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2/캠페인

전작인 이터널시티에서도 악명 높았던 캠페인 시스템도 다른 시스템들과 마찬가지로 후속작인 이터널시티2에 그대로 이식되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E1의 캠페인은 임무 진행 방식이 메달 메뉴의 캠페인 키로 진행도를 나타내었던 반면 E2의 캠페인은 다른 퀘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임무증 형태로 나와 그 지시를 따르는 방식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냥 분량 긴 퀘스트라고 보시면 되겠다.

단, 난이도 부분에선 E1에서도 최상위권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캠페인이 E2에선 정말 욕지거리가 나올 정도로 더러운 난이도를 가진 채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더군다나 각 챕터의 최종관문 역할도 하기 때문에 다음 챕터로 진행을 하려면 반드시 캠페인을 수행해야만 한다. 미친 사냥 난이도가 온라인게임 중에선 최상위권을 자랑하는 E2 특성상 캠페인 임무 난이도는 더더욱 상승, 결국 뭇 라이트 유저들이 챕터1 캠페인을 클리어하지 못하고 게임을 접는 사태가 속출하였다.

캠페인을 할 때에는 신경써랴 할 요령이 하나 있다. 캠페인 맵 내에는 보통 몇 종류의 몬스터가 함께 등장하는데 각각의 몬스터 종류마다 개체수가 제한되어있는 것 같다. 보통 각각의 항목들은 그들 중 한 종류만 몇 마리를 잡도록 요구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리 잡아도 사냥 대상이 아닌 종류들만 나온다면 맵의 다른 쪽에 몰려있는 경우가 많다.

1 캠페인 목록

1.1 챕터 1 : 부랑자들

라 시에라 빌리지 저널을 완료하면 수행할 수 있다. 영빈관을 무대로 지하의 변이생명체들을 소탕하고 마틴 저택으로 잠입해 실내에서 돌아다니는 정체불명의 요원들을 사살하면 된다. 총 진행도는 120이다.

  • 진행도 1~40 : 지하에서 좀비를 비롯한 각종 변이생명체들을 사냥해야 한다. 방어력이 무식하게 높은 플라워헤드, 정신나간 멀티풀샷을 난사하는 쉬 크리쳐[1] 따위가 리더 몬스터로 나오기 때문에 캠페인 난이도의 9할을 차지하는 구간이다. 실제 나머지 80의 실내 섹션보다 지하 섹션에서 시간을 더 많이 잡아먹는다. 그리고 이 구간은 통로 형식으로 아무데서나 문 밖으로만 나가면 안전지대인 후반부와 달리 안전지대는 처음과 진행도 20 시점밖에 없어서 더욱 어렵다. 죽었다가는 바깥에서부터 다시 들어와야 한다.
  • 진행도 41~120 : 지하를 거쳐서 실내로 잠입한 뒤 수상한 짓거리를 하는 요원들을 제거하면 된다. 스토리고 나발이고 무작정 사냥만 했던 지하 섹션과는 달리 진행 도중에 저널이 갱신되어 약간이나마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그리고 이 지역은 커다란 안전지대인데다가 보급도 해주는 복도에 붙어있는 방들에 들어가서 진행하는 것으로 위기에 처하면 언제든지 문밖으로 도망칠 수 있고 죽더라도 하던 곳에서부터 바로 할 수 있어서 좋다. 저널 상으로는 주인공이 고급 훈련을 받은 요원들과 싸우느라 고생을 하는 것처럼 나오지만 이 요원들은 파머스마트 폭도들에 비하면 별 거 아니다.

캠페인의 권장 진행 레벨은 35~40이다. 과거에는 메인 저널만 착실하게 깬 대부분의 유저들이 27~35 사이에 캠페인을 수행했지만, 저렙 때의 난이도를 낮춰주고 경험치를 더 주는 각종 이벤트를 많이 한 덕분에 일반적으로 서브저널을 적당히 깨면서 하면 레벨 40이 넘어서 캠페인을 하게 조정되었고 몬스터들의 강함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훨씬 쉬워졌다. 무엇보다 레벨 40 때 주는 엑설런트 대여 쿠폰으로 엑설 무기를 들고 뛸 수 있다.

