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의 등장인물 신영식에 대해서는 노하라 히로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이름 | 신영식 |
출생 | 1975년, 서울특별시 |
가족 | 배우자, 아들 1명, 딸 1명 |
학력 | 한양대학교 법학 (자퇴) 고려대학교 한국사학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조선후기사 전공 (자퇴) |
소속 | 공무원단기학교 (한국사 강사) |
짱구 아빠가 아니다
이 분의 모습도 보인다
흑요석의 요정
국사 덕후
전통 덕후[1]
한복 덕후[2]
잡담왕
1 개요
공무원단기학교 소속 한국사 강사. 신뢰의 이름 해동한국사라는 이름을 내걸어 공무원 한국사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1975년 7월 서울특별시 출생.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국사학과 졸업. 원래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출신인데 행정법 전공으로 대학원까지 진학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역사학에 심취하게 되어 전공을 바꿨다[3]. 역사에 대한 열정으로 고려대학교 학부에 재입학하여 대학원까지 꾸준히 단계를 거쳐 간 케이스[4]. 대학교만 14년을 다녔다
과거에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KT 정보에듀 온라인, 곰TV 곰스쿨에서 수능 강의를 하였다. 가끔 썰 풀 때 곰TV는 과거 과탐 인기강사였던 이범이 계획한 것으로 무료로 찍어줬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노량진에서 강의 시작한 이후로 대통령이 3번 바뀌었다고[5](...) 그러나 이그잼 고시학원에서 공무원 강의를 시작하고 윌비스 고시학원을 거쳐 인기 강사로 성장했다. 2014년에는 공단기로 이적하면서 드디어 공무원 한국사 3대장에 등극했다[6].
놀랍게도 민주통합당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시도한 적도 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서울 성북 을 예비후보로 나온 적이 있다. 물론 공천은 신계륜이 받았다. 그러나 정작 본인의 성향은 중도우파라고 한다.
2 강의
2.1 강의 스타일
대학 교수의 강의를 보는 느낌이다.
다소 이지적이고 냉철한푸근한 타입이다. 그러나 수강생에게는 따뜻한 남자 약간 감정이입적인 발언으로 수험생에게 어필하는 전한길 강사와 대비되는 스타일이다. 전혀.. 그러나 씨름도나 수렵도의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개그 요소도 있다. 판서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글씨체와 그림이 깔끔한 편이라 시각적 요소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7]. 하지만 한반도 지도는 다른 강사처럼 대충 그린다
목소리가 차분하고 침착해서 강의를 듣다보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목상태가 안 좋은 날에는 수강생들에게 오늘 목이 좋지 않다는 말을 100번정도 한다 하지만 임팩트가 강한 강의에 익숙한 수험생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역시 이러한 점도 전한길 강사와 대비된다. 그러나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 덕분에 카페, 독서실, 도서관 등에서 강의를 보다가 너무 웃겨서 곤란한 적이 있었다는 글이 종종 올라온다.
시중의 교재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까지 정리하기도 한다. 전근대사의 경우 본인이 직접 역사학계의 논문을 참조해오고 정리하기도 한다. 심지어 근현대사의 무장독립운동에 대한 부분에서는 80여개의 단체를 구소련에서 공개된 논문까지 참조해오고 정리하는 위엄을 과시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공무원 한국사 강의 중에서 대학의 전공 강의와 가장 유사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교수 같은 외모도 한몫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에서 신영식의 강의가 지엽적인가 아닌가하는 논란이 수험생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를 주장하는 수험생은 시중의 교재보다 자료나 역사적 단체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이렇게 내용이 방대하고 자세하다보니 오히려 복습시간이 많아지고 다른 과목의 학습에 지장을 준다는 의견이 있다[8]. 이 부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수업시간에 억울함을 호소한다. 종합반 수업 들으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을 수 있다 강좌 수가 많다는 지적도 있는데 해동한국사의 기본개념강좌는 총 124강인데 중간에 30분의 강의가 섞여있어 실제 강의시간은 다른 강사와 비슷하다[9].
