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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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미경(李美璟)

대한민국의 前 치어리더.

2 활동

1985년 10월 6일 생이며 현재 나이는 32세. 2004년 치어리더로 데뷔했으며 그 후 3년간 활동하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치어리더 팀장을 맡았다. 그 후 스포츠커뮤니케이션으로 회사를 옮긴 뒤 2009~ 2010 시즌부터 부산 KT 소닉붐 치어리더 팀장으로 활동했다. 그 후 2012년 NC 다이노스가 창단되며 랠리 다이노스의 1기 멤버이자 팀장으로 합류, 그 후 창원 LG 세이커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치어리더 팀장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인기를 얻으며 보내다가 2014년 포스트시즌을 끝으로 치어리더를 은퇴했으며, 2015년 8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단상에서 공식적으로 은퇴식을 갖고 치어리더를 은퇴하였다.

현재는 부산 서면구에 네일아트 샵을 운영중이다.

3 트리비아

3.1 박기량과의 관계

박기량과는 각별한 사이이다.

박기량은 고교 2학년 시절이었던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입문하게 되었는데 당시 모비스 치어리더 팀장이 이미경이었고 치어리더에 잘 적응되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이 후 2007~ 2008 시즌, 그리고 2008~ 2009 시즌까지 같이 활동하다가 2009년 박기량이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합격하면서 회사를 RS COMPANY로, 이미경은 스포츠커뮤니케이션으로 회사를 옮기며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주 만남을 갖는다고 한다. 박기량 말로는 팀장 일을 하며 힘든 것을 털어놓을 곳이 없을 때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언니라고 한다.

이미경은 박기량이 유명해지면서 악성댓글이나 여러가지 안 좋을 일에 휩싸일 때마다 항상 걱정이 크다고 한다. 또 박기량이 가수 앨범 준비를 한다고 했을 때 이미경은 "너 이거 섣불리 하면 사람들이 연예인한다고 욕 먹는다. 하지 마라" 라고 말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 장성우 사생활 폭로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박기량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안타까웠다고. 많이 위로를 해줬다고 한다.

최근 박기량이 채널A 다큐멘터리 '한번 더 헤피앤딩' 에 출연하며 같이 나왔다.

3.2 김연정과의 관계

김연정과도 오래 같이 일한 사이이다.

김연정은 박기량과 데뷔 동기로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함께 들어왔다. 그러나 김연정은 2008년 시즌부터 지금의 회사인 스포츠커뮤니케이션으로 둥지를 틀며 이미경과는 잠시 헤어졌다. 그러나 2009년 이미경이 스포츠커뮤니케이션으로 회사를 옮기며 두 사람은 다시 만나 부산 KT 소닉붐 치어리더로 같이 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2012년 김연정이 박기량의 소속사 RS COMPANY로 소속사를 잠시 옮겼을 때 헤어졌다가, 2013년 김연정이 다시 돌아오면서 같이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2015년 이미경이 은퇴했을 때 단상에서 이미경을 안아주며 잠깐 눈물을 보이기도.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현재 흔히 '야구장 3대 여신' 이라고 불리는 3 치어리더 중 2명이 이미경의 가르침을 받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