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異世界魔王と召喚少女の奴隷魔術 / The King of Darkness Another World Story / Read Isekai Maou to Shoukan Shoujo Dorei Majutsu
1 개요
작가 : 무라사키 유키야 (패검의 황녀 알티나)
일러 : 츠루사키 타카히로
이세계를 배경으로 한 라이트 노벨로 현재 일본에서는 6권까지 발매되었다.
2 줄거리
MMORPG 크로스 레버리에서 사카모토 타쿠미는 다른 플레이어한테, 마왕이라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했다. 어느날 그는 게임내 모습으로 이세계로 소환된다.
거기서 "내가 소환주"라 우기는 여자 두 명이 있었다. 그녀들은 소환수의 노예화 마법을 걸지만--
그치만 고유능력 '마술반사' 발동! 노예가 된 건 소녀들이었다! 당황하는 타쿠미. 그는 최강의 마술사였지만 의사소통능력이 전무했기 때문이었다.
고민끝에 말한 한 마디는 게임 내에서 쓰던 마왕 역할극으로!?
"내가 대단하다고? 당연하지. 우린 디아블로... 마왕과 두려움에 빠뜨리는 자니깐!"
곧 세계를 뒤흔드는 마왕(연기)이 절대적인 힘으로 치닫는 이세계 모험담 개막!
3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4권 | 5권 |
4 특징
MMORPG 크로스 레버리라는 온라인 게임을 한 유저가 같은 이름을 가진 세계에 소환된 내용이다.
가상현실인 온라인 게임과 실체가 있는 이세계는 비슷하지만 게임과는 다른 부분들을 발견할 수가 있다.
그리고 작가가 쓰는 소설은 이세계 치트 전쟁, 방과후 게임 프렌드, 방랑 용사는 금화와 춤춘다 들을 연재하고 있다. 그 중에 이세계 치트 전쟁, 방랑 용사는 금화와 춤춘다 는 하나의 세계관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도 순서는 이세계 치트 전쟁=> 이세계마왕과 소환소녀의 노예마술 =>방랑 용사는 금화와 춤춘다 순이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마왕 디아블로(사카모토 타쿠미): 주인공. MMORPG 크로스 레버리의 유저로 최고 레벨 150을 달성하고 모든 원소 마법(불, 물, 대지, 바람, 빛, 어둠)을 마스터했으며, 압도적인 장비와 PS로 대전자를 때려눕히는, 크로스 레버리 최강의 플레이어이자 보스몹. 유저들 사이에서는 크로스 레버리의 유일무이한, 진정한 마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커뮤장애 히키코모리 게임 폐인. 커뮤니케이션 장애 때문에 평범하게 여자랑 대화를 나누는 것도 불가능하다. 게임을 하고 나서 잠을 잤더니 어느날 갑자기 온라인 게임과 같은 이름을 가진 세계에 '마왕 디아블로'로서 소환되었다. 거기서 렘과 세라를 만났지만, 커뮤니케이션 장애라서 평범하게 여자와 말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던 주인공은 게임에서 써먹던 마왕 말투로 연기를 하기로 한다. 이 말투라면 여자랑도 대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반말을 바탕으로 깔고 상대방을 하대하며 말하는 방식이라서 정상적인 대화가 될지는... 실제로 주변과 시비가 붙는 방식이며, 길드 협회에서도 에미르하고 싸우게 되었으며, 본인도 마왕의 말투에 골치를 썩는다.
