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게임)

IC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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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유통와이디온라인[1]
플랫폼Microsoft Windows
게임 엔진크라이엔진 3
장르MMORPG
서비스 시작2014년 4월 16일
서비스 형태부분유료화 : 플레이 무료 + α
시스템 요구 사항
Windows 7 이상의 OS 체제
Intel Core i5-2500K@3.3GHz 이상, AMD FX-6200@3.3GHz 이상
4GB 이상 이상의 RAM
30GB 이상의 HDD 여유 공간
GeForce GTX 460 1GB 이상, Radeon HD 6870 1GB 이상의 VRAM
Direct X 9.0c 이상
공식 홈페이지
하늘을 정복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2]

1 개요

2015년 빅3

이카루스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MMORPG 장르에 해당하는 게임이다. 개발에 10년이라는 엄청나게 긴 기간과 500억 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었으며, 2013년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2014년 4월에는 상용화를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판단, 4월 16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기간과 막대한 자본을 투자한만큼 국내외에서 기대를 모아왔으며, 2014년 3대 대작 게임[3]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러한 관심은 오픈 베타 테스트 1주일 만에 PC방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방증되었다.

6종의 클래스로 구성된 캐릭터를 기반으로 연계기와 콤보를 이용해 몬스터들과 숨막히는 전투를 펼치는 액션이 강조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초대형 MMORPG다.

사실, 이카루스는 본래 2004년부터 ‘네드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던 작품[4]의 후신으로 2012년 프로젝트의 명칭이 이카루스로 변경[5]되면서 네드 온라인이 이카루스 팀으로 승계되었다.
네드 온라인은 미르의 전설로 표방되는 동양풍 MMOPRG와 대비되는 서양풍 MMORPG를 표방하고 개발되었는데, 현재의 이카루스와는 달리 펠로우 시스템이 있지는 않았다. 네드 온라인이 이카루스 프로젝트로 전환되면서 펠로우 시스템이 포함된 것이다.

2016년 6월 2일부터 넥슨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동년 8월 24일부터 엠게임에서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1.1 연혁

2004년 네드 온라인 개발 착수
2008년 1월 10~14일 네드 온라인 사전 체험 서비스(공개 알파테스트)[6]
2008년 8월 24~28일 네드 온라인 정식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2009년 지스타 2009에서 네드 온라인을 대중에 공개
2012년 지스타 2012에서 네드 온라인의 계승작 이카루스 공개(펠로우 시스템 컨셉아트 공개)
2013년 5월 2~5일 이카루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2013년 10월 24~28일 이카루스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

그리고...

2016년 5월 18일 신 종족 '샤링' 등장 예정. 이제 망해 가니까 모에로 승부하나? 전혀 모에하지 않고 넥슨 메인 볼 때마다 눈 버리기만 하니까 괜찮다 헐...이제 이 게임 이름이 "샤링 온라인"으로 바뀌나?참고 링크

2 특징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와 화려한 액션을 바탕으로 한 연계기를 통해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압하거나 길들여 탈 것으로 이용하는 '펠로우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펠로우 시스템'은 사냥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각종 몬스터들을 길들여 탑승할 수 있고, 지상과 공중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전투를 펼친다.

