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장미여관 멤버 중 한명인 육중완으로 검색하셔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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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상재,강준우,윤장현,임경섭,육중한육중완)
공식 팬클럽 장기투숙
1 소개
본격 TOP밴드/시즌 2의 버프를 받은 대한민국의 남성 인디밴드. 남의 시선 때문에 하지 못했던 말 혹은 누군가 대신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타인의 마음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전달한다는 모토로 부산 사투리로 작사한 '봉숙이'가 TOP밴드를 통해 유명해지면서 핫 아이콘이 되었다.
본격 홍대 중년아이돌 밴드 라고는 하나 홍대 꽃미남 밴드인 데이브레이크보다 평균연령이 낮다고...흠좀무.. 2011년 홍대에서 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세 명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흔히 접하기 힘든 보사노바풍의 리듬에 부산사투리를 샹송처럼 들리게 부르면서도 가사는 19금. 때문에 첫 방송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심사위원이었던 폭풍 카리스마 신대철이 대폭소하는 흔치않은 장면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꾸준한 인기와 발군의 편곡실력으로 8강까지 진출했다. 이후 펜타포트 락페스티발, 부산국제락페스티발 등 굵직굵한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중이다.
밴드명은 마광수의 소설인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아는 카페의 형이 육중완과 강준우가 곡 만드는게 찌질해보여 그렇게 지어줬다고 한다. #
TOP밴드 8강에서 심사위원 점수에서 앞서고도 문자투표 덕을 못 봐 조 3위로 탈락했다.
인디밴드 예능 진출의 에스컬레이터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뮤지션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고 시청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있다. 못친소 외모 상위권자들만 모아놓은듯한 국보급 비주얼을 뽐내었다(...) 육중완의 경우 엄청난 노안으로 박명수조차도 대기실에서 마주치자 극존칭을 쓰며 자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오해했을 정도의 안습함을 보였고 하하가 나랑동갑이며 심지어 빠른80이란 사실이 공개되었을때는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멤버 전원이 시술을 즐겨받는 가꾼 비쥬얼(?)이란 사실도 공개됐다. 파트너는 노홍철.
육중완의 옥탑방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소싯적의 정형돈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청결도를 자랑하는 집안을 보고 노홍철이 살짝 놀라기도 했다. 육중완의 어머니도 "너 그렇게 살고 있었니...." 라고 하셨다고 한다... 어머니께 걱정 안 끼쳐드리려고, 라는 설정(혹은 변명)드립을 쳤다. 방송에서 본인들의 대표곡 '봉숙이'를 부르며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데 노홍철은 치유제같은 느낌이라고 호평했고 실제로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더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곡이 되었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오래 하기도 했다. 이후 2013년 10월 19일 음악중심 14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실제로 자유로 가요제에서 발표된 곡은 그동안의 장미여관 스타일이 아닌 노홍철에게 최적화된 '오빠라고 불러다오'. [1]
맴버중 3명은 캐릭터도 얻었다. 육중완은 고릴라(무한도전 나이트에서 본인이 재현했는데 순식간에 사파리 분위기가 났다.) 윤장현은 배우 유해진 닮은 꼴 + 깔따구, 강준우는 부엉이(...) 무한도전 내에서 부엉이라는 호칭은 박명수가 처음으로 사용했다. 역시 무한도전의 공식 별명제조기. 선상파티에서 프라이머리와의 하이파이브가 빗나가자 짜증난 박명수가 괜히 옆에서 웃던 강준우를 공격하면서 쓴 호칭이다. TOP밴드 출연 때부터 꾸준히 부엉이, 올빼미, 뽀로로 등으로 불려왔는데, 이 방송분으로 부엉이 캐릭터가 완전히 고착되었다.
광고를 찍었다. KTB투자증권의 라디오 광고를 봉숙이를 개사한 버전으로 불렀으며, 맥도날드의 광고에 등장했다. 처음처럼광고에서도 해피송을 부른다.
2013년 11월 19일 발매된 EP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는 고독함이 담긴 생활밀착형 가사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담고 있다. 멤버 윤장현과 상대역인 여배우의 훈훈한 연기가 돋보이는 뮤직 비디오는 필수감상.