일단 최강의 장비에 넘사벽의 마술스킬, 그리고 풍부한 대인전 경험의 삼박자를 갖춘 먼치킨이지만, 명확한 약점도 존재한다. 우선 혼마족으로 물리 공격에 상대적으로 약하며, 장비한 마왕의 반지가 모든 마술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동료의 지원/회복 마술도 받지 못한다.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MP의 한계. 이 세계에서는 MP의 잔량에 따라 정신에 영향이 가, MP를 절반 정도만 소모해도 밤을 샌 것과 같은 정신적인 피로가 생긴다. 이걸 자연적으로 회복하기에는 10일은 걸리며, 포션을 만들려 해도 이 세계에서는 재료가 귀해서 못하는 상황. 결국 장기 소모전이나 연속 전투에는 심각하게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능력이 넘사벽이냐면 꼭 그런 것도 아니어서, 2권에서는 갈라스에게 몰아붙여진 적도 있었고,(물론 디아블로가 먼저 전투로 힘을 소비해서 그런거다.) 마왕 크레푸스 클룸은 무한한 MP에 무적에 가까운 마법 내성을 가져서 상대도 되지 않는다. 비슷하게 뒤떨어진 이세계로 날라가서 국가 단위로 무쌍찍는 어느 마왕님과 비교하면,[1] 그래도 진심으로 나서서 현재까지 해결 못한 사건은 아직 없다.
렘 가레우: 흑발을 가진 표인족 소녀. 나이는 14세. 존댓말 캐릭터로 이계 마왕 디아블로를 소환한 소환사 둘 중 하나. 가슴은 빈유에 얼굴은 무표정이지만, 기분이 좋으면 꼬리를 흔든다. 이미 다수의 소환수와 중복 계약한 소환사이며, 레벨 40의 유능한 소환사로 알려져 있는 듯. 고양이 캐릭터들이 항상 그렇듯이 귀와 꼬리가 매우 민감하다. 성격은 세라와 정반대로, 시크하고 침착하게 굴지만 속으로는 온갖 걱정이 쌓여있는 외강내유 캐릭터.
만난 이후 디아블로가 그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문이라고 가장하고, 그녀의 귀를 만져 그녀를 자극시킨 후 비밀을 말하게 된다. 바로 자신의 몸 안에 마왕 크레푸스 클룸의 영혼이 봉인되어 있다는 것. 신에 의해 봉인된 영혼을 대대로 물려받았다고 하며, 그녀가 죽으면 마왕이 풀려나는 것으로 추측된다. 마법협회가 지속적으로 보호를 제안해 오는 이유가 이것. 디아블로를 소환한 것도 마왕의 영혼을 없애고 해방되기 위해서였다. 렘은 이걸 알면 디아블로가 그녀가 싫어져 떠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지만, 디아블로는 그런 영혼 따위 자신이 집어삼켜 주겠다면서 안심시켜주고, 이에 렘은 눈물을 흘린다.[2]
세라와는 항상 투닥투닥대는 사이. 3권까지도 디아블로를 누가 소환했느냐를 갖고 다툰다. 그러나 사실은 세라의 자유분방함을 동경하고 있으며, 2권에서 동료로 인정받은 것 때문에 세라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3권에서는 마왕의 영혼을 꺼내고 퇴치하기 위해 의식을 벌였지만, 클룸이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애라는 게 밝혀지게 되자 보살펴주게 된다. 클룸이 자신의 원수같은 존재임에도 전혀 원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타락하는 걸 걱정해 자기가 죽어가는데도 절대 상대를 살해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참고로 속성은 지(地)속성.
세라 L 그린우드: 엘프족이자 거유 미소녀. 이세계 마왕 디아블로를 소환한 소환사 둘 중 하나. 핏줄 때문에 빈유가 많은 엘프 중에서 유독 거유인데, 가슴이 얼마나 크냐면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흔들거리고 가슴으로 발이 가려져 안보인다고 한다. 전형적인 엘프의 이미지와 다르게 거의 바보 담당으로 굉장히 뻔한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3] 렘은 그녀를 바보엘프, 가슴엘프라고 부른다. 초반에 자신에 대해서 밝히는 것을 꺼려하는데, 나중에 그녀를 강제로 데리러 온 엘프 병사들에 의해 엘프 종주국 그린우드 왕국의 공주님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본인은 오빠의 결혼 강요에서 도망쳐 가출한 것.(디아블로는 당연히 근친상간을 원하는 그녀의 오빠에 대해 기가 막혀한다.) 디아블로를 소환한 것도 추적자들을 따돌리고 자유를 얻는데 강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결국 2권에서 정신을 조종당해 오빠에게 납치당하지만, 디아블로에 의해 구해진다. 또한 3권부터는 클룸의 언니를 스스로 맡아서 보살펴준다. 여동생이 생긴 느낌이 마음에 드는 듯. 참고로 속성은 화(火)속성.