공무원 시험은 수능과 달리 지엽적인 부분까지 다루고 있어 어느 부분에서 출제된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 그래서 강사의 특성상 내용은 방대하지만 그만큼 부족함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큰 강점이 된다. 실제로 2015년 국가직 이후 흑요석, 창왕명 석조사리감, 백률사 석당 등 매 시험마다 다른 교재에서 쉽게 다루지 않은 내용들을 적중시키면서 인정받고 있다. 그러니까 수험생 입장에서는 여러 의견들을 참고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물 사진을 교재에 실어놓을 때, 자신이 직접 그 유적지를 방문한 사진을 주로 실어놓은 점에서는 다른 교재와 차별성을 보인다. 주로 공저자 이장웅 교수나 본인이 필수요소 일례로 주먹도끼를 실제로 들고있는 사진이 있다 자신이 사진에 등장하는 이유는 실제 크기와의 비교를 위한 것인데(...) 이장웅 박사는 여기서 V를 했다며 디스를 시전하기도(...)
2.2 해동한국사 기본서
- 1권 정치사
- 1편 한국사의 바른 이해
- 1장 역사 학습의 목적
- 01 역사의 의미
- 02 역사 학습의 목적
- 2장 한국사와 세계사
- 01 한국사의 보편성과 특수성
- 02 한국사의 바른 이해
- 03 민족 문화의 이해
- 1장 역사 학습의 목적
- 2편 선사 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
- 1장 선사 시대의 전개
- 01 인류의 출현과 문명의 탄생
- 02 우리나라의 선사 시대
- 03 선사 시대의 전개
- 2장 국가의 형성
- 01 고조선과 청동기 문화
- 02 단군과 고조선
- 03 여러 나라의 성장
- 1장 선사 시대의 전개
- 3편 통치 구조와 정치 활동
- 1장 고대의 정치
- 01 고대 국가의 정치적 발전
- 02 고구려와 수·당 전쟁과 신라의 삼국 통일
- 03 삼국 간의 항쟁과 대외 관계
- 04 남북국 시대의 정치
- 05 통치 조직의 정비
- 2장 중세의 정치
- 01 고려의 성립
- 02 중세 사회의 전개
- 03 정치 체제의 정비
- 04 문벌 귀족 사회의 성립과 동요
- 05 무신 정권
- 06 고려의 대외 관계
- 07 원의 내정 간섭과 자주성의 시련
- 08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
- 3장 근세의 정치
- 01 조선의 건국
- 02 정치 체제의 확립
- 03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
- 04 사림의 대두와 붕당 정치
- 05 왜란과 호란
- 4장 근대 태동기의 정치
- 01 근대 사회의 태동
- 02 통치 체제의 개편
- 03 정쟁의 격화와 탕평책
- 04 정치 질서의 파탄
- 05 대외 관계의 변화
- 1장 고대의 정치
- 역대 왕조 계보
- 사항 색인
- 2권 경제·사회·문화사
- 4편 경제 구조와 경제생활
- 1장 고대의 경제
- 01 삼국 시대의 경제생활
- 02 남북국 시대의 경제적 변화
- 2장 중세의 경제
- 01 경제 정책
- 02 경제 활동
- 3장 근세의 경제
- 01 근세의 경제 정책
- 02 양반과 평민의 경제 활동
- 4장 근대 태동기의 경제
- 01 수취 체제의 개편
- 02 서민 경제의 발전
- 03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
- 1장 고대의 경제
- 5편 사회 구조와 사회 활동
- 1장 고대의 사회
- 01 신분제 사회의 성립
- 02 삼국 사회의 모습
- 03 남북국 시대의 사회
- 2장 중세의 사회
- 01 고려의 신분 제도
- 02 백성의 생활 모습
- 03 고려 후기의 사회 변화
- 3장 근세의 사회
- 01 양반 관료 중심의 사회
- 02 사회 정책과 사회 시설
- 03 향촌 사회의 조직과 운영
- 4장 근대 태동기의 사회
