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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oleonic Wars[1], Napoleonic Era[2]
1 개요
프랑스 혁명과 프랑스 혁명전쟁의 연장선상에 있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정복전쟁. 독일 일대(특히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침략자 나폴레옹에 대항해 싸웠다는 이유로 이를 '해방 전쟁(Befreiungskriege)[3]'이라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 혁명전쟁과 워낙 밀접하게 맞닿아있는지라 '정확히 어느 시점을 나폴레옹 전쟁의 시작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존재하지만, 대체로 1796년의 이탈리아 전쟁을 그 시발점으로 본다. 끝나는 시점은 워털루 전투가 끝나고 프랑스가 항복했던 시점인 1815년.
나폴레옹이라는 한 인물을 중심으로 벌어진 국제 전쟁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고 특이한 전쟁으로, 아예 이 시대의 명칭부터가 나폴레옹의 이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에도 보나파르트 가문이 이 시대 이후 아예 나폴레옹 가문이 되어버리는 등,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의 이름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게 된 계기가 되었던 시대.
단순히 나폴레옹의 이름값 뿐만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도 영향을 잔뜩 끼친 시대이기도 하다. 특히 군사 부문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 과거에는 임시 편제였던 사단 편제가 본격적으로 상설화되고, 체계적인 징병제가 시작되었으며[4], 근대적 참모본부제도가 형성되는 등 이 시대를 기점으로 서구의 전쟁사가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 외에도 나폴레옹 법전을 통한 헌법의 발달, 나폴레옹의 대규모 정복 활동을 통한 자유주의의 급속 전파 등, 정치 부문에서도 군사 부문의 그것 못잖은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으며, 이후의 국제정세 또한 크게 달라지게 된다.
흥미롭게도, 이 전쟁이 끝난지 100년 뒤에[5]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게 된다. 두 전쟁시대 사이의 유럽에서는 보오전쟁, 보불전쟁 정도[6]를 제외하면 큰 전쟁이 없었고, 제시된 전쟁들 역시 전 유럽이 휘말릴 정도의 스케일은 아니었다. 이 시대 이후로 유럽은 식민지 확장에만 몰두하는 본격적인 제국주의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1.1 전개 과정
- 이탈리아 전쟁 (1796 ~ 1797)
- 이집트 원정 (1798 ~ 1801)
- 브뤼메르 18일의 쿠데타 (1799. 11. 9)
- 제2차 이탈리아 전쟁 (1799 ~ 1800)
- 오스트리아 전쟁 (1805)
- 독일.폴란드 원정 (1806 ~ 1807)
- 대륙 봉쇄령 (1806. 11. 21)
- 이베리아 반도 전쟁 (1808 ~ 1814)
- 제2차 오스트리아 전쟁 (1809)
- 러시아 원정 (1812)
- 나폴레옹의 몰락 (1813 ~ 1814)
- 빈 회의 (1814. 9. 1 ~ 1815. 6. 9)
- 백일천하 (1815)
1.2 이 시대의 인물
※ 전쟁에 직접적으로 관여[7]하지 않은 인물은 ◆표시가 되어있다. |
- 프랑스 제1제국
-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
- 나폴레옹의 26인 원수
그리고 몇 명 한정으로 원쑤들[8] (괄호 안은 제국원수 임명 연도이다)- 장 란 (1804)
- 조아생 뮈라 (1804)[9]
- 루이 알렉상드르 베르티에 (1804)
- 앙드레 마세나 (1804)
- 장 바티스트 베시에르 (1804)
- 에두아르 모르티에 (1804)
- 루이 니콜라 다부 (1804)
- 니콜라 장드듀 술트 (1804)
- 미셸 네 (1804)[10]
- 장 바티스트 주르당 (1804)
- 장 바티스트 베르나도트 (1804)[11]
- 샤를 피에르 프랑수아 오주로 (1804)
- 프랑수아 조제프 르페브르 (1804)
- 프랑수아 크리스토프 켈레르만 (1804)
- 기욤 마리 안느 브륀 (1804)
- 도미니크 카트린 드 폐리농 (1804)
- 장 마티유 필리베르 세뤼리에 (1804)
- 아드리안 쟈노 드 몽세 (1804)
- 클로드 빅토르 (1807)
- 오귀스트 마르몽 (1809)[12]
- 자크 마크도날 (1809)
- 니콜라 우디노 (1809)
- 루이 가브리엘 쉬셰 (1811)
- 구비옹 생 시르 후작 로랑 (1812)
- 유제프 안토니 포니아토프스키 (1813)[13]
- 엠마누엘 그루시 (1815)
- 루이 샤를 앙투안 드제
- 앙도슈 쥐노
- 조제프 보나파르트[14]
- 제롬 보나파르트
- 외젠 드 보아르네[15]
- 앙투안 샤를 루이 드 라살(Antoine-Charles-Louis, Comte de Lasalle)[16]
- 샤를 드 라 베두아예르
- 피에르 캉브론
- 제라드 뒤로크
- 앙리 그라티엥 베르트랑
- 조제프 푸셰
- 피에르 빌뇌브[17]
-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 페리고
- 조제핀 드 보아르네 ◆
- 마리 루이즈[18] ◆
- 나폴레옹 2세[19] ◆
- 사드 후작 ◆
- 피에르시몽 라플라스[20] ◆
- 조제프 푸리에 ◆
- 조제프 루이 라그랑주 ◆
- 오스트리아
- 프란츠 2세
- 테셴 공작 카를 루트비히
- 슈바르첸베르크 공작 카를 필리프
- 요제프 라데츠키
- 요제프 알빈치
-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
- 루트비히 판 베토벤 ◆
1.3 관련 문서
- 국가/동맹
- 역사적 사건
- 병종/군대
- 전술개념/군사(軍事)
- 학술
- 지명
- 사상/철학
- 기타
1.4 이 시대를 다룬 작품
- 회화
- 음악
- 교향곡 제3번(베토벤) 일명 영웅 교향곡[35]
- 1812년 서곡
- 만화/웹툰
- 영화/드라마
- 게임
- 도서
1.5 참고할만한 외부 링크
- ↑ 여러 차례의 전쟁, 전역이 나폴레옹이라는 한 인물을 중심으로 상호 연결되어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복수형으로 씌여진다.