5.2 팔트라 시
셀레스틴 보들레르: 마법협회의 회장으로 미녀. 게임에서는 들을 수 있는 이름이지만 NPC로 나온 적은 없다고 한다. 그녀가 마을에 결계를 폈기 때문에 마족은 마을에는 접근을 못 한다고 한다. 렘이 마왕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이며, 이 때문에 렘을 굉장히 신경써준다. 그 외에도 디아블로의 오만한 마왕 롤플레이를 받아주는 등 상당한 대인배.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이지만, 그 마력을 몽땅 결계 유지에 쏟아붓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전투력은 0이며, 마을을 나가는 것도 불가능. 대신 마을 안에서 호위를 받는다.
메이: 표인족으로 숙소 안심정의 주인이자 간판소녀. 평상시에는 귀여운 말투를 내지만 화가 나면 가장 무서운 여성이다.
실비: 여성으로 토끼귀와 공같은 푹신한 꼬리를 가진 글래스워커이며, 팔트라 모험가 협회의 길드 마스터. 지원계의 마법에 특화되어 있는 듯 하다. 디아블로의 레벨을 측정할 수 없다는 사실에 몇몇 의뢰를 지명해준다. 디아블로와는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디아블로가 술에 취해 그녀를 끌어안고 주정을 한 뒤로는 좀 차갑게 바라보는 듯. 또한 한번은 절대로 믿지만 배신당했을 경우 두번째는 절대 안 믿는다고 한다.
에미르 뷰셀 베르젤: 모험가 소속의 남성 검사, 일명 괴력전사로, 자신을 모든 여성의 수호자라 칭한다. 레벨은 50 언저리로, 이 세계에서는 충분히 강자 대접을 받지만 레벨이 150인 디아블로에게 상대가 안된다. 나쁜 성격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열혈인데다 여자에 대한 착각도 심해서 주변에서는 좀 바보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그래도 본인은 자신의 말을 지키는 전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을 먹는 숲의 최고의 마법사인 마족 그레골을 상대로 도망치지도 않고, 디아블로가 올 때까지 중상을 입으면서도, 죽을 정도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정신력 만으로도 겨우겨우 버텨낸다. 디아블로는 그의 노력이 절대로 헛되지 않은 것이라며 그를 인정해준다.
루마키나 우에스에리아: 4권의 등장인물. 디아블로가 어느 날 성기사에게 쫓기던 걸 구해준 성녀인데, 사실 그녀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다. 사정을 알게 된 디아블로 일행은 마왕령의 도시 질콘 타워까지의 호위를 맡는다. 5권에서 저주를 받아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디아블로 던전 안에 있는 아이템 말고는 없었다. 이에 디아블로는 자신의 던전을 직접 공략하기로 한다.
카구라: 마법협회의 사람으로 첫등장은 셀레스틴의 호위로 등장한다. 첫등장에 디아블로를 노려보며 성질을 낸다. 그날 밤 술을 꽤 마셨는지, 패거리들과 같이 디아블로에게 시비를 건다. 소환수로 셀러맨더 레벨은 30. 먼저 디아블로를 공격했지만 애당초 레벨 30짜리가 150에 상대가 될리가 없다. 셀러멘더가 허무하게 당하자 패거리들에게 책임은 내가 진다고 하면서 패거리들에게 소환수를 쓰도록 명령한다. 패거리들의 소한수도 초급 레벨이여서 디아블로에게 데미지가 안된다. 디아블로가 쓴 원소 마법에 경악해버린다. 겁먹은 패거리들은 그대로 도주. 다음날에는 모험가협회에 디아블로를 지명해서 의뢰. 엘프들에게는 디아블로가 세라 공주를 납치한 노예상인이라고 속여 엘프들로 하여금 디아블로를 없애려고 했지만, 디아블로의 원소마법만 보고 말았으며, 이런 짓을 한 이유가 렘을 마법협회에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하는 방식이 완전히 뒤틀린 방식이다. 당연히 렘은 이런 짓들은 완전히 민폐라고 한다. 협회의 이름으로 독단으로 사용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후 민간 지역에 소환수 사용, 협회의 이름을 독단으로 사용하여 파면된다. 다시 등장했을 때는 제 정상이 아니다. 자신은 잘못없다, 남들이 잘못했다며, 유능한 내가 왜 파면되어야 하냐? 라는 폭주하는 등 완전히 제 정상이 아니다. 갑자기 눈이 달린 흉흉한 검은색 단검으로 자신의 가슴을 깊이 찌르자 본인의 몸에 검은 액체가 나오고 도마뱀 형태의 마족 그레골이 등장한다.
