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하늘

Distant Sky

네이버 웹툰의 토요일 스마트툰=> 화요 웹툰.
스토리 작가는 윤인완, 작화가는 김선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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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놉시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서울.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배경은 서울의 홍대.[2] 평범한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세상이 멸망해 있었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처음에는 단순한 싱크홀 설정으로 아키라를 연상케 하는 폐허가 된 서울에서 살아남는 생존물 정도였으나, 갈수록 점점 떡밥이 덕지덕지 늘어나면서 현시창적 세계관이 확대되고 있다.

스토리 초반부터 세계관을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 몇몇 시점 위주로 스토리를 전개하며 중간중간 복선을 깔고, 나중에야 해결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때문에 2회차 주행을 하면 이야기의 흐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3] 그런데 시즌4가 시작되며 3시즌까지 유료화되었다. 시즌4 4회부터 성인 인증을 해야 볼 수 있게 변경되었다.

2 등장인물

항목참조

3 스토리

4 작중 상황

  • 합정역에서부터 서울이 붕괴하였다. 시즌 3 프롤로그의 묘사를 보면 서울 전체가 내려앉은것은 아니고, 여러군데 산발적으로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 기르던 애완견들은 주인이 죽자 야생화 되어 시체를 뜯어먹으며 살아가더니, 이제는 아예 살아있는 인간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 신혜율은 일행들과 어찌어찌 2달 간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던 듯하나, 일행들은 결국 현실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고 만다. 이때 혜율도 함께 했었지만 순간 살고싶단 일념 하에 마음을 돌리고 결국 살아남는다.
  • 원래부터 눈이 안보이던 시각장애인들이 붕괴 후엔 비장애인보다 강자가 되어 식인을 하고 있다.
  • 빛을 싫어하는 습성의 흡혈벌레가 생존자를 공격하고 있다.
  • 동물원 맹수가 돌아다닌다. 이 맹수는 시각장애인들을 습격한후 12화에 총에 맞아 죽는다. 후에 연재된 화 들을 통해 이 동물들은 실험을 목적으로 대량 운송 된 것 으로 밝혀진다.
  • 경찰은 생존자들을 구조해주기는 커녕 학살하고 다닌다.
  • 게다가 이 모든것들이 정부의 계획대로 였다는 기록이 발견된다.
  • 지상으로 통하는 사다리가 존재한다.
  • 지상은 온통 하얀 안개로 가득하다.
  • 방사능을 주의하라는 내용의 표지판과 땅에 처박힌 크고 아름다운 핵미사일로 미루어 볼 때, 지상은 핵전쟁이 발발한 것으로 보인다
    • 엄연히 핵미사일은 아니다. 핵 폭탄에 더 가까운 형태라 볼 수 있는데 불발탄이다.
  • 한편, 고농도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사람이라고 하기 힘들정도로 신체가 변형된 돌연변이가 나타났다.[4]도와달라고 하면서 주인공 일행에 접근한다. 주인공 일행은 이를 외면하고지나치는데, 얼마 안 있어 그 돌연변이는 다른 돌연변이와 함께 차에 묶여 질질 끌려다니고 있다.
    • 그리고 이런 돌연변이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들이 폭격당하고 있다.[5]
    • 사실 돌연변이는 이 난리를 겪고 살아난 이들을 실험하다가 실패하는 바람에 생긴 일이다.
  • 지상의 방사선 수치가 1000MSV, 즉 1천 메가시버트다.말도안돼 msv와 착각하면 안되는게, SI접두어인 밀리를 표기할때는 소문자 m으로, 메가를 표기할때 대문자 M으로 표기하며, 1000msv=1시버트정도는 외형적으로 큰 이상을 줄 수 없는 방사선 수치이나, 작중 상황으로 봐서 1시버트와는 비교가 안되는 어마어마한 방사선 수치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렇다고 1000MSv라고 보면 문제인게 이정도면 방사능으로 인해 사람들은 분자 구조가 파괴되어 말그대로 재가 되고 전자장비조차 파괴된다. 떡밥이 더 풀려봐야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있을것 같다.
    • 시즌 3 10화에서 중위는 밀리시버트라고 한다. 근데 기계는 MSV라고 적혀있었고 위에 말대로라면 분명 메가시버트이다. 이게 잘못 표기 된 것인지는 아직까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아마 m(미터)를 M(메가)라고 잘못 표기하는 단위표시의 현황을 보면 단순히 헷갈린 것이 아닐까 싶다. KM(켈빈미터..)도 있는 마당에

