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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드랑 전투 | ||
날짜 | ||
1965년 11월 14일 ~ 1965년 11월 18일 | ||
작전명 | ||
Operation Silver Bayonet (은빛 총검 작전) | ||
장소 | ||
이아드랑 계곡 | ||
교전국1 | 교전국2 | |
교전국 | 미국 | 북베트남 |
지휘관 | 해리 키나드 해롤드 무어 | 쭈후이먼 응우엔 후 안 |
병력 | 1000명 2개 야포 대대 B-52 96대 | 수천~1만여 명 |
피해 규모 | 308명 전사 540명 부상 | 확인사살 1,000여 명 이상. 추정살상 수천 명 추정. |
결과 | ||
미군의 승리 | ||
기타 | ||
미국의 북베트남 정규군과 벌인 첫 전투. |
베트남어 : Trận Ia Đrăng
영어 : The Battle of Ia Drang
이아드랑 전투는 베트남 전쟁 기간 중 미군과 북베트남 정규군이 벌인 첫 정규 전투다. 1965년 11월 14~18일 동안 두 번의 큰 전투가 플레이미 서쪽에 있는 남베트남 중앙 고원에서, 미군 공중 강습 공세 작전인 은빛 총검 작전의 일환으로 2개의 LZ(Landing Zone: 착륙 지점)에서 벌어졌다.
은빛 총검 작전의 계획에 따르면, 이아드랑 전투는 3단계 중 두 번째 단계였다. 첫 번째 단계(10월 19일-26일)는 남베트남 기갑 부대가, 두번째 단계(10월 27일-11월 17일)는 미군 제1기병사단이, 그리고 세 번째 단계(11월 18일-26일)는 남베트남 공수부대가 맡기로 되어 있었다.
이 전투의 이름은 플레이미 계곡의 서쪽에 흐르던, 교전이 주로 벌어졌던 드랑 강에서 따왔다. '이아'라는 말이 현지 소수 민족의 말로 강이라는 뜻이므로, 직역하면 드랑 강 전투가 된다. 미군은 제1기병사단 3연대 [1], 2연대 [2]가 B3 전선에서 북베트남 304사단과 베트콩을 상대하기로 되어 있었다. 전투는 B-52와 전폭기의 근접항공지원으로 시작되었다.
초기의 북베트남군의 공격은 막 강하하고 있던 1대대에게 집중되었고, LZ X-Ray에 착륙한 7기병[3]은 15일 밤에 북베트남 정규군과 베트콩들의 크나큰 저항에 직면하며, 큰 손실을 봐야했다. 이어 17일에는 기습 공격이 이어졌으며, 북베트남군이 2대대를 포위해 버렸다. LZ Albany 주변에 있던 7기병은 미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며, 큰 매복 작전을 이루어냈다. 양측 모두 크나큰 손실을 봤으며, 미군은 250여명이 사망했으나, 1000여명의 북베트남군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린다. 이 전과는 오로지 적군의 시신으로만 측정한 결과이므로, 공폭과 포격 지원을 감안하면 북베트남군 사상자는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멜 깁슨의 영화인 위 워 솔저스가 이 전투를 소재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