체스터 레이 갈포드: 성채도시 팔트라의 영주이자 장군. 과거 뇌의 마왕이 날뛰었을 시절에 전장에서 활약했다고 한다. 디아블로가 평가하기를 규칙에 엄격한 교감 선생님이라는 느낌. 본인에게 있어 디아블로가 마왕인지 아닌지는 그닥 관심이 없다. 그에 관심사는 딱하나 팔트라의 유익인가 유해인가, 둘 중 하나 뿐이다. 2권에서 다 끝날쯤에 등장해서 엘프 왕자를 처리하고 남은 엘프들도 처리하려다가 디아블로에게 막혀 무산된다. 지쳤다곤 하나 디아블로를 정면에서 몰아붙였고 강적과 싸운 경험 부족으로 디아블로에게 패한다. 그런데 그때 보인 기술 중 레벨 120이 되야지만 쓸 수 있는 스킬을 썼다는 걸 생각하면 최소 레벨 120은 넘었고, 현재 나온 종족 불문한 인물 중 최강자다. 모험자 중 최강이라는 에미르가 50 언저리인걸 생각하면 최소 120을 넘는 갈포드는 격이 다른 강자. 현재 나온 마족 중에서도 갈포드 보다 강하다 싶은 자는 아직 없다. 그나마 마왕이 있긴 한데 마왕도 지금 기억을 잃어, 어중간하여 지식과 권력까지 겸비한데다 뛰어난 사고능력을 가진 갈포드가 적이 될시 가장 까다로운 적이다. 디아블로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 이상으로 디아블로의 가치를 인정해 일부러 왕궁에 은폐. 이용할 수 있을 때는 이용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5.3 마족
마족은 마왕의 권속으로 마왕을 부활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더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게임에 나오는 몬스터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신체능력은 인간은 물론, 웬만한 몬스터도 뛰어넘기 때문에 사실상 개체 하나하나가 최소 중간보스급은 된다고 볼 수 있다.
마왕 크레프스크룸: MMORPG 크로스 레버리에서는 공식 최강 보스로 나오지만, 아직 게임이 끝나지 않은 만큼 실제 등장한 적은 없었다. 마족들이 부활시키려는 존재이며 그 영혼은 렘 안에 봉인되어져 있다고 한다. 3권에서 부활하였는데 인족 말살에는 그닥 관심이 없고, 그저 비스킷을 좋아하는 어린 여자아이였으며 세라가 돌봐주게 된다. 마력이 무한히 생성되며 마력의 일부를 마족에게 주어 마력 회복 및 영구적 능력 강화도 가능하다. 마력이 바닥이 난 디아블로가 클룸 덕에 마력이 단번에 회복되고 몸이 훨신 가벼운 느낌을 받았다는 것을 보면 마족의 피가 섞여있다는 설정의 혼마족도 해당되는 듯. 심지어 4권에서 아이템도 마력을 주입해서 강화시키는데 저급 아이템도 최상급 희귀템으로 폭풍상승, 만일 과금전사들이 이 모습을 봤다면 배아파 뒹굴거리고도 남을 장면이라고.. 본모습은 거대괴수.흉부도 크고 아름답게 나온다
3권 막바지에 렘과 함께 성기사에 의해 납치당하지만, 마왕 각성의 계기가 살인이라고 알고 있었던 렘은 절대 상대에게 손대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성기사가 렘을 천천히 토막내서 죽이려는 걸 보자 결국 이성이 날아가고 마왕화.[4] 이후 도착한 디아블로와 결전을 벌이지만 극강의 마법내성을 가지고 있는 탓에 디아블로 최강의 공격마법 아포칼립스 어비스에도 죽지 않았다.[5] 그러나 약점은 존재한다. 증오로 인한 폭주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고 파단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기존에 가진 자신의 능력이나 힘으로만 싸운다. 즉 위력은 있지만 전투 패턴이 단순하다는 거다. 디아블로와 싸울 때, 브레스와 주먹은 피하고, 마술은 그대로 자신에게 반사. 주공격이 막히자, 주변의 물건을 던지는 것 말고는 없었다. 게다가 몸은 거대해도 정신 연령은 어린아이다. 그때 세라에게 구해진 렘의 설득으로 원래의 모습으로 귀환. 이후 위험요소를 없애기 위해 디아블로의 노예가 되기로 한다.