5 서울이 붕괴한 이유

버섯구름이 보였다고 했지만 방사능의 영향이 없기 때문에 원자폭탄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6] 다만, 시즌3 지상편에서 묘사된 바로는 핵폭발이 있었으며,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이 붕괴하기 시작하였고 깊숙히 붕괴한 탓인지 방사능의 영향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거대한 싱크홀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서울이 붕괴했을까? 예고편에서,'이상기온'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신문이 있었는데, 이상기온과 서울이 붕괴된 사고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아직 명확한 바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떡밥은 존재한다. 일단 강하늘이 찾은 신문에서는 '건국이래 최악재난, 8.11 합정사고, 5만명 실종','아비규환의 서울'이란 타이틀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합정으로 시작해서 서울 전역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강하늘의 아버지인 강의철 박사가 완보동물 실험을 했다는 것과, '재난준비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재난준비위원회가 서울폐기작전을 추진했다는 묘사가 등장해 재난준비위원회라는 단체와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이 무너진 이후 구조가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경찰들이 발견 즉시 살해하고 있는 점에서 의문점이 많다. 또, 어린이대공원 동물을 수송한 것으로 추측해보면 세브란스병원에서 동물실험에 사용한 것 같다. 경찰들이 2년 전부터 훈련을 받았다는 대사가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사고가 아닌 어느정도 예측되어진 사태로 보인다. 결국 천재가 아닌 인재일지도 모르는 셈.


다만 시즌 3화에서 서울 전체가 싱크홀화 되지는 않았다는게 확인되었고, 또한 시즌3 15화에서 서장이 "10년 전 재난위원회가 출범했을 떄 당신은 이런 말을 했죠" ,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인류는 멸망한다고" 와 시즌3 17화에서 강하늘이 신혜율에게 비상 대피소로 안내해주면서 "정부는 예전부터 재난이 올줄알고 서울 곳곳에 이런 대피소를 만들었대" 말을 한 것을 보면 정부는 재난을 일어날것이라는 예측한것이 확실한것이라는게 밝혀졌다.

6 의문점

6.1 시즌1

  • 주인공의 몸에 박혀있던 파이프를 빼준 사람은 누구인가?
    • 사실 주인공인 하늘이가 무의식에 빼고 기절했다가 기억이 깎여 나갔을 수도 있다.
  • 사람 몸을 파고드는 벌레. 구더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너무 뜨겁거나, 물에 닿거나, 빛을 쏘이면 물러난다는 설정. 물린 자리에 피가 흐른다는 건 구더기 라기 보다 거머리에 가깝지만, 이 벌레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무슨 벌레인지도 모른다.
    • 최근 등장한 바에 따르면 강의철 박사가 실험한 완보동물과 관련이 있는 듯.
  • 사람들을 공격하는 시각장애인들은 어떻게 흉기나 전기톱을 입수했으며, 무슨 동기로 포악해진 것인가?
    • 시즌 3에서 재난 직후 시점에서 시각장애인들을 통솔하는 일반인이 등장했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장애인들을 '벌레만도 못한 새X들'이라고 모습을 보인다. 만약 이 사람이 여기서기서 구한 전기톱과 흉기를 시각장애인들에게 보급한 후에 그들을 이용하며 호의호식하려고 했다가 시각장애인들이 무자비한 대우에 폭발한 나머지 이 사람을 역관광시키고 자기들만의 무리를 형성했다고 가설을 세울 수 있다.
  • 경찰들은 어디에서 왔고, 그동안 뭘 했으며, 싱크홀화된 서울에는 어떻게 왔고, 왜 생존자들을 학살하고 있는가?
    • 재난준비위원회와 큰 관련이 있는 것같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6.2 시즌2