- 01 사회 구조의 변동
- 02 향촌 질서의 변화
- 03 사회 변혁의 움직임
- 1장 고대의 사회
- 6편 민족 문화의 발달
- 1장 고대의 문화
- 01 고대 문화의 성격
- 02 학문과 사상, 종교
- 03 과학 기술의 발달
- 04 고대인의 자취와 멋
- 05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문화
- 2장 중세의 문화
- 01 유학의 발달과 역사서의 편찬
- 02 불교 사상과 신앙
- 03 과학 기술의 발달
- 04 귀족 문화의 발달
- 3장 근세의 문화
- 01 민족 문화의 융성
- 02 성리학의 발달
- 03 불교와 민간 신앙
- 04 과학 기술의 발달
- 05 건축과 예술
- 4장 근대 태동기의 문화
- 01 성리학의 변화
- 02 실학의 발달
- 03 과학 기술의 발달
- 04 문화의 새 경향
- 1장 고대의 문화
-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 사항 색인
- 3권 근·현대사
- 7편 근대 사회의 전개
- 1장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개항
- 01 19세기 후반의 사회
- 02 통치 체제의 재정비 노력과 열강의 침입
- 03 개항과 불평등 조약 체제
- 2장 개화 운동과 근대적 개혁 요구
- 01 개화 세력의 대두와 반발
- 02 개화당의 근대화 운동
- 03 동학 농민 운동
- 04 근대적 개혁의 추진과 열강의 침탈
- 3장 개항 이후 경제와 사회
- 01 열강의 경제 침탈
- 02 경제적 구국 운동의 전개
- 03 사회 구조와 의식의 변화
- 4장 근대 문물의 수용과 근대 문화의 형성
- 01 근대 문물의 수용
- 02 근대 교육과 국학 연구
- 03 문예와 종교의 새 경향
- 1장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개항
- 8편 일제의 침략과 민족의 독립운동
- 1장 일제의 국권 침탈과 식민 지배
- 01 20세기 초반의 정세
- 02 일제의 침략과 국권 피탈
- 03 식민 통치 체제의 변화
- 04 경제 수탈과 민중의 생활
- 2장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 01 1910년대 민족 운동
- 02 3·1 운동
- 03 대한민국 임시 정부
- 3장 3·1 운동 이후 항일 운동과 무장 독립 전쟁
- 01 3·1 운동 이후의 항일 운동
- 02 3·1 운동 이후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 4장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 01 민족 실력 양성 운동
- 02 민족 협동 전선 운동
- 03 사회적 민족 운동의 전개
- 04 경제적 민족 운동의 전개
- 05 생활 모습의 변화
- 5장 민족 문화 수호 운동
- 01 일제의 식민지 교육·문화 정책
- 02 국학 운동의 전개
- 03 과학 운동과 종교 활동
- 04 문학과 예술 활동
- 1장 일제의 국권 침탈과 식민 지배
- 9편 현대 사회의 발전
- 1장 대한민국 정부 수립
- 01 현대의 세계
- 02 건국 준비 활동과 8·15 광복
- 03 8·15 광복 전후의 정세
- 04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개혁
- 05 북한 정권의 수립
- 06 한국 전쟁
- 2장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 01 이승만 정권(제1 공화국, 1948~1960)
- 02 장면 내각(제2 공화국, 1960~1961)
- 03 박정희 정권(1961~1979)
- 04 전두환 정권(제5 공화국, 1980~1988)
- 05 노태우 정권(제6 공화국, 1988~1993)
- 06 김영삼 정부(문민 정부, 1993~1998)
- 07 김대중 정부(국민의 정부, 1998~2003)
