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국지연의의 등장인물
李春香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황문시랑 황규의 첩이지만 황규의 처남인 묘택과 몰래 간통을 했으며, 211년에 묘택이 이춘향을 얻기 위해 마땅한 계책이 없어 고심하자 묘택에게 황규가 군사 일을 상의하고 돌아오다가 몹시 분해하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묘택이 그 방법을 알려주어 황규를 설득하여 내막을 알아내라고 하자 묘택에게서 배운 말로 황규를 꼬셔서 술김에 말하도록 만들어 황규가 마등과 함께 조조의 암살을 계획하던 것을 알아냈다.
이 사실을 묘택에게 얘기한 후에 둘이서 짜고 조조에게 알려 황규와 마등 일족을 주살하는 공을 세웠으며, 조조에게 묘택이 이춘향을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그걸 왜 요청해? 조조가 데려갈까봐? 조조가 ‘여자 하나가 탐난다고 누이의 집안을 멸망시킨 놈’이라는 소리를 하면서 매부를 배신해 죽게한 죄를 물어 묘택과 함께 처형되었다.역시 살인마 조조[1]
한국의 춘향과 이름도 같으면서 참 이름값 못한다
2 미나가와 료지의 만화 암스의 등장인물
세주문화사 발매판에서 이춘향이라 표기되었다. 자세한 것은 완전판 번역명인 리츈샹 항목 참조.
3 아프리카 TV의 BJ
이춘향(BJ) 항목 참조.- ↑ 정작 조조도 여자 탐했다가 자기 아들과 조카, 심지어 부하까지 죽게 만들고 자기 자신의 목숨도 위험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