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영화 《The Big-O#s-1》에 나오는 메가데우스 시리즈 중 로베스피에르, 카르노, 푸셰 세 대를 가리킨다.
1기 최종화는 패러다임 시티 외곽 바다에서 건너온 이 녀석들을 향해 Big O가 크롬 버스터를 발사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이어지는 2기 1화에서는 도미너스인 로저 스미스가 갑자기 맛이 가 버려 행동 불능이 된 Big O를 팔 하나를 뽑아낼 정도로 거의 제압하지만, 로저 스미스가 각성해 재기동한 Big O의 전 방향 모비딕 앵커에 전부 다 꿰여서 기능 정지. 잔해는 이후 알란 가브리엘이 회수해, 패러다임사의 격납고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실은 이 녀석들 안에 Big Fau의 파츠들이 들어 있었다. 이국의 메가데우스의 진짜 목적은 유니온에서 Big Fau의 파츠들을 알렉스에게 전달하는 것이었던 것. 이후에는 유니온에서 이 3대를 짬뽕한 것처럼 생긴 보나파르트라는 새로운 메가데우스를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