ヴィクター・S・アルゼイド子爵
Victor S Arseid
파일:Attachment/빅터 S 알제이드/빛의검장.jpg
"──기개가 좋군──《팔엽》의 일단. 봐두도록 할까?"
1 캐릭터 특징
영웅전설8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나이는 43세. 호수가의 마을 레그람의 영주를 맡은 무문 아르세이드 자작 가문의 당주. 라우라의 아버지.
"빛의 검장(光の剣匠)"이라고 불리는 에레보니아 제국 최고의 검사로 알려져 있다. 성격은 고풍스럽지만 자유 활달하고, 귀족 다운 오만함은 추호도 가지고 있지 않다.
제국군과 영방군 쌍방의 무술 사범을 하고 있으며 귀족파와 혁신파의 갈등을 걱정하며 각지의 중립파·양식파를 움직이면서 내전을 차단하지만…….
2 작중 행적
2.1 영웅전설 섬의 궤적
5장 레그람 실습에 처음 등장한다. 이 때 제국군정보국 소속인 밀리엄 오라이온이 말하길, 그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동급으로 평가된다고 한다.[1] 에레보니아 전체에서 유격사 대부분이 쫓겨난 상황임에도 유일하게 자신의 영지내에서 유격사 지부를 지원하고 있다. 민간인을 지킨다.라는 이념이 자신의 무사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모양. 반쯤 장난식으로 유격사가 되어버릴까 하는 때도 있었다고 한다. 밀리엄이 이 이야기를 듣자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같은 S랭크로 모셔가겠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평상시에는 각지의 영방군, 정규군의 무술훈련 감독을 봐주어서 자리를 많이 비워서, 그 주 실습 때에는 만나지 못할 것 같았지만 일이 일찍 끝나서 돌아오자마자 자신의 집은 안가고 유격사협회를 찾아와 실습에 같이 온 딸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만나자마자 와락 껴안은 건 덤. 딸내미바보인것도 카시우스와 동급 그 후 성의 만찬을 즐기던 도중, 사범 대리에게서 들은 말 등을 통합해 린이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고 있어 검사로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임을 눈치챈 듯한 발언을 하게 되고, 린은 혹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자신이 전력을 다해도 쓰러뜨리기 어려울 제국 최강의 검사에게 대련을 요청했다. 그리고 빅터가 이에 응하면서 둘의 대련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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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에 나온 것처럼 대검을 한손으로 휘두르며, 1차전에선 린이 무슨 짓을 해도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 그래서 순식간에 무릎을 꿇지만[2] 빅터는 린에게 아직 숨겨진 힘이 있음을 간파했다. 여기까지 와서 두려움을 느낀다면 강제로 끌어내면 되는 것이라며 린이 힘을 해방하도록 유도하며, 린이 빅터의 공격을 피한 뒤 달려들면서 다시 대련을 시작한다. 게임상에서 전혀 데미지를 입힐 수 없었던 전과 달리 약 1000이 넘는 평타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3] 턴도 이젠 어느정도 동등하기 때문에 잘만 하면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제국 최강의 검사답게 일정 턴이 흐르거나 절반이상 피해를 입으면[4] 데미지 49999짜리 S크래프트 절기 광황검을 선사해주신다.[5] 역시 아버지는 강하다. 여담으로 빛의 검장의 S크래프트답게 연출이 엄청나게 짧고 굵게 화려하다.
그 후 린의 불안정한 힘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그런데 다음날 4대 명문의 카이엔 공이 갑자기 찾아와 중립은 그만두고 자신의 편에 서라고 강요하자, 일단 대답을 미룬 뒤 각지의 중립파 귀족들과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 유격사 토발과 함께 레그람을 떠난다.[6]
그 후 다시 6장에서 등장. 놀랍게도 올리발트 황자가 만든 중립파에 소속되어 아르세이유 제 2번함 커레이져스의 함장이 되어 나타난다. 중립파를 계속 고수하기 위해 올리발트 황자와 뜻을 같이 한 모양이다. 여기서 린과 라우라와 대화를 하게 되는데, 린에 대해 인정은 하나 라우라가 린에게 라우라 자신도 자각 못할 정도로 살짝 관심이 있는걸 매의 눈으로 눈치채고는 "적어도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앞서 가는 행동은 금물이라 생각하게"라며 딸내미바보다운 말을 남긴다.(...)
여담으로 팔엽일도류의 윤 카파이와 몇번 대련을 해보았으나 승패는 내지 못했다고 한다. 애초에 대련이라고 하기보다는 서로의 검을 부딪쳐보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시간이 왕창 지나갔다나? 천일수? 다만 린은 빅터와 대련하면서 윤 카파이보다 강할 것 같다고 느꼈다. 물론 하수인 린의 평가라 진짜는 어떨지...
2.2 영웅전설 섬의 궤적 2
초반에는 카레이져스 호와 함께 행방불명이였지만 막간에서 린을 구출할 때 등장, 이때 겁염의 맥번과 서로의 강함을 느끼는듯한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 그 후 카레이져스를 7반에게 맡기고 올리발트와 같이 행동한다. 종장에서 맥번이 전력을 드러내자 린이 어쩔수 없이 발리마르를 부르려 하는데, 그럴 필요 없다며 맥번에게 참격을 날리면서 등장한다. 이에 맥번도 마검 앙그바르를 꺼내서 싸우는데, 맥번의 힘과 무기가 자신보다 위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보검 가란샤르[7]로 대등한 대결을 펼친다. 이 때의 대사가 폭풍간지인데,
맥번: "그럼...... 시작할까? 뭐, 이 '힘' 앞에선 대항해봤자 무리일 테지만."빅터: "──젊군."