- 08 노무현 정부(참여 정부, 2003~2008)
- 09 이명박 정부(2008~2013)
- 10 박근혜 정부(2013~)
- 11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
- 3장 북한 정권의 성립
- 01 북한의 노선 변화
- 4장 현대의 경제 발전
- 01 남한의 경제 발전
- 02 북한의 경제적 위기와 개방 정책
- 03 북한 문화와 예술의 이해
- 5장 통일을 위한 노력
- 01 남한의 통일 정책
- 02 북한의 통일 정책
- 6장 현대 사회의 전개
- 01 산업화와 도시화
- 02 노동 운동의 전개
- 03 시민운동과 여성 운동
- 04 복지 사회의 추구
- 05 해외 진출과 국제 경제 협력체 가입
- 7장 현대 문화의 동향
- 01 교육과 언론 활동
- 02 현대의 사상과 종교
- 03 현대의 문화 활동
- 04 현대의 과학 기술과 문화의 발전
- 05 의식주 생활의 변화
- 1장 대한민국 정부 수립
- 사항 색인
2.3 커리큘럼
강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 9급, 7/9급 공통
해동한국사 기본개념완성
기본+심화이론완성
기출정해
단원별문제풀이 천기누설
파이널동형모의고사
- 7급
해동한국사 심화학설집
- 요약 강의
해동한국사 강의필기노트
주 강의는 기본+심화이론 강좌이고 해동한국사 기본서 3권 전체를 강의한다. 공식적 강의수는 96강이지만 보강이 많아지면 120강까지 나간적도 있다. 기본 종합반은 수업일 수가 적어 전근대사를 중점으로 가르친다. 전근현대에서 햐얗게 불태우는지 근현대는 특강으로 넘긴다. 본격 국사 덕후 특강 형식으로 무장독립투쟁사, 현대사를 테마강의로 진행한다. 지엽적인 건 근현대 부분도 전근대 뺨친다.
또한 7급 과정 해동한국사가 있는데, 주로 학계의 학설들이 주 내용으로 한다. 교재가 두껍고 내용도 듣도보도 못한 내용들이 많다. 또한 전근대 부분이 대부분이고 근현대 파트는 일부분만 있다.과연 국사 덕후
2.4 여담
외모가 통통은 좋게 말한 거고 실은 뚱뚱한 편이다. 설마 한복을 입고 다니는 이유가 맞는 옷이 없어서? 게다가 한복 때문인지 몰라도 상당한 노안이다. 수업 중에 간간히 음식 얘기가 나오면 본인도 "음식 얘기하면 안 되는데."라며 당황한다(...) 또한 들리는 소문을 조합해보면 상당한 애주가인 듯[10].
눈이 잘 보이지 않다고 한다. 단순히 시력문제가 아니라 당뇨 때문에 그렇단다. 아무래도 과식+음주로 인해 증상이 생긴 듯. 그러나 요즘 술을 안 마시는 이유는 무좀약 복용 때문이다(...) 지병 때문에 눈을 깜빡 꺼리는 버릇이 있는데 이를 두고 "남학생들 제가 윙크한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저도 싫으니까."라고 말한다(...)
2014년도 기준으로 치아 교정 중이다. 본인 의지가 아닌 아는 치과형님의 강권 고문 때문이라고.
잔병치례가 잦은 편이다. 한때는 대상포진으로 본인도 개고생하고 수업 받는 사람들도 고생했다 카더라. 그리고 체력이 나쁘신 편은 아닌 거 같은데 연강을 자주하면 뒷 수업은 굉장히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 본인 말로는 보통 4시간이 수면 평균시간이라고 한다. 그렇게 스케줄이 빡빡하니 맛이 안 갈 수가 없다
기혼이며 성북구에 산다고 한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듯. 정황상 아내와 사이가 좋은 듯. 부인은 의사에다 이과 타입, 본인은 문과 타입. 따라서 성역할이 정반대라고 한다. 일례로 집안 전등 수리는 부인이 하고 요리는 본인이 담당한다고(...) 기계에 손만 대면 망가진다고 하는 걸로 보아 기계치 속성도 있는 듯하다.
놀랍게도 독립운동가이자 임시정부 각료였던 노백린의 외손자라고 한다. 전한길 강사가 강의 중에 언급하였고 현충일 전후로 본인도 언급하였다.
