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동음이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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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意思

무엇을 하고자 하는 생각.

3 議事

  • 회의에서 어떤 일을 의논함. 또는 그 회의
  • 회의에서 의논할 사항.
  • 주로 국회가 나올때 많이 등장하는 명사

4 義士

정의로운 일을 한 사람. 물론 고전문학에서는 한자어 그대로 정의로운 선비라는 용례로도 쓰인다. 현대에는 주로 안중근 의사나 이봉창,백정기,윤봉길 3의사와 같이 정의로운 일을 한 사람을 높여 부르는 경칭으로 쓰이며, 이들이 행한 일을 특별히 의거(義擧; 의로운 일을 도모함) 라 하여 기리기도 한다. 혹시라도 이들이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였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고전 꽁트에서 동음이의어의 차이를 모르던 국민학생 주인공이 졸다가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물어본 선생님에게 "그는 한국의 슈바이처였습니다."라고 하는 식의 개그도 있다.

웃긴대학의 지식KIN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왜 의사냐는 질문에 우리의 병든 역사를 치료하셨다는 훈훈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LG 트윈스의 투수 봉중근도 2회 WBC에서 그간 한국인의 기분을 상하게 한 발언으로 물론 왜곡된게 많지만 국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던 이치로를 농락하며 일본전에 대활약을 펼친 계기로 봉의사라는 별명이 생겻다. 물론 안중근 의사와 이름이 같다는 점이 크게 작용, 본인도 이 별명을 좋아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혓다.

의사와 열사의 차이를 쉽게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국어사전적인 의미로는 두 단어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실제 용례에서는 어느 정도 차이를 두고 쓰는 편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의사는 주로 무력적 방법으로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이고 열사는 주로 맨몸으로써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는 사람을 말한다고 구별하고 있다. 그래서 헤이그에서 분사한 것으로 알려진 이준의 경우나, 고문을 받아 사망하여 민주화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의 경우는 '열사'라는 경칭을 주로 붙인다.

5 擬似

'의사하다'의 어근으로, '실제와 비슷함' 내지는 '가짜'를 의미한다.

6 擬死

쉽게 말해 가짜 죽음 = 죽은 척. 외부로부터 갑작스러운 자극을 받은 동물이 움직이지 않고 죽은 체하는 일을 말한다. 곤충, 뱀, 조류, 포유류 따위에서 볼 수 있다.

7 닥터

NDS 불법 롬파일 기동 팩인 닥터를 달리 이르는 말. 검색어 등의 이점을 위해 의사라는 말을 자주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