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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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01.20 ~

철권의 네임드 플레이어. 주 캐릭터는 스티브 폭스, 철권 6 BR기준 최고계급은 테켄엠페러, 주 플레이 게임장은 서울 홍대게임랜드.

TEKKEN CRASH 에서의 기록은 시즌7 나진 스페셜리스트로 출장하여 기록한 4강이 최고 커리어. 철권 6 BR 현재 최고의 스티브로 유명하다.

플레이 스타일은 세차게 몰아붙이는 공격형 스타일. 663 663(...)으로 대표되는 대시심리전이 유명하다. 거의 스티브로 풍신웨이브를 타는 수준.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세차게 두들겨서 상대를 위축시켜 카운터를 뽑아내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테켄 크래시에서도 "최고의 창" 이라는 닉네임을 붙여서 밀어주는 중.

짠 철권이 대세인 6BR에서 몇 안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서도 고계급을 유지하는 플레이어다.[1]

5시리즈, 6의 주캐는 데빌진, 당시의 닉네임은 "2대 쿠단스". 닉네임에서 알 수 있듯 5시리즈의 최고수 쿠단스에게 영향을 받은 바가 크다. 그러나 BR들어 데빌진의 전폭적인 하향에 데빌진을 버리고 당시 크게 상향된 스티브로 전향. BR 스티브 한국 최고계급 텍엠을 달성한다.

쿠단스와 가까운 만큼 과는 껄끄러운 사이.

텍크 방영 초창기엔 닌 같이 인격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이 해설을 한다는 이유로 심샤줄 등과 함께 텍크 불매 운동을 펼쳐, 예선에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텍크가 크게 인기를 얻고 난 후에는 아무래도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었는지 예선에 참가.

TEKKEN CRASH 무대에서는 시즌6에 하오, 데자뷰와 팀을 맺어 출장한 것이 처음. 8강을 기록했다. 이후 시즌7에서 나진 엠파이어에 영입되어, 레인, 한쿠마와 함께 나진 스페셜리스트로 출장, 4위를 기록한다. 시즌 7 이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게임을 하고 싶었는지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하기보다는 부모님의 사업을 물려받으면서 게임은 취미로 하겠다는 이유로 나진 팀을 탈퇴, 시즌 8에서는 본인이 주로 활동하는 홍대앞의 멤버들과 팀을 짜서 "The attraction" 명의로 출장했다.

16강에서도 특유의 대시패턴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8강에서 폭풍같은 2번의 올킬을 기록하며 대활약, 그날의 영웅으로 등극하며 팀을 4강에 올려놓는다. 반면, 4강에서는 촉새의 안방구르기 패턴에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1승도 거두지 못하고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마녀삼총사와의 3,4위전에서는 동료 지상과 다이옥신이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진 상황에서 1:5의 스코어를 뒤집어버리는 대활약을 펼치며 팀이 3위를 기록하는데 1등공신이 된다.

결과적으로 시즌8에서 투혼은 올킬을 무려 4번이나 기록하는 등 16승 4패의 성적을 기록한다.(여담이지만, 시즌6에서는 고어택이, 시즌7에서는 말구가, 시즌8에서는 투혼이 3,4위전에서 각각 올킬을 기록했다. 투혼도 이번 시즌, 엔비와 더불어 가장 빛난 선수 중 하나.)

참고로, 투혼이 물려받겠다는 부모님의 사업이란 PC방. 격투게임 갤러리에서도 고정닉으로, 주로 새벽에 활동. 밤새 피시방 카운터를 보면서 갤질을 하는 것 같다.(...)

S8 로얄럼블 예선에서는 2회전에서 각시니에게 의외의 역습을 당해 탈락,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

시즌7의 4위 입상, 시즌8의 3위 입상으로 인해 프로게이머 등록 대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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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한 명은 지삼문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