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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일베저장소 주식 관련 게시판. 주식 갤러리가 막장화되어서 사실상 주식 빼고 다 잘하는 갤러리가 된 이후로, 그나마 어느정도 주식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는 커뮤니티 부속 게시판. 한 때 '주간 일덱스' [1]라는 대회가 열려서, 매주 주말에 종목을 받아서 월요일 시가(또는 전주 금요일 종가) 대비 금요일 종가기준으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추천한 유저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열었을 정도이다. 말하자면 과거의 주식 갤러리 모습과 비슷한 정도.
2 특징
주식시장에 따라서 정기적인 물갈이가 된다. 네임드 유저들도 시장 변화에 따라 흥하기도 하고 강제 물갈이를당하기도 한다.
메이져 게시판의 영향을 받아 저격문화와 인증문화가 발달 해 있다 아무리 종목을 잘 맞춰도 조작할 수 없는 방법으로 계좌인증을 안하면 무시당한다. 철저한 인증문화가 일베 주식게시판을 네이버 종토방이나 디시 주겔과 차별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격과 인증중시 문화는 독약팔이와 좆문가들을 게시판에서 쫓아내는 순기능이 있다. 다만 인증이면 다 용서받는 문화탓에 안정적으로 중상의 수익을 얻는 유저는 은근히 무시당하고 고리스크 초 고수익 계좌는 신앙수준으로 찬양받는다 이런 고리스크 고수익 인증을 보고 안심하고 약을 먹었다가 약사와 복용자가 사이좋게 동반 떡락 당하고 망하는 경우도 많다.
2.1 투자 성향
대형주 위주 투자나 정석적인 가치투자보다는 급등주, 테마주를 매우어느정도 선호하는 듯하다. 네이버 주식 게시판이나 팍스넷 처럼 종목마다 게시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게시판으로 통합되어 있는 것이 그 원인 중 하나. 급둥주가 이슈가 되면 대개 부러워서 배아픈 유저가 많으나, 급하게 올라타다 망한 유저도 꽤 된다(...)
매일 몇백만원씩 수익/손실이 나는 걸 인증하는 유저부터 100만원도 안되는 금액을 운용하는 유저까지 운용금액은 천차만별이다. 심지어 원금 대비 과도한 빚을 지면서 투자하는 유저도(...)
2.2 기타/정치 성향
일베저장소의 모든 게시판에서 적용되는 룰인 '닉네임 언급 금지'가 어느정도 용인되는 곳인데, 닉네임으로 상대를 특정하지 않으면 안 좋은 종목을 좋은 종목으로 속여서 파는 행위 (흔히 '독약을 판다' 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이것때문에 유저간 분란이 많이 조장되기도 한다.
대다수의 유저의 제 1관심사는 주식, 파생상품, FX마진 등 순수하게 금융관련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일베는 싫어하면서 일베 주게에 와서 고수익 종목을 알아가는 진보 성향 네티즌이 있다는 것이 카카오톡 대화방 스크린샷 유출로 알려진 이후 심해졌다. 짤방같은 정신병자들 가득한 관종을 싫어하고 짤방과 같은 일베(일간베스트)를 읽지않고 금융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대거 유입된 게시판이며 진성일베유저와 섞이는걸 극도로 싫어하는게 대부분이다...라는 건 구라고 심심하면 전라도나 노무현 까는 게시글이 인기글에 올라간다.
대부분 주가가 떨어지면 반정부성향을 띈다. 박근혜도 주가가 곤두박질치면 역대최악의 대통령이라며 돌려깐다. 주가가 상승하면 잠시 박근혜가 2012년 말한
"5년안에 코스피 3000 시대를 열겠다"라는 말을 기대하지만 대부분 박근혜는 이명박 임기때 보다 못하다는 평이 자자하다. 하지만 2013년 이후 주가가 평행하고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나쁘지만은 않은 대통령임이 다름없지만 한국의 주식시장은 중국의 주식시장보다 못하다는 평이 자자하다.