  • 경찰들을 학살한 동물들, 시즌 1에서 귀신들을 죽인 호랑이는 어디서 나타났는가?
    • 세브란스에서 실험을 하기위해 데려온 동물들이다. 그중 몇 마리가 탈출해 살아남았다.
  • 미친 의사가 주소만 보고 전등 하나 없이, 그 캄캄한 어둠 속을 헤치고 어떻게 혼자 윤빛나라의 집을 찾아갈 수 있었는가?
    • 의사부부가 그녀의 이웃 주민이었기 때문이다.
  • 시즌 2 14화 에서 나오는 무전 내용 중 대구가 생지옥이라는 무전 내용이 있었지만, 정작 시즌3 20화에서 대구는 생지옥은 커넝, 시체도 핏자국도 보이지 않았고 재난의 영향을 받지 않아 도시가 멀쩡했었다. 그렇다면 무전 내용의 진실은 무엇인가? 여름에 무전을 쳐서 그렇다

6.3 시즌3

  • 왜 시즌3 1화에서는 그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가(제2대피소라 적힌 글자를 토대로 보면 대피소조차 안심할 수 없는 상황)
  • 시즌3 8화에서는 북한의 핵연구소가 파괴되었다는 데, 왜 파괴되었는가?
  • 서울에 있는 군은 생존자들을 실험해 괴물같은 모습을 만들었다. 정부가 실험을 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
    • 작중 묘사를 볼 때 방사능에 저항력이 강한 사람을 찾고 있는 듯 하다. 즉 프로젝트 '하늘'의 샘플을 주사받은 이들을 찾고 있다고 봐야 할 듯
  • 왜 대구에는 하늘과 혜율 이외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 것인가? 또한 왜 중국이 대구를 미사일로 공격하였는가?
  • 왜 목성이 지구 궤도까지 침범하였는가? 목성의 조석력으로 인해 달은 산산조각났고 지구 전체는 시꺼먼 구름으로 뒤덮인 상태이다.[7]

6.4 시즌4

  • 왜 전작들은 수위조절 잘했는데 이번엔 못해서 19세 제한 이용을 받았을까
  • 주인공은 왜 기억이 없는 채로, 오른팔이 잘린 채로 전주에서 깨어났을까?그리고 왜 오른팔이 재생한 걸까[8]
  • 시즌 4 주인공에게 코트를 주고 간 선인은 누구일까?
    • 잠깐 실루엣이 나왔는데, 전 시즌의 주인공인 강하늘과 비슷해 보인다.
  • 스포일러는 왜 죽었을까?
  • 왜 전주에는 군인들이 돌아다니는 걸까?
  • 주인공을 식인 부부로부터 구해준 오드아이의 여자는 누구일까?
    • 이 인물 또한 전작의 주인공인 신혜율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만약 신혜율이라면, 왜 눈이 오드아이가 됬는지, 식인 부부만 죽이고 주인공은 내버려두고 갔는지, 그럼 신혜울과 같은 옷을 입었던 자는 누구인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카오스다.(...)
  • 왜 두꺼비, 까마귀를 비롯한 동물들은 거대해졌는가? 그리고 남미의 체체파리는 왜 여기에 있는가?

점점 재난물을 넘어서 코스믹 호러 수준으로 다가가고 있다.