해동한국사 교재의 유물 사진을 보면 공저자인 이장웅 박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나오는데, "여기 비열하게 웃고 있는 이장웅 박사 보세요." 라고 디스를 시전 한다(...)
공단기 국어 강사 이선재와 사회 강사 민준호와 절친이다. 강의를 들어보면 서로 사이좋게 디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사람이 같은 교수 연구실을 사용한다고 한다[11]. 일례로, 학생들에게 성씨를 물어보다가 전주 이씨에 대해 설명하는데, 마침 무언가 생각난 듯 전주 이씨를 설명한 것도 일부러? "모 국어선생이 하나 있어요"라고 운을 뗀다[12]. 이전에 "너는 공노비 출신이다"라고 계속 알려줬음에도, 본인은 왕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본인 할아버지가 일제강점기 때 엄청난 쌀장사를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전공을 살려 그 당시 쌀장사 했을 리가 없다고 알려줬음에도(...)[13]
이선재 강사와 불꽃 디스전을 벌이는데 대표적으로 토익점수. 본인 토익 점수가 580이고 실제로도 영어에 그리 능하지 않아 괴로움을 당한 이야기 중 이 점수로 모 국어선생에게 엄청나게 놀림 당했는데 알고 보니 정작 본인은 600이더라(...) 일례로, 처가가 있는 캐나다에 입국심사 시 가져간 장류를 '브라운 잼'이라고 했다가 몇 시간 동안 잡혀 있었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브라운 잼'은 당시 유행하던 마약 이름(...)
의외로 경쟁 관계인 전한길 강사와 사이가 좋은 듯. 공교롭게도 둘 다 윌비스 출신이다. 인강에서는 서로 본명을 거론하기 힘들지만 단과 수업에서는 서로 본명을 거론하는 듯. 실제로 전한길 강사가 강의 중에 신영식 강사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통화하기도 했다(...) 한길이 형~
다만 강민성 강사와는 경쟁 관계인 듯. 안 그래도 공단기 한국사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강사에다 강의 스타일까지 완전히 정반대이다. 서로 본명을 거론하기 힘들지만 강의나 공지사항을 보면 서로 씹고 듣는 현장을 짐작할 수 있다. 몸매도 비슷하신 분들끼리 친하게 지내지 그리고 강민성은 "역사는 필기가 많고 외울 내용이 많아선 안 된다. 공무원 시험도 수능형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하지만 신영식은 "수능 강사들은 외우지 못하게 하고 이해만 시킨다. 공무원 시험이 일부 바뀌고 있긴 하지만 수능과는 다르다."고 반격한다. 그런데 본인도 한때는 수능 강사였는데
본인이 사학과 출신의 한국사 강사라는 점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9급은 비전공자라도 강의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어도 학설까지 나오는 7급까지는 커버하지 못한다는 말을 강의 중에 자주 말하는 편.
또한 흑요석의 요정이란 별명이 있다[14]. 2015년 국가직 9급 시험에서 최고 오답률로 악명 높았던 선사시대 흑요석 문제를 적중해서라고. 그 이후로 수험생 사이에서는 위의 칭호로 화제가 되었다. [15]
가끔씩 '해동한국사 고적 답사'라는 이름으로 1년에 1번 정도 문화유산답사를 가기도 한다. 공무원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박성근 선생, 이장웅 박사와 함께 간다. 보통 3박 4일 잡고 가는데 참가비가 1인에 10만 원 밖에 안 된다. 아마도 공단기에서도 후원을 해줘서 이런 가격이 가능한 듯. 본인이 역덕후 기질이 있다면 한번 신청해보는 것도 꽤 괜찮다.
EBSi 한국사 교재나 강의(특히 최모 강사)로 한국사 공부하는 것에 대해 "콘텐츠가 없다"며 간접적으로 디스하기도 했다.