캠페인을 완료할 경우 경험치 300만과 포상 20만, 그리고 3급 강화/개조부품을 보상으로 준다.

1.2 챕터 2 : 저주받은 도시

쉘터 프롱띠에 저널을 완료하면 수행할 수 있다. 쉘터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붕괴되는지를 기록 저장실의 데이터를 재생한다는 내용이다. 단 이건 어디까지나 저널 상 이야기고, 실제로 유저는 저널에선 주인공이 편하게 감상하고 있을 과거의 장면들을 일일이 뛰어다니고 몬스터들을 사냥해야 한다. 쉘터 프롱띠에의 모든 구역들을 돌아다니며, 각 구역마다 잡몹들을 정리하고 보스 몬스터를 사살하면 다음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그 때마다 실제로 맵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챕터1 캠페인보다 귀찮은 감이 없지가 않다. 전체 진행도는 114이다. 챕터1보다 짧다고 방심하지 말자, 훨씬 알차고 참한 내용물이 가득하다! 진짜로 항목 하나하나의 사냥 요구치가 챕터1 때의 배 이상이다. 거기에다 맵까지 크다.

권장 진행 레벨은 55~60, 몬스터들의 평균 레벨은 58이다.

  • 진행도 1~34 : 도입부, 쉘터가 붕괴되기 전 피난민들의 입장 수속광경과 여타 사건사고를 지켜본다. 이 때는 몬스터를 사냥하지는 않고, 맵 곳곳에 있는 NPC들과 대화를 하면 된다. 신기하게도 분명히 영상을 보는 것인데 그냥 듣기만 하는 거라면 해리 포터 시리즈펜시브처럼 기록을 가상현실화해주는 장치인가 하겠지만 주인공이 영상 속의 인물과 말을 주고받거나 식수를 건네주거나 잃어버린 딸을 찾아서 데려다주거나 한다. 시공을 초월한 대화 설마 진짜 과거로 가서 보고오는 거? 그러려니 하자. 그리고 그 넓은 쉘터 맵에 NPC들은 흩어져 있어서 뛰어다니는 시간이 많이 들어 빨리 뒷부분으로 가서 몬스터 잡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가보면 그런 생각이 안 든다.
  • 진행도 35~114 : 메인 디쉬, 초반까진 그래도 단순한 좀비들만 나오기 때문에 그냥저냥 웃으며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웃는 건 거기까지, 물류창고로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미친 방어력과 괴랄한 데미지로 무장한 2차변이체들의 공세가 시작된다. 좁아터진 쉘터 특성상 체감 난이도는 더더욱 상승, 실로 소총지옥이라 불리는 쉘터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순서대로 닥터 기그, 블러드 커틀러, 그리울러, 구게르, 그라아, 사이러스를 사살한다. 마지막 보스인 사이러스[2]를 제거하고 기록저장 장치와 대화를 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챕터 1과 많은 부분에서 진행 방식이 다르다. 챕터1 에서는 영빈관 안에서 모든 일이 일어났고 그 안에서 초반에는 긴 통로, 후반에는 복도와 방들이 있는 맵이었지만 여기는 쉘터 안의 각각의 데이터 보관실에서 캠페인 지역으로 갈 수 있고 실제 전투는 쉘터의 맵과 동일한 맵에서 싸우게 된다. 장점이 있다면 이미 구조가 익을대로 익은 쉘터에서 한다는 것과 죽더라도 데이터 보관실까지만 가면 바로 하던 맵부터 할 수 있다는 것. 단점은 맵이 지나치게 크고 아름다워서 보스 몬스터같은 경우 찾느라 십분 이상 맵을 헤매야 하기도 하고 보급을 하려면 멀리 점거지역까지 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쉘터 맵과는 달리 조그만 방들에 들어갈 수가 없어 안전지대가 없다는 것 등이다.