3 클래스

4 능력치 및 스탯

  • 생명력 : 캐릭터의 HP. 0이 되면 사망한다. 생명력이 낮으면 보스에게 일격사할 수 있으므로 딜러이더라도 최소한의 피통은 갖추는 것이 요구된다.
  • 마나/분노/스태미너 : 이 자원을 소모하여 클래스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어쌔신과 버서커는 수치가 정해져 있고, 가디언은 마나 소모량이 적으며 프리스트는 마나를 %단위로 소모하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마나통을 늘리는 게 권장되지 않는다. 기껏해야 생명력 대신 마나를 희생하는 스킬이 있는 위자드 정도나 보게 되는 능력치.
  • 초당 공격력 : 1초당 평타 및 스킬을 통해 입힐 수 있는 피해량. 마법 계열의 공격력은 따로 표시된다.
  • 명중 : 일반 공격의 명중률. 서서히 상승해 35렙에는 100%가 된다.
  • 물리/마법 치명타율 : 치명타 확률을 표시한다. 치명타가 터지면 기본 피해량의 1.5배 증가된 피해를 입히며, 리액션 유효타 스킬일 경우 리액션 저항을 가진 몬스터의 저항 수치를 깎을 수 있다. 보스를 빠른 시간 안에 제압하여 행동불능으로 만들기 위해 중요한 수치.
  • 물리/마법 치명타 피해 : 치명타가 터졌을 시, 수치만큼의 피해를 방어력을 무시하고 입힐 수 있다. 공격력이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그 효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딜이 더 안 나온다면 치명타 피해에 눈을 돌리는 것이 좋다.
  • 공격 속도 : 일반 공격의 딜레이 시간을 나타낸다. 2.00이면 2초에 한번 평타를 날리는 셈.
  • 물리 방어력 : 물리 공격 피해를 감소시킨다. 클래스마다 기본 방어력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수치가 같더라도 피해 감소율은 다를 수 있다.
  • 마법 방어력 : 마법 공격 피해를 감소시킨다. 클래스마다 기본 방어력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수치가 같더라도 피해 감소율은 다를 수 있다.
  • 회피율 : 일반 공격이나 스킬을 회피하는 확률으로 회피력과 민첩 스탯의 영향을 받는다. 20%로 상한선이 정해져 있다.
  • 치명타 피해 방어 : PVP에서 치명타 피해가 논란의 중심이 되자 추가된 능력치.
  • 무기 막기 : 모든 스탯 합의 영향을 받으며, 이것이 증가할 수록 기절,공포,경직,밀쳐냄,띄우기 등의 각종 상태이상 효과에 저항할 확률이 올라간다. 사실상 잉여 스탯을 감수하고 올스탯작을 하는 이유.

4.1 스탯

힘/지능/민첩/정신력/체력의 다섯가지 능력치가 존재한다. 각 스탯은 클래스마다 초기치가 다르게 적용되나 레벨업당 상승량은 극히 미미하므로 장비와 봉인석을 통해 올리게 된다. 힘은 물리 공격력 1에 대응하니 힘 80보다 물리 공격력 100이 훨씬 좋은 게 아니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물리 공격력을 %단위로 올려주는 장신구나 펫 버프는 힘 스탯에만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클래스에 맞는 스탯을 우선으로 템파밍을 하게 된다.

  • 힘 : 힘 1 당 물리 공격력이 1 증가한다.
  • 지능 : 지능 1 당 마법 공격력이 1 증가한다.
  • 민첩 : 민첩 1 당 회피율과 물리 치명타율이 0.045% 증가한다.
  • 정신력 : 정신력 1 당 마나 25와 마법 치명타율 0.045% 증가한다.
  • 체력 : 체력 1당 생명력이 25 증가한다.

4.2 보조

  • 이동속도 : 1초당 m단위로 움직일 수 있는 거리. 모든 캐릭터의 초기 이동 속도는 5.0이며, 반지나 전설등급 무기를 통해 상승시킬 수 있다.
  • 시전속도 : 캐스팅 스킬 시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강화 또는 제작, 귀환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여준다.
  • 재사용 시간 :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킨다. 상한이 없었을 때는 재감을 100%로 끌어올린 유저들의 사기급 플레이가 난무했으나, 50% 상한을 갖도록 조정되었다.

4.3 PVP

  • 대인 공격력 : PVP 지역에서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다.
  • 대인 방어력 : PVP 지역에서의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PVP 장비와 전설등급 장비를 통해 올릴 수 있다.
  • 대인 저항력 : PVP 지역에서 기절, 경직, 공포, 밀쳐냄, 띄우기 등의 상태이상 효과 스킬에 저항을 올려준다.

