 의견과, 억지로 맞지도 않는 말 지어 낼 바에 그냥 외래어 쓰는 게 낫다로 의견이 갈렸다. 여기서 전자가 가장 많이 밀었던 번역은 '두근두근 뿅'이며 투니랜드 자막판에서는 '끝내주지'라는 너무 평범한 번역으로 되어 있지만 전자는 모에모에 큥을 할 바에야 차라리 끝내주지라는 평범한 번역이 더 낫다는 말도 있다. 후자는 물론 차라리 외래어 쓰는 게 낫다고 반대하는 사람도 많았다.
한국 언론에 의해 졸지에 고교생 그라비아 모델이 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착한글래머' 고교생 모델 논란
YTN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아키야마 미오'씨
PSP용 리듬 게임인 케이온! 방과후 라이브!!에서는 왼손잡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미오를 고르면 PSP의 왼쪽 부분인 화살표로 노트를 쳐야 한다. 은근히 헷갈린다.
도호쿠 대지진의 예상치 못한 피해자(???)다. 차에겐 /애도, 차주는 살아있기를 기원하자. 참고 하나 하자면 저 차는 닛산 스카이라인 GT-R인데 형식명은 BNR32이다. 이 녀석은 이니셜D와 완간 미드나이트에도 나온 바 있고, 무엇보다도 이 놈은 생산중지된 녀석이다. 만나 볼래도 이젠 못 만난단 소리이다.[49]
일본의 어느 제작자가 MMD툴을 이용, 해당 캐릭터를 MUGEN 캐릭터로 구현화했다고 한다. 격투요소와 전혀 상관없는 캐릭터의 등장이라 꽤나 반가운 부분이다.
2015년 히카사 요코가 결혼하자 잠깐 미오가 유부녀가 됐다는 드립이 성행하기도 했다.
11.1 재일 한국인 추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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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이팅――!
(한국어 독음을 추산주로 오기하고 있다. 澪는 '주'로 읽는 경우는 없다. 굳이 한국식으로 읽는다면 추산령.)
미오를 재일 한국인이라고 까는 글이 2ch에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런 글은 2ch에서마저 까인다(…). 하지만 2010 월드컵 B조 1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하자 다시 튀어나왔다. 완전히 묻힌 건 아닌듯.
이름을 한국식으로 독음하면 추산령이나 추산주나 한국 이름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재일교포들 이름은 한국어로 독음했을 때 한국 본토의 일반적인 작명 감각과 다른 이름들이 많긴 하다. 아무튼 미오가 한국계라고 억지부리는 사람들은
이 셋을 예로 들어 일본에서는 혐한들의 공격을 받고 한국에서도 때아닌 한민족(?) 소리를 들을 때가 있는데(...) 그런건 없다. [50]저 궤변대로라면 수많은 고양이눈 캐릭터들은 모두 한국계가 되어버리며 아키야마란 성 역시 재일들도 쓰긴 하지만 당연히 일본인들이 훨씬 더 많이 사용한다. 일본인 이름이 대부분 한자 네 개이긴 하지만 찾아보면 세 개로 지은 사람도 많으며[51] 애초에 한국 이름의 전형적인 예라고 든 한자어 3개는 한국식 이름 성 1글자 + 이름 2글자 조합이 일반적이지 성 2글자 + 이름 1글자는 그리 흔하지 않다. 그래서 만약 한국어 독음으로 읽는다면 이름은 '산령'이 아닌 그냥 '령(영)'이 된다.
하도 집요하게 이런 소재가 반복되어서 제작진도 눈치를 챘는지, 극장판에서는 여권을 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일 드립이 간간히 나오긴 한다.
이 때문에 한국어 더빙판이 일본 웹에 올려졌을 때 모국어를 한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하였다.
11.2 탈모
여담으로 1기와 2기의 캐릭터 디자인 차이가 가장 큰 캐릭터. 사실 전반적으로 2기 디자인은 캐릭터의 머리숱이 적어진 편으로,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긴 머리에 풍성한 머릿결을 자랑하던 미오는 특히 탈모가 두드러지게 되었다.
- ↑ 국사모 첫 회 우승자를 제외하면, 최초의 로얄로더이다. 2014년에 이츠카 코토리가 우승을 하기 전까지 로열로더는 미오가 유일했었다.