  • 각 방들의 내용과 특징
    • 대화 1 : 쉘터 입주를 시작하는 날, 정비터널. 어째서인지 입장을 거부당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와중에 간신히 입장한 사람들은 안도할 뿐이다. 관리인들은 문제의 그 유전정보 항목만을 보고 입장을 결정한다.
    • 대화 2 : 물류창고 A구역, 쉘터 입장 직후. 혼돈의 도가니에서 사람들은 물건이나 일행을 잃기도 하는 등 난리이다. 쉘터에 노동을 하기 위해 입장이 허가된 몇몇 인부들을 발견한다. 신기하게도 여기서는 영상 속의 NPC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영상 속의 몬스터랑 싸우는 것보단 덜 신기하지만
    • 대화 3 : 하수처리시설. 아까 일을 한다던 인부들만이 아니라 고위층이 아닌 피난민들과 고위층의 하인들도 차출되어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두통을 호소하거나 기절하고 그들은 의료시설이란 곳으로 이송된다.
    • 대화 4 : 거주구역. 피난민들은 어째서 의료시설로 이송된 사람들을 볼 수 없는지 의아해하고 있다. 경비들은 환자에 대한 접근을 엄금하고 무단 침입자 또한 어딘가로 사라졌다.
    • 대화 5 : 의료시설(일반 맵에는 없는 곳). 경비들이 의료시설 안에 감염자가 나왔으며 시설을 소각해버릴 예정이라고 말을 한다.
    • 1번 방 : 야 드디어 씐나는 사냥이다 Welcome to hell 맵 형태는 생산구역, 등장 몬스터는 일반 좀비와 경찰 좀비들, 보스는 닥터 기그. 아직 감염이 막 시작된 시점이라서 좀비들 뿐이다. 일반 좀비중에 하필이면 피하기 어려운 가스방사 좀비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쉽다.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적을 조심하자. 스토리 상 소각 계획이 실패하고 실험구역부터 오염이 시작되는 듯.
    • 2번 방 : 맵 형태는 거주구역, 등장 몬스터는 일반 좀비와 경찰 좀비들, 리더 몬스터로 그라울러 리더가 있고 보스는 블러드 커틀러. 어렵다 이제 슬슬 죽기 시작할 것이다. 거주구역이지만 침실에 들어갈 수 없어 피난처가 없고 그라울러 리더가 무식하게 강하다. 보스몬스터인 그라울러를 리더몬스터로 만든 것이라 체력도 보스급은 아니지만 엄청나고 그라울러의 피하기 어려운 공격도 그대로 한다. 그리고 리더라서 3~5마리씩 몰려다닐 때도 많은데 그 때는 진짜 답이 없다. 오히려 보스인 블러드 커틀러보다 이 녀석이 더 무섭다.
    • 3번 방 : 맵 형태는 물류창고 B구역, 등장 몬스터는 일반 좀비와 경찰 좀비들, 그리고 소어웜이 등장하고[3] 리더는 스로스, 보스는 그라울러이다. 2번 방보다 훨씬 쉽다. 소어웜이야 원래 사각지대에 숨은 것만 조심하면 되는 좀비만도 못한 쉘터 최약체고 스로스는 원래 맷집이 약해 리더라고 해도 몇 방 맞으면 죽는데다 스로스는 뭉쳐야 무서운데 리더라서 수도 적다. 좀비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니 쉬어간다고 생각하자.
