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川 座名九郎 | Zanakurō Ichik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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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김자낙.[1] 미국판 이름은 잭 아발론(Zack Avalon).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 이동훈.[2] 1인칭은 와타시.
파일:Attachment/이치카와 자나쿠로/ichikawa.png
1 소개
그렇게 말하실 줄 알았습니다.
어스 일레븐의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등번호는 18번. 이미지 컬러는 금색.
전작에서 등장한 누군가의 선조이나 직접적으로는 언급이 된 적이 없다. 롱 인터뷰에 따르면 텐마도 필요 이상으로 언급하지는 않는다고.[3]
가부키 전문 이치카와 가문 일족[4]으로, 따라서 그도 가부키 배우[5]의 일을 하고 있다. 미나호의 설명에 따르면 그 얼굴에 중학생(!)이면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2013년 7월 10일 레벨파이브 라이브에서 그의 설정화가 공개되었으며, 사복은 크림색과 어느정도 비슷한 져지에 검은색의 셔츠와 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다만 왕버클 벨트가 에러 니시조노 신스케와 함께 어스 일레븐의 추가선수로 들어가게 되었다. 다만 무단침입한 신스케와는 달리 이쪽은 처음부터 추가선수로 정해져 있었다.
레벨5 15주년 기념 히노 사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나쿠로는 엄한 환경에서 자란 예의바른 소년이라고 말했고, 애니메이션 스태프 사이에서도 자나쿠로의 인기가 좋다.
애니에서는 시종일관 진지한 성격이지만 게임에서는 은근히 개그 캐릭터이다.[6] 애니판에서도 라트니크로 가면서 게임판의 영향을 받았는지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했다. 바이크를 타고 폭주하고 싶다거나, 이동 수단의 속도감에 신이 나서 방방 뛴다던가.
위의 행보와 게임판에서의 모습을 보면 원래는 난폭한 걸 제외하면 후손과 비슷한 성격으로 보인다. 라트니크에서 환각에 빠질 뻔하다가 위기를 넘겼을 때 수양하면서 자신을 억누르고 있었다는 발언이 나온 걸 보면 확실하다.
자나크 애버로니크의 말투인 "그렇게 말 할 줄 알았다구."의 바리에이션 버전인 "그렇게 말 할 줄 알았습니다."[7]를 구사한다.
주변 상황에 민감해서 팀원들에게 조언을 해 도움을 준다거나 시합 중의 상황을 설명하는 등 해설역도 담당하고 있다.
2 작중의 행적
첫 등장은 TVA 18화. 끝부분에서 엔도가 그를 데리고 이나즈마 재팬 멤버들에게 찾아갔었다.
원래 처음부터 선수로 들어왔어야 할 소년이었으나, 자나쿠로가 거절하는 바람에 처음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이에 쿠로이와 류세이 감독은 이 일을 엔도 마모루에게 맡겨 그를 설득하고 데려오도록 했다. 1화의 끝부분에서 엔도와 통화를 하던 것이 바로 이 내용. 이 일을 엔도에게 맡긴 이유는 엔도만이 그를 설득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교주님의 위엄
미나호의 설명으로 그가 가부키 배우라는 것이 알려짐과 동시에 엔도가 어떻게 그를 데려왔는지에 대한 정황이 나왔다. 자신도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엔도가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결국 수락했다고. 정황을 들은 신도는 또 축구 초보자가 왔다고 생각하여 씁쓸해했지만, 엔도와 특훈을 한 덕분에 의외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정보에 따르면 엔도의 특훈을 받으며 필살기도 개발했다고 한다.
23화에서는 벤치에서 팀을 궁지로 내몬 것은 적이 아닌 쿠로이와 감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감독에게 선수 교체를 요구, 마타타기와 교체해서 공식 시합에 나가게 된다.