에델가르드: 1권에 등장한 마족의 간부. 여성이며, 말줄임표와 물음표가 자주 들어가는 특이한 말투를 구사한다. 창을 쓰고 드래곤을 타고 다니는 100레벨 이상의 강자. 본인이 밝히기로 마족에서 가장 강한 창술사라고 한다. 1권에서 마족 100명을 이끌고 인족(정확히는 팔트라 시)을 공격하려 했지만 디아블로에 의해 자신을 제외하고 몰살된다. 3권에서 이세계 마왕 디아블로를 회유해서 마왕 크레푸스 클룸을 부활시키려 하고 성공하지만, 마왕이 인족 말살에 그다지 관심 없는걸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가 이끄는 마족 파벌은 마왕 절대 복종이 가치관이기 때문에 일단 돌아간다. 이후 마족들을 모두 이끌고 크레푸스 클룸이 부활한 곳으로 가지만, 디아블로 일행에 의해 저지당한 걸 알지 못하고, 마족들의 분노를 사 공격당해 부상을 입는다.
그레골: 검은색 비늘을 가진 도마뱀 마족으로 팔트라시의 결계를 담당하는 셀레스틴 보들레르를 제거하기 위해 카구라를 꾀 팔트라시로 들어가 그 몸을 이용해서 등장한다. 렘이 소환한 레벨 20짜리 쉐도우 스네이크를 맨손으로 간단히 끊어버린다. 렘이 소환한 레벨 40짜리 소환수도 주먹 한방에 끝장내버린 괴력을 지녔다.
그리고 셀레스틴을 끝장내려는 순간 에밀이 나타나 가로 막는다. 자신에게 덤비는 인간에게 흥미를 느꼈는지 덤비라고 한다. 에밀의 검술에 양팔을 막아 밀리는 것으로 보였지만, 갑자기 뭔가 중얼중얼 거리더니 에밀을 날려버린다.
렘은 녀석이 사용한 것이 마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본인이 밝히기로 사람을 먹는 숲에서 제일의 마술사라고 한다. 한마디로 주먹을 휘두르는 검투사 방식의 전투 자체가 가짜였다는 것.
본인 왈 "이 몸이 좋아하는 건 자신만만한 휴먼을 절망시키는 것이다. 그 순간의 얼굴은 최고에 이를데 없지!" 라며 에밀을 비롯한 모험가들을 궁지에 내몬다.
