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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원판, 오른쪽은 한국어 수입판 17권 표지. |
新暗行御史
목차
1 개요
신암행어사는(新暗行御史)는 스토리 윤인완과 전진석[1], 양경일이 그림을 맡아 일본 소학관의 월간 선데이GX에서 연재하고 출판한 윤인완ㆍ양경일 콤비의 일본 만화계의 첫 데뷔작이다. 한반도 지역의 고전 설화와 민간 신앙, 전설과 민담을 두루 소재로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환타지 활극물이다. 외전 포함 18권으로 완결되었다.
2 소개
단행본 17권, 외전 1권, 공식 가이드북 1권으로 완결되었다. 권당 평균 판매 부수 20만부라는 꽤 괜찮은 세일즈를 기록하였다.
주 배경은 쥬신이라는 나라다. 쥬신이 아지태로 인해 멸망당한 뒤 도래한 무정부상태의 혼란기에 암행어사 문수[2]가 무정부 상태에서 혼란에 빠진 마을을 구원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초반에는 한국의 고전 설화를 묘하게 비틀어 진행하는 방식 덕분에 일본은 물론 한국 언론에서도 주목하였다. 특히 1화에서 보여준 반전은 강렬했다. 이후 매 에피소드의 특징처럼 섣불리 스토리를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과 매력을 돋보였으며 독창적인 캐릭터상과 그림체 등으로 초기엔 큰 반향을 이끌 정도의 완성도를 지녔지만….
후반부의 과거편 이후 주인공들의 마지막을 그리는 부분에서 연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완성도가 떨어져갔고 게다가 종결마저 미친듯이 빨라 그야말로 용두사미가 되었다. 덕분에 풀리지 않은 떡밥들도 있고 몇몇 오류도 보이게 되었다. 또한 인용된 고전 설화 중 가장 건드리기 거시기한 고려장을 써먹어, 이 부분에서도 대차게 까였다. 권말 부록에 호에로 펜의 작가는 문수가 과거 이야기가 나오자 어물쩡거리는걸 산도가 패잡아(…) 맨정신으로 돌리는 만화를 그려 이에 대하여 은근슬쩍 애정 섞인 비평을 하기도.
사실 마지막 권 직전까지도 괜찮았고 과거 이야기 역시 작품 내의 세계관인 멸망한 쥬신과 그 장본인이자 최종 보스인 아지태, 그리고 그를 처단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 주인공 문수의 모든 핵심이 담겨 있는 편으로써 짚고 넘어갈 부분이었다. 또한 최후의 대규모 전쟁신에서도 지금까지의 여정을 통해 연이 닿게 된 국가나 인물들이 재등장하며 문수의 지휘 아래 연합군이 악수들과 대적하는 병법적인 전투는 인상적으로 그려졌다. 문제는 허무감을 느낄만큼의 지나치게 먼치킨스러운 아지태의 능력과 최후. 그리고 거기까지의 과정이 급전개였던 것. 그래도 마무리를 급하게 전개해서 그렇지 결말 자체는 적절한 수준의 끝맺음이었다. 히로인이 홀로 남은채 유지를 이어간다거나 한 건 흔해빠지긴 했어도 작품 자체를 저조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이전의 전개들의 떡밥이 거의 안 풀린것과 조연 캐릭터들의 몰살(...)로 실망적이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엔딩 페이지가 200페이지 넘게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17권에서 끝낼지 18권에서 끝낼지 고민하다 출판사의 결정으로 17권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렇기에 엔딩이 부실하다
후반부에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한국 만화가가 일본에서 연재한, 그것도 한국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가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것과 여태 완결작이 하나도 없었던 윤인완-양경일 콤비의 첫 완결작이라는 의의는 있다.
3 미디어 믹스
미디어믹스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1편. 대원방송 계열의 김정규 피디가 우리말 연출을 담당하였는데 이상하게 극장판이 제작된후 7년이 된 지금도 대원계열 채널을 비롯 어느 애니 채널에서도 방영을 해주지 않고 있다.(...)
보통 매니아층 대상 잡지에 연재되는 연재작들은 TV판으로 1쿨 정도 만드는 게 보통이나 신암행어사의 경우는 국내 수입을 고려한 대원측의 요청으로 극장판으로 제작되게 되었다. 사실 극장판이 흥행에 성공하면 TV시리즈를 제작할 계획이 있었으나 개봉시기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겹쳐서 시망(…). 그러지말고 그냥 애니로 먼저 만들어.
