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
말 그대로, 일본의 정부. 엄연히 꼽자면 고대부터 일본을 통치해온 정치 시스템 전반을 칭하는 말이나, 다른 국가들도 그렇지만 당대에서는 일본이라는 명칭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통치 체계 자체가 '정부'의 이념과 상당히 달랐던 만큼, 현대에서 일본 정부는 2차대전 이후의 일본의 내각 체제를 일컫는 용어로서만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일본정부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일당우위제였다가 2003년 이후 양당제(민주당, 자민당)를 유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의 영향이 많이 보이는데, 미국의 정치 체계를 본따 하원의원에 속하는 '중의원'과 상원의원에 속하는 '참의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2013년 1월 현재 정부 수반은 자민당의 아베 신조 총리. 2008년 이전까지만해도 1955년 이후 54년동안 자민당이 계속 일본 정부를 장악했었다가[1] 민주당에게 정권을 내준뒤에 다시 복귀했다.
또한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어서, 덴노(일왕)의 정치적 간섭은 비교적 미약한 편이다.
특징으로는 우익계 인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2] 주변 국가들과의 각종 영토 분쟁에서도 포기, 해결은 커녕 일관적으로 강경수만을 내놓고 있다.
미국에 대한 로비로 예전부터 유명하다.
2 각종 매체 속에서의 일본 정부
2.1 벡실 2077 일본쇄국
벡실이 일본에 왔을 때는 소멸했다. 다이와 중공업과 결탁하여 일본 국민 전체에게 사이버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저그로 만든 원흉.
일본 정부는 세균을 퍼뜨려 일본 국민 전체가 사이버 바이러스를 맞도록 유도했다. 이 진실은 이 사건을 말한 료를 비롯한 도쿄의 남은 생존자들이 알고있는 걸 보면 이 진실을 알게됐을 때 남은 생존자들에게 무시당하고 소멸된 것 같다.
당시 임상시험도 안하고 즉시 모든 일본 국민에게 바이러스를 주입한 걸 보면 그들은 자신들은 영원한 생명을 가진 통치자에 일본 국민들을 영원한 생명을 가진 기계병사 정도로 생각했음이 확실히다. 이거....
결과는 일본 국민들이 진실을 알게된 순간[3] 남은 생존자들이 현 정부를 외면하여 결국 언제 소멸됐는지 모를 정도로 소멸된 것 같다.
국가 정부 또는 왕권의 통수권은 노동과 대중으로부터의 암묵적인 동의 하에 위임받는 것인데 국민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고작 소모품으로 생각한 정부의 존재 따위가 남아있을리가 없었다.
또한 아무리 그래도 키사라기의 다이와 중공업이 정치에 손을 쓸 수 있는 위치라 하더라도 국가전복급의 계획을 세우면 당연히 파멸 뿐인데 당하지 않은 건 일본 정부가 약해서가 아니라 계획에 동의했다는 증거였다. 이후 다이와 중공업도 일본 정부가 소멸하는 걸 본체만체한 것 같았다. 한 마디로 이용만 당하다 사라진 것이다.
결국 일본 정부도 소멸하고 쇄국정책 10년째 일본 국민 전체가 동의한 희생에 다이와 중공업도 파멸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