이후 코노하에게 '샌드리어스 선수 중 누가 가장 무서운가.'를 질문하여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후 후반전에서 소울을 이용해서 1점을 득점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한다. 코노하와 다르게 이미 예전에 소울을 깨우쳤다고.[8] 가부키의 사자왕이라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라는 부분을 착안한 듯. 아마 그의 영입 목적은 소울의 힘 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원에게 연쇄작용을 일으켜 소울의 힘 획득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이기도 할 것이다.[9]
라트니크에 있을 당시 마도와시소라는 생물이 뿌린 이상한 향을 맡고 갑자기 손을 막 움직이며 괴로워했다. 이후 미나호가 괜찮냐고 물어보자 자신도 큰일날 뻔했다면서, 바이크를 타고 폭주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고 한다.역시 이름은 없지만 그레이트 맥스한 소시민의 선조
심지어 다음 화에서 라트니크의 이동수단을 탔을 땐 멀미했던 누구와는 반대로 빠른 속도감에 신이 나서 잔뜩 흥분해있다가 미나호가 흘끔거리자 쑥스러워 헛기침을 하기도.
38화에서는 그레이트 맥스한 나를 발동하여 파람 디테의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익살 플리트와의 결전 때 벤치에 있었기에 소울 사용자 중 유일하게 베르세르크 레이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갤럭시 일레븐의 멤버로서 후반전에서 활약한다.[10]
3 소울
파일:Attachment/이치카와 자나쿠로/JanakuroSoul.jpg
소울의 힘은 사자. 포효를 일으켜 위력을 상승시키고 슛을 넣는 것이 소울을 발동했을 때의 역할이다.
자나쿠로의 경우 어스 일레븐에 합류하기 전부터 소울을 각성시켰고, 이것으로 팀 멤버들에게 연쇄작용을 일으켜 소울을 각성시키기 위해 추가 멤버로 뽑힌 것이다.
이나링크에서 멤버들이 소울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자나쿠로의 소울에 대한 건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성격이 성격인지라 얌전한 동물일 줄 알았다는 의견이 다수. 그나마 납득을 한 건 텐마뿐이었는데, 어렴풋하지만 후손의 느낌을 받은 듯하다.
4 필살기
- 카부키 브레이크 - 슛 계열
- 잠시 동안 카부키의 특유의 자세를 취하다가 카부키의 분장이 그려진 공을 차내서 슛을 구사하는 기술.
- 그레이트 맥스한 나 - 슛 계열
- ↑ 원작처럼 자나크와 어감을 맞춘 이름이다.
- ↑ 원작의 경우 후손과 같다. 하지만 마초적인 자나크와는 달리 정중하고 신사적인 톤으로 연기해서 목소리가 거의 다른 사람 수준.
- ↑ 그러나 자기소개를 끝마친 후 텐마는 그를 어디서 본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게 누구인지는 생각해내지를 못했다. 다만 자나쿠로의 소울에 대해 납득을 한다거나 파람 디테와의 승부에서 사용한 그레이트 맥스한 나를 보고 황당해하는 모습을 볼 때 텐마도 인지는 못하지만 그에게서 자나크를 의식하고 있는 듯.
- ↑ 참고로 이치카와 일족은 실제로 존재하는 가부키 일족으로, 이치카와 단주로의 후예들이다. 즉, 자나쿠로도 단주로의 후손.
그럼 이쪽도? - ↑ 더빙판에서는 뮤지컬 배우.
- ↑ 이나링크에서 언급되는 갤럭시 노츠호의 일곱가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밤마다 들려오는 신음소리'의 근원. 밤마다 무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감옥에 갇혀있다 탈옥 중에 관리인을 때려눕히는 꿈을 꾼다고 한다.
- ↑ 전자의 경우는 어미가 ぜ로 끝나고, 후자의 경우는 어미가 ~ましたよ로 끝난다.
- ↑ 그런데 이러면 상당히 이상한 소리가 되는데, 소울이라는 것은 자기 행성에 대한 보호본능으로부터 발동되는 것이다. 즉, 자나쿠로는 전에 외계인과 만난 적이 있었다는 뜻.
역시 이름은 없지만 그레이트 맥스한 소시민의 선조인가? - ↑ 테츠카도가 소울을 각성한 것도 자나쿠로의 역할이 컸다.
- ↑ 다만 게임판에서는 멤버가 아니었다.
- ↑ 그레이트 맥스한 나의 나는 오레지만 자나쿠로는 1인칭을 와타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꽤나 재밌는 기술 배치가 되어버렸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그대로 오레를 사용.
- ↑ 기술을 시전한 다음에 텐마가 "저건...?" 이라고 말했다 아마도 전작의 이 분을 회상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