5 펠로우

6 지역

7 인던

7.1 필드 네임드 몬스터

  • 하카나스 직할령
무자비한 제라닌
데비
  • 파르나의 땅
무자비한 비스무트
대족장 케르온
마병대장 우슬라
궁병대장 포세이나
아슈람
  • 멸망의 공역
멸망의 포식자 즈메우
플레암
클레시어
데 포르타
이케리아

8 비판

이카루스는 오픈 베타 테스트 개시로 사실상 대중화ㆍ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 이카루스는 클로즈 베타 시기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것과는 달리 정식 서비스를 접한 유저들 상당수로부터 아직도 한국식 양산형 MMORPG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카루스는 10년 동안의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언론에 간간히 언급될 때마다 관심을 모을 정도로 많은 유저의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하지만 오픈 직후 이카루스에 대한 평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2일 만에 골드 복사 버그가 발생하면서 수많은 유저들은 10년 동안 대체 뭐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에서 게임 개발이 10년이 소요되었다는 것은 다른 일반 생산재 상품으로 치면 거의 20~40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린 것과 마찬가지다. 국내의 게임 업계 자체가 업계의 진출입이 잦고 이직[7]을 밥 먹듯이 하는 동네라 10년 동안 수많은 개발자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했을 것은 쉽게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10년 동안 만들었다고 해서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콘텐츠가 깔끔하지 못하고 후반 작업도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게 된다. 특히, 후반 작업이 앞에 만들던 개발자가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지게 된다면, 앞에 만들어진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작업에 임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또 10년 동안 만들어서 그런지 흐름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평도 상당히 많다. MMORPG 장르는 국내 작품이든 해외 작품이든 로딩이 없는 오픈월드(심리스월드)를 기본 전제로 까는 추세로 가는데, 이카루스는 아직도 존(Zone)이 분절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이카루스 제작팀이 게임제작에 사용된 크라이 엔진 3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크라이 엔진 3은 엔진 설계 단계부터 심리스월드 구현을 목표로 두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엔진을 사용하고서도 분절된 지역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은 엔진을 다루는 실력이 부족하거나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것을 다시 다듬기 귀찮아서일 것이다. 거기다 그래픽 수준도 3년 앞서 상용화한 테라블레이드 앤 소울에 밀린다는 평이 많다.

일단 위와 같은 게임의 형식적인 측면 외에 운영 자체가 무개념,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새벽에 일어난 서버다운에 대한 사과문은 찾아볼수도 없으며 상습적인 점검 연장에 과연 운영사가 운영을 제대로 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하는 의문이 들 정도. 모바일 게임 주력의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자체의 운영 역량을 문제 삼는 유저들이 많다.

