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頭杖(にんとうじ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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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의 등장인물 쟈켄이 사용하는 무기. 끝에 여자의 얼굴과 노인의 얼굴이 달린 흉칙한 지팡이다.
셋쇼마루가 투아왕의 무덤을 찾는 데에 쓴다. 의심되는 곳에 인두장을 꽂아서 여자 얼굴이 눈을 뜨고 울면 그곳이 아니고, 노인의 얼굴이 눈을 뜨고 웃으면 그곳이 무덤이라고 한다. 이로 미루어보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전투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노인의 얼굴 부분 입에서 화염을 방사하는 능력이 있다. 첫 등장시 쟈켄이 이걸로 한 무리의 병사를 흔적도 없이 태워버리는 위력을 보여서 상당히 강력해보이지만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꽤나 약한 수준이 되어버렸다. 쟈켄이 뒤에서 주절거리기만 하는 해설역으로 전락하면서 인두장에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건 잊혀진다(…).특히 여자얼굴에선 무슨 공격 능력이 있는지 전혀 언급 無
그나마 3기 극장판에서 불이 약점인 좀비군단을 상대로 활약한다. 불을 뿜는 능력으로, 산고의 비래골을 밀어낸 적도 있다. 아무리 동네북이라지만 너무 심하다
애니판에선 셋쇼마루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쟈켄에게 셋쇼마루가 폭포 뒤에서 꺼내준 무기로 나온다. 자기 물건은 숨겨두는 것이 개들의 습성
덧붙여 쟈켄은 이 지팡이를 보물같이 아주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극중에서 싯포가 이것으로 자신을 때리자 "너 이자식, 감히 셋쇼마루 님께 하사받은 인두장으로 날 쳤겠다!" 라고 하면서 진심으로 화냈다. 사실 그냥 아파서 화 냈던 것일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