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래 만화가 지망생으로 우연히 양경일과 만나게 된 후부터 스토리 작가로 바꾸었다. 주로 양경일과 함께 만화를 그리며, 착실한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갖춘 스토리작가로 유명했다.
단편인 데자부는 일본에서도 호평받으며 CLAMP가 격찬을 할 정도로 좋은 작품이다. 봄-여름-가을-겨울로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와 단편 번외작도 신선하다.
2011년 2월 18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한 웨스트우드 비브라토를 완결했다.
한국 만화를 외국으로 수출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공식 홈페이지
2012년 현재는 자신이 만든 회사인 ylab을 통해서 한국 만화의 번역 및 수출을 진행하거나, 자신이 기획, 혹은 스토리를 쓴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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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집 개 3년이면 개드립을 할 수 있다 카더라.[2]
2012년 11월에는 동료작가 전진석을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등 윤인완의 대표작을 자신의 작품이라며 각종 포털사이트 및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경력을 허위 기재했고, 동료 만화가들에게 공연히 '윤인완이 내 아이디어를 훔치고, 자신의 작품인 것처럼 군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했다.#
위의 전진석 작가와의 갈등은 법정으로 가게 되었으며 2015년 3월 26일 열린 6차 공판에서 검사가 전진석에게 벌금 500만 원을 구형하자[3], 윤인완 씨는 자신의 회사인 yLab의 SNS 계정을 통해 결론이 난 듯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2015년 5월에 재판 끝에 1심 형사재판에서 패소했다. 재판부는 전진석은 모두 무죄이며, 허위사실 건에 관련해서는, (재판 과정에서) 밝혀진 바가 있어 허위사실이라 할 수 없고, 만화계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부당한 관행에 관해 발언한 점이 인정됐다고 하였다.#
2015년 11월 명예 훼손죄 형사재판 2심에서도 윤작가측이 1심에 불복해 항소한 소송을 기각하여 전진석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 그리고 남아있던 민사소송 재판도 윤작가쪽에서 포기함으로써 3년 가까이 걸린 이 싸움은 전작가가 무죄임을 선언하는 것으로 끝났다.
2016년 네이버에 아일랜드를 재연재하면서 독자들의 환영을 받았으나 위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의 비판도 있었다. 이에 와이랩은 이와 같은 공지로 이를 부인하였고 이에 전모 작가는 요런 반응을 보였다.[4]
2 대표작
- 단편
- 데자부
- 문화 컨텐츠의 이해
3 관련 항목
- ↑ ylab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이에 맞는 작가를 고용해 연재하는 것으로, 마블 코믹스같은 형태로 운영된다고 보면 된다.
- ↑ 윤인완 작가의 애견.
- ↑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이 3월 26일에 있었던 500만원 벌금 구형은 판결이 완전히 떨어진 것이 아니었으며 그저 검찰에서 법원에 '소송된 이유가 합당하여 유죄가 된다면 이러한 형벌을 받음직하다.'라는 구형 즉, 의견표명단계였다. 이후 대법원까지 가는 과정에서 어찌될지 모르나, 검찰의 판단(구형)은 곧 형량이 아니라는 것에 주의하자.
- ↑ 계정이 삭제됨. 반응 추가 바람.
- ↑ 직접 줄거리를 만드는 것은 아니나, 윤인완의 회사인 Ylab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프로듀서로서 작품의 컨셉 밑 뼈대를 짜는데 관여하고 있다.
- ↑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2012년 7월 19일부터 연재되는 웹툰. 각화에 'Produced by 윤인완'이라고 쓰여 있으니 직접 줄거리를 만드는 것은 아니고 ENT처럼 Ylab 프로젝트로서 본인은 프로듀서 위치로 컨셉이나 제작에 관여하고 있다.
- ↑ 스토리 담당.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이 호응을 받으면서 연재중이다.2월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펑크내고 2개월 추가 휴재를 하는 바람에 평점이 수직낙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