異能者
1 이능자
"이능력자(異能力者)"라고도 하며 주로 배틀물에서 특수능력을 지닌 인물을 지칭한다. 한국에서는 본래 쓰이지 않는 단어로 일본에서 수입되었으며 주로 서브컬쳐쪽에서 쓰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오덕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초능력자와의 차이점은 초능력자는 사용하는 것이 초능력으로 한정되지만 이능자의 경우 그러한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는 능력을 뜻하는 것이 보통. 때로는 인술같은 기술이나 비정상적인 근력, 초재생능력같은 신체적인 능력이 포함될 때도 있다.
한마디로 '평범한 인간이 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닌 존재'가 이능자.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주인공이 흔히 되는 존재
2 장갑기병 보톰즈의 이능자
아스트라기우스력 4천경 발생한 일종의 돌연변이.
이능생존체와의 관계는 이능생존체 항목 참조.
쿠엔트에서 발생했으며 쿠엔트가 고도의 기계문명을 지닌 것의 영향인지 보통의 인간보다 연산능력이 강하여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었으며 반사신경이 지극히 발달해있었다고 한다. 또한 신체적으로도 매우 강인하여 보통의 인간보다 상처의 회복이 몇배나 빨랐고 성격도 호전적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능자들은 곧 도당을 지어서 뛰어난 자신들이 다른 종족을 지배해야된다고 주장했지만 당시의 쿠엔트인들은 이능자들의 야심을 위험시하였고 마침내 무력으로 이를 진압하게 된다. 쿠엔트인들은 살아남은 이능자들을 우주의 변경으로 추방하였고 이러한 사태에 대한 반성으로 기계문명을 버리고 원시적인 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한 편으로 추방당한 이능자들은 자신들의 강인한 신체능력과 기술력으로 현지인들에게 신처럼 군림하였고 그 중 일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일부는 남아서 후에 비밀결사로 발전한다. 이능자 중 일부는 자신들이 다스리는 종족에게 우주선을 만들게 하여 쿠엔트로 돌아오는 것에 성공하였고 원형질보존 장치에 스스로의 정수를 담아서 자신들의 후계자가 나타날 날을 기다리게 되었으며 그것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스스로를 와이즈맨이라고 자처하며 마티알, 비밀결사등의 카드를 사용하여 아스트라기우스 은하에 반복하여 전쟁을 일으킨다.
이능자들이 자신들의 병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만든 개조인간을 손이 가해진 백성이라고 부르며 쿠엔트에서는 이 손이 가해진 백성의 존재는 금기시 되는데 이들이 바로 퍼펙트 솔저의 선행형에 해당하는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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