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궤적 시리즈/관련설정, 가공의 무술
1 개요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검술 유파의 하나. 작중에서 실력있는 주연급 검사의 대부분이 이 유파를 따른다.
검선(劍仙) 윤 카파이가 만들어낸 유파로, 동방 검술의 집대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유파라고 한다. 초전 단계일 때 1~8형을 배운 뒤에 1~7형 중에서 하나의 형을 정해 철저하게 갈고 닦아 그것이 기반이 되는 형이 되고, 이후 이 기반형을 토대로 수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 팔엽일도류의 '면허 개전'에 다다른 검사는 '리(理)'에 달해 검성이라 불리게 된다. 작중에 나온 검성으로는 카시우스 브라이트, 아리오스 맥클레인이 있다.
린 슈바르처의 말에 따르면 에레보니아 제국 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는데, 카시우스와 아리오스가 워낙 유명한 사람들이라서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모양. 빅터 S 알제이드가 검의 길을 걷는다면 반드시 팔엽의 검사와 마주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딸에게 했다고 한다.
섬의 궤적에서 공개된 정보를 가지고 잘 생각해보면, 팔엽일도류라는 유파 자체의 역사는 의외로 오래되지 않았다고 볼수 있다. 빅터 S 알제이드가 팔엽일도류를 검선 윤 카파이가 연 유파라고 언급을 하는걸 볼수 있는데, 바꿔 말하면 팔엽일도류의 역사는 창시자인 윤 카파이의 현재 나이 이상은 안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당연히도 거기에서 또 최소한 20여년 가량은 빼야 할 것이다. 윤 노사의 현재 나이와 유파를 열었던 나이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길게 잡아봤자 수십년의 역사를 지닌 유파인 셈인 것. 그리고 그 얼마안되는 유파의 역사에서 검성 소리 듣는 사람이 2명이 나오고 한 나라를 구한 영웅을 배출하고, 무의 세계에서도 알 사람은 아는 유파가 되었다(…)[2]
2 팔엽일도류의 사용자
- 검선 윤 카파이 - 팔엽일도류를 연 장본인이자, 카시우스 브라이트, 아리오스 맥클레인, 린 슈바르처, 아넬라스 엘피드의 스승. 작중에 직접 등장한 적은 없고, 섬의 궤적에서 린의 회상장면으로 옆모습이 나온 게 전부다. 하지만 섬의 궤적에서 은근히 비중이 있는데 빅터 S 알제이드와 아는 사이이고[3], 정황상 반다이크 학원장의 친구라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사실, 창시자이니만큼 팔엽일도류에서 검술의 경지는 이 사람이 가장 높을 듯하다.
- 카시우스 브라이트 - 젊었을 때, 검성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검을 버린 지금도 여전히 <검성> 카시우스라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 후에 검의 길을 접게 된 것에 대해 윤 카파이도 매우 아쉬워해 다시 검의 길로 돌아오지 않겠냐고 말했을 정도. 하늘의 궤적 TC에서 파티에 렌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기반형을 나선이라고 밝힌다.[5] 비록 주 무기가 봉으로 바뀌었지만 기술들의 대부분이 팔엽일도류 기술의 어레인지들이다. 대부분 부친 기술의 열화판을 쓰는 에스텔 브라이트 역시 넓게 보면 팔엽일도류의 계보에 포함될지도.
- 앨런 리샤르 - 카시우스의 제자 중 한명으로, 팔엽일도류의 자기식 어레인지 검술을 구사. 대련해 봤던 아넬라스의 말로는 제5의 형 '잔월'의 어레인지라고.
- 아리오스 맥클레인 - 제2의 형 '질풍' 오의 개전. 크로스벨의 '바람의 검성' 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A급 유격사긴 하나, 실질적으로 S급이라 봐도 무방. S급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몇번이나 받았지만 정중하게 거절했다.
- 린 슈바르처 - 카시우스, 아리오스, 아넬라스의 사제가 된다. 섬의 궤적 2 시점에서 그가 도달한 단계는 중전. 아직 기반형을 정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형의 구분없이 폭넓은 기술을 사용하며, 기신을 사용할 때와 맨몸으로 싸울 때 쓸 수 있는 형과 기술이 달라진다. 워낙에 여러형을 구사하다보니 기반형이 뭐가 될지 예측하기도 힘들 지경. 다만 드라마 CD의 내용(과 종언의 태도 효-무상패참)을 감안하면 제 7의 형이 기반형인 것으로 보인다.
-
팔콤(초차원게임 넵튠) - 팔엽일도류를 아류로 어레인지해서 쓰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3 팔엽일도류 기술명
3.1 검격계
- 팔엽말살(八葉滅殺)
- 백열격(百烈撃) -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팔엽말살의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기술.
- 광연참(光連斬) - 앨런 리샤르가 팔열말살의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기술.