전에 해동한국사 홈페이지를 만드려고 업체에 2천만을 투자했는데 알고 보니 사기 당했다고(...) 어쩔 수 없이 네이버 카페에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의외로 몸개그를 시전하는 편이다. 강의를 열정적으로 하다 바지가 못에 걸려 찢어지는가 하면, 판서에 정신을 팔리다 오른쪽 강단 끝까지 가다 넘어졌다고 인강생 왈: 선생님이 강의하다가 사라지셨어요!
한 때 연기에도 관심이 있어 소규모 연극을 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실미도에서 단역으로 참여하기도 다만 엑스트라인 건 함정 바다에서 촬영하다 물에 빠져 죽을 뻔 했다는 건 더더욱 함정
일본 만화 기생수를 알고 있는 듯하다. 마침 아들이 기생수를 읽고 있어서 같이 봤다고 잠깐 아들은 미성년자인데 한국전쟁 당시 참혹한 모습을 해당 작품에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초파리에 대한 트라우마가 크다고 한다. 십여년전 대학 강의 중 초파리가 코로 들어가서 입으로 나온 끔찍한 경험 때문이라고(...).
원균옹호론에도 포함된다. 박정희 정권의 피해자라나? 자신이 단역으로 참여한 영화 실미도가 사실상 밗정희 비호나 다름없는 설정은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한 판국이다.
3 말버릇[16]
-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죠?
- 제 말이 어려워요? (위 질문에 대꾸가 별로 없다 싶으면. 그리고 다들 폭소!)
- 미쳤어요 미쳤어~ (수업 중에 말실수할 때)
- 쪽발이 놈들이~ (전근대사, 일제 강점기 수업 시)
- 나를 쓰레기 보듯이 쳐다보지 마세요. (현재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조선시대 유교적 가치관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어린 중전을 들인 왕등을 설명해줄 때학생들 분위기가 싸해지면) - 자 이거. (판서를 하고 분필을 찍어 누르며)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수업에는 간접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중앙 통제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공직자가 될 사람으로서, ㅇㅇㅇ은 꼭 인식하고 가셔야 해요.(인생의 가치관이나 역사관등을 언급할때)
- ↑ 국궁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고 강의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 ↑ 강의를 할 때마다 항상 한복을 입는다. 본인은 항상 입고 다닌다고 한다.
한번 특강에서 양복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 ↑ 구 사법시험에 한국사 과목이 있었던 것이 계기라고 한다.
- ↑ 하지만 현재 대학원은 자퇴했다고 한다.
- ↑ 처음 시작할 때 김대중 대통령.
- ↑ 현재 공단기 한국사 강사 중에서 나무위키 항목이 있는 강사는 강민성, 전한길, 신영식 뿐이다.
- ↑ 실제로 손주은이 판서를 보고 칭찬했다고 한다.
- ↑ 사실 이러한 점 때문에 입문자가 듣기에는 진입 장벽이 높다는 비판도 있다.
- ↑ 보통 하루의 강의는 세 파트로 나뉜다. 그러나 신영식의 강의는 보통 네다섯 파트로 나뉘어져 강좌 수가 많아 보인다.
- ↑ 이선재 강사가 강의 중에 언급하였다.
- ↑ 민준호 강사가 강의 중에 언급하였다.
- ↑ 학생들이 "모 국어선생이 하나 있어요"라고 시작할 때 다수가 웃는 소리가 들린다.
이 쯤 되면 그 분이 확실하다 - ↑ 2015년 7월 17일 기본+심화 강좌 53~54분. 이후 그 국어강사는 본인 강의 중에 공노비라며 간간히 자폭하고 있다.
- ↑ 본인은 이 별명에 흡족해 하면서도, "이왕이면 흑요석 마왕이 내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나?"고 너스레를 떤다(...)
- ↑ 사실 흑요석은 신영식 뿐만 아니라 같은 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김정현도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출제를 예상했고 적중했다. 다만 인지도가 신영식에 밀려서(...)
- ↑ 딱히 포인트가 있는 말투가 아니라서 자주 쓰는 밈이 별로 없긴 하다(...) 그나마 수업에 자주 쓰는 말버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