- ↑ 아예 하나의 시대로 취급되기도 한다.
- ↑ 정확히는 제6차 대불동맹이 벌인 독일 전역을 일컫는 명칭이다.
- ↑ 당대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었다.
- ↑ 사실 정확히는 99년이다.
백일천하를 빼면 100년이 되기는 한다. - ↑ 더 보자면 덴마크-프로이센, 오스트리아 전쟁과 이탈리아의 리소르지멘토, 크림 전쟁 정도가 있겠다.
- ↑ 직접적 관여자의 예시: 참전국의 국가수반, 군인, 정치인. 외교관 등.
- ↑ 나폴레옹은 이들을 두고 '나는 배신당한것이 아니라 버림받은 것이다.'라고 회고했다 한다.
- ↑ 원쑤 4호. 1800년 나폴리의 국왕 조아키노 1세로 즉위.
- ↑ 원쑤 3호.
- ↑ 그 이름도 찬란한 원쑤 1호. 그리고 명실상부한 전쟁의 최대 수혜자.
- ↑ 원쑤 2호. 이 원쑤 전적(...) 덕분에 전후 그 누구에게도 신뢰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1호는 스웨덴 국민들의 사랑이라도 듬뿍 받았는데 - ↑ 바르샤바 공국의 전쟁장관, 주 방위 사령관을 겸직하였다.
- ↑ 1806년, 나폴리의 국왕으로 즉위.
1808년, 스페인의 국왕 호세 1세로 즉위. - ↑ 1806년, 이탈리아의 부왕(Viceré)으로 즉위.
- ↑ 당대의 이름난 맹장중 한명. 경기병대를 이끌었으며,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였다.
그러나 보통 뮈라나 네에게 뭍힌다어찌보면 콩라인 - ↑ 나일 해전, 트라팔가르 해전 등지에서 넬슨에 맞선 프랑스의 제독.
- ↑ 본래 오스트리아 인물이나, 나폴레옹의 두번째 황후였다는 점에 주목하여 프랑스측으로 기재함.
- ↑ 엄밀히 따지자면 나폴레옹 전쟁 이후에 부각되는 인물이나, 나폴레옹의 유일한 적자라는 점에 주목하여 이곳에 기재함.
- ↑ 나폴레옹 집권기에 내무장관을 역임하기도 하였으나, 수학자로서의 면모에 주목하여 비관여자로 분류함.
- ↑ 나폴레옹의 몰락에 큰 공을 세웠던 프로이센의 유명한 장군 게브하르트 레베레히트 폰 블뤼허의 성을 자신의 첫 증기기관차의 이름으로 땄다.
- ↑ 아일라우 전투에서 활약한 장군. 나폴레옹을 상대로 백중세의 전투를 진행하였으며, 이 전투를 기점으로 연합군에게 나폴레옹도 해볼만 하다는 희망이 생기게 된다.
- ↑ 조제프 보나파르트와 동일인물.
- ↑ 이베리아 반도 전쟁에서 술트 원수를 상대로 분전했던 장군.
- ↑ 이베리아 반도 전쟁에서 영국군과 함께 분전했던 장군.
- ↑ 나폴레옹의 군대에 몸을 담기도 했었으나, 그보다는 페루의 총독, 그리고 아르헨티나 최초의 장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 이탈리아 왕은 나폴레옹이 겸하고 있었다.
- ↑ 조아생 뮈라와 동일인물.
- ↑ 이집트 원정 당시 나폴레옹에 맞서 싸웠다.
- ↑ 이집트 원정 당시 아크레 공성전에서 니자므 제디드 군대를 이끌고 나폴레옹을 격퇴했다.
- ↑ 이집트 원정 당시 나폴레옹에 맞서 싸웠다.
- ↑ 이집트 원정 당시 피라미드 전투에서 맘루크를 이끌고 나폴레옹에 맞서 싸웠다.
- ↑ 이집트 원정 당시 피라미드 전투에서 맘루크를 이끌고 나폴레옹에 맞서 싸웠다.
- ↑ 나폴레옹 전쟁과 접점이 매우 많으므로 추가.
- ↑ 본래 나폴레옹에게 헌정하려던 작품이었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
- ↑ 나폴레옹이 주요 캐릭터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자세한건 여기서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