- 검풍섬(剣風閃)
- 낙엽(落葉) - 1인대상 행동지연기
- 질풍(疾風) - 팔엽일도류 제2형. 범위지정 물공기
- 질풍 개(改)
- 이(리) 질풍(裏·疾風) - 질풍 + 광파참의 연계기 직선범위 강화해체기.
- 뇌광격(雷光撃) -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질풍의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기술.
- 대설참(大雪斬)
- 풍신열파(風神烈破)
- 업염격(業炎擊)
- 용염격(龍炎擊)
- 멸 용염격(滅 龍炎擊)
- 무상패참(無想覇斬) - 팔엽일도류 제7형인 나선의 형 중 하나.[6]
3.2 발도계
- 광파참(光破斬) - 직선범위 즉사기
- 단풍 베기(紅葉切り) - 팔엽일도류 제4형. 범위 구동해체기.
- 호영참(弧影斬) - 직선범위 지연기
- 잔월(残月) - 팔엽일도류 제5형. 발도자세를 취한뒤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 기술.
- 앵화잔월(桜花残月) - 앨런 리샤르가 사용하는 잔월의 어레인지.
3.3 체술계
- 독락무용(独楽舞踊) - 주변의 적들을 자기자신에게 끌어오는 기술.
- 풍화진(風花陣) - 공격력을 올려주는 대신 방어력이 낮아지는 자기강화기.
- 경공(軽功) - 힘과 스피드를 올려주는 자기강화기.
- 파갑권(破甲拳) - 팔엽일도류 무수(無手)의 형 중 하나.
3.4 오의
- 종언의 태도ㆍ흑황(終の太刀ㆍ黑皇) - 아리오스 맥클레인의 최종오의. 높이 뛰어올라 그대로 검으로 내려찍는 기술.
- 종언의 태도ㆍ효(終の太刀ㆍ曉) - 린 슈바르처의 최종오의. 검에 불꽃을 두르고 돌진하여 크게 3번 벤 후 다각도로 빠르게 베고, 납도와 동시에 벤 궤적에서 수많은 참격이 터져나오는 기술.[7]
- 상의 태도ㆍ창패십문자(相ノ太刀・蒼覇十文字斬り) - 섬의 궤적 최종전에서 린과 크로우가 사용하는 오의.[8] 섬궤에서 유일하게 영벽궤의 콤비 크래프트와 비슷한 연출이 나온다. 린과 크로우 두 사람이 기신을 타고 쓰지만, 아마 일반 상태에서도 사용가능 했을것이라고 생각된다.
- ↑ 8형이 기반형이 되지 않는 건, 1~7형과 달리 이건 검이 없는 상태에서 싸울 때 쓰는 체술계 기술로 일종의 비상시에나 쓰는 형이기 때문. 작중에선 무수(無手)의 형이라고 부른다.
- ↑ 위의 위업들을 보면 알겠지만 무협지에 뻔히 나오는 일반적인 비급들 싸닥션 때리는 절륜한 실적을 자랑한다.
주인공이 익히는 신공급이라면 모를까작중에서 나오는 다른 유파들과 비교해 보면 알수 있는데, 태두류의 후계자(즉 계승자) 및 그와 동급으로 묘사되는 진,발터,키리카 와 전대 인으로부터 모든 것을 이어받아 현재 인으로써 행동하는 리샤 마오 모두 A급 인것을 봤을때 면허개전에 이르면 검성, 즉 S급에 다다른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즉 팔엽일도류는 S급의 경지까지 이르는 방법을 무술로서 정립해 놨다는 소리이다. - ↑ 섬의 궤적의 발언에 의하면 빅터 알제이드와는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한다. 노인이라 체력이 딸릴텐데도 불구하고 검성급의 전투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측할수 있다.
- ↑ 아넬라스의 S 크래프트인 광파참을 아리오스 역시 사용한다. 일반 크래프트로(...). 다만 정작 중요한 '질풍'은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 확실하지 않다.
- ↑ 벽의 궤적의 유격사훈련 지원요청과 섬의궤적 드라마CD의 내용을 생각하면 제7형으로 추정된다.
- ↑ 섬궤2 최종전에서 최종보스를 쓰러뜨릴때 7형이라는게 언급된다. 게임상에서는 기신전에서 포인트를 모아야 쓸 수 있는 기술.
- ↑ 한국팬들사이에서는 제7형인 무상패참의 오의인지 의견이 나뉜 상태. 종장에서 순식간에 여러번 참격을 먹이는 모습은 종언의 태도 효와 비슷하다.
- ↑ 엄밀히 말하면 팔엽일도류의 오의는 아니고, 전술링크를 이용해 기막힌 타이밍으로 린의 무상패참과 크로우의 데들리 크로스를 작렬시키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