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재

드라마 밀회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이선재(밀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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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공무원 시험 국어 강사. 현재 공무원단기학교에서 국어를 강의한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동 대학원 졸업.

다니엘 루이스도 울고 갈 오스카의 여왕급 배우

2 상세

현재 공무원 국어 통틀어 아마도 모든 과목 통틀어 명실공히 일타 강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선재를 모르는 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다. 인기 있는 실강의 경우 1시간도 안되서 마감되기도 했다. (국어 스터디를 하려면 선재국어 기본서는 사실상 필수다).

한자는 강의에서 조금 약하다. PPT에 나온 한자 말고 다른 한자들까지 같이 알려주는 것은 좋으나 한자를 대충 그린다. 다만 교재 오랜 방황의 끝은 평가가 좋다. 오랜 방황의 시작

또한, 마이크를 가까이 대서 그런지 입을 많이 벌리지 않고 이야기한다. 가끔 가다가 말이 뭉개지기도 한다. 수업에서 PPT를 활용하기 때문에 판서는 뛰어난 편. 인터넷 상에서 프로필 사진과 실물과의 차이(...)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1]. 참고로 비공협착증(콧구멍 한 쪽이 다른 쪽보다 좁음)이 있어서 가끔 강의 중에 원래 목소리와 달리 코맹맹이 소리를 내기도 한다.

자음 발음 위치 암기 요령인 '바닷조갱ㅎ'도 나름 유명하다.

3 이모저모

  • 슬하에 1녀가 있으며 반려견 두부(비숑)이야기를 학생들이 좋아해 자주 들려주곤 한다.
  • 전주 이씨로 알려져 있다[2] '이선재'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예명이라 한다. 본명은 이선자(...) 가 아니라 이혜선이다.(개정법령에 따라 강사의 본명을 기재하는 문서상 정확히 기록되어 있다) 선재라는 이름은 본인 이름과 남편분 이름 한 자씩 따와서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 2016년에 선재학술장학재단을 설립했고, 돈이 없는 수험생을 선발해 일정 금액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참고로 재단 이사는 신영식(...)
  • 영어 손진숙 강사와 연세대학교 동창. 손진숙 강사가 말하길 자기는 노력형인 반면 이선재 강사는 천재형이라고.
  • 수업 때마다 한국사 신영식 강사를 디스한다.(둘이 절친이라고 함. 서로 디스) 신영식과는 영혼의 투톱. 사회 민준호 강사가 노량진의 여신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여신='여자 신영식' 이라는 의미... 참고로 신영식 강사가 한 살 어린데 처음 몇 년은 오빠(!) 인 줄 알았다고 한다. 노량진역 출구 정면에 신영식과 함께 연구실을 두고 있다. 선재국어 해동한국사라는 간판명과 함께 예의 그 프로필 사진을 걸어 놨다.
  • 개 짖는 소리를 잘낸다. 진짜 개가 짖는 건지 혼동할 정도..[3]
  • 현재는 명실상부 1타강사로 위상이 높지만 처음 노량진 강사로의 시작은 현재 같은 학원 영어강사이자 대학동기인 손진숙 강사의 소개로 얼떨결에 대타강사로 시작하였다고 한다.
  • tvN의 드라마 혼술남녀 2화에 특별출연 하였다. 드라마 후반부에 다시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또다시 발연기를 보일 순 없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최종회에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신영식쌤 20년짜리 디스거리 방영한 다음날 바로 발연기라고 디스했다 2015년 기출실록 강의에서 노량진 수험가를 배경으로 기획 중인 드라마로부터 제작 조언을 의뢰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노량진은 1퍼센트의 낭만도 없는 공간으로, 낭만 막장 극사실주의 어느 노선을 택하든 절대로 드라마가 나올 거리가 없다'고 단언한 적이 있다.
  • 왠지 주변으로부터 여자 취급을 못 받는 (...) 것 같다. 혼술남녀에서는 대놓고 외모를 비하당하기도 하고[4] 특히 신영식에게서 당하는 디스는 '쌍욕한다', '막말한다' 같은 것들 (...)
  1. 본인도 프로필 사진과 실물의 차이를 인정했으며, 평생 쓸 것이라고 말했다.
  2. 전주 이씨 효령대군 19세손, 시조 43세손 宰자 항렬. 신영식 강사가 강의 중에 언급하였다.
  3. 전한길 선생이 2.0 올인원 강의에서 "개소리를 잘 내는 국어 강사가 한 명 있다"라고 하였다. 실명은 밝히진 않았지만 선재국어 들어봤던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추론할 수 있음
  4. 키가 "외모 다 포기하고 국어 1타 이선재쌤 듣겠어요!" 라고 학원 데스크에서 소리지르다가 딱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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