  • 중국 군인들이 왜 돌아다니는 것인가?[9]

7 평가

현재 여러가지 이유로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지만 작품의 수준은 독자들 말처럼 졸작인 건 아니다.
21화, 독자들의 급식충들의 협박, 욕설 피드백을 수용해 작중 타이밍을 맞춰 총정리 편을 내놓아 평이 다시 오르고 있다.

식인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 분류상 공포물이고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배경인 탓에 어둡고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컬러의 사용을 극도로 제한해 대부분의 장면이 흑백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이런 암울함이 배가 된다. 또한 스마트툰의 연출이 좋은편. 8화에서 컷이 바뀌며 바로 등 뒤에 귀신이 서 있는 장면이 백미. 황병기미궁등 적절한 bgm을 사용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스토리 중심의 만화지만, 문제되는점이 많은 것이, 시즌 2 때 부터 만화의 이해가 상당히 어렵다는 말이 있었는대 이때는 그나마 이해를 위한 요소들이 몇몇 있기에 그나마 나았으나, 시즌 3부터는 과거 사건을 전개하기 때문에 이해가 지나치게 어려워졌다. 단순히 독자들의 이해력의 부족으로 탓하기에는 설명이 너무 모호하다. 또한 개연성이 부족해 무리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 전개가 종종 눈에 띈다. 가령 시즌 4만해도 방금 전까지 거대한 솥에서 펄펄 끓는 물이 장작이 꺼졋다고 잠깐사이에 식는다던가, 눈에 파묻힌 트럭이 시동을 키자마자 바로 출발한다던가, 팔 한 쪽을 잃고 몇 주 동안 굶은 주인공은 잘만 움직인다. 만화가 스토리를 전개하며 의문점을 던지고, 그것을 회수해가며 마지막에는 의문이 다 풀리는 구조로 되어있는대, 문제는 떡밥이 지나치게 뜬금없이 투척되고, 떡밥을 회수하는 과정이 그리 흥미롭다고 말하기 힘드며, 떡밥 회수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난해하다. 물론 5점대 평점을 받거나, 심연의 럭키짱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막장은 절대 아니지만, 스토리 위주의 만화가 난해하다는 것은 크나큰 단점.

이 때문에 독자들에게 잊혀지고, 휴재를 할 때 테러맨이 연재를 시작해 심연의 하늘 유입률 버프를 못 받고 오히려 몇 달 뒤에 유입률 버프를 줘야하는 부활남한테 받는 웃픈 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전개의 난해성에 더해서 몇 개월씩 산발적으로 지속된 휴재와, 이전의 스토리가 현재와 앞으로의 스토리 이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스토리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시즌별로 전부 유료화가 되어있어 스토리 이해를 위한 정주행도 거의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이 비판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른 작품들처럼 시즌 4 연재를 진행하면서 "심연의 하늘 시즌 1~3이 00월00일에 유료화되니 독자분들은 빨리 감상해주세요"라고 말만 했어도 덜 비난받았을 것이다.

10월 18일 기준으로 현재 별점이 8점대 후반까지 회복되었다. 초반 4점대를 찍어서 제2의 럭키짱 소리를 듣던 때보다 많이 나아졌다.

31일 스토리 총정리를 내놓아 다시 평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었다. 같은 동네인 테러맨여 주인공 죽인척했다고 9.88에서 못 벗어나는 것을 보면 갈길은 한참 멀었다.(...)

8 문제점

보는 것은 무료이나 이해하는 것은 유료다.

-20화 이전까지

시즌 1~3을 보는 것은 유료이나 이해하는 것은 무료이다.(...)
[10]

  • 시즌 1~시즌 3의 문제점

시즌 1에서는 괄목할만한 컷 허비가 없었다. 하지만 시즌 2 후반부에서 강하늘이 사다리를 올라가는 장면으로 수십컷을 떼어먹는것을 보고 댓글은 질소과자드립이 횡행.[11] 시즌 2 12화에선 2일이나 지각하는 대참사를 내어 평점이 다소 내려갔다.

