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축구 관련 인물
파일:/image/254/2014/10/10/150514482 DSC 0360.jpg
허난 젠예 No.10 | |
올리비우 다 호자 (Olivio Da Rosa) | |
생년월일 | 1986년 10월 2일 |
국적 | 브라질 |
출신지 | 파우미티뉴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78cm / 71kg |
등번호 | 인천 유나이티드 - 7번 허난 젠예 - 10번 |
프로입단 | 2007년 쥬벤투지 |
소속팀 | 쥬벤투지(2007~2009) 파우메이라스(2010) 폰치 프레타(임대)(2010) 포르투게자(2011) 인천 유나이티드(2012) 크리씨우마(2013) 인천 유나이티드(2014) 허난 젠예(2015~) |
1 소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 현재는 중국 슈퍼 리그 허난 젠예 소속이다.
2 경력
위의 표에서도 보이듯 상당한 저니맨이다. 쥬벤투지에서 프로로 데뷔한 후엔 한 팀에서 길어야 1년 정도 뛰었던 선수. 이 선수가 한국에 알려진 것은 2012년 인천으로 이적하면서인데, 이 당시에는 그저 그런, 나쁘지 않은 2선 자원이었다. 2012년에는 16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했고, 새 시즌을 시작하며 디오고 - 찌아고가 영입되면서 다시 브라질로 갔는데, 또 1년만에 인천으로 복귀한다. 초반에는 적응이 느려서 템포를 죽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폼이 올라왔고, 월드컵 브레이크 직후엔 진성욱과 함께 기량이 만개해서, 특유의 킬패스와 드리블 능력을 발휘해가며 간간히 득점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2014년에는 33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2015년 2월 중국 슈퍼 리그 소속의 허난 젠예로 이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케빈 오리스 데려오더니 이보가 나갔다. 등가교환이냐? 2015년 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는 좋은 활약을 보였고, 2016년에도 팀에 잔류하여 활약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허난 젠예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함께 쉽게 볼을 뺏기지 않는 키핑력을 이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휘젓고 다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역습 상황에서 볼을 잡아 빠르게 드리블 한 후 측면으로 뿌려주는 패스도 상당히 좋은 편. 왼발로 감아차는 슈팅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프리킥, 코너킥을 전담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끔은 볼 키핑 능력을 과신해서 템포를 끊어먹는 경우가 있는 것이 단점. 하지만 K리그 내에서는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인천의 반등에 지대한 역할을 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