작화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데 다만 배경은 그 당시에 이미 보편화된 디지털 방식이 아닌 고전적 기법으로 표현한 통에 인물과 배경이 따로 놀아서 호불호가 갈렸다. 애초에 한 편으로 축약할 수 있는 스토리도 아니었고 원작팬들도 흑역사 취급.뭔가 진행하려는 듯 하다 끝나는 느낌 마패에서 나오는 팬텀 솔져의 CG표현은 그때당시로서는 나름 준수한 수준. 하지만 여기저기서 뭔가 만들다 만 느낌이 물씬 난다. 여담이지만 일본에서도 에로 동인지로 나왔다.
더빙 퀄러티는 자잘한 중복을 제외하면 훌륭한 편. 문수역의 구자형같은 경우는 원작자가 스파이크 스피겔을 맡은 성우가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해서 구자형이 캐스팅되었다. 여담으로 전광주같은 경우는 좀 까였는데 초반에 "춘향아.."라는 대사를 할때 너무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 작품을 관람한 투니버스 신동식 피디[3]도 해당 성우가 너무 긴장한게 보였다, 다시 녹음했으면 괜찮았을텐데."라고 뉴타입에서 술회하기도.
OST는 당시에 한일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BoA가 불렀는데, 삽입곡으로 들어간 Song with no name은 작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발라드풍의 명곡이었으나 한국 개봉판에선 저작권 문제가 꼬였는지 저 곡이 쓰이지 않고 엔딩때 'My name'라는 댄스곡을 써서 작품 분위기와 정말 안 어울렸다고 까였다. 신동식 피디도 '저작권의 문제가 있었겠지만 큰 감상에 젖을때 저런 댄스곡이 나오면 아무래도 김이 팍 새는거 같다.'라며 깔 정도.
4 등장인물
- ※ 항목이 있으나 동명이인일뿐이고 신암행어사의 캐릭터가 없는 경우는 #표시합니다.
4.1 암행어사 일행
4.1.1 그 외 동료
4.2 활빈당
4.3 아지태 일당
4.3.1 옛 문수의 부하들
4.3.2 옛 쥬신의 전설의 삼별초
4.4 쥬신
- 쥬신의 왕 해모수
- 쥬신 장군(?) 문수
- 암행어사 제도 창설자이자 전 마법대장 미토#
- 검술부대 대장 원술
- 마법부대 대장 원효#
- 격투(??)부대 대장 영실
- 봉술부대 대장 을파소
- 유령부대 대장 탄#
4.5 그 외 기타
4.5.1 마녀영주 일당
5 용어
6 논란
6.1 한국사 차용 및 국사 왜곡 논란
연재당시 '역사적 인물들 이름을 너무 가볍게 써먹는다.' 와 같은 의견이 나왔다. 더 나아가서 한국 역사 왜곡한다는 비난도 있었다. 이는 한국인이 한국소재를 가지고 일본측에서 활동한다는 것 때문에 몇몇 이들이 민감하게 수용했기 때문이다.
6.2 작품 국적 논란
당연히 신암행어사는 일본만화지만, 주로 어린 독자들이 창작인이 한국인이라는 것 때문에 연재당시 신암행어사는 한국 만화다! 라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며 다른 독자들에게 까지 혼란에 빠트리는 등 잡음을 일으킨 적이 있다. 구태여 설명하자면 한국인이 한반도의 소재들로 작품을 구성하였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일본 만화이다.
- 일본 출판사의 편집부의 기획 아래 일본에서 일본인 독자를 대상으로 출간되었다. 판매 및 유통권 역시 해당 출판사에 있고, 작가는 이들과 계약을 맺었다. 즉, 작품의 저작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는 일체 일본측에 있다.[25]
- 한국에서 판매되는 신암행어사는 1의 이유로 일본 출판사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수입하고 있으며, 책 제목도 '신암행어사' 가 아니라 '신암행어사 한국어판' 이다.