시즌 하나당 15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시즌이 끝날때마다 크고 아름다운 휴재를 한다. 이때 큰 펑크사건이 터졌는데, 11월즈음 시즌2가 끝나고 시즌3 준비를 위한 휴재를 했던적이 있었다. 작가의말에는 2월 3주차 금요일인 20일에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다음날이 되서도 끝내 시즌3는 올라오지 않았다. 작가는 결국 작가의 말을 다음과 같이 수정했다.

파일:Attachment/심연의 하늘/제길.jpg
우리의 마음을 캡처의 이름이 대변해주고 있다. 제길

이로 인해 단순히 지각을 자주하는 기안84와 비교하는 것을 넘어서 네이트에서 휴재공지도 없이 간헐적으로 불암콩콩코믹스를 연재하던 최의민과 비교해야 할 수준까지 왔다.
아니 이보시오 작가양반 4월이라니 그게 무슨소리요

오랜 기간의 휴재가 끝나고 2015년 4월 25일, 시즌3 예고편 지상편이 올라왔다. 문제는 복귀하고 난 다음에도 지각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5월 30일과 6월 6일 연이어서 지각을 해서 오전 중에 웹툰이 업뎃되었는데, 정작 작가들은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안하고 있어 댓글란은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은 하라고 난장판이 되었다. 더군다나 지각한 것 치고는 너무나 컷 수가 적다. 6월 6일 올라온 화는 컷 수가 50컷밖에 안된다.

6월 12일 밤에는 정 지각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컷 수가 38컷... 거기에 컷 허비가 엄청난 편이라 베댓의 말처럼 그날 스토리를 한 줄로 요약할 수 있을 지경이다. 이에 뿔난 독자들이 별점테러를 가해 6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작품의 작화 난이도가 높고, 작가 본인이 바쁘다 하지만 지나치게 잦은, 그리고 긴 휴재와 적은 분량이 용납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일이 바빠 작품에 제대로 투자할 시간이 없다면 다른 일을 끝내고 나서 연재하든가, 아니면 연재 자체를 멈추는 것이 옳다.

  • 시즌 4의 문제점

에초에 시즌4를 준비하는 휴재에서 기간을 공지하지 않았다. 시즌2든 시즌3이든 몇 월에 복귀한다는 공지를 띄우고 항상 마지막 주에 복귀를 했고, 시즌3 때는 심지어 2개월을 연장하면서 독자들에게 굉장한 비난을 샀었다. 한 시즌 분량이 20화 이내었기 때문에 내용이 부실함과 함께 휴재가 너무 길어서 불만이 가득한 상황에서 2개월을 연장해서 독자들의 불만이 악플이나 평점 테러로 돌아왔다. 제작진은 아무래도 독자들의 이런 반응을 염두하고 무기한 휴재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그덕에 시즌3 20화의 별점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완결배너가 붙었다 이제 휴재가 아니다. 작품을 자체를 유료화 했다. 덕분에 무료제공되는 회차들의 댓글에 비난의 댓글이 속출하는 중

그리고 6월 7일에 화요웹툰으로 시즌 4, 심연의 하늘 카니발이 나왔다. 심지어 시즌 3는 유료화되었다. 시즌 3후에 복귀가 너무 늦어져 정주행을 하려던 독자들이 이에 분노해 별점테러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12] 심연의 럭키짱이라고 칭하는 독자들도 있다. [13]

내용 전개가 불친절하다. 일단 시즌 4가 시작하자마자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느라 10화 내내 하늘이와 혜율이는 보이지 않게 되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가 없다. 또한 시즌 4 내내 새로운 떡밥들을 계속 투척하고 전에 던진 떡밥들을 회수하지 않아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개연성 없는 전개 역시 비판받고 있다. 최근들어 조금씩 착실하게 떡밥회수를 하고 있다. 트럭이 눈길을 빠른 속도로 달린다던지, 시즌2까지만 해도 캄캄한 어둠 속에 갇혀있던 윤빛나라가 갑작스럽게 등장하여 달리는 트럭을 쫓아 사람을 죽인다던지, 펄펄 끓었던 물에 들어간 주인공이 차갑다고 느낀다던지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이 등장한다.