개인 공매도를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고있으며 연기금의 주식매수/매도 방법에 대해 상당히 논리적으로 비판해댄다. 연기금은 이자 몇푼 받자고 외인,기관에 공매도를 하도록 주식을 대여해주고 연기금이 보유한 주식의 주가가 몇배로 하락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상황에 대해서 욕을 자주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보수이던 진보이던 어떤 성향을 벗어나서 대통령을 주구장창 까대는 것이 일상이다.
2.3 혼란의 2015년, 주게 깡통 레전드 사건
룰산행XX라는 아이디를 쓰는 주게유저가 전재산 깡통을 찬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개요 : 2015년 8월 18~20일, 주식 대폭락의 영향이 주요요인
흔히 박영옥 종목이라고 하는 아이에스 동서를 6000만원 가량, 조광피혁에 2000~3000만원가량의 주식 수량을
보유하고있었다. 주식을 사게 된 이유가 그가 활동하던 동호회에서 추천했다는 이유에서 보유하고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8월 18일
8월 17일 조광피혁 종가 - 122,000원 // 8월 20일 조광피혁 종가 83000원
8월 17일 아이에스 동서 - 83,200원 // 8월 20일 아이에스 동서 종가 47600원
을 보유하고있었다. 그리고 증거금 수량으로만 매수한 것이 아니라 무리한 미수사용으로 인해서
한꺼번에 반대매매로 모든 주식이 자동 처분되었고, 빚이 500만원 가량 생긴 일어 발생했다.
그가 현금으로 1억 가량 보유하고있었고 미수로 1.2억 정도 더 땡겨쓴 상황이었다.
증거금만 보유했더라면 -40% 만 먹고 끝났을 상황에서 -200%를 넘는 경험을 했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리고 8월 20일 한풀이 하듯, 자신의 계좌로 깡통찬 사진을 인증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룰산행xx 라는 주게유저는 원래 주 투자성향이 단타쪽이었으나 어찌된 것인지 단타에 회의감에 들었다며 중장투로 투자성향을 바꾼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6월에 중장투 선언 후 투자하고있던 주식에 신용까지 포함하고있었는데 주식 대폭락의 영향으로 한번에 훅 가버렸다.
그의 어록
[ 6천만원으로 단타하려고 한 계획 하루만에 철회하고 내가아는 어느 종목에 그냥 6천넣으면 1년후든 2년후든 2배돼서
1억2천이 되는데 그리고 1년이 지나게 되면 월500꼴이고 2년후에 되면 월250꼴임 생각해보니 6천 단타로 월 250 꾸준히 벌어들일 자신이 없다. 그러므로 내일 단타종목 전량매도하고 6천몰빵하겠다 하고 잠적했다]
- 무리한 미수사용은 전재산 깡통찰수있다는 교훈을 남기었으며, 주식이 대폭락할때마다 되새김되어 언급된다.
결국 주식 게시판 이용자들에게 주구장창 까이며 주식게시판 이용자들 전원이 동의한 공신력있고 권위있는 깡통표준단위가 되었다 참고로 1룰산은 1억이다
현재는 잃은 돈의 1/3만큼 복구하였고 조용히 주식하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2.4 대학생 3000만원 빚쟁이된 사건
사건개요 : 30억의X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주게유저가 7월 부터 유입되었다.
투자성향 : 단타와 스켈핑, 대부분을 테마주를 가지고 매매하는 것을 선호하였다.
하루에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30~60만원을 손실을 보기도하였다. 가장 크게 잃은 것은 한번에 몇백만씩 된다 그 이유는
순수히 100% 증거금만 가지고 주식매매를 하는게 아니라 주식증거금 + 미수증거금을 걸고하였기에 손실이 나면 그 두배로
잃었기 때문이다. 손실을 인증을 거의 매일 하다시피하였기에 주게에서 꼴통으로 낙인이 되기도하였으며 꾸준한 떡밥을 주는
재미있는 친구이기도 하였다.
2015년 7월 ~ 12월 까지 그의 매매는 아주 다이나믹하다.
10월에는 아프리카TV방송까지 진행하였으며 방송중에 실시간으로 자신의 매매법을 보여주며 손실나는 걸 보여주기도하였다.