    • 4번 방 : 맵 형태는 정수시설, 등장 몬스터는 네발, 네손, 인면수, 리더는 쿠루, 보스는 구게르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쉘터라고나 할까. 이전처럼 몇방 맞는다고 죽는 놈들은 더 이상 없고 쿠루 리더는 안 그래도 좋은 맷집이 훨씬 더 좋아졌다. 인면수 리더만 하겠냐만 구게르도 쉘터 보스 중 가장 어려운 편. 물론 임시피난소에서 한 번 잡아보긴 했지만 주변에 쿠루 리더나 인면수 등이 얼쩡거리는데 잡기는 쉽지 않다. 입구의 위치 상 진입하자마자 몬스터가 쫙 깔려있는 경우도 많은 등 여러모로 매우 어려운 방.
    • 대화 6 : 휴식이다. 생존자여 진짜 반갑다. 얼마 안 남은 생존자들은 '하루 대장'의 지휘 하에 힘을 합쳤다. 이들은 경비들에게서 뺏은 총기나 농기구로 무장하고 중앙 통제실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하루가 어리다고 한편으로는 우습게 여기면서도 하루가 있어 그들 모두가 살 수 있었다는 점 때문에 하루의 지도를 따르는 듯. 이 사태를 일으킨 르베르의 딸 글로리아에 대한 반감도 엿볼 수 있다. 이들은 하루의 말대로 중앙 통제실로 간다면 살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 5번 방 : 맵 형태는 다시 생산 구역. 소어웜, 네손, 스로스가 일반 몬스터로, 네발이 리더로, 보스는 그리아가 나온다. 4번방에 비해 훨씬 쉽다. 네발 리더는 네발이 원래 별로 강하지가 않으니 문제가 안 되고 여긴 쉘터의 맷집 1,2인자인 인면수와 쿠루도 없다. 그라아는 쉘터 보스 중 아니 이 게임 보스 중 가장 쉽다. 쉬어가자. 스토리 상 내용은 생존자들이 하루의 응원을 받으며 중앙 통제실로 목숨을 걸고 진격하지만 그 과정에서 대부분이 사망했고[4] 도착한 사람들은 약간의 언쟁을 벌인 후 글로리아를 제외한 모두가 하루와 함께 소화가스를 마시고 자살한다.
    • 6번 방 : 대망의 마지막. 맵은 생산구역. 스로스, 네발, 쿠루가 일반 몬스터로, 인면수가 리더 몬스터로, 보스는 사이러스가 등장한다. 마지막인 만큼 난이도가 극악하다. 인면수 리더의 맷집은 진짜 장난이 아니라서 인면수 리더를 잡는 임무가 아닌 경우 피하는 게 나을 지경이고 일반 쉘터 맵에서는 등장 빈도가 낮아 잡고싶어도 찾기도 힘들던 쿠루가 이 맵에서는 스로스와 동급 이상의 밀도로 나온다.[5] 흔히 그렇듯이 몰려있는 몬스터들을 쏘다보면 약한 스로스와 네발이 먼저 죽고 쿠루와 인면수 리더만 남는데 스로스나 네발을 잡는 과정에서 이런 떼거리에게 쫓기면 난감하다. 최종보스 사이러스는 피도 엄청난대다 주변의 몬스터들이 워낙 강하고 수가 많아서 잡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하지만 힘내자. 여기서 좀만 더 가면 챕터3이다. 스토리 상 내용은 글로리아가 쉘터의 보안을 해제하고 혹시 언젠가 들어올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카드 키를 남겨둔 후 사라진다는 것.