게다가 게임 자유도는 땅을 친다. 그나마 해볼만한 컨텐츠는 펠로우 시스템인데, 그 많은 수에 무색하게 길들이는 펠로우는 정해져있다

8.1 사건/사고

  • 오픈 베타 서비스 돌입 2일만에 골드 복사 사건이 발생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골드 복사를 악용한 계정을 영구 제한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이 과정에서 골드 복사 버그를 반복적으로 악용한 유저 뿐만 아니라 골드 복사를 시도한 유저, 말그대로 한 번 해본 유저 모두를 이용 제한 조치하는 초강수를 두게 되었다. 이러한 강력 대응 과정에서 유명 아프리카 BJ 한 명이 계정 제한을 받게 되었다. 해당 BJ는 한 번 해본 것일 뿐인데 제재를 하냐고 반발했지만, 버그를 시도한 것은 지탄받아야 당연한 일이다.
  • 오픈 베타 테스트 10일차를 기념해서 26일 골드 복사 버그가 재발했다. 일부 유저는 지금까지 알려진 골드 복사 버그만 2차례지 알려지지 않은 것까지 포함하면 4~6회의 골드 복사 버그가 있었다고 밝혔다.
  • 신룡의 해안가 지역에 32레벨의 저격수 라는 몹이 생겨났었는데, 이 지역은 19레벨 전후의 몹들이 주를 이루던 곳이었다. 유저들은 단순히 필드보스 취급을 했으나, 드랍하는 템이 공개되지 않은 준비중이던 아이템이었던 것. 즉 저격수라는 몹 자체가 모종의 이유로 잘못 생성된 몹이란 것이었다. 이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신룡의 해안가로 찾아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미들라스 서버의 경우는 외치기를 사용하여, 이 몹을 잡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유저, 꿋꿋하게 몹을 잡는 유저, 길드단위로 몹을 착취해가는 유저들 등이 대립을 이루었다.
  • 2014년 4월 26일을 전후로 광범위한 튕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전부터 튕김현상은 종종 있어왔으나 4월 26일은 특히나 그 정도가 심해서 홈페이지 게시판이 온통 욕설로 도배되는 일이 있었다. 현재도 간간히 튕김현상은 여전한 듯. 덤으로 일부 유저의 활력이 백만단위로 뻥튀기되어 실제 게임내에서 활력저하 디버프를 받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된걸로 보인다.
  • 2014년 4월 29일 각종 오류를 패치 하겠다고 서버를 닫았는데 패치를 적용 시켰더니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당초 예정보다 4시간이나 연장 점검을 하고도 해결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그냥 서버만 여덟시간 닫았다가 열었다. 세상에나!결국 해당 패치는 다음날인 30일 14시~17시 사이 추가 점검을 통해 적용 되었다.
  • 5월 14일 파르나 업데이트와 더불어 대량의 캐시템이 추가 입점하였다. 이는 사전 공지에는 전혀 없던 내용. 패치 후 캐시샵을 본 유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기존 펠로우와는 비교도 안되는 막강한 스텟을 가진 펫과 랜덤박스로 영웅펠로우를 팔기 시작한 것. (영웅템을 제작하여 3소켓 템으로 작업하고 펠로우를 만렙으로 키워서 박는다면 15000의 피도 가능하다. 비캐쉬 유저는 잘 뽑아야 7000~8000대의 피가 나온다는 것을 보면 그저 충격과 공포) 대규모 PvP존인 엑자란 업데이트를 앞두고 캐시 유저와 비캐시 유저간의 넘을 수 없는 갭을 만들어버렸다. 정식 서비스 돌입 한달도 안되어 이정도의 밸런스 파괴템을 캐시로 파는것에 대해 커뮤니티사이트에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접겠다고 하는 등 반대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위메이드는 신경도 안쓰는 상황.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그들만의 리그를 향해 빛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중이다.
  • 5월 29일 운영진은 엘라드 서버를 중심으로 발생한 돈 복사 이슈로 인해 광역 계정 정지를 하고 나섰다. 이 전날인 5월 28일 몇몇 유저들이 돈 복사 관련 문제를 알렸으나 이를 허위 사실로 치부해버리고 허위사실 유포 시 강력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에 벌어진 일이라 큰 논란이 벌어져 사이트 자유게시판 및 팬사이트에는 헬게이트가 오픈 된 상태. 미숙한 운영에 실망한 나머지 떠나가려는 유저가 상당수. 백섭 조치도 취하지 않은 상태라 앞으로의 게임 운영에 있어 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1. 2015년 4월 29일 미르의 전설 2,3과 함께 운영권을 인수했다.
  2. 이카루스가 지금까지 밀고 있는 캐치프레이즈이며, 특유의 펠로우 시스템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라고도 볼 수 있다.
  3. 검은사막, 블레스, 이카루스(ㄱㄴㄷ 순)
  4. 네드 온라인은 2004년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스타 2009에서 대중에 공개되었다.
  5. 지스타 2012
  6. 이 때 5레벨 이상에 도달한 캐릭터는 정식 클로즈 베타 테스트까지 삭제되지 않고 유지되었다.
  7. 또한 한국 게임 업체의 특유의 문화가 도제식 문화인데, 메이저 개발자가 그 밑에 다른 마이너 개발자, 실무 개발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형태다. 이런 상황에서는 메이저 개발자가 자리를 옮기면 그 밑에 있던 사람들도 함께 움직이는 것이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