이것을 보며 히히덕 거리던 변태들이 많았으며 손실이 정말 꾸준하게 났었다. 지켜보던 주게고수들이 나서서 매매기법에 대해
문제가 많다며 지적하면서 좀 훈수를 두었지만 절대로 고쳐지지않고 똥꼬집으로 일관했다.
그리고 아프리카TV방송을 접기 전 매매가 정말 다이나믹하였다. 10월 마지막 주 주식을 그만두려고 평산차업에 모두 몰빵하였는데
그게 정리매매가 되는 바람에 엄청난 수익을 거두어서 손실난 금액의 절반을 회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가지않아
다시 개버릇이 고쳐지지않아 잘못된 방법으로 매매를 하는 덕에 가지고 있던 돈을 모조리 다 깡통을 차고 주식을 잠시 접었다가
어떻게 또 돈을 대출(1금융권이 아닌 3금융권이라 하루하루 이자가 어마어마했다고 함)을 재주껏 빌린것인지 다시 돈을 들고 하루하루
손실을 인증하기도 하였다. 대출금액이 3000만원을 돌파 그리고 12월 까지 잠적하다가 인증글이 올라왔다.
그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을 수정하지않고 올렸다.
"24살 학식충 미친단타의 최후, 2015년 총 전적:마이나스 3553마넌
갓 전역한 24살 2015년 2월 주식을 처음 시작 처음에는 학식충의 비루한 용돈비+알바비로 가지고 있던 돈 300만원 가량을 탕진후
무슨 미친 생각 이였는지 300대출 그다음 1천추가 대출 또 대출 또 대출 종국에는 3400만원이라는 대출금이 쌓이게 되었다.
한달이자는 90만원에 육박 하게 되였고 도저히 혼자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12월 28일인 오늘로부터 2주전 수요일 나는 기숙사를 나와 집에 오게 되었고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의 내 표정과 몰골을 본 엄마는
무슨 말 못 할 고민 있냐는 소리를 20번 가량 나에게 하게 된다. 무슨 고민이길래 그러냐고 괸찮으니까 오픈하고 해결 할 수 있으면 같이 해결하자라는
엄마의 말에 용기를 얻어 결국 나는 TV를 보고 계시던 엄마 아빠에게 나 주식으로 빚 3400만원 생겼어라고 말을 하게된다.
그말 직후 엄마는 그대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 말도 안하시고 약 2분간의 정적이 흐른후 아버지가 너 어디서 사기 당한거 아니냐고
묻기 시작 나는 여자처자 자세하게 설명하자 사고 한건 제대로 쳤네라고 하면서 니가 빌린돈의 이율 몇프로냐고 물으시더니 30프로 육박한다고하자 거기서
한번 더 충격 받으시고 이런 멍청 한놈이 있냐고 하면서 화를 내셨다.
- 아버지 친구도 퇴직금으로 주식하다 날리고 이혼한 sull 등등 니가 먼대 증권가그 영리한 사람들도 수익 못 내고 날려먹는대 기숙사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헛짓거리하고 있었냐고 하면서 30분가량 혼을 내신 후 계속 두면 이자 나가니까 당장 내일이라도 갚아야겠네라고 말씀하시며 니가 돈 빌린 곳이 어디어디냐고 하면서 그 자료를 다 가져오라고 했다. 나는 계좌번호와 은행 이름들을 다 말해 주었고 그렇게 한 순간에 집안 분위기는 초상집이 되었다.
다음날 아빠랑 손잡고 농협가서 아빠 비상금이랑 적금 깨서 돈 다 갚고 아빠는 앞으로 이 일을 교훈 삼아서 행동 똑바로 하라고 하고 끝났고
엄마는 집안 말아 먹는거 아니냐면서 또 할까 걱정 된다는 말만 반복하시면서 나에 대한 신용을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하셨다.