- ↑ 카츠라 히나기쿠와 함께, 국사모와 최모토를 석권한 유이한 인물. 하지만 여기서 히나기쿠는 최모토 우승년도(2007)와 국사모 우승년도(2009)가 갈리므로, 동시에 석권한 인물은 미오밖에 없다. 여기다가 2010년 사이모에 토너먼트 역시 나카노 아즈사가 우승했으므로, 2010년 3대모토는 케이온이 독식한 셈이다.
- ↑ 쿡TV의 케이온! 설명에선 성우 이름을 캐릭터 이름으로 내보내는 오류를 범했다.
- ↑ 1화 때 츠무기와 목소리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평소의 청순한 아가씨 스타일로 연기를 한 탓에 말이 많았으나, 경력과 넓은 연기폭을 가진 덕분인지 곧 연기 톤을 낮고 차분하게 잡아 논란이 많이 사그라졌다. 차분하고 이지적인 말투로 말할 때와 놀라거나 겁먹거나 부끄러워 할 때 연기의 톤이 달라, 미오 특유의 갭 모에가 잘 살아났다. 특히 대놓고 망가지는 장면에서는 아예 목소리가 확 갈라지는 게 백미. 여담으로 교토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대표작인 러키☆스타에서는 타카라 미유키를 맡았다.
- ↑ 일본 애니메이션 OST를 많이 부르는 성우라서 이 애니의 모든 노래가 일본어 그대로 나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컸을 것이다. 실제로 인터넷을 뒤져보면 그녀가 커버한 Don't Say 'Lazy'가 있다.
- ↑ P-MODEL 초창기에는 베이시스트이면서 간간히 신디사이저도 연주했지만, 1991년 재입단 이후에는 신디사이저 연주 & (가끔씩 마라카스를 흔들면서)댄스를 하며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 ↑ 1기 7화에서 미오가 준비한 마라카스는 그를 대표하는 물건이라서 넣었다는 얘기가 있다.
- ↑ 여담으로 링크에서 아키야마 카츠히코 사진을 찾아보면 젊을 적에 너무 활발하게 움직인 탓인지 P-MODEL 때와 비교해서 엄청 얼굴이 삭아버린(...) 것을 볼 수 있다(...).
- ↑ 가끔 포니테일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같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했었으나, 케이온! College 3화에서는 뒷머리를 위로 올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왔다. 고교 여름방학에 수영복을 입었을 때 했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지만 앞 긴머리(?)의 유무가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한 평은 좀 갈리는 편. '쥰 아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안경만 쓰면 담당 성우의 OL 코스프레. 그 이후에도 여러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것이 꽤 보이는 편.
- ↑ 미오가 써 온 가사를 보고 리츠와 사와코 선생은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반응을 보였다.
- ↑ 또다른 이유로는 베이스는 지판을 누르면 누르는 대로 음이 나오는 것이 재미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 ↑ 위에서 설명한 '겁에 질려 벌벌 떠는' 모습이 가식적이라며 싫어하는 안티 팬도 있다(…).
- ↑ 그냥 낙서가 아니라 사람(人 아니면 ひと)을 팔에 도배해놨다(…). 긴장하면 손바닥에 사람 인 자를 써서 삼키는 미신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 ↑ 사진은 펜더 USA 62년 리이슈
- ↑ 사진은 펜더 아메리칸 스탠다드 2012 재즈베이스. 애니에선 62리이슈를 쓴걸로 추정되며 스탠다드와는 다르게 스트링스루가 없다.
- ↑ 형식명에 LH가 따로 붙는다.
- ↑ 일펜 JB62-LH라는 평이 우세
- ↑ 이전 문서에 올라와 있던 두 베이스 모두 미오와 관련이 없다. 첫번째 모델은 PJ픽업에 프렛리스, 두번째 모델은 재즈베이스바디에 PJ를 얹은 매우 마이너한 베이스들이다.
- ↑ 저 가격은 당시 일본에서 구매했을 때의 환율 적용 가격이고 국내에서의 정식수입사의 최저가격이 53만원이었다..
- ↑ 당시 알루미늄 재질의 맥북이 있었다. 이는 후일 맥북 프로 제품군으로 승격된다.
- ↑ 아래 사진에서 미오의 손과 터치패드의 크기를 기준으로 현실 세계의 15.6인치 노트북과 비교해 보면 대략 20~25인치는 된다.
- ↑ 2010년부터는 검은색 무광 도금에서 유광 크롬 도금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리티를 포기하고 그냥 유광 크롬 클립 버전으로 구하려 한다면 라미사파리는 그냥 좀 큰 문구점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긴 하다.