- 제본 방식도 원판을 그대로 갖고와 수정작업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어판의 제책 방식도 왼쪽 넘기기 방식(일본식)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작가 형민우는 90년대 후반에 미국에서 둠슬레이브라는 단편을 출간하였는데, 당시 작가는 '한국인이 미국에서 낸 카툰' 으로 봐달라고 했다.도대체 왜 이런것에서 애국심을 찾는단 말인가 신암행어사 말고도 이재학 작가의 <용음봉명>, 황미나의 <이씨댁 이야기>나 <윤희>, 오세호[26]의 <수국 아리랑>이나 <낚시>, 이젠 고인이 된 안수길의 <조선 호랑이 이야기> 같이 줄거리적으로 원 소재에서 크게 재창작이 이루어진 신암행어사와는 달리 원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만들어진 작품들 역시 일본의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 작품들은 프랑스 일본 망가 페스티벌에서 국제 망가란 이름으로 전시되었던 적이 있다.
한편 윤인완 & 양경일이 네이버에서 인터뷰 했을때는 다음과 같이 대답한 적이 있다. 출처
네이버: 신암행어사가 일본 만화다라고 평가하는 독자들도 있다.양경일: 재미있는 게 일본에서는 오히려 한국만화라고 불려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만화라고 해서 수상 후보에서 제외된 적도 있지. 그럼 어느 나라 만화이지? (웃음)
윤인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되물어 보고 싶다. 비교할 순 없지만 박지성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을 때 그는 영국 축구선수였는가 라고. 신암행어사의 저작권이 일본에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오해이다. 저작권은 엄연히 윤인완, 양경일에게 있다. 최근에는 사업권 마저 와이랩이 가져왔다. 현재 일본이 갖고 있는 권리는 일본내의 출판권 정도랄까? 아직도 팔리고 있으니까.
다만 작가들로서는 이 이슈에 대해 워낙에 시달려와 위같이 답변한 것이고, 한국 내에서의 신암행어사와 작가 본인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이렇게 답변한 점도 있다. 상술한 이유들로 신암행어사는 일본 만화이다. 출생 부터가 일본이니까. 사실 인류가 세계화되는 현대에서는 작품의 국적에 얽매여 편향된 시선으로 보는 것 보다는 작품 자체를 보는 관점이 주류인데, 이런 질문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 아직도 한국의 독자 생태가 성숙하지 못했다는 평도 나오는 실정이다.
6.3 전진석 작가의 아이디어 표절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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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부터 2015년 5월까지 만 3년간 여섯 차례의 공판 끝에 밝혀진 대한민국 만화계의 흑역사
법원 판결 보도
뒤늦게 스토리 작가 윤인완이 <아일랜드>와 <신암행어사> 제작에 전진석 작가의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만화계의 엄청난 이슈가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전진석 작가가 자신의 지인들과 업계에 본인의 경력에 신암행어사를 넣어 말하고, 윤인완 작가가 본인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발언하자 윤인완이 이를 (주)와이랩을 통하여 허위사실유포죄 등으로 법원에 고소를 넣은 것. 처음엔 전진석에게 구형이 나와# 윤인완은 본인의 SNS에 자축을 올리기도 했지만[27] 나중에 법원의 판결이 뒤집어지면서 역관광을 당해버렸다(...). 결과적으로 전진석 작가는 무죄이며, 윤인완이 전진석의 아이디어를 도용했음이 사실로 밝혀졌다.
때문에 신암행어사의 애독자였거나 윤인완 작가의 팬이었던 이들은 제대로 멘탈붕괴. 비단 윤인완-전진석 작가만의 문제만 아니라 그간 여러번 윤인완 작가가 명의를 홀로 쓰거나 작화가에게 원고료를 늦게 지급했다거나링크 하는 사실까지 다시 한 번 재조명 되었다.[28]법원의 판결이 끝나자 윤인완 작가는 만화계의 네티즌들에게 무수히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여태 당해와놓고선도 고소를 하지 않았던 전진석 작가는 본의 아니게 보살의 반열에 올랐다(...). 더불어 재판장의 증언석에서 윤인완 작가의 측을 손들어주며 전진석 작가가 <신암행어사> 제작에 그 어떠한 기여를 하지 않았다고 위증한 <신암행어사>의 그림 작가 양경일도 네티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이다.[29] 자세한 법적 공방과정은 다음과 같다.
- 2. 2013년 2월 28일 1억 5천 민사소송도 걸어 민·형사 소송이 동시에 진행.
- 3. 2014년 12월 9일 형사 소송 3차 공판일에 윤작가가 증인으로 나섰으나 다른 증인들과 달리 비공개 증언.
