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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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동현
생년월일1979년 11월 15일
출신지서울특별시
학력봉천초 - 강남중 - 청주기공 - 단국대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4년 KIA 타이거즈 2차 1라운드 지명
소속팀KIA 타이거즈(2004~2010)
한화 이글스(2010~2011)

1 소개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의 투수.

트레이드 당시 주어졌던 번호는 60번. 2011년에는 20번이었다.

2 아마추어 선수 경력

청주기공을 졸업하고 1998년 단국대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 중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3 프로 선수 경력

2004년 KIA 타이거즈에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 중간계투로 활약하다가 한화와 KIA의 3:3 트레이드로 2010년 시즌 중 장성호, 김경언과 함께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본래는 포수 출신이었으나 투수로 전향. 150km/h에 육박하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루키 시즌에 13번의 선발 기회를 얻었으나 단 1승(6패)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듬해에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4승(3구원승)을 거두는 등 나름대로 활약하였으나 그 후로는 2군에 머무르는 기간이 점차 길어졌다. 특히 트레이드 직전 해인 2009년에는 1군 출장이 전혀 없어 트레이드 기사를 보고서야 생존을 확인한 팬도 적지 않았다고(…).

제구를 잡기 위해 140km/h대 초반의 공을 던졌으나 그래도 제구가 불안했다(…).[1] 장성호 트레이드에서 KIA의 김다원과 마찬가지로 가장 쩌리 평가를 받던 선수였다. 그래도 2010시즌 구원1승을 거둔 건 있었으니 다행 광주 출신인 김다원과 마찬가지로 연고지 팀이라는 것이 고려된 교환이라고 보면 될 듯.

2011 시즌에는 결국 시즌 중 웨이버 공시되어 방출되고 말았다.

투수가 부족했던 한화가 이동현과 1987년생 군필 우완 투수 신해수, 과거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좌완투수 김재현 이 셋을 방출했다는 것에 특히, 포텐 자체는 그리 크지 않더라도 군필 우완 투수와 원 포인트 릴리프로라도 쓸 수 있는 좌완을 버렸단 점에서 한화팬들은 의아해했지만, 이동현의 경우 품행이 매우 안 좋기로 유명했다는 점에서 팀 분위기를 망치는 선수를 방출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이 대세다.(지승민이 두산에서 방출당한 이유와 같은 듯.)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볼넷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04KIA 타이거즈2356⅓16000.1436.236672934242391.686
20052338⅓43020.5716.344263253331271.930
20062348⅔24000.3334.624942643428251.541
2007911⅔00000.0006.17102712881.457
200858⅓00000.0005.40110215551.560
20091군 기록 없음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볼넷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0한화 이글스2125⅓13000.2504.262522301919121.895
KBO 통산(7시즌)104188⅔816020.3335.5320321119141351331161.707
  1. 허준에게 끝내기 낫아웃을 헌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