그리고 디아블로가 에델가르트의 부하들을 처리하고 나서 돌아와보니, 주의 사람들은 죽었고, 에미르 만이 중상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다.(그것도 정신력으로 버틴거다.) 그레골은 이제 그만 좀 죽어라하며 주먹을 날리는 순간. 디아블로의 마법에 날려간다. 디아블로와 대결하게 된다. 시간이 없다며 자길 방해한 디아블로에게 짜증을 내며 "아무리 목숨을 구걸해도 죽인다!" 라며 말하지만 디아블로는 에델가르트는 오지 않는다고 듣는다. 병력 절반 이상을 소멸시키고, 에델가르트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주었다는 말에 본인은 그 말이 디아블로의 단순한 허풍과 허세+거짓말로 생각하며 마법으로 다크 바렛을 발사하지만, 디아블로의 마술반사 능력에 의해 자기 공격에 자기가 맞는다. 당황한 본인은 이번에는 봐주지 않는다며 다크 프레스를 발사하지만 디아블로의 마술반사에 또 다시 자기 공격에 자기가 당한다. 다크 프레스의 효과에 의해 본인은 한쪽 무릎을 뚥게 된다. 디아블로가 같은 다크 프레스를 발동. 같은 마법이지만 격의 차이에 경악한다. 본인에 마법에 자신이 무릎을 뚫는 것이라면 디아블로의 마법에 맞은 본인은 바닥에 압사된다. 결국엔 "알았다! 이제 물러나마! 네 말을 믿을게!" 라며 목숨을 구걸하는 추태를 드러낸다.
디아블로왈: "처음에 말했을텐데? 어떻게 목숨을 구걸해도 용서하지 않는다." 는 말에 공포에 빠지며 절망한다. 그리고 디아블로가 어둠 속성이 특기겠지,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 지 시험해주마. 하며 어둠 속성 마법을 연속, 연발로 맞아 비명을 지른다. 디아블로의 마법에 맞아 중상. 꼬리 절단, 양다리 소멸, 오른손 절단, 왼손 손가락 몇개가 날아간다. 디아블로가 평가하기를 백마리의 마족과는 격이 다르고 아직까지 소멸하지 않은 것 봐서는 에델가르트와 비슷한 레벨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시...싫어... 죽이지... 말아...... 줘..." 라며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추태의 극치를 보인다. 디아블로왈 "네놈이 죽인 인간들도 그렇게 목숨 구걸을 하지 않았냐." 라고 말하자. 핵심을 정확히 찔렬는지 말문이 막혀버린다.
죽음으로 속죄하라고 말하며 <나락>을 발동. 극소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절망과 공포가 섞인 비명을 처절하게 지르며 처참하게 소멸한다.
5.4 그 외
아르시아 크리스텔라: 국가기사로 안경을 쓴 여기사. 팔트라시의 영주가 디아블로 일행에게 붙여준 국가 직속 기사다. 국가기사라면 남자만 있을 만한 곳인데, 여성이 있다는 것은 그녀가 엄청 노력했다는 거다. 본인도 여성이기에 격는 고생이 있다고 한다.
키이라 L 그린우드: 엘프 왕국의 왕자로 동생인 세라와 근친상간을 원하는 한심한 오빠. 2권 시점에서 여동생에 거액의 현상금을 건다. 만화책에 나온 캐릭터상은 비열한 인간상+ 열폭+ 한심한 캐릭터.
6 설정
- 크로스 레버리(온라인 게임): 최고 레벨 150. 마왕의 부활을 막는 목표를 가진 MMORPG게임.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가 던전의 보스를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 크로스 레버리(이계): 게임 세계와 이세계의 차이점은 노예 제도의 유무 등 다양하다. 그리고 게임 세계와 비교하면 레벨에 비해 전투력과 장비 수준이 낮다는 거다. 디아블로는 이곳은 게임과 달리 현실이며 한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기 때문에 목숨을 걸 정도로 레벨업에 열중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 원소 마술: 온라인 게임 내에서는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마술의 분파이지만 이 세계에서는 취급이 매우 안습하다. 원소 마법을 익힌다고 하면 주변에서 동정의 시선과 비웃음이 쏟아질 정도. 다만 렘이 말하기로 다른 이가 디아블로 아니 1/100 라도 제대로 활용을 한다면 평가가 달라졌을 거라고 한다. 4권부터 일단 극소수만이 사용하며, 제대로 단련만 하면 화력이 최강이라는 걸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알아본 사람이 니타나자 적이지만 디아블로는 속으로 감동 했을 정도.
- 모험가 협회: 말그대로 모험가를 등록하는 장소로 거기서 퀘스트 서가 붙은 게시판이 있으며, 2층에는 모험가를 등록하거나 퀘스트를 받을 수가 있다. 몇가지 현실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기본은 게임과 같다.