챕터1 캠페인이 초보들의 첫 번째 난관이었다면, 챕터2 캠페인은 고수의 자격이라 할 수 있는 챕터3로 가기 위한 시련이다. 실제 챕터1 캠페인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난이도 덕분에 이 때까지 잘 버텨왔던 유저들도 백기를 들고 게임을 접는 경우가 허다하다. 샷건이나 로켓런처 같은 민첩 캐릭터들은 오히려 챕터1 캠페인보다 쉽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무한점프 없이 직접 뛰어야 하는 다른 캐릭터들에겐 그야말로 생지옥.

그 난이도가 얼마나 끔찍한지, 챕터2 캠페인을 완료하고 어퍼이스트 사이드에 진입을 하면 초보 유저들은 그저 감탄할 따름이요 다른 고레벨 유저들도 수고했다며 진심어린 인사를 해온다. 그 전까진 멀게만 느껴졌던 만렙 유저들이 보내는 격려의 메세지를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어퍼이스트 사이드에 입성하는 순간의 그 쾌감은 캠페인을 깨본 자들만이 알 수 있다. 고위연합의 가입 권유는 덤이다.

임무를 완료하면 경험치 1500만과 포상 300만을 준다. 그 외에 최초로 캠페인을 완료했을 경우 챕터2 클리어 보상으로 랜덤 악세사리 상자를 준다. 운이 좋다면 페리도트나 터키석 악세사리를 얻을 수 있다. 운이 좋을 때 얘기고 3등급 청금석 따위를 얻을 확률이 높다

1.3 챕터 3 : 음모이론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저널을 완료하면 수행할 수 있다. 자신이 설치했던 폭탄들을 다시 제거하기 위해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에 재진입하고, 거기서 정체불명들의 요원을 만나 그들로부터 도망치는 순간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무 전체는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저널을 다시 한 번 수행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최종지역인 생화학 실험동 이후, 캠페인 전용으로 등장하는 섬 북부 해안가로 가서 요원들을 상대한다는 점이다.

이쯤 되면 유저의 짬밥도 짬밥인지라 임무의 체감난이도 자체는 챕터2 캠페인보단 덜하다. 또한 캠페인을 수행하는 동안엔 원활한 임무 진행을 위해 탈출용 아이템도 지급한다. 단, 그놈의 끔찍한 쉘맨이 84라는 극악한 레벨로 중무장해서 유저를 반기니 조심하도록 하자.

  • 진행도 1~140 : 서부 선착장부터 생화학 실험동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이 때 시커, 헬크랩, 디바우러, 블러드 서커를 각각 1번씩 상대해야 한다. 체력은 순서대로 600만, 1400만, 600만, 1300만이다. 특히 블러드 서커는 좁은 맵에서 상대해야 하는지라, 잡몹이 쉴틈 없이 리젠되어 조준사격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냥 주력 무기만으로 상대한다고 생각하자(...)
  • 진행도 141~169 : 북부 해안가에서 변이생명체와 정체불명의 요원[6]들을 상대해야 한다. 이후 모든 임무를 완수하면 다시 롱비치 3번가로 이동되며, 마지막 170번 임무는 라일라와 대화하기이다.
라일라에게 주인공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챕터3는 종료된다. 캠페인 클리어 보상은 경험치 1억 5천만, 현금 1억 EL과 포상 1500만이다. 이외에 1회성 챕터 3 클리어 보상은 80~89등급 0클래스 ELT 무기상자이다. 뭐가 나오든지 상점에 던지면 최소 8000만 EL은 건질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1억 쿠폰이라고 생각하자.
  1. 다행인 것은 여기 쉬 크리처는 기생충이 안 나온다.
  2. 라이프가 무려 100만 단위를 넘어선다. 거기다 공격 패턴도 하나같이 미친 범위를 자랑하는 화염계통 공격이다. 소총캐들 다 죽겠다 이 놈들아!
  3. 감염 이후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이제 인간의 모습을 거의 잃고 2차 변이체가 되는 개체들이 출현한 듯
  4. 이 전투의 흔적이 곳곳의 파괴된 바리케이트
  5. 맵에 진입했는데 쿠루를 잡는 과정이 아닌데 주변에 쿠루만 10마리 깔려있으면 그냥 맵을 나갔다가 1분쯤 후에 들어오자
  6. 바로 챕터1 캠페인에서 보았던 그 요원들이 맞다. 중앙 위원회에서 주인공을 암살하기 위해 보낸 이들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