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규(야구)

달려라 랜동으로는 들어오실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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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동규(任洞珪 / Dong-gyu Im)
생년월일1979년 6월 3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광주광역시
학력광주상고 - 동국대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1999년 2차 5라운드(전체 38순위, 삼성)
소속팀삼성 라이온즈(2003~2010)
광저우 레오파드(2004, 임대)[1]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3번
김인철(1995~2001)임동규(2003~2007)김동현(2008~2009)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번
조현근(2007~2009)임동규(2010)[2]심창민(2011)

1 선수 경력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2차 5순위 지명을 받은 뒤, 동국대를 졸업하고 200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2004년에는 중국의 야구 팀인 광저우 레오파드에 임대 선수로 입단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8승 7패를 거뒀으며 팀의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병호처럼 구속이 빠른 선수는 아니어서, 제구력 위주로 승부한 투수였다.

2006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 예선 첫 경기인 닛폰햄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회까지 단 3안타만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를 보였고, 6회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내준 후 마운드를 내려와 임동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그는 군 미필이었는데, 병역이 그의 발목을 잡게 된다. 2007 시즌에는 나이가 차는 바람에 해외여행 허가가 나오지 못한 관계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잔류군에 남아 훈련했지만, 1군 30경기에 등판하여 이대형에게 데뷔 첫 홈런의 희생양이 되는 등 난타를 당해 1군과 2군을 오가며 1승 2패로 부진했다. 결국 2007 시즌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경산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 뒤 팀에 복귀하여 전지훈련에 참가했지만 더 이상 1군에 오르지 못하고 2010 시즌 직후 방출당했다.[3]
유부남이 되긴 한데 그 전에 방출을 당하다니 안습하다.

2 은퇴 이후

2013년 현재에는 사회인야구 팀에서 활동 중. 통산 기록

2016년 8월 1일 기사에서 2010년에 은퇴한 투수 L이 불법 스포츠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7월 25일 조사를 받았다고 나오는데 공교롭게도 2010년도에 방출돼 의심을 받았었다. 보다못한 본인이 직접 위 기사에 댓글을 달아 7월 25일에는 대구에서 운동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확정범인마냥 비난받던 상황이라 어이없어서 보다못해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또한 자신은 수풀 임(林)이 아니라 맡길 임(任)이라 영문 이니셜도 IM이라며 L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3 기타

  • 야갤에 인증을 깐적이 있었고 이후 임동규는 야갤의 친구가 되었다. 아이디는 '달려라랜동'이지만 줄여서 '랜동'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랜동은 임동규의 중국식 발음인 '랜동구이'의 앞 두 글자를 딴 말이라고 한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ERA피안타사사구탈삼진
2003삼성 라이온즈22000013.50412
20041군 기록 없음[4]
20052162⅓42002.74552039
20063413887033.911364959
20073067⅔12005.59863436
통산872701311034.132811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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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둥 레오파즈. 중국 야구리그의 팀이며, 임대 선수로 입단한 적이 있다. 당시 김응용 감독과 광저우의 감독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 2003년에는 김덕윤도 임대 선수로 갔다 왔다.
  2. 군 복무 후에도 13번을 달 예정이었지만 소집 해제 후 장원삼이 13번을 다는 바람에 바꿔 달아야 했다.
  3. 2007년 5월 30일 대구 LG전에서 이대형에게 홈런을 맞았는데, 이 홈런은 이대형의 데뷔 첫 홈런이다. 이대형에게 홈런을 맞은 투수는 불행해진다라는 저주가 존재한다.
  4. 중국 광저우 레오파드로 임대.