- ▷ 윤인완 이름으로 적힌 소설판 「아일랜드」가 실제로 윤인완 단독창작물인지 여부[31]
- ▷ 전작가가 「신암행어사」를 본인이 썼다했는지 여부
- ▷ 윤인완, 전진석, 문화평론가 김 아무개 씨 등이 함께 한 '스튜디오 놀다'와 소설 「아일랜드」의 관계
- ▷ 다음 만화속세상 연재 웹툰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의 스토리 작가명 변경 이유
- ▷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와 관련해 작화를 맡은 최 아무개 씨가 받은 비용과 큰 차이가 나는 다음 만화속세상 측의 실제 지급액수, 이와 관련해 윤인완 씨가 대표로 있는 ylab이 어떤 이유를 대고 있는지 여부, 또한 ylab이 작가에게 계약서를 안 보여준 이유
- ▷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의 글 작가 한 아무개 씨와 그림 작가 최 아무개 씨가 스토리 작가 이 아무개 씨를 통해 전진석 씨를 만나 억울함을 호소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사정을 설명한 것인가
- ▷ "만화계에서는 집단 창작물에 대표저자만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 관례인가?" 여부 등
- 4. 2015년 3월 26일 피고인 전작가가 증인으로 나섬.
- ▷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의 작가 최 아무개(작화) 씨, 한 아무개(스토리) 씨가 찾아와 상담한 일이 있는지와 그 이후 만화계에서 이 건과 관련해 일어났던 움직임들이 무엇인가
- ▷ 작가로서 에이전시, 프로덕션과 일할 때 계약 내용에 관해 모르는 것이 만화계에서는 통상적인 일인가
- ▷ 만화계에서 작품에 작가가 아닌 남 이름을 거는 일이 관행인가
- ▷ 피고인이 만화계의 잘못된 관행과 관련해 어떤 활동을 해 왔는가
- ▷ 사건에 해당하는 사안에서 고소인과 이해 관계가 없는지
- ▷ 최 아무개 씨에게 윤인완 씨가 뒤늦게 원고료를 입금한 연유
- ▷ 「신 암행어사」가 문화 평론가 김지룡 씨가 주체가 되고 전진석 윤인완 두 작가가 참여한 바 있는 '스튜디오 놀다' 명의의 공동 창작물 성격이 있음에도 스토리 작가명이 윤인완 씨 명의로만 나간 이유 등
- 5. 검찰 측은 윤작가 주장을 근거삼아 500만원 구형할 것을 주장 VS 변호인 측에선 명예훼손이 아니므로 무죄라고 주장[32] 당시 기사(시사타임 티스토리)
- 6. 그러나 2015년 5월 12일 형사재판 1심에서 전작가에게 무죄를 선언.
- 7. 2015년 8월 20일 민사재판에서 원고(윤인완)의 청구 기각 판결. 사유는 '원고의 청구에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이유가 없으므로 배척한다.'
- 8. 2015년 11월 11일 윤작가 측에서 항소해 열린 형사재판 2심도 전작가에게 무죄 선고.
- 9. 2015년 11월 23일 윤작가쪽에서 민사 항소 포기로 더 이상 재판없이 3년에 걸친 공방 끝에 전작가 무죄로 끝.
10. 여담
- ▷ 당시 윤인완과 전진석의 법적 공방을 다룬 기사, 전 작가 관련
- ▷ 2016년 네이버 웹툰에 아일랜드 연재분을 공개하며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음을 천명. 표절건을 모르는 독자들의 환영을 받았으나 표절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표절 범죄를 저지른 이가 다시 만화계에 얼굴을 들이대냐며 비판도 많았다.
뭐 연우도 멀쩡하게 다니는데 윤인완쯤이야 - 이에 와이랩은 이와 같은 공지로 이를 부인했다.
- 이에 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꼬듯 응수했다. 하지만 2016년 메갈리아 옹호 및 여성 문하생 성추행을 저지르면서 만화협회 영구제명과 같이 메갈충들에게도 욕먹는 신세가 되면서 트위터를 비공개로 하면서 볼 수 없게되었고 이젠 성추행 저지른 전진석도 볼드모트가 되어버렸다.
7 수퍼스트링 프로젝트
와이랩에서 수퍼스트링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여기에 뒤늦게 합류한 신암행어사도 세계관이 변경되어 수퍼스트링에 참가하게 되었다. 쾌타천이 이주한 멀티버스에서 깽판친다는 언급과 주인공들이 참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