맥번: "엉......"
빅터: " '힘'과 '검'은 자신의 연장선에 지나지 않네. 그 범상치 않은 검[8], 필시 나를 능가하고 있을 터. 허나── 휘두르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혼과 의지──. 최후에는 그것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맥번: "하하, 좋았어! 그럼 댁의 혼과 의지. 모조리 불태워주지! 그 검과 빛의 날개까지 전부!!"
그야말로 강대한 힘과 그에 뒤지지 않는 정신을 지닌 자작의 의지가 제대로 드러나는, 섬궤2의 명장면 중 하나라 할 만하다. 여기서 파티에 사라 발레스타인을 넣고 가면 일행을 구해주는 알제이드 자작의 모습에 정신을 못차리는 사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피 클라우젤도 같이 데려가면 사라에게 태클을 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때 항상 한손으로 검을 휘두르던 알제이드 자작이 처음으로 양손으로 검을 쥔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전투력 자체는 맥번이 위이지만 빅터가 물고 늘어지는 장면을 그리고 싶었다고. 역시 팔엽일도류의 오의개전자와 동등하다는 평가를 받을만하다
궤적 시리즈에서 검성(혹은 그 이상)클래스에 해당하는 달인들의 전력을 다한 승부가 나온건 이번이 처음인데, 그야말로 인외대전의 끝을 보여준다(…) 무슨 S 크래프트를 평타로 휘두르고 있는 느낌[9](…) 아리안로드나 레베 같은 결사의 멤버들이 전력으로 덤벼들지 않는 게 참으로 고마울 지경이다. 클래스는 하늘과 땅차이지만, 섬궤 1의 안습한 라우라 VS 피의 대결 연출을 생각하면 섬궤2에서의 두사람의 대결 연출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 알리사 왈, 근대무기와는 비교도 안된다고. 게다가 딸인 라우라는 초인이 아니면 끼어드는 것은 허락받지 못할 정도의 싸움이라고 한다.전쟁에 검이 도움이 안된다는 라우라의 말은 흑역사가 되었다. 그리고 떠난후에 다시 돌아오면 둘의 싸움으로 맥번과 싸웠던 장소가 완전히 폐허가 되어있다.[10] 빅터VS맥번의 대결.
- ↑ 팔콤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실력은 제국 내 살아있는 인간 중 최강이라고 밝혀졌으며, 똑같이 스승인데도 대하는 태도가 상반된 황금빛나찰을 생각해보면 S급 중에서도 상위로 짐작해볼 수 있다. 작중에서 그가 뭘 했는지는 자세히 나타나지 않지만, 무력도 제국 내 살아있는 인간 중 최강이며 그의 제국 내에서의 위치 및 그로인해 끼칠 수 있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자작의 작위를 가진 귀족에 황족과도 연이 있으며, 제국내 양대 무문중 하나의 문주인데다, 정규군에 무술지도를 나가는 것을 보면 작품내에서 나오지만 않았지 그런 인맥을 통해 제국에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사실 LV5등급은 각국 내 최고의 문어발인맥을 가진사람에게 매기는 거다 - ↑ 게임상에서 말 그대로 때리면 0이 단다. 심지어 S크래프트로 때려도 팅 소리와 함께 0이다. 어떤 버프/디버프를 쓰더라도 피해를 입히는 것이 불가능하니, 전투수첩을 채우고자 하면 배틀스코프나 아츠 애널라이즈를 사용하고 그저 얌전히 죽자. 여기서 애널라이즈한 정보는 2차전에서도 적용되니 애널라이즈 타이밍은 1차전이 적기.
- ↑ 2회차라 궁극무기를 계승했다면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도 평타로 2000이상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물론 후술하지만 별 의미는 없다.
- ↑ 난이도 노멀 기준으로 알제이드의 피는 50000이니 체력이 25000 이하일 때.
- ↑ 완전방어로 막더라도 게임 시스템 상 딜레이가 0이라 다음턴에 다시 또 쓴다.
- ↑ 힘없이 떠도는 중립파들의 중심적 위치에 서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 ↑ 철기대의 부장을 맡았던 조상이 썼던 대검이라고 한다. 실제로 린이 보게되는 환시에서도 실루엣이긴 했지만 이 검을 든 기사가 리안느 샌들롯의 옆에 서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그나저나 이 검도 대단한 것이 알제이드 자작의 선조의 검이었다는 것은 만들어진지 최소 200년 넘은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선조의 검이니 관리를 잘 해왔을 터이나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멀쩡하다.
- ↑ 일본어판에서는 요미가나로 검(힘)이라고 되어있다.
- ↑ 실제로 빅터는 전작에서 린을 한방에 KO시킨 "광황검"을 다짜고짜 맥번한테 기습으로 날리면서 등장했다. 그 뒤로도 빅터의 검에는 오의 광인난무가 발동될 때를 연상케 하는 검기가 계속 맺혀있다.
- ↑ 블블랑 & 뒤바리나, 레오니다스 & 제노와 싸웠던 곳은 멀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