휴학하고 조선소 간다고 말을 하였으나 아빠가 니가 조선소 가서 1년해서 돈 3000모을 수 있겠냐고 하시면서 뻘소리 하지말고 빨리 졸업해서 취직하는게 훨씬 죄를 사하는 거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난 최소한의 양심으로 방학 2달간이라도 알바를 해서 기숙사비랑 학비라도 조금 보탠다고 했다. 그래서 알바 하려고 한다
ㅠㅠ
이렇게 2015년 24살 인생에서 가장 암울하고 우울했던 1년이 마무리 된거 같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기전보다는 노무노무 마음이 가볍고 편해졌다.
이러면 안 되는건대 요즘 노무노무 하루하루가 기쁘고 희망차다. 우울하고 이자 걱정 했던 나날들 앞으로는 절때 같은 실수 반복 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벌은돈으로 이제 주식한다고 간간히 인증하고있다.
2.4.1 ==============
16/05/31 근황추가)
간간히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소액 단타를 하는 줄 알았던 30억의X이 알고보니 새로운 주식빚을 지고 있어서 화제다.
원래의 키움계좌는 -3880만원이 되어버렸고 주식게시판에서는 공개하지 않던 -1360만원짜리 계좌가 또 나왔다
지금까지 총 -5240만원의 손실을 보게 되었다.
지난 12월에 부모님이 갚아주시고 나서 어떻게든 손실을 만회해야겠다는 생각에 매매법을 바꾸지 못하고,
다시 대출해서 1월~3월에 걸쳐 1600만원여를 잃은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주말아르바이트와 용돈 등으로 한달이자 45만원 정도를 충당하고 있으나, 원금전부를 어떻게 갚을지는 미지수다.
자신도 희망을 잃어버려 올린 글의 일부를 발췌했다
진짜 희망이 안보인다 주식만 안했으면 나도 평범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겠지?? 왜 주식이란걸 알게 됐을까??
왜 가만히 있었으면 할 필요도 없는 돈걱정을 피말리게 하게 됐을까??
잃고 또 잃어도 끊임없이 돈을 꼬라박는 모습을 본 일부게시판 유저들은 사실 금수저가 서민들을 기만하기 위해 계좌를 파 유희를 즐긴다는 드립을 치고 있다. 당연히 본인은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안그래"라고 부정중
요즘은 이자는 갚았지만 돈이 없어 치킨을 먹지 못한다며 돈좀 보내달라고 주게이들에게 구걸을 하는 중 그리고 실제로 돈을 부쳐줬다는 주게이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받았다는 인증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본인이 부정하지 않는 걸 보니 진짜로 부쳐준듯 하다 주겔시절때부터 휬짜등 뭔가를 받으면 곧바로 인증하여 쏴준 사람의 체면을 세워주는게 예의인지라 욕을 들어먹고 있다
결국 여러명에게 치킨값 13만원을 받은 것을 본인이 인증하였다 하지만 치킨값 준 사람중 한명의 증언에 따르면 이미 치킨값 받은지 한참 지난 상태였고 이미 입금 된 것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치킨값이 없다며 구걸을 했다고한다 게중 한명은 5만원 부쳐줬더니 3만원 더 내놓으라는 식으로 말했다고까지 하여 게시판에 혼란이 가중되며 순식간에 게시판 분위기는 진흙탕이 되었다
본인이 13만원 받은 것을 인증함과 동시에 이미 치킨값 보내준 사람들의 모함으로 욕을먹어 자신의 신용이 쓰레기가 되었다고 치킨값 보낸 주게이들을 원망하며 치킨값을 갚긴 갚겠으나 연말에 갚겠다 선언하였다(...)
