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마블 코믹스 최초의 히어로 팀이라 할 수 있는 '올 위너즈 스쿼드'에서 영감을 받아 실버 에이지때 처음 이슈가 발간된 히어로팀. 마블 코믹스 세계관 내에서는 최초의 수퍼 히어로 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리지널 팀원은 캡틴 아메리카와 사이드킥인 버키, 원조 휴먼 토치와 그의 제자인 토로, 네이머. 이후 스핏파이어, 유니온 잭 응? , 비전[2]등이 합류한다.
제2차 세계대전중에 나치의 음모와 맞서서 싸웠다. 전쟁이 끝나자 해체되었다.
뉴 인베이더스라는 이름으로 테러리스트와 맞서기 위해서 재결성되었지만 결성 자체가 악당인 레드 스컬의 음모였다. 빌런과 싸우던 중, 레드 스컬이 만들어서 팀원으로 넣어놓았던 안드로이드 타라가 레드 스컬이 만들어놓은 비밀 프로그램에 의해 자폭장치를 가동시켰으나 휴먼 토치가 자신의 딸과도 같았던 타라를 구하기 위해서 타라의 열을 흡수했고, 파괴되었다. 그리고 팀은 해체되었다.
어벤저스 VS 인베이더스라는 코믹스에서 과거 2차대전때의 인베이더스가 현재로 시간이동 해버렸다. 이게 나치의 음모인줄 아는 인베이더스와 어벤저스가 싸우게 되었지만 아이언맨의 속임수로 네이머를 제외한 나머지는 붙잡혔다.
문제는, 다른 팀원들이야 현재에는 사망한 상태였지만(스티브 로저스는 죽은 걸로 알려졌을 때였고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하던 중이었으나 뉴 어벤저스 멤버들과 소수의 관계자들 외에는 모르고 있었다.) 네이머는 현재에도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뜬금없이 과거의 네이머가 나타난 것. 그리고 나이탓으로 현재의 네이머가 발렸다.[3]
어쨌든 현대의 감옥을 탈출하는 버키라든가, 센트리를 정ㅋ벅ㅋ시킨 짐 해먼드 등 현대의 히어로와 비교해도 결코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 이벤트를 통해 사망했던 토로가 부활했다.[4]
또한, '더 토치'라는 제목의 리미티드 이슈를 통해 원조 휴먼 토치인 짐 해먼드까지 부활하였다.
2010년 9월 리미티드 시리즈의 첫 이슈가 발간된다. 제목은 <인베이더즈 나우!(Invaders Now!)>
<인피니티> 이후 <올뉴 인베이더스>라는 새로운 시리즈가 발간된다고 한다. 미리 공개된 표지에는 캡틴 아메리카, 버키, 휴먼 토치, 네이머가 등장.- ↑ 출처: http://marvel.wikia.com/Invaders
- ↑ 이 비전은 어벤저스의 그 비전이 아니라 아쿠스라는 인물이다.
- ↑ 페이크. 어째서 졌냐고 묻는 신하에게 현재의 네이머는 이렇게 대답한다. "난 내가 저 당시 어땠는지 알아...젊었을 적 나는 친우를 위하여 내 백성들의 목숨을 걸었다. 그 때 내가 '왕자'에 불과했기에 망정이지. 나는 내 자신을 의심하는 법을 배웠어야 했어. 그리고 저 놈이 봤다고 생각하는 오늘날의 네이머가 되지 않게 성장하도록 해야지."
- ↑ 시간축을 되돌리기 전 잠깐 코스믹 큐브를 만진 버키의 소원에 의해 현대에서 무덤을 뚫고(...)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