- 국가기사: 국가 직속 기사로 게임 설정으로는 집안도 좋고, 실력이 있는 자만이 들어갈 수가 있는 엘리트라고 한다. 세라가 말하기를 국가기사라면 남자만 있을 만한 곳인데 라고 한다.
- 성기사: 오직 교회를 위해 움직이는 기사들. 마왕숭배자들을 없애는 교회 측의 직속 기사들이자 무력이라고 한다. 그 수는 13명이라 한다. 그 실체는...
- 교회: 마왕을 봉인한 신을 숭배하는 종교집단이며, 자신들의 무력이자 검인 성기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 정점에 대주신관이 존재한다. 하지만...
6.1 종족
- 인간: 설정상 신의 권속으로 불리며, 게임에서는 캐릭터 밸런스가 중간인 종족. 이 세계에서는 아인종을 차별하는 성형이 굉장히 심하다. 렘은 "인간의 아인차별에 질렸습니다." 라고 말한다.
- 엘프: 판타지의 단골 종족. 신에 가까운 종족이라 불리우며 가장 수명이 긴 종족이다.
- 표인족: 표범의 귀와 꼬리를 가진 종족. 대부분 고양이나 개로 단순하게 정리되어 등장하는 타 작품과 다르게 종족 바탕이 표범이다.
- 글래스 워커: 토끼 귀와 꼬리를 가진 종족.
- 드워프: 역시나 엘프처럼 판타지에 흔히 나오는 종족. 여기에서는 귀가 강아지귀.
- 혼마족: 마족의 피가 섞인 종족. 게임에서는 마력이 강한 대신, 체력이 약하다고 한다. 이세계에선 인간형 종족과 마족 양쪽에게 차별과 천대를 받는다. 그레골왈: 휴먼도 마족도 아닌 어중이 떠중이가!
6.2 스킬
- 익스플로젼
- 50레벨 원소 마법. 공기 중의 수소를 모은 후 마력으로 점화한다. 거대한 바위를 폭파시킬 위력을 지닌다. 이것의 상위 마법으로 플레어버스트가 있다.
- 프리지아
- 80레벨 원소 마법. 분자운동에 마력으로 브레이크를 걸어 동결시킨다. 효과 범위 안에서 열을 빼앗는 이미지로 사용한다.
- 버스트 레인
- 원소 마법. 다수의 파이어볼을 날리는 마법.
- 소드 마이트
- 단숨에 접근해서 베어내는 기술. 게임에선 플레이를 잘 하는 유저는 돌진부분만 쓰고 베기 부분을 캔슬해 다음 공격으로 넘어간다.
- 알프스 폴
- 위력은 강한 기술이지만 발생까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 다크 바렛
- 화이트 노바
- 레벨 150에 익힐 수 있는 빛과 불 속성의 마법으로 초레벨 답게 아주 강력한 위력을 지녔으며, 만화책에 나온 공격 범위는 부채꼴로 나타난다. 에델가르트에게는 중상을, 대부분의 마족 병력을 소멸시켜버린다.
- 다크 프레스
- 어둠 속성 마술로 반경 5m 내의 적을 행동 불가로 만드는 이상 상태로 만들 수 있다.
- 다크 플레어, 다크 버스트, 다크니스 레인: 디아블로가 사용한 어둠 속성 마술.
- 나락
- 레벨 130에 습득할 수 있는 어둠 속성 마술. 효과 발생 조건은 접촉. 설정으로는 "적을 강제적으로 암흑 공간에 봉인하다." 즉, 극소 블랙홀로 상대를 소멸시킨다.
6.3 아이템
- 예속의 목걸이
- 예속의 의식으로 인해 장착되는 아이템. 예속의 목걸이가 장찬된 소환수는 소환자에게 복종하게 된다. 소환수 말고도 노예가 차기도 한다.
- 마왕의 반지
- 모든 마술을 튕겨내는 초 레어 아이템. 단점은 버프 마법이나 회복 마법까지 반사해 버린다는 것. 이 아이템으로 인해 예속의 의식이 반사되어 렘과 세라가 차게 된다.
