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다. 동명이인과는 다르게 소두이다
KIA 타이거즈 No.57 | |
이진영 | |
생년월일 | 1997년 7월 21일 |
신체 | 185cm, 77kg |
출신지 | |
학력 | 선린중-선린인터넷고 |
포지션 | 중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16~) |
KIA 타이거즈 등번호 57번 | |||||
박준태(2014~2015) | → | 이진영(2016~) | → |
1 개요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이다. 공교롭게도 동명이인인 이진영과 같은 외야수이기도 해서 얼굴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대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소괄이라고 해야되는거 아녀?
2 고교 시절
3학년 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아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3 선수 시절
3.1 2016년
2015년 10월 25일, <호랑이가족한마당>에서 팬들과 만난 첫 자리에 내년 각오를 말했는데, 안타 100개, 출루율 5할, 도루 40개를 하겠다고 패기넘치는 각오를 보였다. 공포의 외인구단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 10월 28일에 가는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이승우, 최원준, 신범수와 함께 포함되었다.
시즌 전 일본과의 연습경기에서 깔끔한 보살을 보여주어 팬들을 설레게 하였다.
파일:1leeeejinyoing.gif
기아 타이거즈 2군에서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5월 말에 1군으로 호출되었다. 1군에 올라오자마자 5월31일 LG와의 경기에 선발출전을 하였으며, 절묘하게 결정적 득점 기회가 계속 이진영 앞으로 왔으나 시원하게 말아먹으며 1군 투수들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다음 날 LG전에도 선발 출전하여 3회에 헛스윙으로 투스트라이크가 된 상황에서 삼진당한 걸로 착각해 덕아웃으로 쓸쓸히 걸어들어가다 주심이 황급히 불러서 다시 타석에 들어서는 해프닝을 연출해 빅웃음을 주었다 그런데 이 타석에서 이진영이 친 평범한 3루 땅볼을 LG 3루수 히메네스가 너무 웃다가 긴장이 풀렸는지 놓치는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결승 득점까지 해냈다. 1군에서 딱 2게임 뛴 상황에서 속단은 이르지만, 전체적으로 수비와 주루는 수준급인데 타격에서 아직은 헛스윙을 많이 하며 1군 투수들의 공에 타이밍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6월 9일 5연패를 끊어낸 대한화전에서 2타수 2안타(8회 좌익수 앞 1루타, 9회 우익수 왼쪽 1루타) 2타점 2득점(!!!)으로 데뷔 첫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콩스러운 기록의 풍년. 기름칠한 탱탱볼마냥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나지완에 더 주목이 가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