당연히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욕을 들어먹는중이다 금액이 13만원이나 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줬고 인증글 안올리는 것에 대한 반응도 다양했는데 그냥 뭔 사정이 있어 그러는거라 생각해 욕 안했던 사람들에게도 연말에 갚겠다고 하는듯한 말투라 혼란이 가중되는중
자신은 알바비 받으면 바로 갚겠다 했는데도 욕들어먹는게 억울하다며 글을 올렸으나 결국 주게이들의 분노를 산 행동은 이미 치킨값 입금 된 걸 알면서도 거지코스프레 하며 구걸하여 치킨값의 몇배씩이나 받았다는 것과 그걸로 좀 깠다고 연말에 갚아버리겠다 선언해버린 것이였는데 그걸 지적하는 댓글에는 자기합리화로 대응하여 더 큰 욕을 들어먹고 있는중 잘못했다는 걸 인정을 하기는 하는데 그런 사소한 일로 왜 자신이 욕들어먹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는 입장 (...)자신이 잘못한건 알겠는데 책임은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30억이 쓴 글과 댓글을 삭제됐다 본인은 누가 신고해서 삭제됐다 주장하였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좀 지나서 채권자들이 아니라 제3자들에게 욕을 얻어먹기 시작하자 자신이 잘못했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상황이 좋아지면 바로 입금한다고 하여 다시 주게는 평화로운 분위기가 되었다
치킨 값 보내준 사람들중 몇몇은 잘나가던 주식쟁이가 이렇게 흑화해버린 것을 보고는 그냥 불쌍해서 준거니 자신의 치킨값은 걍 갚지마라고 채무를 변재해주었다 이사람들은 처음부터 상황나아지면 갚든가 말든가라는 식으로 빌려준 것
주게이들은 이친구가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게 불구경중 주로 손절을 칼같이 하는걸 보니 매매법 정리하면 날아오를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빚에 허덕이다 한강 갈것이라 보는 사람으로 나뉜다
2016년 9월 7일 현재.
그는 다시금 돌아왔다. 어디서 구했는지 또 대출 200만(...)과 알바비 85만 총합 285만으로 다시 시작했다고 하며, 아이팩토리로 400만까지 갔다가 역시나 명불허전(...)답게 마이너스로 마감. 누적손익이 -14만8천인데 세금+수수료가 20만이나 되는 등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뇌동매매로 하룻동안 매수/매도를 2억씩이나 하며 약 -70%의 파란불이 계좌에 들어왔다 200만원을 날리고 72만원정도가 남았으므로 대출금은 전부 날리고 알바비에서도 13만원 손해를 봐서 결국은 다시 빚쟁이로 회귀하였다(...) 70% 손해를 벌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금투입이 없다는 가정하에 333%이상의 수익을 내야 한다 대출이자 압박도 있으므로 사실상 추가적 현금투입이 없는 이상 이 계좌는 전술적으로나 전략적으로나 완전히 전멸당한것(...) 전쟁으로 치자면 전투에서 무리한 싸움을 걸었다가 왕창 깨지고 보급트럭이 파괴되고 포위되어 육.해상 보급로가 완전히 끊기고
적의 증원이 미친듯이 오는 상황 거기다 적군은 아군 증원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지형지물을 완전히 파악하고 지뢰 잔뜩 깔고 매복하고 있다 그 사실을 아군 지휘부에 알려야 하지만 통신이 마비되어 지휘부와의 연락이 불가능한 상황
2016년 9월 23일 기준으로 누적손해 6천만원을 찍었다
3 용어
- 했지충 : 주식게시판의 특성상 종목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추후, 그 종목이 단기든 장기든 상승했을때, 내가 xx 사라고 했지?! 라며 나타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이다. 끝에 충이 붙듯이 주식게시판의 이용자들을 이런 했지충들을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 [2]
- 강제장기투자 : 단타목적으로 가지고 있던 종목이 폭락하면 강제 장기투자를 한다고 조롱,자기비하를 한다.이런 경우 보통 깡통을 차고 물갈이 당하는게 일반적이나 의외로 항상 잃던 단타쟁이가 강제장투를 하고 대박을 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이렇게 대박을 친 유저들은 깨달음을 얻고 스윙,장타로 전환한다고 선언하지만 이 깨달음을 빠르게 망각하고 다시 단타쟁이로 복귀하는게 일반적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 농부: 장기투자만을 하는 투자자들을 농부라 부른다
- 인간지표: 샀더니 폭락하고 팔았더니 폭등하는 식으로 항상 안쓰럽게 매매를 하는 유저들을 조롱할 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