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엽일도류의 검사 | ||
검선 윤 카파이 | 검성 카시우스 브라이트 |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맥클레인 |
잿빛 기사 린 슈바르처 | 이명 없음 아넬라스 엘피드 | 이명 없음 앨런 리샤르 |
동방검술의 집대성, 팔엽일도류의 창시자로, 《검선(剣仙)》의 이명을 가진 검호. 칠요력 1203년 기준 70세. 섬의 궤적 2의 린의 회상씬에서는 옆모습만 슬쩍 보이는데, 긴 수염을 가진 노인인 듯 하다. 시리즈 내내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그 제자들이 등장해서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준다. 제자들의 면면과 그 활약상은 각각 항목 참조. 반다이크 학원장의 친구라는 추측이 있으며, 빅터 S 알제이드와도 지기이다.
노년임에도 검 하나 들고 여러나라를 돌아다니고 있다는 모양이다. 출신국은 불명이나 이름이나 검술의 특성으로 볼 때 동방 출신인 듯. 현재까지 나온 제자 중 가장 고령인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리벨 사람이고, 손녀인 아넬라스 엘피드가 리벨에서 유격사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장기간 리벨에 머물면서 가정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한때 유미르에도 머물렀던 듯하며, 린이 사사한 것은 이 시기인 모양. 유미르 사람들에게는 윤 노사(老師)라고 불리고 있다.
사람됨이 직접적으로 묘사된 적은 없지만, 유미르 사람들의 대사로 추정하면 상당한 주호에 꽤 호방한 성격인 모양이다. 손녀의 성격이 돌연변이(...)가 아니라면 의외로 좀 허당일지도 모르지만...
면허 개전한 사람이 검성에 이르는 검술을 창시한데다 본인도 검선이라 불리는 인물이니만큼 무력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빅터 자작과도 대결한 적이 있지만 무승부로 끝났다고 하는데, 린 슈바르처가 빅터 자작과 대면한 느낌으로는 빅터 쪽이 더 강한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