2013년 12월 23일 부터 MBC every1에서 장미테레비라는 자기밴드 이름 내걸고 하는 예능을 맡게 되었다! 오오 장미여관 오오. 참조로 나레이션은 대원 1기 성우 이미나.[2]
2014년 3월부터 나 혼자 산다의 꼭지 코너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육중완의 옥탑방이 거의 6개월만에 공개된 계기로 본격 고정 출연하기 시작했다. 평상을 만들어 옥탑방에서 무지개 모임을 열기도 했다.
2014년 8월 25일,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 게스트로 강준우와 육중완이 출연했는데 G11에 시청자들의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아무래도 경청하는 게스트를 선호하게 되는데, 일부 다른 의견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좋은 평을 했다. 아무래도 G11과 두 사람 모두가 '서울살이'를 하다보니 서로 공감대가 통하는 부분이 강하게 있었던 듯. 줄리안 曰:부산에서 온 외국인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도 다수 출연하였다.
2015년 톱밴드 시즌 3의 심사위원 겸 코치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시즌2에서 참가자였던 밴드가 다음시즌에서 심사위원이 된 것이다. 엄청난 신분 상승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6년 두 멤버가 결혼한다. 육중완은 2016년 3월 20일 결혼식을 올렸고, 강준우는 5월 결혼이 예정되어있다. 그리고 이 둘은 모두 복면가왕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똑같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 멤버
멤버 이름 | 포지션 | 생년월일 |
강준우 | 기타,보컬 | 1980년 8월 15일 |
육중완 | 기타,보컬 | 1980년 1월 4일 |
임경섭 | 드럼 | 1978년 12월 31일 |
윤장현 | 베이스 | 1974년 2월 20일 |
배상재 | 일렉기타 | 1979년 12월 14일 |
3 앨범
음반 | 제목 | 발매일 | 타이틀곡 및 후속곡 |
싱글 |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 2011.11.01. | 봉숙이 |
O.S.T |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O.S.T | 2012.06.08. | 선녀가 필요해 |
디지털 싱글 | 부비부비 | 2012.06.15 | 부비부비 |
O.S.T |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 2 | 2012.08.09 | YOU & ME |
정규 1집 | 산전수전 공수전 | 2013.04.10 | 오래된 연인 |
EP |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 2013.11.19 |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
3.1 싱글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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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데뷔 싱글이다....)
3.2 디지털 싱글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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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밴드 방영 이후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O.S.T를 맡았다. 이 또한 가사가 일품.
3.3 디지털 싱글 《부비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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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제대로 옷입은게 없다(...)
3.4 정규 1집 산전수전 공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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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대로 옷입었다.
1 |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11 |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3.5 EP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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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 장미여관 | 장미여관 |
3.6 디지털 싱글 《내 스타일 아냐》
파일:Attachment/장미여관/not my style.jpg
1 | 내 스타일 아냐 | 강준우, 육중완 | 강준우, 육중완, 윤장현, 임경섭, 배상재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당시 후보곡 중 하나였던 내 스타일 아냐가 디지털 싱글로 출시.
3.7 정규 2집《오빠는 잘 있단다》
트랙 | 곡명 | 작곡ㆍ작사 | 편곡 |
1 | 옥탑방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2 | 이방인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3 | 퇴근하겠습니다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4 | 처음 보는 여자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5 | 오오오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6 | 엄마 냄새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7 | 사람 사이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8 | 당신의 입장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9 | 사나이 댄스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10 | 오빠는 잘 있단다 | 강준우, 육중완 | 장미여관 |
옥탑방이 선공개 싱글로 나왔었다 오랜만에 나왔지만 차트에 올라가진 못했다.
- ↑ ..처럼 보이지만, 사실 장미여관의 공연을 보면 실제로도 파워풀한 보컬이 나오는 곡을 부르는 경우가 잦다. 어떤 공연에서는 노홍철의 스타일과 자신들의 스타일의 교점이 '오빠라고 불러다오' 였다고 말하기도.
- ↑ 한 번은 대원 1기 성우 서원석이 직접 출연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