- ↑ 참고로 원작자인 카키후라이 역시 왼손잡이. 단행본에 실려 있는 작가의 기타 콜렉션도 모두 왼손잡이용 기타다.
- ↑ 담당 성우 히카사 요코는 케이온 콘서트 때 미오처럼 왼손으로 베이스를 치기 위해 왼손 연습을 무지하게 했다.
- ↑ 1기 오프닝곡인 Cagayage! Girls 초반에 들리며, 떽떽거리는 소리가 슬랩.
- ↑ Go Go Maniac! 중간에 베이스 솔로가 들리는 부분
- ↑ 1절은 토요사키 아키, 2절은 히카사 요코가 부른 '내 사랑은 호치키스'를 들어보면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 ↑ 또다른 보컬인 유이는 오프닝의 리드 보컬 담당.
- ↑ 단 오프닝과 엔딩은 제외.
- ↑ 본인은 2kg이라 주장하나 신용할 수 없다(…).
- ↑ 이전까지는 주로 펑퍼짐한 옷을 입었는데 살이 찐 것도 찐 것이지만, 성격상 관심은 있지만 '나한테 어울릴까?'라는 생각이 앞서서 선뜻 입지 못했던 것.
- ↑ 틀린 말은 아니다. 노래를 1시간정도 계속 부른다면 대략 200칼로리를 소비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거기에 춤이라도 추면서 노래부르면 더더욱 칼로리 소비가 높아진다.
- ↑ 아사히나 미쿠루와 타카라 미유키 참조. 덧붙여 우연인지 미오를 포함한 세 캐릭터 모두 쿄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인데다 미자 돌림이다. 국내 더빙판에선 미쿠루를 제외하곤 성우도 같다.
- ↑ 2010년 사이모에에서 유이가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비교가 안된다(...).
- ↑ 당시 아즈사는 자신의 표에 미오의 표를 합쳐 상대였던 미사카 미코토를 근소한 차이로 이기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뒤 그 해 우승을 차지했다.
- ↑ 나카노 아즈사의 등장이 큰 영향을 미쳤다. 아즈사와 미오의 접점이 너무 많았기 때문인데 이를 계기로 유이는 방과 후 티타임 멤버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된다. 아즈사의 캐릭터가 살아나는 2기 이전의 순위는 미오=유이>>>>>>넘사벽>>>>츠무기>>리츠, 2기부터의 순위는 유이>>아즈사>미오>>>>>>>>>넘사벽>>츠무기>>리츠 정도
- ↑ 애니에서는 머리 색이 미묘하게 다르다.
- ↑ 왜냐하면 풀메탈 패닉과 식령 제로의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은 같기 때문.
- ↑ 단 3학년 때는, 이름 외우기 귀찮다는 사와코 선생의 직권남용으로 다른 부원들과 모두 같은 반이 되었다.
- ↑ 노도카와 점심을 먹으며 일상적인 얘기를 할 때 미오는 "아아... 이런 평범한 대화를 원했어" 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노도카는 이상해 하지만.
- ↑ 부끄러운 나머지 "팬이에요!" "싸인해 주세요!"라는 개드립을 날리긴 했지만(...)
- ↑ 밑에 언급하지만 YTN에 등장(?)한 동명이인
- ↑ 정작 본인은 분홍색을 좋아하는 듯하지만. 여담으로 둘밖에 안되는 원작과 애니의 이미지 컬러가 같은 캐릭터이다.(다른 한명은 유이)
- ↑ 참고로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의 여름체육복은 반바지이다.
- ↑ 사와쨩의 코스프레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츳코미를 거는 경음부원이 바로 부장인 리츠. 미오는 무서워서 피해다니기만 하니(...).
- ↑ 그런데 알터제의 미오 교복버전 피규어는 느냥 흰색 팬티로 나왔다. 하긴 만날 똑같은 팬티를 입으란 법도 없지….
- ↑ 브래지어를 착용한 채로 자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 ↑ 참고로 음성은 리츠의 목소리다. 근데 희한하게도 애니맥스판에서는 미오의 목소리다. 어?
- ↑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양산됨
- ↑ 빈약할 수 밖에 없고 억지스러울 수 밖에 없는게 애당초 저 루머들을 지어낸 인간들은 원작자도 애니 제작진도 아니다.
- ↑ 일단 멀리 갈 거 없이 히라사와 자매와 노도카, 아즈냥도 3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