분위기가 지나치게 과열되었는지 작가를 향한 도를 넘은 비난이 댓글을 점령하고, 배댓에 올라오기 까지 하는데 작가의 지나친 휴재와 독자의 이해에 대한 배려의 부족은 비판받을 점일지 모르나 술을 마시고 놀았다는 확실하지 못한 사실이나[14] 인격적 모독은 지양해야 한다. 비판과 비난은 다르다는 점을 명심하자.

시즌4부터 미성년자들에게 이용제한을 쳐서 급식충들은 이걸보고 대차게 까는데, 이는 전 시즌과 달리 수위조절에 실패해서이다. 시즌 4가 미성년자 열람 불가라고 까는 일은 없도록하자. 애초에 저 정도 수위면 19금 가는게 당연하고 전체이용가로 내버려 두다가 여차하면 학부모들한테 고소미도 먹을 수 있으니 19세 미만 이용제한은 현명한 판단이다.비밀...이었지만, 사실 심연의 하늘 시즌 4는 스토어판은 15세 이용가로 처리되어있다. 즉, 스토어로 가면 19금인 시즌 4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일해라 네이버

9 수퍼스트링 프로젝트

엄밀히 메인작품...인데 하고 별점테러로 관심 받고 있다고 말 할 정도로 눈물 난다.항목 참조.

별점이 하도 처참해서 테러맨하고 부활남하고 아일랜드가 메인인줄 아는 사람들도 꽤 된다(...)
  1. 네이버에서 웨스트우드 비브라토, 파란 웹툰에서 바둑 삼국지를 연재했다. 바둑삼국지는 팔부상으로 휴재중(?)
  2. 영문 번역판에서는 강남으로 수정.
  3. 특히 시즌2는 메인 캐릭터인 강하늘과 신혜율의 시간적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지 않고 보면 다소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4. 그런데 피폭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사실 피폭자들이 돌연변이화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5. 핵폭격인지 불분명하다. 핵폭격 치고는 지나치게 약한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인 재래식 폭격으로 보인다.
  6. 주인공들은 주사를 맞아 방사능에 저항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7. 심연의 하늘은 태양계에 원인불명의 이상이 생기면서, 멸망 직전의 지구에서 인류를 구출해 내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수퍼스트링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한다. 목성이 등장한 것은 이와 관련이 깊을 듯
  8. 12화 참조
  9. 중국군의 어깨 패치로 보아 인민해방군 공강(공수) 부대로 추정된다.
  10. 21화의 총정리 편 덕분에 이제 몰입감을 위해서가 아니면 시즌 1~3을 굳이 유료 구매할 필요가 없어졌다.
  11. 하지만 오히려 긴장감과 호흡을 더 잘 표현해냈다는 의견도 있다.
  12. 자신의 창작물로 먹고사는 입장에서 유료화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미성년자는 유료결제를 할 수가 없고 완전히 완결내지 않는 상태에서 이전 시즌을 유료화해서 신규 독자를 유입하기 힘든 상태가 됐다.
  13. 농담 아니고 네이버 검색창에 심연의 럭키짱을 치면 자동완성이 되어 있다.
  14. 다만 윤인완 작가가 동료 작가들과 친목성 술자리를 가진것 자체는 사실이다.(작가 본인이 종종 SNS에 올리곤 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로 인한 인격적 모독이 정당화 되는것은 아닌데다 윤인완 작가는 다른 수퍼스트링 작품들의 진도를 제대로 밀으셨고 그리는 건 투병했던 김선희 작가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