좋은 녀석 같으니라구 훗
- 칠흑의 허공
- 물리 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는 망토. 직접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면 방어구의 데미지 감소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아이템 덕분에 디아블로는 왠만한 공격은 씹어먹는다.
- 일그러진 왕관
- 디아블로의 머리에 나있는 양 뿔이 왕관인 듯 하다. HP자동회복 능력이 있다. 만화판에선 깨알같이
미인이고 가슴 큰 여마왕이라는그 분이 언급된다.
- 떡갈나무 화살
- 엘프가 무기로 하는 화살인 듯 하다. 디아블로는 상점표 화살로 생각할 정도로 질이 낮다.
- 돌풍의 화살
- 칠흑의 허공의 물리 데미지 감소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어. 마왕 디아블로의 도전자들이 자주 사용했다고 한다. 세르시오의 설명에 의하면 그린우드의 왕에게서 수여받은 모든 것을 꿰뚫는 비보의 화살이라 한다. 특이한 게 화살촉이 드릴로 되있다.
6.4 지역 / 건물
- 별 내리는 탑
- 소환사가 소환수를 소환하는 장소. 게임에서 이 에리어의 적정 레벨은 60.
- 사람을 먹는 숲
- 별 내리는 탑으로부터 서쪽에 위치한 숲. 숲 너머는 마족의 영토이며 여기부터 몬스터가 출현한다 라는게 게임 설정. 게임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동료와의 약속 장소나 휴식소로 이용했고, 디아블로는 언제나 혼자서 던전으로 갔었다. 그레골이라는 도마뱀 머리를 가진 마족이 있는데 녀석이 사람을 먹는 숲에서 최고의 마법사라고 밝힌다. 한다미로 사람을 먹는 숲의 보스급 몬스터.
- 변경도시 팔트라
- 별 내리는 탑으로부터 동쪽에 위치한 도시. 따스한 기후와 강의 은총을 받는 아름다운 마을. 그리고 마족과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최전선 도시. 게임에서는 평균 레벨이 60.
- 울그다리 요새
- 에리어에서 유일한 마을인 팔트라를 지키는 요새. 마족의 침공을 저지하는 중요 방위 거점.
- 안심정
- 팔트라 내에 있는 숙소. 메이라는 표인족이 점장으로 있다. 게임에서는 플레어가 쉬는 장소다.
- 그린우드
- 엘프 국가의 명칭. 왕족의 성씨이기도 한다.
7 만화
8 관련 항목
이계
마왕물
라이트 노벨
게임 판타지 소설
라이트 노벨/목록
판타지 소설/목록
- ↑ 그렇다고 아인즈와는 비교하기 어렵다. 아인즈는 장비, 재보, 부하들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 거점을 보유한 채로 소환되었고, 디아블로는 그냥 단독 소환된 거다. 거기에 마법사인 디아블로에게 MP잔량에 의한 정신적 피로가 생기는 점은 큰 패널티. 아인즈라면 종족 특성으로 무시할 수 있겠지만.
- ↑ 디아블로는 그녀가 마왕의 영혼을 봉인하고 있다고 알게 된 파티들이 그녀를 버린 것으로 생각했고, 그녀의 반응을 봐서는 실제로 경험한 일로 밝혀진다.
- ↑ 후술하듯, 처음에 자신의 출신을 밝히기 꺼렸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유명한 자기 성씨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디아블로에게의 자기소개도 "세라 L. 그린우드야! 우연히 엘프의 왕족 그린우드와 성이 같지만 아무 관계 없으니까!" 였다.
- ↑ 사실 마왕 각성의 진짜 계기는 증오였다.
- ↑ 그렇다고 해서 완전 무적은 아니며 거의 몸의 절반 가까이 파괴되긴 했다. 그러나 이 아포칼립스 어비스가 엄청난 준비와 마력을 필요로 하는 최종결전 급 병기인데다, 암 속성에 특히 강력한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저 정도 밖에 안됐으니, 사실상 디아블로가 마왕을 쓰러뜨릴 방법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디아블로의 최강 마법이 그거 하나라고 가정한다면 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